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has blood in hands cannot return.(The R-Point, 2004) 

알포인트. 개인적으로 한국 공포영화 중 손에 꼽는 명작입니다. 워낙 좋아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 봅니다. 알포인트의 완성도는 비단 장르영화로써의 성취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뛰어난 영화가 그러하듯 알포인트 또한 진중한 메세지를 장르의 틀 안에서 훌륭히 풀어내고 있습니다. 알포인트는 한국사의 비극적인 한 면인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직 6.25의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대한민국은 경제적, 국제 정치적 상황에 의해 다시금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쟁을 일으킨 주체인 미국내에서도 이 전쟁의 명분이 없다며 비판하는 소리가 높았던 만큼 한국 또한 이 전쟁에 참여해야하는 명분과 정의는 희박하였습니다. 물론 시각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참여했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우리의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타국을 침략했던 행위는 어쩌면 용서받기 어려운 일 입니다. 그리고 영화는 이 문제에 대해 "손에 피를 묻힌 자, 돌아갈 수 없다."라는 문구로 우리가 저지른 죄에 대한 책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포인트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군 지휘부의 모습은 우리 근현대사에서 반복되어 왔던 일련의 사건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문제를 덮으려고만 하며, 책임을 문제적 인사(감우성 분)에게 떠 넘기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따로 사람(선임하사 분)을 심어놓는 일련의 과정은 지난 수십년간 반복되어 온 대한민국의 문제해결 방식을 떠 올리기 합니다. 그렇게 살육의 장으로 떠 밀린 병사들은 어떻게 될까요. 정의와 의미가 사라진 전장에서 병사들은 소소한 이익을 소망합니다. 살인의 값으로 카메라를 사고, 죽은 전우의 유품을 가로채는 그들의 모습은 분명 잘못되었지만,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 아수라장에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그들의 모습을 탓하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지른 죄에는 그 값이 따르고 병사들은 귀신에 홀려 서로에게 총부리를 들이댑니다. 사실 한국의 근현대사가 바로 이러했습니다. 정부는 경제발전이라는 미명아래 타인을 짖밟는 시스템을 용인하고 사람들은 짖밟힌 사람들에 대해 외면했습니다. 그렇게 켜켜히 쌓인 증오와 슬픔에 대해, 책임있는 자는 책임을 지지 않았고, 사람들은 서로에게 그 분노를 쏟아내었습니다. 국민은 좌우로 나뉘어 귀신에 홀린 듯, 분노에 취해 서로를 공격했습니다. 알포인트의 귀신은 그렇게 한국사에 깊게 새겨진 증오와 슬픔일 것입니다. 영화 속 알포인트에 파견된 분대는 해당 분대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 전에도 몇개의 분대가 더 있었죠. 모두 문제를 해결하고, 전우를 구출하려 하였지만 똑같은 사슬에 결려 서로를 죽이고 무한한 루프 속에 갇힙니다. 감우성의 분대 또한 예외가 아니죠. 마치 수 많은 이들이 사회를 바꾸려 노력했지만 결국 같은 증오에 오염되었듯. 이는 끊임 없이 반복된는, 마치 끊을 수 없을 듯이 보이는 대한민국의 증오와 슬픔의 역사에 대한 은유처럼 보입니다. 또한 이 영화는 극 중 미국과 프랑스를 다루는 방식 또한 비범합니다. 알포인트의 시설은 프랑스군이 만든 것이고 그들은 그곳에서 학살 당했습니다. 소름끼치는 반전으로 나온 미군 또한 그곳에서 죽었습니다. 이는 베트남을 식민지로 삼았던 프랑스의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과 미국의 오만한 태도와 전쟁에 대한 비판으로 보여지며 그들 또한 그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값을 치러야 한다는 웅변으로 느껴집니다. 저는 이 영화가 이루어 낸 미학적인 성취와 사려깊은 메세지는 두고두고 회자 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시지 않은 분께 추천을, 보신 분에게도 재관람을 추천드립니다.

