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낀건데 일반인들 나오시면 해당 직업이나 삶에 대해 심도 있게 얘기하시는데 유독 연예인 나오면 그 사람이 예전 인터뷰에서 했던 말들 인용해서 우려먹거나 춤 노래 시키거나 아내, 이상형, 친한 연예인 동료들 엮어서 묻거나 곁가지 인터뷰가 넘 많다고 느껴요. 소소한 일상이나 재밌는 질문도 좋지만 그에 비례해서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고충과 내공, 작품에 대한 가치관이 보이는 질문으로 균형있게 구성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연예뉴스로 슥 봐도 될만한 가십거리 같은 얘기들이 주를 이루는게 좀 아쉽습니다아..
여기다 올리는건 참 아닌것 같긴 한데 .... 유퀴즈 섭외 담당자님!! 가수 김완선님 섭외해서 이야기 나눠주세요. ~~~ 유퀴즈에서처럼 후배들에게 이미 "자기야~"라고 불러주시는 귀요미레전드언니~ 요새는 어록도 잘 만드시던데 과거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며 매일 리즈갱신중인 최고의 댄싱디바 언니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