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루미는 밀어주는게 확실해요... 망서객잔에서의 첫만남과 악기연주 이벤트 때 소랑 함께 연주한 곡 이름이 연인의 맹세라는 점. 소의 무자각 플러팅이 넘쳐나는 선계대사, 층암거연 마신임무, 축월절, 해등절, 생일편지 등등 보면 확실히 친구 이상인 느낌 +소 생일때 소가 루미네한테 수정나비 준 거 루미네만 머리에 달고 나온 공식 일러스트 있음 +호요버스 본사에 망서객잔 레고가 있는데, 맨 위층에 소랑 루미네 피규어 같이 배치돼 있음 (답글다신분들..! 호요버스에서 남행자가 공식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호요버스 측에서 여러분들이 선택한 성별의 행자가 주인공이라고 했으니, 아이테르도 루미네도 모두 주인공이에요😂)
노엘도 확실히 여행자한테 애정 급으로 연민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는 것 같아요 초대 이벤트에서 여행자한테 붉은 장미를 건넨게 본인이 장미 기사이면서 비밀을 지켜달라는 의미인 것도 있겠지만, 해당 루트의 노린듯한 엔딩 문구인 '장미의 의미는 오직 당신과 나의 마음 속에...', 그리고 붉은 장미의 실제 꽃말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걸 생각한다면 거의 확실한 듯.
신학이 아무래도 첫 속세와의 제대로된 인연이니 행자에 대한 호감도가 맹목적으로 높죠. 개인적으론 연심 묘사가 있는 아야카나 코코미 외에도 방랑자나 나히다, 응광도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틱틱대는 사이긴 해도 방랑자 입장에선 자신의 전후사정을 다 알고 자신을 기록해주는 존재이며 나히다 입장에선 자신의 유배 생활을 끝내준 영웅이고 응광은 리월에서의 파트너 급이니.
우리나라가 의도적으로 그런(?) 대사를 좀 많이 빼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종려가 타르탈리아에 대해 말하는 대사를 보면 한국어판에서는 ’그가 널 해코지하려 하면 불러라‘라고 하지만 일본어는 ‘그가 너에게 찝적대면 불러라’라고 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공식아 여행자 비즈니스좀 해줘라
소루미레전드인점. 생일에 자꾸 나비 얘기하는데 중국 문화에서 나비란!! 중국에서 나비는 결혼의 행복과 기쁨을 상징하며, 전설에서는 연인 사이의 영원한 결합을 상징한다고도 합니다. 사랑을 얻기위해 나비 모양을 조각하여 지니기도 하고, 약혼 선물로 이용되었다고도 합니다. 맙소사!!ㅋㅋ 이게뭐야!!!! 나비왜잡아주는디!!!ㅋㅋ 중국 게임 속의 중국을 배경으로 한 리월에서 삼천년 넘게 산 선인이 준 나비 선물? ㅋㅋ 야!!!!!!!
개인적으로 노엘 신학 아야카 소는 행자에게 연신을 품는 단계인건 확실하고 각청 응광은 행자가 상당한 능력자이다 보니 자연스레 호감을 품은 단계라 행자가 자신들에게 호감을 보인다면 충분히 행자를 꼬실꺼같은 캐릭이라고 생각함 바바라 닐루 요이미야는 그냥 친하고 좋은 친구 개념인고같고
소루미가 진짜 뭐가 있는거 같아요 소 진짜 루미네한테 마음이 있는 느낌이 있고 해등절때마다 얘네는 진짜 막 느껴져요 + (자신이 소테르를 좋아하시면 좋아하시면 되고 이 댓글이 불편하시면 그냥 넘기시면 되는데.. 굳이 소루미 댓글에와서 하지만 주인공은 아이테르라고 말씀하시는데 왜그러시나요 ㅠㅠ 호요버스도 자신이 고른쪽이 주인공이라고 했습니다..)
@@skn3258 소는 루미네 노리고 나온 애임..게임 내에서는 아이테르 유저랑 루미네 유저가 같은 스토리를 공유하니까 그렇다 쳐도 수정나비 장식이라던지 호요버스 내 망서객잔은 루미네 단독인거보면..그리고 굳이 소루미 얘기하는 답글에 남행자 찾는 건 대체 왜 그러는거..?
리사는 처음엔 귀염둥이였다가 현재는 좋아한다고 어느정도 리사 자신도 인정한 상태. 아야카도 사실보면 소 신학급으로 여행자를 좋아하긴하는데 자기위치때문에 드러내지를 못하는거같아여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저렇게 애기하는거 보면 신학 소급으로 무지성인거같은데 자기위치가있으니 괜히 그걸로 피해를 줄까봐 자제하는느낌? 그래서 얀데레밈이 더부각되는거 같기도하고... 물론 개인적인 생각
나만 타탈루미 좋아하나..? 전설임무에서 일을 그만두고 여행자랑 같이 여행다니고 싶다고 한것도 그렇고…테우세르를 맡기는거 자체가 여행자를 엄청 신뢰한다는거고 가족들에게 편지로 맨날 행자 얘기한다는것과 행자에게 자기 가족을 만나게 하고 싶다는 말등…타탈이 호감을 꽤 많이 표현했음. (적->친구->커플 이런 구도 너무 좋아!) 물론 소루미도 사랑입니다! 소루미 넘넘 귀여워용
진짜 저 3명은 진짜인거 같고 코코미 같은 경우 속세 주전자에서 말 걸면 같이 잠수해서 둘이서 시간 보내고 싶다던가 / 예전 연하궁 들어가기 전에 다른 무녀가 둘이 사귀냐고 장난쳤을때 그러지 말라고 화냈던(?) 대사가 있었어요. 노엘, 코코미는 100%는 아니어도 여행자에 호감이 적진 않은거 같아요
집정관들이 여행자를 신기하게 여기는 거에는 동의하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셋이랑 나히다는 좀 다르다고 생각함 나히다 전설임무에서의 대사나, 중간장에서 여행자가 형제를 그리워하는 걸 느꼈기에 스카라무슈와 거래까지 하면서 세계수를 조사하도록 한 거 보면 여행자를 호기심을 넘어서 특별하게 생각하는 느낌? 나머지 셋은 사실 여행자 없었어도 하던대로 살았을 거거든요. 에이는 계속 히키짓하면서 나라 더 말아먹었겠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주인공에게 느끼는건 기본적으로 대부분 호감이니... 단지 그 호감도가 0~100까지 봤을때 어느정도 수준이냐의 차이인듯 코쓱할정도로 위해주는 친구나 동반자같은 호감도냐 썸타는 호감도냐 진짜 연심을 느낄정도의 호감도냐의 차이이지만 기본적으로 다들 주인공에게 호감은 있으니 망상 한다 하면 싱글벙글 합니다 유저로서 ㅎㅎ
일단 다른 애들은 모르겠고 라이덴은 여행자한테 직접적으로 이성으로써는 모르겠지만 호의는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게 속세의 주전자 가보면 라이덴과 대화할 때 쇼군의 인형을 앞으로 이런 식으로 개선해야겠어라고 하고 그 이후에 그래야지. 너를 지킬 수 있으니깐 이라고 하는 거 보면 마음은 있는 거 같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