알포인트 특유의 불쾌함이 매력적임. 10번넘게 봐도 볼때마다 저 분위기가 적응이 안됨. 끈적하고, 습하고, 어둡고, 음산하고, 괴기스러운 분위기.

갑툭튀 없이도 심장 쫄깃하게 조여오는 이런 게 진정한 공포영화...

보다가 영화에 bgm이 거의 없다는걸 알게됨. 그럼에도 이 정도 긴장감과 공포를 만들어내는것이 진짜 대단한것 같음.

인원파악의 중요성을 알려준 영화

이거 진짜 겁나 무서웠음 알포인트에 들어가서는 대원들 간의 기싸움부터 시작해서 마음 편하게 본 장면이 없을 정도로 분위기를 잘 잡음 ㄷㄷㄷ

2:45 이 때 사진 찍을 때 사진찍는 사람 포함해서 9명... 11:46 이 때는 사진찍는 사람 포함해서 10명

영화의 반전들에 놀래고, S급 라인업에 놀래고, 무서워서 놀래고, 찐 전쟁에 대한 비극을 잘 표현해서 놀래고... 봐도 봐도 무서운 영화 ㅜㅜㅜㅜㅜㅜㅜㅜ 하루빨리 평화로운 지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야 취사병 봉골레 파스타 하나~

한국영화 였는데 진짜 유치하지도 그냥 막 무섭게만 나오던게 아니라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진짜 재밌는 공포영화였었어요.

해설을 잘하시네요 ! 알포인트를 힌 10번 가까이 본것 같은데 이제까지 봤던 여러 영화 유투브둘중 가장 디테일하네요 ! 영화 잘 봤어요🙏

저기 영화에서 나오는 호텔 지금 리모델링해서 삐까뻔쩍하든데 ㅋㅋㅋ// 사람들이 드립치는게 치치칙...하늘소...여기...겁나...좋다....오지...마라

죽은게 맞는거 같은게 통신병이 프랑스 육군한테 무전이 왔다고 하면서 불어를 못하는데 알아들었다듯이 상황보고를 하고 중위가 불어할 줄 아냐고 물었을 때 '내가 어떻게 알아들엇지?' 와 같은 표정을 지음

파국이 형님의 군시절...

"글은 쓴 사람의 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것이다"란 말처럼... 영화 또한 각본가나 감독의 의도와 상관 없이 이해와 해석은 보는 사람의 몫. 같은 영화라도 상황,장소,나이때에 따라 이해와 해석은 달라지고 여러번 보면 또 다른 것들이 보여집니다.

9명 출발했지만 중간중간 영상에 10명으로 나옴 영화 진짜 잘 만들었음

*이 영화는 분위기때문에 더 무서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알고리즘에 의해 뜰때마다 항상 챙겨봅니다 편집도 그렇고 풀어내는것도 그렇고 몰입이 잘 되게 하시네요

개봉 당시 감탄하며 봤던 영화... 다시 한 번 보고싶은데 무서워서 도전을 못하겠음😭

6:30 진짜 개무섭겠다.

10년도 훌쩍 지나도 이 영화는 제가 좋아하는 공포영화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작 중 하나에요. 뭔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라게 하는 장면이 없지만 심리적으로 긴장감을 주게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티비 영화 소개 방송 보는 것 가토.,, 목소리 너무 좋아요ㅜㅜ 완전 집중하게됨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손꼽힐 마스터피스라고 봅니다. 공포영화라곤 전혀 믿기지 않을 완성도 역작이라 충분히 불릴만 해요.

배우들 다 지금 명배우소리듣는 사람들이네 ㅋㅋㅋ

찌이익거리는 무전기 소리가 처음으로 무섭게 느껴졌던 영화… 3~4번 볼 때마다 결말 정리가 다시 되는 영화… 이번에 리우군께서 깔끔하게 해주셨네요. 이렇게 해주는 리뷰가 전 너무 좋더라구요. 각자마다 좋아하는 리뷰가 다를테니까, 그걸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연휴기간동안 정말 감사합니다. 흥미진진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다른 채널보다 듣기 편해서 좋아요 말투나 억양, 발음 다 적당해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요즈음 영화들의 갑툭튀 싫어하는대 갑툭튀 장면들이 거의 없지만 다른 요소들로 무서운 영화라서 정말 재밌고 무섭게 본것 같습니다. 특히 귀신들이 대놓고 나오는 후반장면들 보다 선착장 회상 장면 처럼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아' 하면서 다시 생각하고 소름 쫙 돋는 부분들이 정말 무서웠던것 같네요.

