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를 만났던 시점이 미래가 아닐까요. 지금의 여행자가 오빠와 어떤 정보를 얻고 합심해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데 천리가 막으면서 행자 오빠는 잡히고 강림자인 여동생은 다시 과거로 떨어지고 다시 오빠를 만나 천리에게 도전하는 반복 루트. 이번 회차에 다시 오빠와 같이 천리에게 도전하자, 이걸로 999회째다 그러는 거 아닌감.
제생각에는 스네즈나야 여왕이 신의심장 하나씩 모아다가 천리랑 싸운다는거 보면 여섯번째 나라까지 심장 뺏기고 최종계획 진행 중 여행자가 잠입해 다 조져놓고 본인이 7심장으로 천리랑 싸우러 가서 아이테르(루미네)그 말한 종점, 히든스토리가 나오고 그 이후 전개는 아직 미지수일듯
심연행자든 주인공이든 둘다 강림자는 맞는데 이제 심연행자는 너무 오랜시간 심연교단에 몸담고있었고 노골적으로 천리에 대립각을잡고있어서 천리가 운명을 그렇게 가려두고 세계수 데이터마저도 조작해둔게 아닐까 싶음 근데 주인공이 그 부분의 변수로 등장할꺼라고 보고있음 결국 티바트세계를 보는 시각에 있어서 다른 입장이기도 하고 결국 천리도 강림자라고 칠때 천리의 규칙과 룰에 반기를 드는것도 같은선상의 강림자여야 그나마 조건이 성립하기 딱 맞다고 보니까
근데 그렇다치면 강림자 중 1명으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클레 엄마 앨리스도 강림자라는 분류에서 벗어나야 될듯... 앨리스도 강림자라는 가정이 맞다면 이미 마녀회라는 집단과 더불어 결혼해서 클레를 낳기까지 하며 티바트에 깊게 관여를 하게 되며 강림자라는 분류에 속하지 않게 되야할듯...
@@user-nh5hl1ii9c 이 점에서 엘리스가 다른 강림자들이랑 다른 점이라 추정되는게 있는데 엘리스는 티바트에 정착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티바트 외의 세계와 접촉하는게 아닐까 함. 그렇다면 마녀회라는 티바트 내 소속과 딸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림자라는 신분이 이상하지는 않음. 도리 스토리에서 보면 고정 거래처인 엘리스한테 제공 받는 물건들은 하나 같이 신기하고 낯선 물건들이라고 하고 바바라한테 아이돌 제의하면서 아이돌 잡지 가져오는 것도 그렇고 보면 계속해서 이세계와 교류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정황이 많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신은 루프물일 가능성이 높아보임. 메인 스토리 PV에서 켄리아의 장이 나올 때 데인슬레이프(?)가 "이 세상에 발을 들인 자여. 여정이 끝났지만, 넌 여전히 마지막 문을 넘지 못했어. 여정의 의미를 깨달았다면, 앞으로 나와. 날 쓰러뜨리고 길을 비키라 명령해. 그녀를 구할 능력을 증명해봐. 그리고 운명을 새롭게 짜거라." 라고 말을 하는데, 그러니까 티바트 세계와 연관된 행자남매의 과거는 지속적으로 조금씩 조작되어 왔거나 어쨌든 그와 비슷한 상황일테고, 이 루프를 알고 있는 게 데인슬레이프이며 켄리아가 멸망한 이유가 기술 발전 때문에 붕괴를 일으켜서가 아니라 이 진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이고 그 때문에 심연행자가 이 사태에 개입한 거라면 가능성이 있음. 켄리아인인 페드롤리노도 "내 약속하지, 로잘린. 구 세계를 그대의 관으로 삼겠노라고." 라고 했는데 이것도 연관이 있을거라고 생각함. 일단 500년전 인물이 아닌 케이아를 제외하면 켄리아인들은 다 하나씩 의심해봐야 됨. 켄리아인은 아니라지만 도토레가 나히다에게 했던 "티바트의 밤하늘은 가짜" 어쩌고도 떡밥으로 작용할것 같음.
