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해 요리해서 먹거나 좋은 것을 챙겨 먹는 것이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행위라서 굉장히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해요. 밥 챙겨 먹는 행위 자체가 정말 자신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더 잘 챙겨먹일 수 있다는 거 공감해요. 근데 휘수님 단식이 습관화 됐을 정도면 많이 심각한데 앞으론 조금씩이라도 꼭 챙겨드셔서 더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
기상시간을 정해서 하루를 보내는것도 생체 리듬을 조절할 수 있지만 밥 먹는 시간을 정해서(특히 아침) 식사를 하는 것도 간계통의 생체리듬을 조절할 수 있어서 실제 내가 깨어있는 시간과 식사시간을 맞춰주면 훨씬 덜 피곤하게 생활이 가능해요! 비슷한 방법으로 타지로 갔을 때 그 지역 시간에 맞춰 식사시간을 조절하면 시차적응도 더 빨리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귀찮아서 밥을 먹고싶을때 먹고 혹은 안먹고 하다가 아침먹는 시간을 정해놓고 먹다보니까 생체리듬이 맞춰져서 좋았어요ㅎㅎ 우리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한 삶 삽시다~!❤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그냥 친구랑 대화하듯이 듣고 어 그치그치 맞아 나도 그래 하고 공감하고 손뼉치며 웃으면서 듣기도 하는 ㅋㅋㅋㅋ 밥 챙겨먹는 거 너무 힘들고 품 많이 드는 일이죠...근데 또 잘 챙겨먹었을 때 오는 뿌듯함 + 생각 없이 뭐라도 입에 넣음을 번갈아가면서 어떻게든 먹고 사는 게 중요한 듯 합니다...뭐라도 챙겨먹고 삽시다!
엄마아빠가 밥 해주는 시절엔 밥 먹는 시간이 제일 기대됐었는데 혼자 살 때부터는 그냥 하루에 과제 세 개 생긴 사람 됨... 매번 메뉴 정하는 것도 힘들고, 또 혼자 먹으면 덜 맛있게 느껴져서 식사시간이 싫어지더라고요ㅠ 진짜 요리해서 먹을 때 그나마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조만간 장 봐야지...
밥 챙겨 먹는것도 일이라는거 완전 공감... 자취할때 진짜 힘들었어요 ㅋㅋ 유튜브 보고 요리뽕차서 마트에서 장봐서 몇번 해먹다가 힘들고 귀찮아져서 며칠 지나면 장봐서 냉장고에 넣어둔 재료들 상태 안좋아져있고 그러면 더 해먹기 싫어지고 ㅋㅋ 밖에서 사먹고 배달시켜 먹고 대충 해 먹다가 질리고 ㅋㅋ
아니 그냥 대충 때우기 싫다고 밥을 안먹고 넘어간다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어릴때야 밥 안먹어도 대충 몸이 버텼는데 나이 드니까 소화기관이 더이상 못 버티고.. 그러면서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지만! 이미 나가리 된 소화기관이 음식을 못 받아들이고.. ㅠㅠㅠㅠㅠ 막상 건강하게 먹자니 너무 품이 많이 들어서 며칠 못가서 포기하게 되네욬ㅋㅋㅋ 밥 챙겨먹는게 일이라는거 너무 공감돼요 ㅋㅋㅋ
한참 이틀에 한 끼 먹고 대충 살다가 이러다 진짜 훅가겠다 싶어서 요즘은 식단일기(그냥 뭐쳐먹었는지 쓰기) 쓰고 세끼 다 챙겨먹으면 하트스티커 붙여주기ㅋㅋㅋ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먹어버릇하니까 때되면 배고파서 프로틴이든 오트밀이든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는걸로라도 먹게 되는것 같고 그래요ㅋㅋ 다들 삼시세끼 잘 챙겨드시고 건강 딱딱 지켜요 ㅎㅇㅌ
와 댓글 안 달수가 없어요 너무.. 너무 공감돼요.. 밥을 안 먹을 이유는 너무 많고 대체 님은 어케 챙겨드셨나요 소리가 성대에서 깔짝대요...ㅋㅋㅋ 근데 저희 어머니가 혼자 사는 사람이면 혼자 끼니도 챙길줄 알아야지!!! 그래가지고 그때부턴 조금씩 짬나면 해먹기도 하는데... 하.. 암튼 여름에는 더더 먹기 싫구.. 저는 아직 어린가봅니다..
허어 진짜 공감2000%... 밥 잘 챙겨 먹는거 쉽지 않아요... 저도 휘수님처럼 같은 음식을 오래 못 먹는 편이라 뭐 하나 정해놓고 먹으면 결국 나중엔 끼니를 거르게 돼요ㅜㅋㅋㅋㅋ 진짜 스스로를 돌보는 일은 평생의 과업인 것 같아요 애기도 됐다가 어른도 됐다가 저와 나름대로 지지고 볶고 살아봐야겠읍니다,,
저도 할머니랑 3년간 살면서 가장 풍족하고 건강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기억으로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아침을 꼭 챙겨먹어요 ㅎ 자취할때는 마트에서 샐러드 사서 아침으로 먹거나 밥 위에 강된장버섯볶음 같은거 얹어먹거나 하는식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생각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해외에 있지만서도 아침은 꼭 회사에서 사먹고 점저도 꼭 챙겨먹는편이에요! 라면도 일부러 피하고 야식도 안먹습니다 ㅎ 먹는게 곧 내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좋은것을 나에게 대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행동도 자연스레 바뀌더라구요 습관이 들면 건강하게 세끼 먹는게 편해져요 !
너무 공감해요 ㅋㅋㅋ 잘 챙겨 먹는 건 어른이다 >> 이 말이 진짜예요 이번에 한국으로 휴가 가서 어머니랑 지내면서 느꼈어요 이렇게 삼시세끼 잘 챙기는 게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구나 하고.. 그런데 그만큼 또 먹어서 힘이 생기고요 평소에 그렇게 먹지 않다보니 벅차긴 하던데 집에 돌아오니까 그것이 행복이었구나 새삼 깨달았습니다 ㅋㅋ 😂
저도 태생부터 식욕이 적은 사람이라 끼니 챙겨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먹기 싫은데 건강을 위해서 억지로 먹는게 일상이예요 차리는 것도 일, 먹는 것도 일, 치우는 것도 일..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어요 제발 영양소가 완벽한 먹으면 배부른 밥 대용 캡슐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발 제발
아침에 과일 어떠신가요? 한살림에서 사거나 네이버에 유기농 3kg ~ 5kg 사서 냉장고 구석에 모셔두고 아침마다 물로 대충 행궈서 통째로 입으로 직행하시면 됩니다. 아따 간단하당께? 속에 부담도 없고 과일과 야채 중에 과일이라 여러 비타민/무기질/식이섬유 몸에 꼭 필요한 게 참 간단하게 충전이 됩니다 그리고 신기한 게 안 물려요. 전 요즘 참외 체리 먹고있고 참외가 씻기도 좋고 달달해서 잘 넘어가요 껍질 째 먹으면 음쓰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