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분들은 실수 하고 그런거 당연한거니까 책임질일 자체를 안주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고 실수해도 극복하면서 경험 늘면 일 잘해질꺼에요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너때문에 회사 큰일났다같은 소리는 겁주기용이니까 더 열심히 하시고 욕 하는곳은 그냥 나오세요 욕하는 사람밑에서 배우면 똑같이 수준 낮아집니다 ㅋㅋㅋ 다만 적어도 예의 정도는 배우고 가시길) 그리고 설명해주는데 헷갈리거나 모르는건 욕먹어도 계속 물어보시고요 (안물어보고 작업하다가 망치면 일정틀어지니까 처음부터 물어보는게 좋음) 그리고 물어볼땐 쫌 눈치 없게 뻔뻔하게 하세요 예로 이것도 몰라? 하면 걍 네! 하고 모릅니다 하는게 뒤에서 욕좀 먹어도 실력 금방 늡니다 ㅋㅋㅋ 그리고 들을때 아무리 잘 알아들어도 다른일 겹치는 순간 중요한 부분만 까먹을 수 있으니까 지시 받으면 전부 적어두고 헷갈리는 부분 있으면 그부분 다시 물어보고 정리 다시해서 작업 시작하는게 깔끔하고 두번 일 안해도 되서 좋습니다
50이 다되구 직장이 있어도 고민하는게 진로인듯요ㅠ 저두 비슷한 상황에 고민많이 하는 중인데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심지어 학생들에게 진로 강의도 하면서 내 진로도 이게 맞는지 의심하는..... 결국 돈많이 벌고 안정적인 삶보다 내가 좋아하고 영혼까지 의미있게 불사를수있는 그런 일을 찾게되는게 진로인듯요
저도 초경부터 20년정도를 정말 고생했어요. 진통제가 효과있기 시작한 건 한 10년정도 밖에 안되고요. 산부인과 가서 검사해도 정상이라고만 하고 ㅠㅠ 그러다가 작년에 SNPE 운동 몇 번 하고 생리통이 많이 줄었어요. 그 운동이 생리통에 좋다! 라기 보다 저는 온 몸에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면서 통증이 많이 완화된 거 같아요. 이것저것 다 해보셨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발바닥하고 장요근 마사지랑 스트레칭도 해보세요~
귀신 같은 알고리즘. 며칠 후면 시작할거 같은데 이 영상이 뜨네요. 전 생리통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생리하기한 2주 전부터 체온도 확 올라가고(체온 조절 고장난 느낌), 급 불안+비관적인 생각에 짖눌려요. 잇몸도 허벌돼서 이 기간에 스켈링하면 죽음. 거기다 유방통증에 살갗이 콕콕 쑤셔요. 더 짜증나는건 나이 먹을수록 점점 심해진다는거..
진지하게 어릴 때 행동과 현재의 악화된 행동을 돌아보고 ADHD일 수 있겠다는 의심을 하는 중인데 마침 이런 영상 보게 됐습니다. 과몰입 과집중에 얼핏 보기엔 규율을 잘 지키는 것 같지만 은근히 내멋대로 하거나, 아예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면 규율을 아예 지키지 않아 버립니다. 될대로 되라 같은 심정이 되는 것도 있고요. 시간 약속을 정말 지키고 싶은데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었고, 어느 정도 어른이 된 이후에는 반대로 아침에 일어나는 건 쉬운데 저녁 8시 이후 넘기면 도저히 깨어 있는 게 힘들게 되더군요. 언뜻 보기에는 그냥 얌전해 보이는데 머릿속은 혼란과 불안이 가득했고요. 그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저는 마치 언뜻 봐서는 그냥 상식을 가진 사회인으로 보이기에 이상하게 비춰지는 일이 없지만 머릿속에서는 ‘본능의 야생마와 그것을 억제하는 강한 열등감이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벌이는’ 양상이 펼쳐집니다. 한 번 ADHD를 포함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는 봤는데 그때는 정상이 나왔었는데 거기가 상담소였기도 하고 정신과에서 다시 받아봐야겠더라고요. 지금은 파트타임 뛸 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몹시 힘들다는 걸 새삼 다시 느끼고, 언제 한 번은 방 청소를 하는 도중에 일할 게 너무 많아서 막막해서 그냥 울어버린 적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