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ox1nx4wd2d 저 부정적인 생각에 일안한지 2년되었는데 보고 깨닫는게 있었어요 근데 열심히일해서 안쓰고 5천만원이라는 돈모아서 장사 시작했는데 부모님뻘 되는 분들한테 온갖 사기를 당해서 다 잃어버리니까 나에대한 실망감 잘못된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움추러드는듯......
부룬디에서 유학와서 안산 한양대학교 다니는 에드워드라는 친구가 있는데 오늘 아침 좋은 교회를 소개해 달라고하더군요... 상당히 순수해 보이는 33청년입니다. 학비 숙식비 자비로 유학하고 있는데 사업가를 꿈꾸고 부모는 부룬디에서 어느정도 규모있는 사업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불어.영어.부룬디어 3개국어는 능통하더군요... 모두 다 꿈을 이루길!
맨날 티비에서 빈민국 아이들 도와달라 하는 후원광고 볼때마다 그냥 무심코 넘기고는 했는데 직접가서 보고 느낀 서재로님의 영상을 보니 왠지 맘이 찡해지네요 이렇게 짧은 영상으로도 느껴지는데 서재로님의 감정은 어땠을지...행복하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맘이 드는 밤이네요 넘 멋있고 대단하세요 부디 안전한 여행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
해외 유튜버 채널에서 부룬디 관련 영상 보고 관심이 생겨서 부룬디 검색해서 왔어요. 저 정도면 부룬디에서 평균보다 훨씬 이상인 거 아닌가요. 요리하는 곳과 자는 곳이 분리되어 있고 심지어 가축도 있네요. 오히려 한 국가에서 가장 좋다는 대학교 기숙사가 더 충격적이네요...
영상을 보며 느낀점은 우리가 느끼는 가난이란 가난조차도 아니란걸 깨닫게 되네요.. 이런 환경에서도 아득바득 영어사전 하나로 불도 안들어오는 집에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는데 내 삶은 왜이리 어렵고 가난할까라는 생각을 더이상 들지 않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뭔가 마냥 불쌍하고 안쓰럽다기보다는 정겨운 느낌을 많이 받음 비록 물질적으로는 부족하지만서도 사람들이 뭔가 피폐한것도 없어보이고 낭만이 있는 느낌이었음 낭만과 행복은 없어지고 사회에 치이고 개인은 고립되어버리고 온갖 갈등과 허세로 피로해진 우리나라 현 사회의 모습이 한편으로 안타까움
와 ... 거짓말이 아니라 원시시대 보는 것 같아요 ... 저기서 나중에 전기사업하면 대박이겠네요 1:03 니하오, 칭챙총 거리는데 다들 착하며 인종차별은 안한다고 말하는 그는 대체,,,, 8:03 으아아아아악 하고 괴성을 질러놓고 아이들이 저를 무서워 해요 라고 말하는 사람,,,,
저도 모로코 한달 살다왔는데...그냥 우리나라 60 70년대에 백인 보이면 그게 프랑스 사람이건 아르헨티나 사람이건 영국사람이건 독일사람이건 다 헬로!! 하고 말거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좀 이해가 될것같아요 동아시아인이 저쪽에선 진짜 희귀하고 그나마 있다고해도 대다수가 중국인들이라... 그리고 저기서 영국인 친구랑 대화했었는데 오히려 모로코는 백인은 헬로라고 안하고 프랑스어로 봉쥬르 라고 해서 신기하다고 하지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저도 그냥 외국인 신기해서 그랬구나 싶었어용
저도 해외 다큐 통해서 브룬디를 처음 알았는데, 다큐에서 본 모습이 과장 되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최근에 부줌부라에 다녀온 다른 여행 유튜버분이 말하길 다큐에서 너무 과장을 한 것 같다면서요. 본인이 느끼기엔 브룬디라는 나라가 생각보다 못살지 않는다면서요. 그래서 그런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영상 보면서 브룬디의 실제 현실을 보니 현재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네요.
이자이한테 한번 우리가 살고있는 한국의 모습도 보여주고 체험시켜주고 싶네요 우리가 이 영상을 보고 느끼는 것 처럼 참 같은 시대 같은 지구에 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른 세상으로 느껴질텐데... 저런 열악한 환경인데도 열심히 공부하고 꿈꾸는 의지는 참 존경스러운듯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한국이 잘 사는건 한국이 머리가 좋은것도 맞고 성실하고 노동력 갈아넣은것도 맞는데 3면의 바다고 미국과 일본이 있었고 수출할 바다가 있었다는게 컸음 후진국이 노력 안해서 다 후진국 되는건 아님 상황이 안 받쳐주면 그렇게 됨 부룬디는 내륙 국가라서 물자수송이 어렵고 물류비용이 비싸 스위스는 EU로써 다른 상황임
이런 영상보면서 저렇게 불쌍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참 행복한 거다 라며 자위질하는 댓글 정말 구역질 납니다.나도 과거 그랬던적이 있지만 그건 전형적인 패배자의 자기위로이자 절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죠.우리도 저들만큼 가난한 시절이 있었고 그시절에도 저마다의 행복이 있었을 것이고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거죠.그러다보면 저들도 발전을 하는것이고.그냥 조용히 각자의 위치에서 응원해 줍시다
눈물도 나고 저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네요.. 엄마가 항상 아프리카 아이들은 깨끗한 물도 못 마실 만큼 가난한 아이들이 많은데, 왜 너보다 가진게 많은사람이랑 비교하면서 불만을 가지냐고 자주 말씀 하시곤 하셨는데 그말이 잘 안와닿았었거든요. 이 영상을 통해 갖고있는것에 감사할줄 모르며 살아가고 있었다는걸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