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분 말하시는거에 넘 빠져들어서 끝난게 넘 아쉬웠다. 기가 막히다 이렇게 말하실 때 말투에 푹 빠져들었어요. 그리고 저도 지도 보면서 잘 찾아가는편이라 모르는 곳은 그거 없으면 힘들어하는편이어서 그게 되게 궁금했었는데 듣고나니 신기하고 유익했네요. 그리고 아! 달력 29일 얘기도 정말 신기했어요. 왜 있는건지 진짜 몰랐는데. 그냥 4년마다 한번씩 있는건줄로만 알았지
앞으로 인공지능이 이용할 줄 모르면 살아갈 수 없는 시기가 무조건 옴 그런 상황에서 이 인공지능의 언어인 수학을 모른다? 한국에 살면서 한국어를 모르는 정도로 확실히 도태가 됨 영국에 살면서 영어를 모르는 사람 수준이 된다는 거임(미국은 스페인어도 있으니) 인공지능 시대에 인공지능의 언어를 모르게 되는 게 뭘 의미하는지 알거라고 믿음
@@user-cz5cy1ud1k 그 말은 좀 아닌것 같은게 인공지능의 시대가 온다고 해도 그 인공지능을 사용하는데엔 인간의 언어가 쓰일것이기 때문에 수학을 모른다고 해도 인공지능을 사용하는데엔 아무 문제가 없을거임 지금 우리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른다고 해도 컴퓨터나 핸드폰을 쓸수있는것처럼 앞으로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의 언어를 알아야 하는건 그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일것이고 그 개발자들이 다른 사람들도 쓸수있게 인간의 언어로 인공지능과 소통할수있게 만들어 줄거임
우리가 학생때 수학을 배우는 이유 알려드리자면 학생의 문제해결 능력과 응용력을 학습하고 향상 시키기에 가장 간단하고 좋은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공식이라는 도구를 쥐어주고 문제를 풀게 하는데 문제가 단순히 생긴 것부터 점점 복잡한 생각을 필요로하는 문제를 제시하는 거죠. 수학 문제를 풀게 되면서 예전에 배웠던 공식을 사용할지, 이 공식을 쓰려면 어떻게 식을 쓰고 변형해야할지 고민하게 되면서 문제를 해결해내는 능력과 응용력을 학습하게 됩니다.
@@Ecnutlan 그럼 직업이 없어지고 도태되는 거지 핵심은 모든 사람이 창작자가 되야 하는데 그 창작의 도구가 인공지능임 근데 그 도구를 쓰는 방법을 모른다? 도태되기 너무 좋겠죠 이젠 인정해야함 수학을 모르는 게 곧 세상의 지식을 아무것도 모르는 거랑 같은 날이 올건데 그 땐 이미 늦지
더 정확하게는 지구의 자전도 50억년 후에는 멈춤. 지구도 다른 외계 행성과 마찬가지로 모 항성에 조석고정되어 항상 같은 면만 보게 됨. 그래서 한쪽은 영원히 낮이 되고, 한쪽은 영원히 밤이 됨. 물론 그 전에 태양이 적색 거성으로 변하면서 지구의 평균 온도가 몇 백도가 되면서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절멸함. 그러나 인류의 문명다운 문명이 이제 겨우 몇 천년 단위라서, 인류에게는 영원과 같을 정도로 나중의 일임.
ㅋㅋㅋㅋㅋㅋ 수학과 과학은 잘만 하면 무궁무진하고 재밌긴 하지... 근데 머리가 겁나 아프지.... 2월은 왜 30일,31일까지 안가고 28까지밖에 없는지 난 그게 궁금함... 겨울이 그때 끝나서 28까지밖에 못하는건가.... 어차피 1초든 1분이든 1시간이든 더 살든 안살든 별로 상관없을거같은데.... 육안으로 보면 그다지 차이없지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먹을수록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지고..... ㅋㅋㅋㅋㅋ
이거도 신기한 건데 결론을 말하면 우리 dna에서 쓴 맛은 독을 의미함 모든 식물은 열매가 아닌 채소라고 부르는 영역은 식물 입장에선 보호를 해야 하지만 식물의 특징상 동물처럼 도망갈 수 없기에 자기방어체계로 독을 가지고 있음 즉 모든 식물은 기본적으로 독초임 그저 우리는 그 독을 감당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의 차이만 있을 뿐임 그래서 모든 식물이 기본적으로 독초이니 독의 맛 즉 쓴맛은 맛이 없다고 느껴야 우리가 안 죽겠지 근데 dna 입장에서 봤을 때 독초냐? 아니면 먹어도 되는 채소냐를 구분하는 건 에너지 낭비인 거임 왜 에너지 낭비인가? 그 답은 우리가 초식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대부분의 채소는 독초와 같은 쓴 맛이 나고 (우리 몸이 독초와 채소를 구분을 못 하기에) 반대로 과일은 식물입장에선 퍼져야 하기에 동물이 먹게 만들도록 맛있게 진화방향이 바뀐거고 번외로 식물의 독을 감지하는 맛이 쓴 맛이라면 신맛은 상한 것을 판단하는 맛임 그래서 신맛도 맛있다 맛없다만 따질 경우 맛이 없는 이유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