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아형 초기때부터 김영철 노잼이다 하차하라 이런 사람들 많았는데 아형에서 컨셉조차 노잼이고 게스트들도 옆자리 앉기 싫어하는 캐릭터로 밀다보니 갑자기 봇물터지듯 터졌을것같아요.. 영철님같이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고 받아주는 캐릭터가 있어서 아형이 좀 더 재밌어진거라고 생각하는데 ㅠㅠ저도 영철님 응원합니다
이거 ㄹㅇ인게 김영철이 아형 초반에는 정말 그닥 재미도 없고 호감도 없었음 아형 초반에 무슨 김영철 하차공약 이런거 장난식으로 했다가 하차 안한다고 노잼인데 왜 하차안하냐고 오지게 욕먹고 ㅋㅋㅋㅋㅋ 그때부턴지 모르겠는데 그냥 김영철이 안쓰러워졌음 정말 영어공부라던가 라디오라던가 방송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열심히 사는것 같은데 욕먹고 게스트들 나오면 짝 되기 싫다고 그러고 진짜 속상할것같음 그리고 김영철 나이가 거의 뭐 삼촌? 아빠? 뻘인데 우리 아빠가 저기서 저런 취급을 받고있다라고 생각해보면 정말 당사자도 아닌 내가 화가 치밀것같은데 저 자리를 버텨내고 있다는게 정말 대단한듯
L K 버닝썬? 상당히 가방끈이 짧은 친구인가같네. 주변에 흔하지만 감정의 노동이 얼마나 큰건지 보여주는 사례들이 많을텐데? 히스레저의 사망만 두고보도록해라. 무식한 당신이 가지고 있는 미개하고 얕은 생각이 얼마나 창피한건지.. 그저 일? 당신은 이번생엔 직장에서나 사회에서나 누군가에게 존경받기엔 틀린거같군
어느 집단에나 빛나는 사람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덜 빛나보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지. 그 사람이 덜 빛나는 듯 해서 평소엔 아무런 생각 없었는데 나중에 그 사람이 없을 때 깨닫고 말지. 그 사람도 우리에겐 너무나 소중했다는 것을. 아무도 이 세상에 필요없지 않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 진짜.
@@user-mn7sb3td7i 요즘 금식들은 정준하 절대 모르지. 단순히 김치사건만 보고 싫어하는데, 정준하가 기부 얼마나 많이했는데. 돈 없어서 부모님 수술 못하고있는데 정준하가 수술비 지불해줘서 고맙다고 방송으로 울면서 찾아온적도있음. 착하지만모자르는형 이미지로 얼마나 큰웃음줬는데. 무한상사도 솔직히 정준하 캐릭터 없으면 절대 못만들었을 편임
이건 정말 풀영상으로 봐야함ㅜㅠㅠㅠ이때 김영철이 총 두표 받았었는데 두번째표에 써져있던 내용이 정말 감동적이었음 " 스트레스 받을만한데 꿋꿋하게 견뎌주고 최선을 다하는 영철이 아주 칭찬해 " 라고 써있었는데 그거 읽어주던 장티처 막 울먹거리면서 말하는데ㅠㅠㅜㅜ진짜 너무 슬펐음 ㄹㅇ감동적ㅠㅠㅠㅠㅠㅠ
압구정 LP바에서 옛날에 김영철씨 보고 인사드렸는데(그저 시청자일뿐인데도) 혹시나 아는 분인데 기억 못하는건 아닐까...하는 눈빛으로 애써 기억해내려 노력하시는 찰나의 순간을 못잊겠네요. 아 이 사람이 얼마나 선한 사람인지 그 때 짐작할 수 있었어요. 김영철님 흥하세요! ㅎㅎ
왜 눈물 났는지 이해감ㅠㅠ 아형뿐만아니라 예능에서 모진말들, 재미없다는 말들 수도없이 들어도 그냥 자기도 같이 웃어 넘겼지만 마음에 상처는 있었겠지. 그랬는데 빛을 내기 시작한다니까 그동안 일들이 생각났을것같음. 그리고 날 빛으로 봐주는 사람도 있구나라는 걸 알고 울컥했을것 같음ㅠㅠ 근데 신동 살 겁나 빠졌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