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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s France throwing away the wine? 

Mr. Homeb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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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year, France took measures to dispose of wine, spending 215million dollors. Why do people in France throw away the wine they worked so hard to make? We looked into the reason through our own data analysis.

Хобб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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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ию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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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875   
@soolhouse
@soolhouse 18 дней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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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회사원
@리뷰하는회사원 17 дней назад
아니 저럴거면 나 주지..
@Alan-Nuclear-BOOM
@Alan-Nuclear-BOOM 17 дней назад
와 술먹는 회사원이다!
@rreinhardt2393
@rreinhardt2393 17 дней назад
주정에 타서 드시게요?
@리뷰하는회사원
@리뷰하는회사원 17 дней назад
@@rreinhardt2393 정말 정말 많이 남아서 좋을지도..!?!?
@frankenkim8483
@frankenkim8483 17 дней назад
브랜디 어때요
@user-jc6o
@user-jc6o 17 дней назад
버리는 와인은 대부분 벌크와인이에요
@user-fc6bi1sq1d
@user-fc6bi1sq1d 17 дней назад
제가 와인을 버리고 위스키로 간게 이놈의 와인은 까면 그자리에서 다먹어야되는게 컸음 위스키는 까놓고 홀짝마시고 나중에 마셔도 되는데
@user-bx1tp6jy1v
@user-bx1tp6jy1v 17 дней назад
저는 보틀바리에이션땜에
@brassboi
@brassboi 17 дней назад
ㅇㄱㄹㅇ 개공감
@alexkim0124
@alexkim0124 17 дней назад
저두요
@user-lc3zp1yn7l
@user-lc3zp1yn7l 17 дней назад
그쵸 아무리 비싼 와인도 까면 그자리에서 다먹어야된다는... 너무 아깝드라구요. 그래서 와인은 5만원이상 안삽니다 ㅎㅎ
@kimn14
@kimn14 17 дней назад
난가? ㅎㅎㅎ
@koreanblackhair
@koreanblackhair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이 굳이 그렇게 비싸야하나 싶기도하고 ㅋㅋㅋㅋ
@user-om9ni3ii2g
@user-om9ni3ii2g 17 дней назад
포도값을 생각해봐요 ㅋ
@user-xx9dv3fe2b
@user-xx9dv3fe2b 17 дней назад
한국에서 특히 비쌈 유럽현지에선 살만함
@yyhk_007
@yyhk_007 17 дней назад
관리하는거만 봐도 납득은 감
@yadontthink
@yadontthink 17 дней назад
​@@user-om9ni3ii2g?_ 유럽애들 불법난민 착취해서 과일값 ㅈㄴ싼데? 유럽 과일이 괜히 싼게 아님
@Katselphrime
@Katselphrime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은 원래 비싸다' 라는 관념을 가진 나라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당장 미국이나 유럽 등 현지에 가 봐도 엄청나게 싼 와인이 널렸죠. 그렇다고 품질이 안 좋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단지 그런 와인이 한국에 오면 가격이 몇 배로 불어날 뿐이죠.
@JabadSBS
@JabadSBS 17 дней назад
Im a spanish subscriber, I can give you a first hand about this: France and Spain are traditionally clashing competitors in several agricultural products, like wine. Wine in Spain is much more cheaper to produce than france so, one of our biggest exports is bulk wine, to mix with german, italian and French wine. This bulk cheap wine has been also made in the south of france (Rousillon) so when the markets prefer to import spanish and portuguese wine instead of local rousillon wine, the rousillon wines became angry. The french dont like this trend and they often riot in the border. Also, as you mentioned, wine consumption is in decline, so lots of wineries are feeling the pressure of selling their production. Cheers from Spain!
@user-dd5fx3qg6w
@user-dd5fx3qg6w 17 дней назад
Gracias por su explicación.
@bsj9927
@bsj9927 17 дней назад
오오 스패니쉬 섭쑤수쿠라이버가 귀중한 댓글을..
@hba6476
@hba6476 17 дней назад
이런 정보 제공은 무척 귀중합니다
@JabadSBS
@JabadSBS 17 дней назад
​@@user-dd5fx3qg6wGracias a tí por responder :)
@took89
@took89 17 дней назад
Thanks for your explanation!
@Yuranos_
@Yuranos_ 17 дней назад
개인적으로 와인은 거들떠도 안 보는 이유 1. 너무 복잡함 보편적으로 배우는 외국어가 영어 정도인데 와인은 죄다 프랑스어로 표기들을 해서 제품 이름에서 정보를 직관적으로 얻기 어려움. 2. 레퍼런스가 될만한 제품이 없음. 포도의 작황에 품질이 심각하게 좌지우지되는 와인 특성상 모두가 추천할만한 좋은 제품이라는 게 없음. 정말로 항상 좋은 제품은? 너어어무 비쌈. 그래서 입문 장벽이 높음. 3. 보관이 어려움 양조주 특성상 온도 조건이 안 맞으면 쉽게 변질되는데 개봉이라도 했다 치면 3일 이내에 다 마셔야 함. 그런데 도수가 11~14도인데 750ml나 되니 혼자 마시기엔 부담스러움. (요즘 막걸리 구매를 거의 안 하는 이유)
@kangbitcoin
@kangbitcoin 14 дней назад
@@user-lf2qt2wx3i 와인바 차릴거 아니면 부질없긴해 골프는 차라리 나가서 좋은 공기도 쐬고 적게나마 운동도 도지 와인은 걍 포도주 딱 거기까지고 이게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해 뭔 이득이 있음? 공부한답시고 시간까지 잡아먹음 아무리 취미라도 리턴이 1도 없음 그냥 마시고 오줌으로 나오고 끝
@user-fi8pk7um6y
@user-fi8pk7um6y 13 дней назад
​​@@kangbitcoin 끝나고 고기쑤셔넣고 알콜부어넣는게 패시브인 공놀이가 언제부터 건강하고 운동도 되는 고상한 취미가 된건지 ㅋ 내가 골프장 근처 식당에서 일해보면서 본 꼬라지들이 있는데 남한테 당연한듯이 무례한 모습보면 딱 그때 그치들 모습 그대로임 ㅋㅋ
@MegaCheon
@MegaCheon 12 дней назад
​@@user-lf2qt2wx3i 맞말인데 정신승리 ㅇㅈㄹ ㅋㅋㅋㅋ 와인못마셔서 소주마시냐? 요즘 다 위스키로 넘어갔지
@juliuscaesar4492
@juliuscaesar4492 7 дней назад
위스키가 따놓고 또 먹을수 있는거 빼면 똑같아요... 입문하기에 장벽 높기도하고...
@user-lz6bv7bs8d
@user-lz6bv7bs8d 7 дней назад
​좋은 공기(산을 밀고 골프장을 만들며)@@kangbitcoin
@koreanblackhair
@koreanblackhair 17 дней назад
이야 뭔가 우유값 지랄하면서 우유 버리는 것들 생각나네요~
@rreinhardt2393
@rreinhardt2393 17 дней назад
그나마 우유보다 나은게 뭐냐면 우유는 철저히 내수에서 더 털어먹기 위한거지만 와인은 그나마 수출이 주라는게 다르네요
@user-fz6ff1gr4q
@user-fz6ff1gr4q 16 дней назад
그 우유 파는데 쓰는 교통비나 인건비가 더 나와서 폐기...
@user-tt5rp4ry9j
@user-tt5rp4ry9j 16 дней назад
낙농업관련 제도 규제 때문에 ㅇㅇ..
@j2l599
@j2l599 15 дней назад
시위때 빡쳐서 우유 버리는 퍼포먼스한거지 우유 수급으로 버린적 없음-_- 우유 남으면 분유로 만듬 모르면 가만히들 계셔
@Mintchocolatte_86
@Mintchocolatte_86 14 дней назад
우유는 폐기하는게 없는데 어디서 카더라 듣고 와서는 ㅋㅋㅋㅋ
@minbalbal
@minbalbal 17 дней назад
빨리 마셔야하는데 750ml 너무 부담스러우니까 혼술자들을 위해서 300용량으로 팔면 안될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와인 1병 소유중인데 계속 벼르고있는 이유가,, 혼자 못마실만한 양이라서요ㅠㅠ
@andriy-pe6gs
@andriy-pe6gs 17 дней назад
편의점에 가끔 250mL짜리 캔와인이 보이던데 종류가 너무 한정적이더라구요 좀 많아졌으면...
