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진짜요;;; 버거가 오이보다 더 싸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3달간 가봤는데, 과일도 미국에선 싸고 맛있을 줄 알았는데(땅이 넓으니깐) 과일이 은근히 비싸고 맛이 너무 없더라고요..ㅠㅠ 우유는 잘 고르면 맛있었음... 생수는 제가 잘못 골라서 그런건가 했는데 너무 맛이 없었어요...
미국 살아 본 사람들 말로는 이런 면들도 있다고 함. 1. 음식들이 너무 달다. 정말 엄청 달다고. 2. 음식들이 너무 짜다. 정말 엄청 짜다고. 3. 음식들을 다 튀긴다. 튀김을 또 튀긴다고. 4. 많이들 알지만 콜라, 탄산음료가 물보다 더 싸다고. 그래서 물을 안 마시고 탄산음료를 마시고 있다고..;;
진ㅅ미 애 아빠가 애들데리고 나와서 맥날 먹는구나.... 했는데 양이. 와.... 양파튀김도 거의 한국 3배 크기.... 닭도 크고 저렴? 한데 너무 짜.... 맛이없음 ㅠㅠㅠㅠ 그러니 미국애들이 한국음식 맛있다고그러지. 입맛에 맞고 안맞고가.... 있지마 ㄴ한국음식이 진짜 맛있긴 맛있는 듯.
미국에 살고 있는데 먹는 것 때문에 진짜 힘듦,,, 학교 식당도 샐러드가 있긴 하지만 주류는 고기 피자 햄버거 감튀 retail 식당들도 피자 햄버거 쉐이크 이런 거,,, 심지어 그 음식들이 중간이 없이 너무 짜고 달아서 적응을 할 수가 없음 한국에서는 이런 음식들은 한 달에 두 번 이렇게 이벤트성으로 먹었지 매일 먹은 적이 없어서 소화불량이랑 위염을 달고 삼,,, 엽떡 먹고 싶다
@@han002k 그게아니고 미국이 땅이 넓고 이라서 한국보다 농축산물이 압도적으로 쌉니다. 양 많이주는건 좋은거죠. 그냥 ♥식단 문제임♥ 한국와서/순두부찌개,갈비탕.김밥.섬유질(김치.깻잎.쌈)같은 한국식 식단패턴으로 바꾼 서양인들 8KG정도 감량됐다는 영상 엄청많습니다 팬케익에 시럽뿌려서 콜라와 먹는 그 식단 문제임
비만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세계 어느 곳이나 공통된 접점은 바로 '가당의 청량음료'......아시아는 차의 문화가 존재하고,이탈리아의 커피문화,영국의 홍차문화와 같이 대체음료가 존재하는 곳은 타 지역에 비해 비만율이 확연히 낮아짐을 알수있음. 진짜 운동 하나도 하지않아도 단당류의 음료수를 안먹고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금주만하면서 동일한 칼로리를 섭취해도 감량은 필연적으로 이루어짐.중남미가 급속도로 비만화되는 원인 중 하나는 콜라의 섭취량증가.....
젤 큰이유는 정크푸드가 맛있기 때문입니다 맛없으면 싸다고 해도 먹을리가 없죠 야채가 흔한 한국도 점차 정크푸드가 잠식해 가고 있어요 한국은 정크푸드 가격이 싸지 않아도 맛있어서 계속 먹는겁니다 편의점에서 비빕밥을 메뉴로 내놓았는데 판매부진으로 단종 되었다네요 맛없는것은 안팔려요 맛있는것 마구먹다 병드는겁니다
미국에서 사는데, 미국의 어디를 가든지 과체중인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읍니다.. 위에서 밝힌 데로, 미국의 많은 주부들이 일주일에 4번 요리하면, 많이하는것이고, 2일정도는 시켜먹고, 1,2 회는 나가서 먹고( 일주일에), 코로나이후에는 더 많이 시켜먹고...과체중인 사람들이 아이를 낳으면 그아이들역시 유전적으로 쌀찌는 몸으로 되는 경우도 있고, 미국 음식들이 다양하지 않고, 해산물을 많이 소비하는 한국과 달리, 해산물을 많이 안먹고, 먹는 대부분 음식이 달거나, 짜거나, 쌀찌게하는 fat 이 많다...