이거에 관련된 떡밥은 나타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룰 수도 있을것 같네요 발자취 pv보면 전쟁의 규칙에 패자는 재가되고 승자는 부활한다는 비밀을 여행자에게 알려줄 이유가 있었다고 했으니 폰타인이 끝나고 나타로 가기전에 층암거연 처럼 데인이 나오는 중간막이 있을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수메르에서는 켄리아를 '다흐리'라는 이름으로 부른다는 것을 스토리 중에 알 수 있습니다. 다흐리는 아랍어로 '무신론자'라는 의미입니다. 500년 전에 천리가 나타난 것이 이 세상의 법칙이 깨졌기 때문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법칙을 깬 것은 여행자 남매가 아니라 신을 부정했던 켄리아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재앙을 피해 다른 세계로 떠나던 남매를 천리가 잡아 세웠고,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열쇠를 찾기 위해 여행자 남매를 티바트에 강림 시킵니다. 남행자와 여행자는 같은 강림자였습니다. 하지만, 먼저 깨어난 행자는 여행 중 유혹에 빠져 자신을 어둠의 나라 왕이라고 착각하게 되면서, 본래의 신분에서 변질되어 티바트 세계 사람이 됩니다. 반대행자가 변질되었다는 묘사는 층암거연 임무에서 이미 드러난 바 있습니다. 옛 켄리아의 백성들과 군인들이 죽어가는걸 뻔히 알면서도 아랑곳 하지 않았죠. 티바트는 유혹에 빠지면 안 되는 세상입니다. 백야국 장서에도, 진주의 노래에도, 유혹에 빠짐을 금기시 하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유혹에 넘어간 남매 강림자는 결국 강림자 리스트에서 사라졌기에, 유저쪽 여행자만 지금 강림자 신분인 것입니다. 어쩌면 모두가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보스라고 생각했던 천리는 사실 아군이고, 여행자가 마지막으로 무찔러야 하는 최종 보스는 반대쪽 행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보면, 갑자기 켄리아에 여행자 중 한명이 나타났고, 또 여행이 끝날 때 쯤 흐릿해진거면, 나머지 한명의 기억의 문제보단 세상과 여행을 먼저 했던 여행자와의 무언가가 있었다고 보고 싶네요. 그리고, 깨어난 시간대가 다른 건.. 뭐.. 천리가 날려버렸을 때 시간대를 다르게 날렸나봅니다(?).
데인슬레이프 퀘스트 하다보면 켄리아인이라 소개되는 2명이 공통점이 있는데 데인슬레이프와 하프만의 눈이 똑같이 생겼는데 둘이 켄리아인과 기사단이라는 공통점때문에 뭔가 있는거 같은데 우인단 PV 보면 우인단의 피에로도 같은 눈을 하고 있는데 아마 피에로도 켄리아 출신인거 같은데... 그리고 주인공 두명이 다른 눈을 같고 있는 이유는 아마 기사단이냐 아니면 여행자 두명에게 무언가 아직 비밀이 있는가 같습니다. 그리고 데인슬레이프 1장 보면 워프 게이트 탈때 주인공만 타지 못했는데 데인은 탈 수 있는게 약간 주인공으로 고른 행자는 켄리아인이 아니고 기억조작을 당해서였고 그 포탈은 켄리아인만 사용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늅늅의 추리였습니다.
