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달전에 슈모익이랑 간단한 이벤트만 열고 뉴비,복귀들 1620 찍을 유예기간 좀 줬다가 요번주에 딱 시즌3 열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티어4재료, 엘릭서초월완하등 묶여 있는거 알겠는데 완화같은건 그냥 한달전에 미리 해도 됬던거잖아.. 뭐하러 무리해서 한번에 내고 서버 씹창나고.. 뭔가 준비를 하긴 했는데 그냥 많이 아쉽네;
영전은 진짜 이정도면 스마게가 첨부터 시정으로 파훼해라 하고 만들어 놓은건데 유저들이 눈에 불을켜고 시정말고 무조건 모든캐릭이 확실하게 파훼하는방법이 있을거야 하고 눈에 불을켜고 찾고 있으니까 스마게 속으로 ㅈㄷ 하면서 파훼법 있는거 맞다고 하면서 몰래 은근슬쩍 끼워넣을려고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ㅋㅋㅋ
아만의 과거 스토리 볼때 자신이 아크를 몹는 주인공이 되고싶었는데 자기 운명은 그게 아니라는거 보면서 되게 안타까웠는데 이거 보고나서 아만은 양반이라고 느낌.. 그나마 아만은 자기가 주인공이 되려고 할때 아니라는걸 바로 깨달았지... 루테란은 군단장과 악마들과 싸워가면서 최후의 전투인 카제로스까지 만나고 마지막으로 카제로스를 잡는 영웅이 된다고 생각하고 아크를 발동시켰는데 거기서 발견한 진실은 자기는 카제로스를 잡는 영웅이 아니라 자기가 여태까지 해왔던건 영웅의 모험이 아니라 500년 뒤에 나타날 영웅이 나아갈길을 닦아두는 역할. 그리고 500년간 심연 안에서 500년 뒤에 올 영웅의 마지막을 인도하는 역할. 대사에서 나왔던거처럼 이걸 알았을때 자신이 여태 해왔던 모험, 동료, 희생등이 단순히 소품준비에 불과했다는거에 얼마나 슬프고 분노했을지 진짜 너무 안타까웠음. 심지어 그거로 끝도 아니고 500년간 혼자서 심연에서 모험가를 기다리기까지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