@user-dw4lu8cn5k
@user-dw4lu8cn5k 17 дней назад
보급형 브랜드는 미니사이즈 종종 나오는데 좀만 그럴듯한 브랜드부터는 없는 걸 보면 일부러 그러나 싶기도 합니다 ㅠㅠ
@jbh6202
@jbh6202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은 따면 다마셔야되요? 위스키처럼 뚜껑닫았다 마시면 안되나요?
@WhopperKing_
@WhopperKing_ 17 дней назад
그래서 컵와인이 한 때 유행했었죠 ㅋㅋ
@user-cb4zu4sp9l
@user-cb4zu4sp9l 17 дней назад
​@@jbh6202와인, 청주, 막걸리 같은 양조주들은 공기에 노출되는 순간부터 변화가 빨리 와서 바로 소비하라고 권장하는 편입니다. 근데 한 3일까지는 비슷한 것 같아요. 제가 나눠서 자주 마시거든요. 한 18도 정도부터는 그냥 천천히 마셔도 됩니다. 최대 30잉 정도여.(포트나 셰리 같은 주정강화 와인, 18도 이상하는 청주들-ex>한산소곡주)(18도 이하는 보관은 작은 병에 나눠서 공기 접촉이 최대한 없도록 입구까지 따라서 보관.)
@pasta_pizza_
@pasta_pizza_ 17 дней назад
저렇게 버리는 와인은 애초에 비싼 와인이 아님ㅋㅋㅋ고급 와인은 최근 몇년간 가격 떨어진적 없음 재고가 여유있던적도 없고
@bsj9927
@bsj9927 17 дней назад
그래도 아까워
@dlstjr2017
@dlstjr2017 17 дней назад
이게맞음ㅋㅋ
@user-ox4pc3jsu7b
@user-ox4pc3jsu7b 16 дней назад
ㅎㅎ아님 부르고뉴나 크뤼클라세 보르도 와인들도 최근에 국내 판매기준 가격도 15%정도씩 가격 다 빠짐 할인도 많이하고 재고 처리 힘들어함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16 дней назад
@@user-ox4pc3jsu7b 가격이 빠진게 아니라 그동안 계속 인상해오다가 한계에 부딪힌거. 국내 샤또 딸보 8만5천원하던게 12만원까지 올랐는데 15%할인해도 그닥ㅋㅋ
@user-rw8gy5lq2p
@user-rw8gy5lq2p 15 дней назад
@@user-ox4pc3jsu7b 부르고뉴가 가격이 빠졌다고요? ㅎ 에이 프랑스 내에서도 가격이 올랐는데요?
@MAXIM_MOCA_GOLD
@MAXIM_MOCA_GOLD 17 дней назад
저도 와인에 입문하려다 때려치운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1. 와인 퀄이 너무 들쑥날쑥해서 믿을만한 와이너리만 골라 마시면 너무 비싸고, 여기저기 정보 모아서 마시면 복불복이 너무 심합니다. 2. 알아야 할 게 너무 많고 그렇게 알아도 꼭 맞아 떨어진다는 보장도 없으며, 개취의 영역이라기엔 돈 값 못하는 와인도 너무 많이 걸려 내상이 심했습니다. 3. 비쌀수록 혓바닥과 후각도 발달해야 할 텐데, 너무나 섬세하고 미묘해서 그에 걸맞는 사람이 아니면 만족을 하기 힘듭니다. 즉, 비싼 돈 주고 허세 부리는 게 아니면 그에 걸맞는 미각도 발달시켜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사람한텐 별로 재미가 없는 주종이 와인입니다. 4. 술을 보관하는 게 너무 힘듭니다. 며칠 먹고 키핑이 되질 않다보니 양조절도 힘들고 보관도 힘들고, 수집욕구도 떨어집니다. 5. 와인은 포트와인 정도만 모으고 있고, 복불복 없는 토카이 와인처럼 직관적인 물건만 골라 마시고 있습니다. 초딩입맛이라 드라이한 와인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떫고쓰고시고...여기서 무슨 맛을 느끼란 건지-_-;;
@adihang6271
@adihang6271 17 дней назад
6. 가격 좀 나가는 술은 집에서 혼자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따서 한번에 다 마시기에는 병당 용량이 너무 큼
@user-vs7lb8ml8m
@user-vs7lb8ml8m 17 дней назад
정답
@leThesarian
@leThesarian 17 дней назад
3번에 동의안함 걍 프랑스애들 게으르고 관리뭣같이한거 입으로다포장해서 뭔맛뭔맛 이ㅈㄹ하는데 솔직히 거기현지인들 미맹 후맹들이라 뭐쳐먹을때 개처럼 코킁킁거리고 유난떠는거임 실제로 향신료나 와인 블라인드테스트하면 한국인은 잘맞추고 걔네들은 다틀림 할튼 결론은 걍 사기꾼들
@sk-nq8jw
@sk-nq8jw 17 дней назад
포트 토카이 좋죠.. 일단 맛있음ㅋㅋ 떫고쓰고시고 향의 다양성.. 단것도 그냥 단것보다는 그런 맛의 다양성이 어우러지는게 좋으니까요 ㅎㅎ 토카이도 그래서 단술중에서도 좋음..
@grx1988
@grx1988 17 дней назад
한국은 대부분 허세로 입문하는건데
@user-wh3ne9vz4k
@user-wh3ne9vz4k 15 дней назад
전통 고집 하지않고 작은 보틀로 파는게맞음... 누가 먹다남은 식초를먹겠음 ㅋㅋㅋㅋ 그냥 한번에 먹기좋은 양으로 파는게맞지
@isbn_97889
@isbn_97889 17 дней назад
우리나라도 풍년이라고 양파밭 다 뒤집어 엎는 경우도 많고 그거랑 똑같죠....
@kk-ls5un
@kk-ls5un 17 дней назад
사람써서 수확해갖고 팔아도 아예적자가쳐나서밀어버리는데 유럽짱깨쌤들은 배때지가쳐부른서같아요!!
@urukduruchigi
@urukduruchigi 17 дней назад
​@@kk-ls5un 말 좀 똑띠해라
@I_hate_handle
@I_hate_handle 17 дней назад
그거랑은 좀 다른게 한국 농산물은 풍작이면 배송비가 더 나와서 팔면 팔수록 적자나서 눈물 머금고 뒤집어 엎는거임. 가격조절하려는 행위랑은 많이 다름
@ckuxk8732
@ckuxk8732 17 дней назад
@@kk-ls5un 책 좀 읽어라. 말 한마디를 제대로 못 하냐
@econandpower
@econandpower 17 дней назад
​@@kk-ls5un 저기도 적자 나니까 저렇게 하는거임..
@user-ct9fp9bm9z
@user-ct9fp9bm9z 17 дней назад
정용진이 이 바닥에 뛰어들었다는 것은 그 바닥이 끝물이라는 의미다.
@todaysome
@todaysome 11 дней назад
신세계에서 주류사업한지가 언젠데 이런 멍청한 댓글에 추천수가 ㅋㅋ
@user-ct9fp9bm9z
@user-ct9fp9bm9z 11 дней назад
@@todaysome 정용진이 와이너리를 인수한게 언제인지 확인해보거라 이 돌머리야
@hohokang
@hohokang 11 дней назад
@@todaysome 멍청한놈 전번불러라 소주사줄테니
@roks0308
@roks0308 10 дней назад
​@@user-ct9fp9bm9z 매번 신기하게도 말이죠 ㅋㅋㅋㅋ
@houstoncity
@houstoncity 9 дней назад
마이너스의 손
@jamescallahan2985
@jamescallahan2985 17 дней назад
샴페인가격보고 까바만 사먹습니다 와인은 조금만 퀄리티올라가면 가격이 너무올라가고 말씀하신대로 너무 종류가많아서 어렵기도하고 용량이많아서 한번까면 다먹어야해서 부담시러워서 포트와인말고는 손이 잘 안가요ㅠㅠ 역시 위스키가 좋앙❤❤
@fx.trader
@fx.trader 12 дней назад
몰랐던 내용이 많았는데 똑똑해진 것 같네요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Cdev3
@Cdev3 17 дней назад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John-kv4cw
@John-kv4cw 17 дней назад
저도 제일 큰 장벽이 용량과 맛 변질이에요. 위스키도 에어링을 통해 맛이 변화하긴 하지만 와인은 그냥 식초가 되거든요. 식당이나 바에서 글라스로 마시는게 제일 이상적인데 그런 가게도 요샌 돈이 안되는건지 하나 둘 닫고 파는 곳은 저렴하고 밍밍한 걸 글라스로 파니 ..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될 수 밖에 없어요.
