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어처구니 없는게... 제가 일하는 곳 앞에 누가봐도 너무 싼 주유소가 하나 있는데 거기가 싸니까 회사 사람들이 다 거기로 갑니다. 그런데 가끔 거기가 몇개월씩 영업을 안하다 다시 할 때가 있는데 이게 섞어팔다 걸렸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진짜였나 보네요...ㅋㅋ 잠깐 쉬다가 또 섞어팔면 그만... 한심한 법들...
휘발유랑 다르게 고압펌프를 사용하는 경유는 경유 자체가 윤활유 작용을 합니다..... 그 비율이 깨지면 고압펌프에 윤활작용이 깨지고 쇳가루가 돌죠... 불스원샷같은 엔진 세정제도 너무 자주 넣으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디젤은 연료 잘못넣으면 끝입니다 끝.. 가짜 경유 뿐만 아니라 경유에 수분이 포합되어있는 (오래된 경유) 도 주의해야합니다.
명장님 강원도 건설장비업자가 어느 주유소에서 탱크로리로 일주일간 경유를 넣었는 데 시동이 자꾸 꺼져 석유관리원에서 분석을 의뢰했는 데 가짜석유는 아닌 데 황분이 기준치 10밀리그람/킬로그람보다 보다 많은 16이나 24가 나왔다고 합니다 황분이 많으면 시동꺼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가요
등유만 100프로 다 들어가도 고장 안납니다... 최신 터보차들이 약간 문제가 생기지만 특히 노후 경유차들 등유만 들어가도 오히려 매연이 안나옵니다 등유에서 색소와 첨가제를 추가한거라 디젤차들은 더러워지죠 등유는 그냥 다 타고 없어집니다 명장님 말이 맞는말도있지만 오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유소 직영점도 문제있고 유난히 싸다고 문제가 있는 기름을 파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주유소 정지의 경우 오피넷에 들어가면 해당 주유소가 왜 정지당한건지 다 나옵니다
댓글을 보다보니 잘못된정보가 좀 있어서 바로잡고 팁을 좀 써봅니다 1. 휘발유 차량은 가짜휘발유를 넣었다고 바로 문제가 발생하는건 드믄경우입니다 디젤차량과 구조적으로 출력을 내는 방식이 살짝 다르기때문에 휘발유차량은 대부분 장기간 운행후 문제가 생깁니다 단골주유소를 의심해볼수있습니다 반면 경유차량의경우 연료탱크의 연료가 얼마없이 새로운곳에서 주유를 했을 시 기름에 문제가있다면 출발후 단시간안에 몇초,몇분후 증상이 바로 나타납니다 증상발현 직전 주유했던곳을 의심해볼수있습니다. 2. 기름값과의 상관관계는 무조건 싼곳이 의심가는건 여지가없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싼것인지 또 비싼곳은 얼마나 비싼곳인지 잘알수없기에 .오피넷.이라는 유가정보사이트를 통해 동네 평균값을 알아보시고 적정선 주유소를 찾거나 직영점이용을 권장합니다. 3.불법유사석유 판매점을 알아두는것도 도움이됩니다 위에 2번에 오피넷 보시면 불법행위로인한 주유소 처벌,전력내용등 을 알수있습니다 유사석유판매했던곳 근처,주변 주유소들은 아무래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더 자세하게 적지못한점이 아쉽네요 그나마 팁이 됐음 합니다.