11:08 아니 욕하는거 ㄹㅇ 수화기에 대고 꼰대 상사가 욕하는거 같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개잘한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잊지 못하는 영화를 리뷰를 해주시다니!!

저도 한국공포영화중에 알포인트가 가장 무서운것같아여 ㅜㅜ 영화관에서 보다가 놀라서 팝콘 공중으로 던진게 기억나네여 ㅎ

한국영화 중 가장 많이 본 영화... 1년에 한번씩 보게되는 영화 배우들 연기력이 좋았고 촬영도 대단했고 조금만 더 디테일에 집중할 머니가 투입됐다면 정말 명작이 나왔을꺼라 나름 생각합니다.

예전에 감독 인터뷰였나?봤었는데 마지막에 장병장 혼자남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깨끗해진 장면에서 바닥이 젖어있고 한게 다 치우고 말리기에는 촬영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젖어있는채로 찍었다고 했음ㅋㅋㅋㅋ

이제껏 유튭 많은 영상을 봤더만.. 이정도로 고퀄리티는 정말 처음봅니다..ㄷㄷ

헉! 알포인트 ㄷㄷ 감상전 댓글부터 먼저 달아요~ 와우! 이번편 잘 보겠습니다.

진짜 알포인트는 누가 리뷰해도 왠만해서는 망치지 않는 영화일정도로 잘만든듯.

Well we like the way u explained about the movie frame by frame .👍👍👌

오늘도 정리 잘되고 집중도 잘되는 리뷰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만 가지고 아직 보지는 못했던 영화인데 보게돼서 기쁘네요 아 박찬욱감독 성대모사도 덤으로 잘들었어요ㅎㅅㅎ)b

우와....영화도 영화지만 다락방님 영상 퀄리티가 장난없네요...보는 내내 정말 해석도 잘 해주시고 이해도 빨랐어요... ㅎㄷㄷ

이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들었는데..초등학교 6학년 때 본 게 아직도 안잊혀짐 스토리가 아직도 머릿 속에 생생히 남아있음

유튜브가 2년전 영상을알려주네요ㅎㅎ 덕분에구독도누르고 재밋게시청하겠슴당재밌는영상 재밋게시청하겠슴당재밌는영상자주올려주세요

확실히 본편 마지막에 나온것처럼 약간의 미완성과 구멍이 적절하게 영화에 녹아들면 오히려 흥하는게 공포계열인듯

진짜 찝찝함과 미스테리한 이런게 공포영화지 얼굴에 케챱 떡칠하고 눈깔 돌아가는 렌즈끼고 카메라 들이대는건 공포영화가 아니라 관종영화지.

5:11 인원이....?

이해하기힘들었는데 정말잘보고갑니다 하여간 리우군님 영상은 최고입니다^^

ㄹㅇ30분 뚝딱이네.. 구독누르고갑니다

이거 마지막에 장영수 병장이 너무 불쌍했어요ㅠㅠ 어린 나이에 어머니한테 소 한 마리 사드리려고 군대 왔는데, 험한 꼴까지 당하고 당연히 멘탈이 남아나질 않겠죠...