@dss9091
@dss9091 17 дней назад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하신 말씀들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전 거의 와인만 즐기는데 신대륙은 그나마 좀 쉬운데 구대륙..즉 오래동안 와인 만들던 유럽에서는 와인의 분류,등급 나누는 방식이 지역마다 제각각이고 종류가 너무 많아 강제로 공부가 필요한 술이죠. 전 술 자체는 잘 안 마시다가 와인의 매력에 빠져 와인 마시게 된 케이스인데 처음 입문했을 때 너무 어려웠고 지금도 알아가는 중이예요. 그리고 용량도 750ml 일반 보틀만 주로 나오는건 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발효주 특성상 따면 빠른 시간 안에 마셔야 하는데 도수가 낮지도 않으니 750ml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죠. 전 그 이유때문에 코라뱅을 샀습니다만 추가로 또 비용이 든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에게도 사라고 하는 것도 어렵고 200ml,375ml...등등의 소용량 제품,유리병이 아니라 캔와인 같은 제품이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user-tv3xl5lv4r
@user-tv3xl5lv4r 17 дней назад
하프보틀 같은 경우엔 숙성이 굉장히 빠르더라구요. 2016 유명 BDM 하프보틀 땄었는데 과숙되어있어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와인 시음적기가 2025년~2045년이었는데 말이죠.
@user-jm2sb8pp1l
@user-jm2sb8pp1l 17 дней назад
윗분말씀대로 어느정도 숙성 잠재력도 감안해서 타협한거같네요 잘버티는 샴같은 경우는 하프 많이 나오자나요~ 글보면 소비하시는 와인이 가격대가 있으실거같은데 원하시는 퀄리티 감안하면 750이 적당한거같기도 또 보통은 2명이상이서 드시니깐... 저도 혼술하는입장에서 고민하던 부분인데 지금은 그날 컨디션,주어진 시간에따라 바틀을 선택해서 완병을하거나 이틀내로 소비하거나 하고있습니다.
@JabadSBS
@JabadSBS 17 дней назад
In Spain there are several wineries that sell 375ml bottles, but those are extra expensive to export, because of the glass weight. In fact, here in supermarkets they always have those, but you cant find them outside
@ji-sunjeong547
@ji-sunjeong547 17 дней назад
@@JabadSBS 아~~ 유리 무게가 추가가 되서 운송비가 추가 되겠네요.
@laznay77
@laznay77 15 дней назад
@@JabadSBS 유리로 안만들면 되는데 흠 ㅠ 감성용 풀바틀, 소비용 하프캔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user-vz6fh7qi1r
@user-vz6fh7qi1r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은 종류도 많고 따기도 힘들고 한번 따면 다 먹어야 하는 것도 있어서 잘 안 먹게 되네요. 차라리 위스키가 더 간편하고 보관도 쉬워서 좋더라구요.
@SkskSks-wl3bb
@SkskSks-wl3bb 17 дней назад
위스키는 보통 마트가서 사면 어디증류소-숙성연수 아니면 무슨 블랜디드위스키-단계 이런식으로 나뉘어져있고 지역으로 묶이면 맛이 비슷해서 알아보기가 편한데 와인 쌓여있는곳 가면 그냥 어지러움 알아야하는 단어도 많고 비슷한 지역이라고 맛 보장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는 와인만 먹게됨
@user-kt2xh7ke3e
@user-kt2xh7ke3e 17 дней назад
근데 요즘 프랑스 와인들 보면... 조만간 나락갈거 같기도 해요ㅜㅜ 조금 트렌드도 자주 변하고 소비패턴도 빠르게 바뀌는 시대인데 그나마 신대륙 와인들은 새로운시도나 트렌드에 맞춰 가려는 노력이 보여지는데 프랑스는 그런게 없는거 같아요...😢 그나마 이탈리아가 좀 변하고 트렌드에 맞춰가려는게 보이고...ㅜㅜ
@korimperator
@korimperator 17 дней назад
NC 리니지류 게임과 비슷한 느낌? 신규 유저 진입은 없고 소수 나이 많은 고인물 유저들 등골을 쏙쏙 빼 먹어 매출과 이익은 점점 늘어 났으나 이젠 한계에 이르러 버린 느낌인데
@user-tv3xl5lv4r
@user-tv3xl5lv4r 17 дней назад
20~300만원대의 유명생산자 부르고뉴 와인이나 그레이트 빈티지 보르도 와인같은 경우엔 우리나라에 풀리자마자 바로 동나버립니다. 남을사람들만 남은느낌.
@IamjustDeftfanTlqkf
@IamjustDeftfanTlqkf 17 дней назад
비싼거만 잘팔림
@113tachi
@113tachi 17 дней назад
코로나 시기에 와인값 미친듯이 뛰더니 다시 정상화되려하니까 폐기하는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user-jm2sb8pp1l
@user-jm2sb8pp1l 17 дней назад
그 미친듯이 뛰던 와인이랑 여기서 나오는 와인이랑은 관련이 없어요ㅜㅜ
@user-jc6o
@user-jc6o 17 дней назад
저기서 버리는 와인 딱 우리나라 초록병소주 포지션인데
@johnniegwag4820
@johnniegwag4820 14 дней назад
브랜디로 만들어서 몸값을 올려야 하는 거 아닐런지요
@user-oj9sd2tv4x
@user-oj9sd2tv4x 17 дней назад
내 입에 버려주오 (선댓글 후감상)
@user-qi2jw8bo9h
@user-qi2jw8bo9h 17 дней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sj9927
@bsj9927 17 дней назад
입벌려 드간다 🍷🍷🍹
@user-uy9ef5mo8u
@user-uy9ef5mo8u 13 дней назад
아 보내는데도 돈든다고 버리는게낫지 ㅋㅋ
@user-bi7ss8so2g
@user-bi7ss8so2g 15 дней назад
좋네요 잘봤습니다
@sominmin
@sominmin 17 дней назад
정말 하프바틀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혼자서 한병 다 마시기 힘듬.... 빌라주급만 되도 맛있게 마실수있는데 하프바틀이 잘 안나옴 그래서 위스키 브랜디 주정강화와인쪽을 주로 소비하는편이에요
@Ll-pc6bn
@Ll-pc6bn 17 дней назад
논알콜 뱅쇼나 상그리아로 만들어서 캔음료로 유통하면 되잖아...
@marcj5445
@marcj5445 16 дней назад
와인은 한병 까면 다 마셔야하니 몇만원짜리 사는게 부담됨. 와인 살바엔 위스키 사서 오래놔두고 조금씩 마시는게 나음. 아님 가격 싼 맥주나 소주 마시던가. 거기에 와인 허세충들 말 듣는 것도 짜증나서 와인 마시기 더 싫어짐.
@xqabx
@xqabx 17 дней назад
10:11 알콜에 약하긴해도 외인은 두잔만 마셔도 너무 심한두통이 와서 원인을 찾다보니 와인에 들어가는 방부제에 알러지반응중 강한 두통등 부작용이 있는걸 알고 더안먹게됨 애주가중에도 도수낮은 와인에 숙취생기는 이유가 아마 그 방부제탓 아닐까
@user-mf8fk6ec1k
@user-mf8fk6ec1k 15 дней назад
숙성한 술은 모두 숙취가 있대요. 무슨 성분때문이라는데...
