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에서 보낸 김혁민의 야구 인생은 후회와 아쉬움으로 가득하다.
상무 제대 후 김성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해 좋은 투구를 하고 싶었지만
부상 등의 이유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김혁민에게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언제냐고 물었더니 ‘2008년’을 꼽는다.
더 몸 관리를 잘 한다면 좋은 공을 던질 수 있을 거란 생각 때문이다.
은퇴 후 야채 유통업, 방망이 판매 등 다양한 일들을 경험했지만 그가 깨달은 건 단 하나.
야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야구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김혁민의 진솔한 속내를 들어볼 수 있는 ‘이영미의 셀픽쇼’ 인터뷰 3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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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май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