이건, 다른나라라고 살찌는 음식이 없는게 아니니까.. 내 개인적인 생각은, 미국의 대부분의 마을은, 집들이 있고, 마을사람들이 모일만한 광장이나, 길거리를 걸으며, 사람들과 마주치거나 할 기회가 없다보니, 먹고 싶은걸 참는 절제할만한, 동기부여나 사람들간의 상호작용이 제한되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다. 외출하는데,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면, 아무래도, 옷차림, 몸매, 걸음걸이 까지 다 신경쓸수밖에 없으니까 대도시에 사는사람이나, 사교모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날씬하고, 마른사람도 많은것 보니, 아는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많이 마주치고 사는건 생각보다 중요한일
근데 이런거 분석 따로 안해도 미국 가서 그냥 평소 한국 먹던 양만 먹고 한국에서 움직이던 정도만 움직여도 살 엄청 쪄요. 기본적으로 모든 음식에 설탕/지방/소금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데 웃긴건 일주일만에 내 혀가 거기에 적응을 해버림ㅋㅋㅋㅋ 처음 미국 도착해서 피자 사먹을때 소금을 들이 부은거 같아서 입에서 그대로 뱉고 먹지도 못했는데 일주일 뒤에 거기서 제일 짠 페퍼로니 피자 먹고도 아무렇지 않더라. 미국에서 살 안찌려면 집에서 요리해먹고 헬스장 다니고 이게 필수인데 지리적으로 식료품점도 기본 차 타고 20~30분인 경우가 허다하고 헬스장도 그만큼 멈.
탄산음료가 물보다 싸다는데 이건 대부분 구라에 가까움. 마트 가면 거의 무조건 물이 탄산음료보다 더 쌈. 리들같이 싼 마트에 가면 스프링 워터 1갤런에 60센트하는데 환산하면 3.78리터임. 어떤 탄산음료도 이거보다 싸지는 않음. 그래도 탄산음료가 워낙 싸니까 기왕이면 맛있는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거
헐....진짜요? 슈거파우더 뿌린 도넛 좋아해서 크리스피인지 뭔지 오픈해서 행사하길래 덥석 사왔다가 아주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세상에 달아서 무서운 음식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미국 의사가 나오는 토크쇼에서 미국에 당뇨병이 많이 생긴 이유가 설탕을 예전보다 몇 배를 먹어서라고 했던거군요.
ㅇㄱㄹㅇ 어쩌다 한 번씩 대형마트 가보면 채소 과일들이 무슨 집 근처에 있는 시장에서 파는 가격의 1.5배는 하는 거 보고 아예 마트보다 시장을 애용하게 됐는데, 요즘은 시장도 채소 과일 값 많이 올라서 동네 마트랑 비슷해지긴 했는데 일단은 그냥 가까우니까 시장 가서 사먹음
OMG. Daniel, 고맙습니다! Rudd Center for Food Policy and Obesity의 targeted marketing 연구결과를 한국에서 듣게 될지 몰랐네요! 설탕세는 미국내에서도 아직 논란이 많아요. 해당 연구기간 동안 sugary drink 외 다른 식품 소비도 줄었거든요. 또 세금 피하려고 원정 쇼핑가는 부작용도 있어서 세금정책을 할거면 광범위하게 시행해야한다는 지적도 있어요.