@chumelier212
@chumelier212 11 дней назад
산화방지제인 이산화황이 두통을 일으킬 수 있으나 대부분 탈수증상으로 인한 두통이니 와인을 마실때 물을 자주 섭취하시는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kagami1234
@kagami1234 10 дней назад
@@user-mf8fk6ec1k 메탄올
@user-xg5cz5ys9d
@user-xg5cz5ys9d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은 즐기는 사람들끼리 떼루아가 어떠니 빈티지는 몇년이 최고니 이런게 위스키보다 더 심한거 같아서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추가적으로 국내에서 대중적이지 않다보니 한병사면 혼자 다마시기 어렵다는 점도 한 몫 하는게 맞구요 가격이 착한것도 많다지만 입맛에 맞는거 고르기도 어렵죠
@HammerMan724
@HammerMan724 17 дней назад
요즘 물가도 너무 오르고, 대출금 내기도 빠듯하고 애기는 커가고, 너무 힘든 시국이다.. 술 생각나네요 ..ㅠ
@user-fb3iy7us7k
@user-fb3iy7us7k 17 дней назад
만병통치약 막걸리 드세요
@rreinhardt2393
@rreinhardt2393 17 дней назад
제가 느낀건 술 소비 감소랑 대마초 합법화 확대랑 거의 같이 갑니다.
@JH-gz9oc
@JH-gz9oc 17 дней назад
소주가 맛 없어 술을 전혀 안먹던 제가 우연히 비밀이야님 쇼츠를 보고, 어떻게 술에서 과일과 참기름 향이 날까가 궁금해 와인을 마신지 약 2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와인의 수요가 감소하고,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은 와인을 딱 1달만 마시려고 노력해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1. 보관이 어렵다. 와인은 시음적기라는게 있죠. 꼭 시음적기에 맞춰 먹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 비싼 돈 내고 샀는데 맞춰 먹어야지 생각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보르도, 소테른과 같은 와인은 5-10년은 기본이고, 하다못해 샴페인 조차 올빈이 선호되는 추세죠. 이렇듯 시음적기에 맞춰 먹기 위해서 내지는 와인 특유의 숙성향을 느끼기 위해서는 (1) 올빈을 사거나 (2) 직접 사서 보관하여야 합니다. 전자는 우리나라에서는 구경도 못하거니와 살 수 있더라도 가격이 말이 안되죠(저도 프랑스나 일본 갈 때마다 구해오는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결국엔 셀러를 구매해야하는데 그것부터 진입장벽이 되죠. 그리고 술 하나 마시려고 몇 년씩 기다리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ㅋㅋ 또한 한 번 따도 위스키처럼 오래 놔둘 수 없으니 최대한 빨리 소비해야합니다. 특히나 혼술을 즐기는 요즘에는 와인 한 번 따기 쉽지 않죠 ㅠ. 결국 한 잔씩 홀짝거리려면 코라뱅이라는 것을 사야하는데 그 역시 직구를 해야하고, 몇십만원은 지출해야하니 쉽지 않죠. 2. 비싸다. 요즘에는 성지나 직구플랫폼이 많아져 상대적으로 좋은 가격에 와인을 구하는게 쉬워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인을 잘 모르는 분들이 샵에 가면 호구가 되지 않을까 걱정해야하는게 기본입니다. 결국 와인을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사기 위해서는 (1) 성지를 방문해야하며, (2) 직구는 할 줄 알아야하죠. 술 하나 마시는데 이렇게 수고를 해야하나 생각이 드는게 당연합니다. 심지어 성지는 서울 및 수도권(판교등)에 밀집되어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방문도 어렵죠. 단순히 와인가격만 놓고봐도, 맛있다는 와인들은 정말 가파르게 상승합니다(그렇지만 대중성이 높은 와인들 가격은 요즘 많이 내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플래그쉽 라인 제외 NM샴페인 가격은 점점 좋아지고 있죠) 브루고뉴는 가격이 이미 저세상이고, RM 샴페인들도 떡상해버린게 너무 많죠. 남들이 맛있다는거 한 번 먹어보고는 싶은데 가격이 저세상이니 접근도 어렵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도멘이나 생산자 찾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요.. 그 외에도 너무나 문제가 많지만 이정도만 적겠습니다. 제가 적어도 이렇게 문제가 많은데, 한 번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니 다른 술 마시기가 어렵네요. 위스키로 한 번 넘어가볼까 했으나, 결국 와인맛이 그리워 다시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와인 마시기 쉽지 않네요.. ㅋㅋ
@user-tp7rl1dy8e
@user-tp7rl1dy8e 17 дней назад
이야 완전히 공감
@user-pg6zu4dq4n
@user-pg6zu4dq4n 17 дней назад
@@user-tp7rl1dy8e 과일향뿐 아니라 빵구운향 견과류향 꿀향 트러플향 등등 다양한 향이 남
@cocoappo
@cocoappo 11 дней назад
아주 잘익은 (시지않은) 김장김치 최고일때 밥이랑 먹으면 밥도둑인데요. 김치가 계속 땡기죠. 근데 와인에서도 이 잘익은 김치땡기는 뒷맛나는 와인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마셔보면 정말 놀라는 와인들 가끔 튀어나와서 저도 와인은 계속 마십니다. 그리고 보통 나같은 평민들은 비싼 와인 사봤자 30만 언더라 , 물론 묵히면 맛이 좋아지긴 할텐데 , 이 가격 대면 그냥 안묵히고 따마셔도 좋아요. ^^
@user-MelonGongwon
@user-MelonGongwon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은 일단 가격부터 너무 비싼데다 한번 따면 보관도 매우 힘듬.. 그러다보니 좋은 와인을 접해보지를 못해서 와인의 매력도 잘 모르겠고 중저가 와인을 간간히 사서 마셨었는데 드라이함이랑 당도의 차이만 날뿐 와인이 난 숙성된 포도야!!! 라는듯이 포도의 존재감만 너무 강력해서 이제는 그냥 안사게되고.. 위스키는 이거저거 맛이 다 달라서 재밌는데 와인은..
@zzimozzimozzi
@zzimozzimozzi 17 дней назад
요새 마트에 와인 1만원 미만도 퀄 좋아져서 너무 좋다. 위스키만 마시다가 오히려 요즘 와인 자주 먹음.
@General_NAM
@General_NAM 16 дней назад
개인적으로 위스키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10:40부분 아주 공감합니다. 스카치, 버번 둘 다 영어권 국가라 용어도 설명도 얼추 이해를 하는데 와인 종주국은 불어.. 이태리어... 진짜 너무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이라 친근감이 훅 와닿질 않더군요.. 물론 40도 이상의 증류주 그리고 오크향을 좋아하는 제 취향이 크게 반영되는 것도 있지만 뭐 여하튼.. 공감되더라고요.
@simpleidindeed
@simpleidindeed 11 дней назад
이분 집에 야생칠면조 있을 듯 ㅋㅋ
@General_NAM
@General_NAM 11 дней назад
@@simpleidindeed 아쉽게도 글렌들만 잔뜩입니다 ㅎㅎ
@Orchid_Marine
@Orchid_Marine 15 дней назад
젊은이들이 아주 건강하게 사네ㅎㅎㅎ 굳!!
@dreamingbear258
@dreamingbear258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은 식사랑 반주로 함께 즐기는 술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음식 문화와 와인 문화는 같은 방향으로 성장하는 경향으로 연결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만 대놓고 보면 평소 먹는 것(음식 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다소 놓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user-mt9rr5ih1g
@user-mt9rr5ih1g 15 дней назад
가난한 유럽, 미국, 캐나다 등도 궁핍한 생활 중입니다. 당연히 소비가 줄 수 밖에요.
@plutoorbit3180
@plutoorbit3180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이 막걸리랑 음주특성이 비슷하죠. 숙취 심하고 양이 많아 금방 배부르고, 물론 가격은 열배이상 차이납니다만ㅎㅎ
@Bdm180
@Bdm180 15 дней назад
저가 와인 먹어서 그럴 수 도 있어요. 첨가물을 많이 넣어서
@thekidraloi
@thekidraloi 17 дней назад
아무래도 예전과달리 알콜섭취말고도 다른 즐거운 것들이 많아서 그런거같기도 하고요
@thekidraloi
@thekidraloi 17 дней назад
그리고 와인이 어려운거같은게 아니라 실제로 어렵죠 위스키에비해서 그래서 저도 입문을 아예안하는것 ㅠㅠ
@cocoappo
@cocoappo 11 дней назад
저도 그랬다가. 우연히 지인들 모임에 와인 한병씩 가져와서 마셔보자고하여 , 큰 기대없이 밥만먹고 오려고 갔는데.....와..충격적인 경험을 한뒤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죠. 안심스테이크와 잘만든 아르헨티나 말백와인....이건 술이 아니라 소스다....어렵긴 하지만 마리아주가 완벽한건 정말 예술입니다 ㅜ.ㅜ 처음엔 복잡한데요. 참고 몇번 마시면서 알아가다 보면 감이 잡히고 그뒤론 쉬워요. ㅋㅋㅋㅋ
@geny1
@geny1 17 дней назад
코로나때 집술 영향으로 먾았던 와인 맥주 소비가 현재 해외여행으로 쏠리면서 소비가 편중된게 큰거 같습니다
@user-ft7hv2iv5m
@user-ft7hv2iv5m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 안 먹는 이유 1. 일반 식당에서 안 팜 2. 비싸서 3. 품종이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음 4. 먹으려면 공부해야 함 5. 과실주니까 포도의 달콤함을 생각하고 먹었는데 알콜향은 쓰고 떫고 단맛 1도 없어서
@jungsuoh6372
@jungsuoh6372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 입문자 적대적인 환경도 큽니다. 오프라인상에서 와인을 마신다고 하면 저렴하고 좋은 와인 이런거보다 무조건 고급, 본인 지식 자랑할만한 와인 들고오는 허세 가득찬 시장 된지 오래라 신규 유입이 없죠. 그나마 위스키는 와인보단 덜 복잡해서 살아남은듯...