오피러스 2008년 오토차량 타는 사람입니다 필수적으로 거주지 사정상 주차시 오르막길에 주차를 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한점이 주차하고 다음날 출발전 p에서 d로변속시 쾅거리면서 차가 충격이 크게 옵니다 기본적 생각으론 차에 무리가 올것같은데 오토차량 을 경사로 주차하고 다시 출발할시 변속충격이 실제로 미션에 무리가 오는건지 얼마나 큰 무리가 와서 미션 교체까지 해야되는 상황도 오는건지 알고싶습니다 즉 오토미션 경사로 주차를 하지 말아야만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아님 엔진오일 교체를 자주하면 경사로 주차가 계속해도 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예전 07~ 10년까지 유사휘발유 일명 신나를 넣고 다녔는데 요즘은 기름값도 그리 안비싸고(당시엔 기름값 비싸서 일반 주유소보다 저렴한 요즘에도 간간히 보이는 알뜰주유소를 국가시책으로 밀어줄 정도였음), 단속도 심해져 없을겁니다. 백곰표가 순도도 높고 좋았는데 한통 18L(?) 36000~ 38000 이었던걸로 기억나네요. 당시 주인말로는 원료는 정유공장서 빼돌려 가져온뒤 희석을하는데 6:4, 7:3, 8:2 정도로 한다고 하더군요. 42000원할때까지 넣었던걸로 기억하는데..결국 기름값이 싸지니 사람들이 찾지를 않고, 파는 사람도 불법을 저지르면서 굳이 가격메리트도 없는 신나를 팔 이유가 없어진듯.
꼭 이글을 보셨으면 합니다 하나 여쭈어봅니다 제차는 산타페 입니다 기름 게이지에 불이 들어와서 경유로 24리터 정도 기름을 채운뒤 바로 건너편 마트에 가기 위해 20미터 정도 간후 30분정도 뒤에 다시 시동을 키 고 청주고속도로 톨게 지나고 고속도로에 올라서 기름 넣고 운행이 10분 정도인거 같은데 갑자기 마우라 에서 연기가 막 나오더니 악셀을 밝았는데 출력이 나가지 않고 덜컹덜컹 거리며 RPM도 1000 정도에서 오르락 내리락이 심하게 요동 치며 시동이 커질듯 말듯 하더라구요 중요한건 이날 3일전에 부품교체후 정비를 받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차는03년씩 20만 키로 이며 조기폐차 준비중이였습니다
흠.. 저는 가솔린 차량인데.. 제가 사는 동네에는 주유소가 없어서 근처 동네에서 넣는데 쌍둥이 주유소 였는데 노란색 주유소가 흡수해서 통합운영하더라구요.주변 다른데보다 항상 휘발유,경유가격이 리터당 50원~80원가량 싸고 항상 인산인해 입니다.. 뭔가 불안하네요. 노란색 직영주유소 가야겠어요.
깨끗한거랑 달리 원유를 온도에따라서 정제가 되지요 글고 경유는 등유보다 윤활기가 있어서 엔진에 무리가 덜가지만 등유는 윤활기가없어서 엔진이 잘 망가져요 박명장님과 조금 다른 의견인데 예를들어서 경유80~90%등유10~20% 섞여도 그렇게 큰 이상은 없지만 그래도 정품이 마음에 안정이 오겠죠?
@@il3584 세녹스 잘알고 소싯적 판매도해보았습니다 세녹스,신나,무연 놓고 봐도 모두 강렬한 냄새때문에 구분이 안갑니다 출력이 높아진다는건 저뿐만아니라 세녹스 신나 유사휘발유 다써봤고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것들입니다 테스트차량에도 써봤구요 오히려 정품휘발유보다 잘나갑니다 하지만 연료계통 고장과 인젝터 수명급단축 실린더내부 불순물등 문제가 생겨버리죠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얘기하셔요
제가 생각하는 가짜파는 곳들은 다른곳들과 크게 가격차이가 없어요 왜냐 다들 싼곳가지마세요란 말을 많이 하니까요 예를들어 남들이 1100원 팔때 1050~90사이에 판매할꺼에요 그리고 차들이 많이 오는곳...왜냐 기름 회전이 빠르기 때문이죠 그리고 본사나 석유 관리원들이 왔다가면 다시 팔꺼에요 예전처럼 막 5:5 아니면 많이 섞는건 안할꺼에요 정유사나 석유관리하는 곳에서 허용치가 20000리터 기준 등유함유람이 500리터정도는 아마 허용되는거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순환 빠른곳은 20000리터에 4000리터 정도 섞어도 일반사람은 많이 아주 많~~~~~~~이 알아채기 힘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