한국식당의 대부분에서 설탕이나 조미료를 과다하게 쓰고 있다고 잘못알고 계시는데 설탕은 절대 많이 쓰지 않고요(한국 사람들 단맛에 민감하게 굽니다) 조미료는 가정식 보다 조금 더 사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조미료 자체는 절대 건강에 나쁘지않습니다 오히려 조미료를 넣으므로써 소금의 사용량을 줄여줘서 나트륨 과다섭취를 막아줍니다 강한 향을 내기 위해 향신료를 많이 넣는 것은 맞지만 고춧가루와 후추 참기름 등도 모두 향신료입니다
한국은 미국처럼 심각한 고도비만은 잘 없는 것 같아요 나 살쪘어 뚱뚱해 하는 것도 다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일 뿐 심각한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한식 외모에 대한 집착 등 여러 이유가 작용해 그런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50키로 초반대임에도 불구하고 살찐 것 같아 좀 몸매에 자신이 없어요 워낙 훤칠하고 날씬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절대적 수치로는 부족할 것 없다 여겨지면서도 주눅 드는게 사실이에요
미국에 와서 산 지 2달.. 모든게 짜다. 한국에서 짜다라고 느끼던 건 짠 축에도 못끼는 거였다. 음식 본연의 맛은 느낄 수 없고 소금맛밖에 안난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게 없다. 고작 야채 손질하는데 거기에 소금을 다발로 뿌리는 장면보고 체념함. 반면 한국 식재료는 너무 비싸다.. 밥 먹어도 살 빠지던 사람도 여기선 무조건 찐다. 나도 찌고 있다. 돌겠다. 비만이 왜이리 많은지 경험하며 알았다. 한국에서 많이 뚱뚱한 사람이어도 여기선 날씬한 축에 속한다;; 아니 어떻게 움직이는거지?! 싶은 컵케익, 흘러내리는 푸딩인간들이 길을 걸으면 정말 자주 보인다. 결론 미국에 뭐 먹으러 오지마세요. 먹을건 오직 소금음식뿐.
미국에서 놀란것이 1) 너무 짜고 2) 너무 기름지고 3) 머리가 아프게 달다. 심지어 콜라마저도 미국 코카콜라는 더 달고 양이 적은게 없어서 시킨다음 버려야 함. 가서 또 웃기다 생각한건 세탁기가 없는 집이 많아서 코인세탁소 가서 세탁하는 집들이 아직도 있더라. 세탁기 성능이 좋지 않아 지나가는 사람들 옷에 세제 냄새가 풀풀 나는것도 희안하다고 생각함. 맥도날드 커피도 스티로폼 컵에 줘서 입천장 다 디었고, 분리수거 쓰레기 안하고 모든 종류 쓰레기를 다 모아서 버리던데? 지금은 안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희안한 경험이었음.
난 아직 우리나라가 설탕세 걷을 만큼은 아니란 생각 하는 사람중 한명인데.. 분명 과거보다 비만 인구가 늘긴 확실히 눈에 띄게 늘음. 근데 근데 지금도 빵과 설탕 많이 들어간 제품들은 생각보다 비싸단 생각듬.. 그리고 매년 기업들이 설탕값 올랐다고 가격 알아서 올려주고 있음. 설탕세 도입되면 파장은 어마어마 할듯... 울 나라 부심은 아니지만..울 나라 국민들 타 국가마냥 주변의식 안하는 사람보다 아직 주변의식 하는 인구가 더 대다수 인듯. (비만) 결론...음...먹는건 안건드렸으면 좋겠네요... ( 3개월째 다이어트중 베라가 너무먹고싶은데 3개월 넘게 못먹음...다이어트 끝나고 먹으려는데 설탕세 때매 가격 폭등? 그땐 깡패가 되는거지.....)
미국에서 반편생 살았는데 얘네 먹는 거 보면 답없음..설탕중독 수준이라고 할만큼 단 음식을 입에 달고 살고 식사가 피자임. 의식있고 잘 사는 사람들은 건강식 먹지만 우리나라처럼 야채/나물 종류가 많지도 않고 해산물도 싫어하고 버터도 너무 많이 먹음. 고등학생 때는 말랐던 내 친구들도 이십대 중반 넘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엄청 살쪄서 걱정임
미국 가면 음식이 다 엄청싸고 양도 엄청 많이줘요 우리나라는 식당에서 삼겹살 1인분에 180g 15000원정도 하는데 미국에서 스테이크 1인분 시키면 15000원 정도에 1키로씩 나와요 처음엔 양이 너무 많아서 못 먹었는데 몇달 지나면 부족해요 몸무게도 20키로 가까이 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