@hiroken0828
@hiroken0828 17 дней назад
말씀하신 문제라는게.. 문제일까여?
@user-rw8gy5lq2p
@user-rw8gy5lq2p 17 дней назад
어쩌다 그런 분들만 만났나 보네요.. 와인 생활 15년 이상 했지만 저렴하고 좋은 와인 마시는 사람들도 있고, 고급 와인 마시는 사람도 있고.. 본인 지식 자랑질만 하는 사람은 굳이 와인이 아니라도 그러는 사람입니다. 위스키보다 와인이 훨씬 더 살아남을 겁니다. 위스키는 가공이 90프로지만 와인은 농사가 90프로입니다. 아무런 장비가 없어도 만들 수 있는 술이 바로 와인이라는 겁니다. 위스키는 장비 없으면 못만들지요...
@user-pg6zu4dq4n
@user-pg6zu4dq4n 17 дней назад
허세 가득한게 아니고 와인은 종류 품종 부터해서 알아야할 지식이 ㅈㄴ 많은술 맞아요 본인이 무식한건데 왜 허세라고 비하하는건지 이해가안가네
@user-hi6qi4su2k
@user-hi6qi4su2k 17 дней назад
생각하기나름 그 와인아는분은 입문자가 반가워서 품종알려주고 이것저것 알려주고싶어서 그랬을수도 있는데 단지 받아들이는분이 그런이미지로 생각한거 아닐까요..., 자랑할만한게 뭐있다고.. 모르는분한테 마쎄토나 앙리자이에 르루아 말해도 의미가없는디
@siamoneygugijjayo
@siamoneygugijjayo 16 дней назад
@@user-pg6zu4dq4n 술 많이 쳐마시는게 자랑이라니 참 부럽네요ㅎㅎ
@user-jo5hy2ci3p
@user-jo5hy2ci3p 15 дней назад
일단 양조주 자체는 맛적인 측면에서는 좋음. 문제는 숙취. 그리고 보존성. 이 두개가 걸림돌임. 전 위스키 쪽으로 간 이유가 한잔용으로 딱이고 그 한잔으로 기분좋은 정도까지 갈수 있음. 물론 막걸리 와인도 가능은 한데 좀더 많은 량과 다음날 숙취는 기본으로 가져가니. 전 숙취를 심하게 타는 사람이라 1주일 간적도 있음.
@MinjunChoi-yr2li
@MinjunChoi-yr2li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은 한번에 다 마셔야 해서 선듯 손이 가지 않아요 ㅠㅠ 다양한 종류 와인이 작은 사이즈로 나왓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donifa1534
@donifa1534 17 дней назад
검나 깔끔한 정리. 박수 👏
@user-et9jn2tr2e
@user-et9jn2tr2e 17 дней назад
하프보틀 + 스크류캡 이거 두개만해도 잘팔릴듯 750은 혼술하기엔 많고 망할코르크는 부쇼네이슈 감수하고서도 전통이랍시고 쓰는거보면 아직 멀었음
@cocoappo
@cocoappo 11 дней назад
그래서 신대륙쪽에서도 호주와인들이 스크류캡이 비교적 많아요. 스크류 = 맛없고 싼와인 이라는 편견이 많이 없어져야.....그리고 코르크에서 부쇼네가 나지만 , 숙성하는 오크통에서도 날수 있다고 합니다. 제조사에서 전량 폐기해야 하지만 소규모 제조사 일부에서는 부쇼네난걸 부쇼네를 잘 모르는 아시아쪽에 그냥 병입해서 낸다고..ㅋ
@user-wq2sh3mk2o
@user-wq2sh3mk2o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은 가격대비 마시는 방법이 어려워서 구매가 꺼려진다 생각합니다. 다른 주종들은 한 번에 다 먹기 좋은 용량이거나, 혹은 구매해서 보관하며 먹어도 큰 문제가 없지만, 유독 와인은 보관이 어렵고 일단 따게 되면 빠른 시일 내 소진해야 하니 더더욱 그렇고요. 그리고 영상 중 말씀하신 대로 따기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것도 젊은 층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게 기여한다는 데 적극 동의합니다.
@pineeee4360
@pineeee4360 17 дней назад
가격으로 인해 신규유입자가 적은 게 와인시장의 문제 중 하나라면 지금처럼 와인 수요가 줄어들 때 가격방어를 위해 폐기하기보다 일시적으로 공급량을 올리고 가격을 낮춰 와인 수요를 다시 끌어올리고 다시 수요량이 회복된다면 공급과 균형이 맞을테니 가격또한 원상복귀 되게 하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걸까요? 위스키 시장을 보면 수요에 따라 가격이 꽤나 많이 바뀌는 거 같아서 질문 드려봅니다
@Ryunpay37659
@Ryunpay37659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 사기 전 생각 비슷하네욬ㅋ 이제 정답은 포도물뿐이다.. 꼬냑 드가자
@hwdls2893
@hwdls2893 17 дней назад
위스키처럼 간단하게 마실 칵테일을 하려고 해도 자주 열고 닫아야 하는 이상 상할 수 있어서 힘들까요?
@user-ff2rh5vc3j
@user-ff2rh5vc3j 12 дней назад
위스키는 1년 정도는 괜찮습니다. 알콜도수가 높아서 세균번식이 힘들어요. 근데 조금 남았을 때는 빨리 먹어야죠
@djWjfkrhwkdsksclsi
@djWjfkrhwkdsksclsi 14 дней назад
한국의 거대 유통사들도 비슷한 짓거리 하고 있잖아. 매점매석으로 과일 가격 뻥튀기 시켜서 창고에 재어 놓았다가 안 팔리면, 쥬스,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만들거든.
@View-Flower
@View-Flower 7 дней назад
잔 치우기도 귀찮아요 ㅡ 깨질까봐ㅡ 유리 얼룩도 싫구요. 싱크대에 잘 들어가지도 않아요. 길어서...안쪽으로 넣어 놓고 안꺼냄요.
@nalljin
@nalljin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을 가장 좋아하지만 위스키가 상향 평준화 된것에 비해 와인은 일정 이상 수준의 맛과 향을 느끼려면 선별 과정과 지출이 너무 부담스러움
@bsg1428
@bsg1428 14 дней назад
코스트코 호주산 팩와인. 디아블로 시리즈.. 뭐 이정도면 행복함. 이 라인을 넘어봤는데 삶이 불행해짐.
@user-rr2nd7jg5n
@user-rr2nd7jg5n 13 дней назад
한정판위스키는 기존이랑맛이다른가요 아니면콜라보만해서그런가요?
