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인데 미국도 물가가 너무 올랐어요. 갈수록 살기 좋은게 아니라 갈수록 살기 힘들어지는듯. 어떤 아저씨가 길에서 울었다는게 너무 안스럽네요. 얼마나 힘들면… 한국은 유독 남의 일에 관심많고 말 많은건 맞는거같아요. 하지만 내 인생 내가 사는거니 너무 남을 의식하진마세요. 길을 걸을때도 당당하게 걸어가게요. 왜 고개를 떨구고 걷나요. 각자 자기 인생 사는겁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user-ip6cb3pq8o 고생 많이 하셨네요. 일복을 타고난 사람들이 있기는 있군요. 그래도 전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 합니다. 은퇴하고 한국과 미국을 왔다갔다 하며 봉사활동 하며 살고 싶습니다. 미국 이민자로 산지 50년 되었습니다. 마지막 한국방문은 한 25년 전 이네요. 고향 대구에 찾아가면 제가살던 동네는 이제는 없어졌겠지요?
@@user-ip6cb3pq8o 일본에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한 5년전 나고야에 출장가서 10일 있었는데 좋았습니다. 젊을땐 너무 외국출장이 많아서 이제는 비행기 타는 여행은 정말 싫습니다. 직업병 이죠. 그래서 일년에 휴가 30일 인데도 한국도 오랫동안 안갔습니다. 최근 몇년동안은 일 땜에 휴가도 한 2-3일 정도밖에 못놀았네요. 미국은 그해 휴가를 다 놀지 못하면 보상도 없고 그냥 잃어버립니다. 저에게 최고의 휴가는 집에서 좋아하는 수학이나 하며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꾸준히 운동 하시고 건강 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일 가득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라면 한개 치고는 양이 많아보이네요.^^ 전 양이커서 한개로는 항상 부족하더라구요. 화이팅 입니다.^^ 전 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항암치료 받던 병원항암센터 앞에서 몇일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뚝뚝하고 항상 엄했지만 속정이 엄청 많으셨던거 같습니다. 가끔씩 성실하셨고 고생만하셔서 손이 갈라지고 거칠었던아버지 생각이 나곤 합니다.
저도 순이님이랑 나이가 비슷하네요 혼자살고요 혼자 사는게 좋은게 나 혼자만 잘 먹고 빚 이거는 혼자니깐 더 빨리 갚을수 있을지 않을까 싶네요 딸린 식구들이 없어서 너무 조급해 하시지 말고 앞으로도 저 좋은 날이 있을겁니다 예전일은 늧게나마 비싸게 배운 비용이라 생각하세요😊😊😊
순이님 영상보면 예전 여친 생각나네요. 지금은 아무일도 못하고놀고 있을겁니다. 근데 혼자 살아도 살림재주가 없는 사람은 어쩔수 없나봐요. 예전 여친도 살림을 못해서 매번 밑반찬 해주고 햇반 먹지 말라고 밥해서 냉동실에 1인분씩 얼려주고 했는데 국도 끓여서 1인분씩 열려주면 전자렌지에 돌려서 밑반찬 꺼내 먹을 정도까지 해줬는데. 순이님 영상보면 생각 많이나네요.😅😅😅
젊을땐 좀 전투적?이다가 나이들면 유해진다고 하든데 그 시기를 지나고 나면 나만의 세계가 고착화?되서 다른걸 받아들이기 힘든 보수화 경향땜에 안맞는 친구도 멀어지고 그런듯 합니다.(부모님을 봐도 노년에 와서 다툼생기고 멀어지는 경우 많음) 그 와중에 맞는 사람 만나면 평생 갈 수 있겠죠. 라면 보니깐 침이 고이네요 ㅡㅠㅡ
무엇을 하시든 진심으로 잘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라면 광적으로 좋아합니다. 중학교시절 집에 도착하면 바로 냄비에 물 끓였었네요. 그땐 삼양 이백냥이라고 매일 먹었던것같아요. 외톨이라는 단어는 쓰지마세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인걸요. 그저 잘되시고 잘 드시고 좋은데 많이 가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