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가 노다치에 하도 시달려서 비슷하게 만들고 그걸 조선에 수출해서 만든게 쌍수도 일겁니다. 왜란때에도 노다치에 많이 당했기도하고요. 실전성을 따진다면 노다치 실전성을 따져봐야하는대 노다치 들고 적진가면 적진 사기는 떨어지고 도망가기 일쑤였다고 하더군요 노다치만 사냥하는 부대가 편성될정도로 위력과 공포는 실전성에서 높은듯합니다. 한번 벨때마다 열명이 베어졌다는 말도 이기도 하니말이죠 . 물론 그에 따른 전략도 중요하겠지만요.
이때까지만 해도 최고의 공연이였는데 지금은 유튜브 보면 초심을 너무 많이 잃으신거 같아요.... 수원시립공연단이 되시기 전까지만 해도 24기를 실제 우리나라를 지켰던 무예로써 알리려는 마음이 보였다면 지금은..... 수원시립공연단으로써 할껏만 하고 빠지시는 느낌.....
실전성은 하나도 안보이는 그저 무용같은 검의궤적 명,청나라의 주력 보병 병기본은 대부분 창술이었다는것이 역사적 증거 명장의 대부분이 창술을 기본으로 기병전술을 펼쳤음 부러워했던 이유는 아마 아름다워 보이는 무예가 아닌 무용의 목적으로? 말이 좋아서 활의 나라, 현실은 검을 참 못쓰는 나라일뿐
수성전 하다가 성문 개박살나서 적군 우루루 몰려오는 상황에 썼던 검술인데 한놈씩 상대하면서 검 두자루 다 몰아 쓰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사방 팔방으로 뻗었다가 회수하는 식의 공방전 개념으로 휘두르는거지 ㅋㅋ 무예도보통지 쌍검은 이천일류처럼 진검승부 일기토하려고 고안해낸 세밀한 기술이 아니라 야전과 수성전에서 사방팔방 밀고 들어오는 적을 상대하면서 만들어진 투박한 기술이란걸 이해하고 보기 바란다.
이도라는게 일본식 이도만이 있는 건 아닙니다. 니텐이치류의 경우 얘기하신 것처럼 수비의 검으로 공격을 봉쇄하고 공격의 검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거지만 한국식 이도인 쌍검의 경우 공격을 계속하여 반격의 기회를 주지 않는 것과, 공격 자체를 처낸 후 후속타를 넣는 방식입니다. 이런식의 쌍검술은 현대에 칼리 아르니스에서 두개의 스틱을 쓰는 것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일본식 이도만의 방법이 정답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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