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찬미#켈리의영웅들#전투영화#전쟁영화#명화극장#주말의명화 총싸움도 나오고 타이거탱크도 나오고 풍자와 해학도 넘치는 '켈리의 영웅들' 재밌게 보셨으면 '좋아요' 꼭 눌러주세요~~~~ 원제 : Kelly's Heroes 개봉일: 1970년 7월 23일(미국) 감독: 브라이언 G. 허튼 주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켈리 하사), 텔리 사발라스(빅죠 중사), 도널드 서덜랜드 (오드볼 병장)
@@aidanielman 그러니 아직 때가 아니란 거죠. 인민군 전체가 저지른 만행을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저 영화만 봐도 독일 국가와 군대는 엄청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존재지만 그 개개인은 다 자기들의 이야기가 있죠. 미국 입장에서도 애국자들 보기엔 썩 좋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user-nl1me3uj1i 내가 인민군이라는 말에 흥분했는데, 그 말은 어느정도 동의.. 내가 공산당 경멸하고, 공산주의자들 다 쳐죽이고 싶지만.. 어떻게 보면 졸병들은 개인의사로 참전한건 아니지.. 김일성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총칼을 들이 댄거잖아. 그리고 이산가족도 있고 하잖아.. 고지전을 봐도 그런 이야기 나오지.. 진짜 우리의 원수는 학살을 지시한 스탈린과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일가지.. 너 흥분 안한거 인정!!
제가 최애하는 영화네요. 이 영화 아는 사람 별로 없는데... 나이가 좀 있어야 아는 영화(?). 주제곡도 정말 제가 좋아해요. 오드볼의 근거없는 낙관론도 백미입니다. Oddball : Why don't you knock it off with them negative waves? Why don't you dig how beautiful it is out here? Why don't you say something righteous and hopeful for a change?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전쟁 영화. 조국? 자유? 정의? 그럴싸한 명분이나 좀 배운 사람들의 낭만대신 생계가 걱정 되고 삶의 고뇌에 찌들은 소시민의 입장에서 어차피 부조리로 가득한 세상, 주인을 찾아봐야 부하들의 목숨은 안중에도 없고 허황된 전과나 꿈꾸는 장군 같은 높은 사람들 주머니에나 들어갈 황금을 찾아 떠나는 켈리와 그 역시 약간 덜 떨어졌지만 우리들의 모습인 일반 사병들과 심지어는 독일군! 세상 누구 보다도 따뜻한 시각으로 인간을 꿰뚫어 보고 감싸주는 진짜 명화. 어설픈 영웅도, 억지 감동도 없지만 힘 없고 가난한 일반인의 심금을 울리는 진짜 명작.
글쎄요 리얼이 전투씬인지 고증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고증으로 따지면 유고 현지에서 셔먼전차까지 빌려서 찍었고 티거 전차도 그럭저럭 비슷하게 만들어 찍은 걸로 당시 전쟁영화들이 m46 47을 독일전차라고 내보내거나 셔먼도 아닌 채피 경전차를 미군 전차라고 찍는 수준 생각하면 고증은 꽤 잘된 영화입니다 영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코믹하게 만들어져서 그렇지 전투씬도 셔먼으로 티거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정석을 보여줬죠. 정면 승부가 아니라 뒤통수를 노려야 한다는 것
@@user-tu9kh4xp3o 제가 말한 의미는 고증이 아니라 전쟁을 지나치게 희화화 했단 의미입니다. 첫장면에 독일군들이 우글거리는 곳을 미군복장을 하고 짚차를 타고 지나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도 그렇고 중간 중간에 60년대 당시 미국영화의 일반적인 특징인 미군 일방적인 승리 위주의 장면전개도 그렇고...당시로는 당연할 수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제가 보기엔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user-lz1fr3ps4j 제가 말한 의미는 고증이 아니라 전쟁을 지나치게 희화화 했단 의미입니다. 첫장면에 독일군들이 우글거리는 곳을 미군복장을 하고 짚차를 타고 지나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도 그렇고 중간 중간에 60년대 당시 미국영화의 일반적인 특징인 미군 일방적인 승리 위주의 장면전개도 그렇고...당시로는 당연할 수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제가 보기엔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오래전 90년 초에 케베스 2에서 더빙 방영할때 송두석 성우가 클린트를 맡고 고인이 된 박상일 성우가 텔리 사발리스를, 역시 고 김병관 성우도 맡았던 추억이 19:50 나치군 전차장이 "자고로 군인은 명령에 살고 죽는 거요. 댁들은 군인으로 자각이 없어!" 더빙에 이런 말 하다가 6500만 마르크 금괴가 있다는 말에 감았던 눈이 확 커지던 거 보고 ㅋㅋㅋㅋㅋㅋㅋ웃었던 추억이
@@user-oi9gg8kk5k 다른 유튜버가 1940년대 1600만 달러를 대충 원화로 풀어보니 지금으로 치자면 값어치가 1조 단위 수준은 된다라고 하더군요... 극중에 미군들이 죄다 저 돈을 듣고 군말없이 돈 나눠가지자.사람 수 많아도 그 정도 돈이라면 엄청나다고 할만하다고
무장탈영+허위보고+명령불복종+무단교전+무기/군수품 밀반출... 금괴가 독일것 이건 원주인이 프랑스 것이건 어쨌건 명백한 강도행위;;; 이런 전시 즉결 총살형 특급 종합 선물세트를 감수하고서라도 200억 털이라면 누구라도 목숨 걸만 하겠죠! 아마 저들은 스위스 국경을 넘었다로 결말 났죠? ㅋㅋㅋ
😄this was kinda funny war movie and we laughed thru out the movie. Korean translation is some what off but not bad. All the slangs, jokes & side talks are way off but ok. You guys will lik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