행복하고도 아쉬웠던 프라하의 마지막 밤이에요.
아침 일찍 천문시계를 구경하고 프라하 시내 전경이 보이는 시계탑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먹은 순두부찌개와 비빔밥, 그리고 한국 식료품점에서 산 라면들.
마지막엔 가장 좋았던 장소인 까를교에서 프라하와의 재회를 약속했답니다.
체스키 크룸로프를 거쳐 고사우, 할슈타트, 비엔나에서의 추억
지금은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지만 정말 기적이 일어난다면...
다시금 저희의 추억과 만날 수 있기를 아직도 조금이나마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럽 여행의 마지막 영상,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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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ап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