4:22 어! 스카이캐슬 차민혁 아저씨다

파국이형, 이때부터 필모 꾸준히 쌓았구나! 어쩐지 연기력 내공이. .. 스카이캐슬로 한방에 뜬게 아니었구나

이 영화가 결론이 확실 했다면 이렇게 무섭거나 강하게 남아있지 못학것 같다... 귀신에 홀린다는거 뭔지 확실하게 알았다... 군인도 못이기는 귀신 형태가 없었는데 너무 무서웠다

국내공포영화중 명작중의 명작......보고 또보고를 반복하게 되죠...ㅎㅎㅎㅎ

진짜 명작❣일단 감우성 너무 좋음

알포인트 리뷰 해설중에 가장 그럴듯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지금도 가끔 보는데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게.. 영화를 보면서 계속 알수 없는 어둡고 침침한 느낌이 계속 따라다님.. 보구나서도 며칠간 그 기분이 계속 감.. 마치 젖은 양말을 신고있는데 갈아신지 못하고 계속 신고 다니는 느낌처럼.. 전쟁이 주는 공포랑 그 후유증 같은걸 강하게 느끼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기 나온 배우분들이 지금은 다 유명해지셔서 그런지(특히 이선균씨랑 손병호씨) 저 분들의 젊을때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어릴 땐 그냥 분위기가 공포스럽고 기묘하기만 했는데 리뷰 정말 훌륭합니다. 다시 꼭 봐야겠습니다.

the plot of story this movies is impressive, few times i look for justify and conclude what happen situation and 5 star i give for this movies

서양 미국영화 스럽게 잘만들었는데 한국 영화 감성은 확실히 있고 스토리와 연출이 수준높다

저도 군대에서 봤던 영화네요 그때는 제대로 이해하질못했는데 .. 리뷰영상보면서 이해했네요..^^ 감사합니다요즘에는 군대 유격훈련 할때에 야간담력테스트 하기전에 강당같은곳에서 알포인트 시청하구서 합니다 ㅎ

봐도 질리지 않는 명작 , 실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다음 번에도 다른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12제일 무섭..ㅜ

무서운장면없이 무서운영화... 최고임

영화에서..단체 사진을 찍으면 다 죽는다..란 걸 후에 유행어가 된 장면이 나온 영화죠.. 뒤늦게 뜬 명작이지만..정말 한국 공포영화중 명작 입니다..

알포인트는 까는거아니다. 한국공포 마스터피스다.

공포영화 좋아하던 어릴시절 유일하게 보다가만 영화 알포인트 ㅜㅜ 보면서 이상한 기분과 찝찝함이… 영화를 끝까지 못봤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끝까지 봤네요 정말 잘만든영화이네요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47 사진 8명 + 찍는사람 1명 = 총 9명이 상륙했지만 바로 다음 장면 2:56 에서 걸어가는 사람은 10명..

캬 알포인트 일반적인 공포영화 처럼 갑툭튀가 많은게 아니라 약간 심리적으로 무섭게 하는 영화죠.. 마지막 장면에서 소름돋았습니다.

정말 설명 하나하나 자세히 해주시니깐 귀에 쏙쏙 들어오고 왠만한 나래이션들이 설명해주면 괜히 방해되고 듣기싫어서 짜증났는데 목소리도 귀에 잘 박하니까 배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진짜 한국 공포스릴러 영화중에 제일 현실적이고 무섭다고 느끼는영화😬

사진찍을땐 찍는 사람 포함 9명 바로 다음 행군에선 10명

진짜 장화홍련 기담과 더불어 한국 영화에서 손꼽는 공포 영화 명작입니다. 특히 분위기는 알포인트가 가장 으시시하고 어둡고 괴이한데, 저런 악천후 속에서 촬영한 보람이 있었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알포인트는 에일리언 시리즈에 비견될만큼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오랫만에 다시 봤다. 와 소오름~~ 공수창 님 요새는 뭐하시나요?!! ^^

귀신한테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서 죽인 귀신 만나면 어떻게 될려나ㅋㅋㅋ 짬차이에서 밀리려나

진짜 알포인트만큼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영화도 드물거니와 나온지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들 이해되지 않는 의문들이 많은데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진짜 아이러니 하네요~

저는 공포영화 원래 안좋아 하는데 알포인트 보구 나서 와 이렇게 공포영화를 만들수도있구나 하고 감탄했네요 재밌고 무섭게 본영화입니다

중학생때 처음봤는데 서른넘은 지금까지도 제 인생 최고의 공포영화... 이런게 진짜 공포죠. 허접하게 사람 놀래키기나 하는 건 공포영화가 아니에요. 그냥 그건 놀래키는 영화지 공포가 아님.