진짜 지금은 뭐라 하기도 애매하네요 일단 심연쪽 행자가 어긴 법칙에 대한 법칙도 없고 켄리아쪽 사람들이 일곱신과 천리가 원소의 힘을 쏟아 넣어서 켄리아 사람들이 츄츄족등 으로 바뀌었고 이게 켄리아쪽에서 일곱신의 세계를 뒤엎을려고 한거 같긴한데 천리까진지는 좀 더 나와야 예측이라도 할 수 있을거 같지만 그래도 지금 나온 자료들로 유추하자면 켄리아의 연금술사이자 타르탈리아의 스승 황금이 심연의 힘을 건들고 켄리아도 그힘으로 일곱신의 나라를 습격한 것 같고 그렇기에 일곱신은 제나라를 지키고 켄리아를 벌하기위해 천리는 금단의 힘인 심연에 손을댔으므로 제거하고 존재를 제거하기위해 나섰던거같아요(완전한 제거는 실패했지만) 문제는 심연쪽행자가 그런 켄리아를 왜 도운 지가 애매하죠.... 그래도 그 사건들후 데인과 여행을 떠났다가 도중에 황금측이 아마 플레이어블 행자를 되찾을 수 있다고 꼬드기며 여행을 중단시키고 서서히 세뇌시켜 자신이 심연의 왕이며 천리를 무너뜨리는 게 사명이라고 생각하게 만든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전복이 끝난후에 심연쪽 행자는 버리거나 제거하려 할듯 하고요 그걸 플레이어블행자가 구한후 두 행자와 남아 있는 동료들이 같이 심연과 싸울거 같고 페이몬은... 아직 모르겠네요...
천리와 대면하는 시점 (인게임 기준 여행자 성별 선택 시점) 이때 이미 심연행자 쪽은 500년의 티바트 여행을 끝마친 상태 아니었나요? 500년간 잠들어 있던 여행자를 데리고 티바트를 떠나려다 천리에게 가로막힌거고 천리와 남매가 대면 > 여행자 잠듦,심연행자 모험 시작 이게 아니라 남매가 티바트에 넘어옴 > 여행자 잠듦,실종 > 심연행자 모험 시작 > 세상의 비밀과 대면 이후 여행자를 찾아 티바트를 떠나려다 천리에게 발각 이 순서가 아니었나요?
기억 또는 세계수 속의 정보 조작(혹은 세계수로 들어가는 정보조작) 설이 유력할거 같네요 아마 심연이 그랫을 가능성이 크겟구요. 개인적으로는 플레이어 행자가 강림자이자 왕이 보낸 왕자(공주)로써 셀레스티아나(셀레스티아 자체가 아마 강림자 또는 천리가 창조했을 거라는 전제) 또는 이세계 존재고 심연행자가 플레이어 행자를 티바트의 어떤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낸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예를들어 라이덴이 스까무라를 만들듯이 또는 라인도티르가 알베도를 만들듯이 또는 룩카데바타가 세계수의 가지를 가지고 본인의 생명과 함께 나히다를 창조 했다던지 그래서 세계수에 정보가 있는게 아닌지 다만 제 예상은 아마 뇌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윤치님 그..루미네가 달고 있는 꽃이요. 아이테르가 켄리아 시절때 갖고 가서 루미네 한테?.. 준게 아닐까 라는 제 생각이 있는데요..그..루미네 꽃이 켄리아 시절에 나는 꽃이 잔습니다까...그러니 뭔가가..관련이 있지 안을까 생각했습니다. 이거에 대한 윤치님 생각을 음...네!
아이테르가 찐주이니 그 시점으로 보면 뜬금없지만..세계수에 남겨진 기억은 이미 오래전 먼저 깨어나 여행을 마쳤다던 루미네 의 기록을 남겼고..현재의 기록은 종려와 함께 남겨나가는 건가.. 종려 전설임무 1막 은 소금마신편 때 엔딩에서 지금 이 얘기도 기록한다며 훗날 그 기록에 대해 얘기하고 2막에선 먼저 여행을 온 루미네에 대해 아는거같은데 계약이라 얘기 안해주는거 같았고..
56 원붕인데 아직도 이해 안가는게 있음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지 대답해주시면 감사 첨에 천리랑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천리랑 싸우고 티바트에 둘이 떨어져서 심연공주는 켄리아 멸망을 보고 데인과 여정을 떠남. 500년 후 여행자가 기상하고 페이몬을 만나서 지금 수메르까지 옴 이 순서가 맞는거임? 아니 그리고 또 궁금한게 있는데 애초에 티바트에 있다가 티바트 밖에 세상으로 떠나려다가 붙잡힌거 아님? 근데 왜 티바트 여행을 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