@Rolsche
@Rolsche 13 дней назад
와인은 어렵고 포멀해요 대부분의 젊은 세대는 쉽고 간편한 인스턴트 컨텐츠만 선호해요 주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술을 안마시는 사람이 늘고있어요 저도 전혀 안마십니다 신규 유입은 점점 줄것 같습니다
@spacewa1ker
@spacewa1ker 17 дней назад
모든 취미시장이 크기는 작아지고 고급화되는 추세더군요
@user-tv3xl5lv4r
@user-tv3xl5lv4r 17 дней назад
그런듯해요~
@APROBONG
@APROBONG 17 дней назад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급작스런 인플레이션으로 뭔가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전반적이된게 가장 큰거같습니다
@geny1
@geny1 17 дней назад
코로나 이후 여행 쪽으로 소비가 몰린것도 있습니다
@guevarache1071
@guevarache1071 17 дней назад
사실 와인을 이미 만드는데 쓰이는 물과 비용등 환경,금전적 영향을 생각하면...환경적으로 생각했을때 시장가격 알빠노하고 폐기안하는게 맞긴한데 사치품인 명품백 그런거들도 만들고 안팔리면 찢고 태워버리는거 생각하면..
@bu-1019
@bu-1019 17 дней назад
논문한편 본것 같네요. 대성하시길 기원합니다
@user-ng7rr3fn2x
@user-ng7rr3fn2x 2 дня наза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좋은 와인은 쭉 생산됐으면 😅
@amcm1215
@amcm1215 17 дней назад
ㄹㅇ 우리나라 농사도 같고 축산도 같은데 그런 기사나 뉴스 볼때마다 팔려고 상품화 하는게 오히려 적자나는거를 이해 못하고 폐기해서 가격방어해서 자급률 높이려는 이유도 모르는거 볼때 답답했는데 이런게 중요한걸 모름
@user-rh1wc6pe6j
@user-rh1wc6pe6j 16 дней назад
와인 수요량 감소는 마케팅 적인 부분도 있는거 같네요 고급화 전략으로 가면 다른 주종도 고급화를 진행하고 저렴하게 먹기에는 하이네켄이나 잭다니엘의 경우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면서 대형광고도 하지만 와인은 그정도로 대형 마케팅은 못하는거 같아요
@ji-sunjeong547
@ji-sunjeong547 17 дней назад
나만 하더라도 20대때 와인 많이 마셨고, 돈 없으면 편의점 와인이라도 마셨는데 30대 중반 넘겨서는 술 자체를 입에 안대고 있어요.. 물론 마시긴 하지만 맥주 정도로 한 달에 500미리 한 캔 마실까 말까 하는 상이네요. 아마 우리때 와인을 접했던 사람들은 와인을 더 이상 마시지 않거나, 고급 주류로 이동 한 듯 합니다. 특히 만화 때문에 와인을 접했던 사람들이 우리 나이 때(현재의 30대 후반 40대둘) 떠난 것도 이유가 될 듯 합니다. 그리고 공감이 되는게 양이 너무 많아요.. 통상 700mm 인데 이거 혼자 마시기엔 너무 많고, 특히 요즘 사람들은 40대도 결혼을 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지라 소비하기가 좀 부담 스럽다?? 싶어요. 그래서 저는 용량이 적은 아이스 와인을 마셨었네요.. (물론 편의점 와인 빼고) 두번째는 후 처리가 너무 힘들어요. 와인은 잔여물들이 많이 남는데 와인잔이나 디캔더들이 세척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요. 특히 디캔더는 입구가 좁아서 멀 해도 이전에 마셨던 와인 향이 강하게 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몇번 쓰다 버리는 소모품이 되더군요. 맥주는 그냥 병으로 버리거나, 캔으로 버리면 되는데.... 이거 말고도 신경 쓸게 많아서 와인바에서 좀 마시는 걸로 바꾸다 나중엔 그냥 안마시는 걸로...
@rchacha100
@rchacha100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은 특성상 시음도 어려워요 뭔가 사람이 모여야 한병 따서 소비하는데 점점 1인가구가 되니까 힘든것 같습니다
@user-fw3zb9pz8t
@user-fw3zb9pz8t 13 дней назад
차라리 브랜디로 증류하고 숙성시켜 후년을 도모할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 아까운 와인을 버리는 걸까......현재의 관점으로만 보지말고 미래도 봐야하고 말하자면 여러관점으로 봐야하는 것이 인간이거늘 버리는게 더 이득일까?
@user-yy9pe5nl4j
@user-yy9pe5nl4j 17 дней назад
브랜디로 증류해서 고숙성해서 팔면 양도 자연히 줄어들고 좋지 않나
@one-gorae
@one-gorae 17 дней назад
저도 이생각부터 들어요 증류기가 별로 없는건가...
@user-kw5rg7lz8t
@user-kw5rg7lz8t 17 дней назад
증류주들은 확실히 존버도 가능해서 암흑기들 이겨낼수 있는데 증류 하는게 더 나은거 같은
@LuaPrism
@LuaPrism 17 дней назад
정작 와인으로 맛있는 술은 달여놓으면 브랜디가 맛이 없어서...
@choyc
@choyc 17 дней назад
@@LuaPrism 오호... 좋은 와인으로 증류하면서 브랜디가 맛이 없다는걸 보면 그냥 아무 포도품종으로 따서 와인만들어 증류하는게 아니라 브랜디로 증류하는 포도품종이 따로 있나보죠?
@LuaPrism
@LuaPrism 17 дней назад
​@@choyc 좋은 와인으로 만든 브랜디는 좋은 브랜디가 맞을거에요. 와인으로 그냥 먹을때 맛있는거랑 증류했을때 맛있는 브랜디가 나오는 와인이 좀 다를걸요. 위스키 만드는 맥즙도 그냥 먹으면 맛없는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알고있긴 한데... 전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히 아시는 분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personal3
@personal3 17 дней назад
입문용 와인이 x같이 맛없어요. 위스키와 비교하면 입문 위스키가 버번인데 그건 먹을만한 반면, 입문용 와인이 디아블로?인데 이거 맛있는거 맞나요?
@user-gp1si4lz9f
@user-gp1si4lz9f 17 дней назад
디아블로 너무 오키하다는 평도 있지만 드라이한 레드와인 입문으로 괜찮습니다.
@smccamper3262
@smccamper3262 17 дней назад
맛있는 술은 누가 마셔도 맛있는 술이어야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인데 와인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평으로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드는건 입문자가 느끼기에 이게 뭔 맛이지? 할 가능성이 큼 17년도 이전 몬테스알파가 가격대비 진짜 맛있었는데 요즘엔 k머스 정도 먹어야 와인같구나 생각이 드는거 보면 가성비가 좀 안좋아진 느낌을 받음..
@user-gp1si4lz9f
@user-gp1si4lz9f 17 дней назад
@@smccamper3262 맞말추 보통 가성빙 레드 와인은 진짜 맛있러서 가성비라기보다 가격대에 비해서 레드와인의 캐릭터를 기본적으로 잘 보여줘서 가성비와인이라고 하긴해요. 술은 보통 비쌀수록 맛있긴함 ㅇㅇ
@cheeseqwerty
@cheeseqwerty 17 дней назад
커피같은거 아닐까요. 처음엔 믹스커피 카페모카 바닐라라떼 라떼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smccamper3262
@smccamper3262 17 дней назад
@@user-gp1si4lz9f 어렸을땐 수입에 비해서 어처구니 없이 비싼와인은 배짱으로 먹었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과소비도 못하겠고 도수 용량 대비 위스키가 가성비가 괜찮으니까 요즘 점점 와인을 기피하게 됬어요 그래도 화이트는 음식하고 궁합이 너무 좋아서 간간히 이것저것 먹음 토카이 같은 애들이 여자랑 같이 먹기도 좋고 가격도 안비싸고 괜찮은듯
@user-ir2qw2mw2z
@user-ir2qw2mw2z 7 дней назад
와인 구력이 높은 1인중 저의 경험으로는 와인의 라벨에 대한 접근성이 당연히 초심자에 어렵다. 반면 실제로 가격은 계속 하락하는 와중에도 구매력은 낮다. 한국에서 와인이 고급(?)문화로 인식 되어 온 초두효과 때문인 것 같기도 함 반면 서양은 그냥 맥주나 소주처럼 마시죠. 과거 한국에서 지금처럼 와인이 싸지 않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어려웠다. 물론 그럼에도 종류나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다만 와인을 오래 마신 사람이나 취향인 사람에게 와인 1병의 양이 많다고 아무도 생각 안 할겁니다. 화이트와인 같은 경우는 더욱 더 그렇죠. 오히려 본인은 위스키로 주종 변경을 고려하고 이유는 와인을 위스키처럼 오래 두고 마실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내렸기 떄문이죠. 술꾼들은 와인 위스키 맥주 소주 막걸리 보드카 등등을 두고 비교우위를 생각하려 할겁니다. 결론적으로 본인부터 가격 대비 가장 효용성 높은 술은 위스키라고 인식전환이 되고 있기에. 전반적 술에 대한 소비 감소와 함께 단순 글로벌 시장에서 와인이 위스키에 많은 포지션을 빼앗긴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baksehyeon
@baksehyeon 16 дней назад
어렵게 생각하는데 유럽의 소비여력은 감소하는데 와인가격은 그대로이니 소비가 감소하고 가격방어를 위해 버리는거
@potato-pm6gw
@potato-pm6gw 16 дней назад
위스키 증류소들은 보아라 지금 당장 분석 시작해서 저점에 와인 양조장들을 사라!! 와인 좀 팔고 그리고 무제한으로 공급받는 다양한 캐스크들 우효vvvvvvvvvv
@jungjay987
@jungjay987 10 дней назад
세계 전반적으로 술소비자체가 줄어든것도 있고, 구매력있는 나라들의 젊은 세대들은 빠르고 직관적이고 강한 자극에 너무 익숙해졌음. 와인은 직관적으로는 너무 맛이 없는 술임. 비싸다는 인식, 고르기 힘들고 진입장벽 높고 마시는 속도 느리고 취하는데 오래걸리고 향을 알고 즐기기까지가 너무 개인적인 공부와 시간이 많이드는데 맛이 없음. 선물용 특별한 날용 딱 그정도임.