와 리뷰진짜잘한다 리우님 얼굴도잘생기고 짱이에용 ㅋㅋ

우리나라 공포영화 중 가장 명작임. 진짜 잘 찍은 영화인데 배우들 모두 연기까지 잘 했지. 인간의 공포심을 아주 잘 묘사하고 살린 영화!!

잘 이해가 안가는 아니 못했던 영화중 하나였는데 감사합니다👏👏👏

아. 처음의 저 설정. 최중위의 내용까지 들어간 상태로 시작했음 영화는 또 다른 해석이 생겼을까요? 정말. 감독교체에 넘 힘들게 촬영한 영화라지만 정말 저한테는 손에 꼽는 영화입니다~. 덕분에 또 새로운 해석을 알게 되네요. 마지막 장면.... 그냥 혼자 살아남았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와. 정말 새로운 해석에. 맙소사 이영화 정말 대박이구나 싶어지네요.

정말 잘만는 명작영화인게 몇번을 다시봐도 새롭고 흥미진진함

이영화 오래돼서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났는데 얼마전 무료로 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시 봤는데 지금 봐도 영화는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각본이 잘려 나가서 내용이 더 오묘하게 된건 첨 알았네요

하 진짜 초등학교 입학전에(전 급식입니다) 사촌형이 어릴때 보여줬는데 진짜 잠자다가 계속 생각나고 머리아파서 잠에서 엄청많이 깬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뭔장면이었는진 지금은 가물기물하지만 머리의 통증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작권 보호커튼은 어떤 경우에 쓰이는건가요 궁금하네요 ㅎ 잘보고 갑니다 이영화 진짜.. 잘만들었어요/..

지금봐도 대단하네 전쟁 영화 + 공포 영화까지 S급 배우진들까지 ㄷㄷㄷ

1:57 병철이형이 왜 거기에..?

어릴때 밤에 이거보다가 지렷엇는데 근데 지금 봐도 무서워

뭔가 이 화질과 끝내주는 연기력과 연출로.. 2021년 아직도 알포인트에서 반복하고 있을 것만 같음.. 비 오고 어둑어둑하니 집 가서 한번 더 봐야지

영화 분위기에 놀라고 감우성형님 연기력에 한번 더 놀라는 영화

와 알포인트...한국 공포영화중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D 리우님 늘 완성도 높은 영상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언제나오나했는데 드디어 올리셨네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알포인트 정말 무서웠는데..ㅋㅋ 그런데 리우님 혹시 장뤽고다르의 '미치광이 삐에로'라고 보셨나요??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ㅠㅠ 부탁드려봅니다!!

10년이지나서 봐도 참 해석도 다양하게 되고 재밌단말이야

4:2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국 아조씨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군인이셨다가, 귀신이 되셨다가, 천리마마트 점장이 되신....예?

진중사가 수색중 감우성이 떨어뜨린 이미 녹슬어버린 라이터(감우성은 이미 예전에 죽은것이라는 것을 알려줌)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통신시설옆의 시체들을 발견하고 그 시체가 이미 예전에 죽은 감우성이었다는 것을 확인한뒤 우리 모두가 살아있지 않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 목을 잘라 기지로 돌아가서 자른 머리를 던지며 아직도 소대장 놀음을 하냐며 얘기를 합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핳^^... 업뎃이다!하며 부리나케 들어왔는데... 맞다..알포인트네...하며 바로 일시정지눌렀네요..ㅋㅋㅋ 낼 아침에 보러올게요~8ㅂ8

이건 영화도 영화지만 리우군님 해석편도 영화처럼 핵잼!

한국영화 명작중의 하나죠.

무섭지만 무서운게 전부가 아닌 영화 최근작중에서는 곡성에 맞먹는 수준급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와;; 덕분에 제대로 본느낌이에요;; 알포인트를 전에도 몇번 봤지만 항상 이해하기 힘들었거든뇨 ㅎㅎㅎ 감사해영^^

2:51 사망플래그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