@Kuheng_
@Kuheng_ 13 дней назад
개인적으로 젊은 층이 와인 소비를 안 하는 이유는 접근성 문제도 크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한국 기준 양주가 모두 진입 장벽이 있는 술로 치부하긴 하지만 와인은 유독 진입 장벽이 높은 기분이에요 그냥 따서 이리 마시고 저리 마시고 맛없다 싶으면 하이볼로 만들던가 칵테일로 섞어버릴 수 있는 다른 주류와 달리 와인은 와인 그 자체로 즐겨야하고 와인만의 문화가 별개로 존재하다보니 하나하나 따지기도 어렵고 배우기엔 시간이 부족하죠 물론 와인도 바리에이션이 존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만 처음 접근할 때부터 배워야 가능한거랑 배우지않고 그냥 즐길수있는거랑은 다르니까요
@Harry_Mione
@Harry_Mione 13 дней назад
양주는 여럿 구비해두고 가끔 스트레이트도 하이볼도 먹고 하는데 와인은 한 번 따면 다 먹어야되니까 어쩌다 술 들고 모일 만한 자리 아니면 딱히 찾을 일이 없는 듯 ㅋㅋ 게다가 그럴 때도 대충 아무렇게나 먹어도 되는 달달한 스파클링와인 들고갈 때가 더 많고
@hoyoungpark7371
@hoyoungpark7371 14 дней назад
위스키가 어마어마하게 떴는데 브랜디로 만들어서 판매하면 안될까 싶기도 한데, 또 지금 넘쳐나는 와인을 브랜디로 만들어도 당장 팔수 있는게 아니니 앞날의 예측을 못하면 쉽지는 않겠네요
@self.john_doe
@self.john_doe 17 дней назад
혼자는 다 못 마신다는 점도 혼술 트렌드랑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막걸리나 맥주는 충분히 혼자 한 번에 다 마실 수 있고 위스키나 소주는 얼마든지 뒀다가 먹을 수 있는데 와인은 그게 잘 안 되죠 위스키는 요즘 어느 편의점을 들어가든 200ml 병이 있는데 와인은 여전히 거의 750ml이다 보니 더더욱 혼술에 안 맞고 하지만 무엇보다 문제인 건 너무 접근하기 어렵다는 거 아닐까 싶어요 위스키는 증류소 자체가 브랜드화 되어 있어서 세부적으로는 몇 년 숙성이니 어떤 오크통이니 뭐니 복잡해도 발렌타인, 조니워커 같이 브랜드로는 많이들 알고 있으니 작은 병으로 한 번 사마셔볼까? 가 되는 반면 와인은 어지간하면 한 번도 본 적 없는 라벨이 붙어있고 아무거나 한 병 샀다가 입맛에 안 맞으면 다 먹지도 못 하고 버려야 하는 게 안타깝기도 하고요
@dlsrksguadhX
@dlsrksguadhX 17 дней назад
네 750ml 한병을 한번 따면 산패가 빨리 되는 특징으로 보관과 운용이 좀 어렵기는 하죠... 40%넘어가는 위스키나 보드카는 한번 따고 두고두고 천천히 하이볼을 타먹던지 하는 그런 시간 여유가 넘쳐서 운용이 편하지만....
@leechanghyun
@leechanghyun 11 дней назад
가격방어 참.... 솔직히 와인 더 싸지면 좋겠는데 경제적 이유가 잔인하긴 하네요... 와인 정작 비싼거 사도 그날그날 바로 다 먹어야하고(물론 와인스토퍼나 파라필름이 있다지만) 제값 못하는 와인도 정말 많은데... 아예 발등에 불 딸어져서 와인 대량으로 풀리길
@HayanJiguin
@HayanJiguin 12 дней назад
제가 술은 희석식 소주 빼고 거의 가리는거 없는편이고 와인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제가 느낀 와인의 제일 불편한점이 아무거나하고 잘 맞지는 않는다는거에요 맥주는 삼겹살이랑 먹든 피자랑 먹든 짬뽕이든 마라탕이든 김치찜이든 아무 상관없는데 와인은 안어울리는 음식이 좀 많다보니...
@choyc
@choyc 17 дней назад
저도 와인을 즐겨마시는 편은 아닌데 비싼입맛은 아니여서 드라이한 와인은 입맛 취향이 아니여서 스위트나 세미스위트 와인같이 가격은 1~2만원대에서 적당히 달달한게 좋더군요.
@user-si5nk8jb1o
@user-si5nk8jb1o 16 дней назад
솔직히 한번 개봉하면 바로 먹어야하고 오래 보관도 안되고 부담되긴함. 먹는 사람들이나 먹겠지
@user-jm8sk9nh6p
@user-jm8sk9nh6p 6 дней назад
인식이 바뀌고 있는데 그것을 무시 하면. ..산업 자체가. 사라질수도 있지요.
@user-tk1hz1kn5v
@user-tk1hz1kn5v 17 дней назад
포도주는 과실주라 한번 개봉하면 보관을 아무리 잘해도 절대 처음 개봉했을때의 맛과 향을 유지하는게 다른 주종과 달리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데 복잡하긴 오지게도 복잡해서 향과 맛을 즐기는게 아니라 배움을 위한 교양이 되니 따지자면 머리를 비우고 편하게 접근하는 취미가 아닌 공부로의 전환이 신규유입의 큰 장애물로 남아 버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현실적 문제는 역시나 돈이고요. 다른 주종보다 특히나 비쌉니다. 위스키만 해도 최상위 기함급 제품도 아무리 비싸도 5백언저리에서 구입가능한데 포도주는?? 이건 뭐 가격이 한도 끝도 없죠. 뉴비는 진입이 안되고 그나마 있던 소비자들도 고인물화 되어 좋은 와인은 갈수록 점점 더 비싼 쪽으로 무게가 실려버리니 덩달아 기존에 즐기던 품질을 유지하려면 자연스레 지출이 늘어날수밖에 없이 포도주 자체의 인플레이션도 너무 급작스럽게 올라버려서 결과적으론 포도주 시장이 비싼 시장화 되어버리니 더욱 수요는 감소하고 줄어든 수요만큼 수익을 내려면 다시 제품단가를 올려야 하는 악순환에 빠져버렸다고 생각합니다.
@changkikim8388
@changkikim8388 17 дней назад
수고 하셨습니다🥰
@vinovin7977
@vinovin7977 12 дней назад
현업 종사자로써 코멘트를 남겨 봅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워낙 클레식하고 고급화 된 부분이다 보니 전체적인 예전 고리타분한 와인들은 덜 팔리는 추세고 네추럴 와인이나 트렌디한 부분은 대폭 상승 후 유지 정도라고 보면 좋을거 같네요. + 금융투자 목적으로써 미국시장에서 희소성과 가치가 있는 와인에 큰 돈을 쓴 부분도 있어 결국 프랑스 와인 수출수입 금액은 방어가 상당히 잘 됐습니다. 그 말은 케주얼한 벌크 와인들은 저조한 수입수출 환경이고 그레프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복합적인 원인은 너무나 많지만 일단 그래프상으로 납득이 가지 않을 부분만 찝어 댓글 남겨 봅니다.
@somuatv
@somuatv 17 дней назад
아깝다... 그냥 전부 브랜디로 만들면 될텐데
@user-fd8wq6ii4j
@user-fd8wq6ii4j 17 дней назад
보관이 어렵다는게 문제 같습니다. 요즘 간단하게 한 잔 정도 하는 문화가 대세인데, 와인은 한 번 오픈하면 750ML를 최대한 빨리 소비해야 하기에, 밤에 혼자 간단히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죠. 게다가 발효주라 숙취가 따라와서 한 번 딴 게 아깝다고 무리해서 많이 마시는 것은 도리어 건강에도 안 좋고요. 위스키나 럼, 진, 소주 같은 증류주는 햇빛만 피하면 어찌 보관하든 언제든 편하게 한 잔만 간소하게 마실 수 있고, 도수가 부담되면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도수를 낮춰마실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성장세에서 다른 차이를 보이는 거 같습니다.
@user-wf7wj6gx2k
@user-wf7wj6gx2k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 마시다 위스키로 넘어왔습니다 일단 오픈하면 짧은 시간안에 다 마셔야 된다는 부담감이 크다는게 최악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위스키는 1년이 넘어도 취향에 따라 맛있게 원한는 만큼 마실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user-mn7qb7uf8u
@user-mn7qb7uf8u 16 дней назад
꼬냑으로 많이 만들어줘~
@LeeTaeha
@LeeTaeha 17 дней назад
맥주파에 가끔 하이볼 말아마시는용 위스키 정도만 사서...
@saythename_Thd
@saythename_Thd 17 дней назад
오…저도…
@PaperBackS100
@PaperBackS100 15 дней назад
세상에는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는 이들이 넘치는 곳도 있는데 참...
@gheal2000
@gheal2000 12 дней назад
난 와인 정말 좋아하고 지금도 마시지만 요즘에는 위스키 쪽으로 넘어간 상태라 와인 안 먹은지 오래 되긴 했네.... 집에서 술 마시는게 대세가 되면서 와인을 마시기에는 뭔가 부담스러운 술이 되버린 듯. 빨리 마셔야 하고 보관도 힘들고, 섬세한 맛을 알려면 경험도 많아야 하고 등등 싼거는 부담이 적지만 편차가 심하고 비싼건 구해 놓고 오래 보관하며 마시기 힘들고 뭔가 날 잡고 마시지 않으면 참 즐기기 어려운 술이 와인인 듯 합니다. 그 때문인지 제 술 장은 어느새 위스키 병으로 채워져 있네요. 그래도 생각난 김에 올 여름 휴가 때 친구들이랑 마실 와인 한 병 구해 놔야 겠어요
@LEE-pw9cq
@LEE-pw9cq 14 дней назад
와인도 그렇고 위스키도 그렇고 가격이 너무 비쌈. 내가 시중가 100만원 이상의 주류를 여유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제력은 안되지만 5~60만원(식당 기준 말고 주류 매장 기준) 까지는 자주 먹곤 하는데, 비싼 술 마셔본 사람들은 잘 알 거임. 이게 그래봐야 한잔에 얘기 나누면서 20분이면 마셔버릴 것들인데 그 잠깐을 위해 비용을 쓸만한 정도의 가치가 아님. 명품들이야 오래 갖고 있을 수도 있고, 예술품도 소장이 가능하지만 술은 그게 아님. 진짜 한번에 사라져버리는 것들이고, 그것들이 왜 그 가격이 책정되는지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왜 그 가치가 있는지를 모름. 다시 말하면 그게 비싸다는 건 아는데, 어떤 맛의 조건을 달성해야 그 가격이 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음(우리가 흔히 술 전문가라고 말하는 소수밖에는 모름). 그래서 매우 기형적인 현상이 발생하는데, 아예 이 술을 소비하지 않고 소장을 해야 그 가치가 올라감. 웃긴건 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게 1억짜리라는 걸 알고 마셔도 "이게 왜 1억이야?" 소리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 말이 뭘 의미하냐면 가치에 객관성이 없다는 거임. 황금은 누가 갖고있어도 황금이고 그 가치의 변화가 없지만 1억짜리 술은 술 안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 100원의 가치도 안 할 수 있다는 말임(물론 그 가격이 1억이라는 사실은 객관적으로 보장이 될 수 있을지라도). 한마디로 술 시장은 지금 상당히 거품이 껴있다는 말. 이제 점점 소비가 많아지고 비싼 것들도 소비가 되면서 결국에 술이란 게 그 정도의 가치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이 날 거라고 생각함. 고급 술 문화는 그들만의 문화가 될 거고, 살아남는 건 상류가 마실 "진짜 명품 술" 아니면 가성비 좋은 맥주나 저가 위스키 기타 국가별 전통주 등이 아닐까 싶다. 사실 나도 술을 매우 좋아해서 와인, 위스키, 전통주, 백주, 소주, 맥주 가릴 것 없이 다 마시고 있지만 술 가격에 대한 객곽적 지표 없이 가격만 오르는 현재의 상황이 참 안타까움.
@user-yt1wq9mg2n
@user-yt1wq9mg2n 17 дней назад
저도 와인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솔직히 요즘 가격들이 계속 선을 넘고 있습니다. 살짝 좋은 가격대 와인만 사도 3만원대인데, 오히려 가성비는 위스키가 좋아요.
@quuu213
@quuu213 10 дней назад
30대임. 솔직히 와인 자체가 사치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뭔가 그들만의 유니버스라고 해야하나 그냥 딱 먹어서 맛있다는 생각이 잘 안듬. 그러다보니 10여넌 전 우리세대에는 와인은 그냥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애들의 전유물 수준이었고 보통 알콜도수와 안주로 술을 마시지 술을 맛으로 마시는 경우가 거의 없음. 그 중에서 그나마 맛으로 술을 마시는 경우에는 와인이 아니라 칵테일로 빠짐. 그냥 대충 딱 먹어도 맛있는 술이 있는데 굳이 입무도 복잡하고 값만비싼 와인? 그냥 술보단 사치품이 아닌가...
@momosyndrome
@momosyndrome 15 дней назад
솔직히 와인 마실수록 느끼는거지만 텁텁하잖아 여러가지 종류를 여러명과 나눠마시는거야 좋지 그런데 한병을 혼자 마셔보면 안다 그거 다 마시기 좀 짜증나 첫잔만 먹을만하고 점점 입안이 텁텁하고 술맛고 확 떨어짐
@kyang5216
@kyang5216 17 дней назад
와인에 빠지면 답이 없습니다...달고 짜고 시고 쓰고 떫고...거기다 향까지... 전통주나 증류소주도 좋아하지만......개인적으로 맛으로만 본다면 와인은 넘사벽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개인 취향이니 다른 주류의 애주가들도 모두 존중합니다. 무엇보다 맛있는 술은...좋은 사람과 먹는 술이니까요
@dlsrksguadhX
@dlsrksguadhX 17 дней назад
넘사벽과 향기로 고급술로 따지면 위스키나 와인보다 꼬냑이 세계제1일건데..애초에 그 와인으로 더 부가가치를 늘린게 꼬냑이라서.(세계 제1로 비싼술도 24억짜리 꼬냑..) 하지만 꼬냑은 대중화가 절대 될수 없음... 그냥 먹을래도 너무 비싸..가장 최하로 싼 쓰레기 급도 5만원대니...
@kyang5216
@kyang5216 16 дней назад
@@dlsrksguadhX 저는 알콜 도수가 높으면 온전히 맛울 잘 못 느끼는 편이라 취향을 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들으니 꼬냑도 한 번 도전해 봐야 겠군요.
@dong4556
@dong4556 17 дней назад
N포 세대의 다음은 술인가 뭐 포기가아니라 안하는게 좋은것도 맞긴하니
@MultiJazz1981
@MultiJazz1981 17 дней назад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고 있군요.
@user-nt6dg1mp3d
@user-nt6dg1mp3d 5 дней назад
숙취가 심해서 와인 멀리하게되었어요...숙취만 아니면 참 맛있는 술인데...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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