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답변에 '예정' 붙는것만 해도 숨 턱 막히는데 지가 뭔 대답을 했는지도 모르는건지 각인, 축복은 뉴비와 고인물간의 컬렉션 차이를 좁혀주는 뉴비용 컨텐츠로 기획했다고 했다가 다른 답변에선 갑자기 각인과 축복은 게임의 경험이 쌓이지 않는 유저들은 손대기 힘든 엔드 컨텐츠로 기획했다고 했다가 그냥 지멋대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비 각인의 문제가 약간 순화되서 설명 된 것 같아서 보충하겠습니다. 원래 전용 장비는 영웅 하나 뽑는 거랑 비슷한 확률인데 기존에는 이걸 6개를 뽑아야 무기의 풀초월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각인 업데이트로 5초월 무기에 전용무기를 평균적으로 3번은 더 사용해야하는 각인이라는 과금요소가 생긴 것입니다. 이로써 가테에서는 무기 1개를 완성하려면 동일 무기를 최소 9개, 운이 안 좋으면 11개를 사용해야 완성을 하게된 것이죠
ㅋㅋ.. 가테 커뮤를 전혀 안하고 게임만 하는 사람입니다. 저희 길드레이드 랭킹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것에 두려움을 떨고 있습니다. 분명 인 1000정도만 노리면서 설렁설렁하던 길드였는데 야금야금 순위가 오르더니 이번에 in 200이 되어있네요. 저희는 똑같이 치는데 말입니다. 그만큼 많이 빠져나갔다는 이야기겠죠.
11:02 초월망치를 정기적으로 수급하는 컨텐츠는 따로 없지만 수급할 수 있는 방법 자체는 있어요. 5성 장비를 분해하면 매직 메탈이란 재화를 주는데 그걸 모아서 주 3회 에픽초월망치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와 현질재화를 제외하면 이게 유일한 수급방법이기 때문에, 유저들은 스테미나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던전을 돌아서 1~3성 장비를 수급하고, 그걸 5성으로 진화시킨 후 갈아버리는 '메탈작'이라는 노가다 작업를 하고 있죠 하지만 뉴비들같은 경우 스테미나를 진화석 던전에 주로 쓰게되다보니 메탈작을 할 여유가 없구요. 커피 쓸 곳 없는 고인물들만 가능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ㅇㄱㄹㅇ 그래서 커피 소모처가 골드던전-아이템던전으로 거의 고정됨 이거아니면 에망은 월 1회 5천젬 아니면 유료구매인데 그래 BM을 위해서라면 이해는 되지만 납득이 되지는 않는 업데이트임 전에 이야기한거처럼 성장폭을 조금 미미하게 해서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놓았다면 이정도로 민심이 불타진 않았을텐데 이미 장작이 너무 많이 쌓임
가테 몇년간 안하다가 2달전쯤 복귀했는데, 다른것보다 UI 불편한게 확 느껴지더군요... 영상에선, 모험할땐 다른 기존 파티 케릭터를 불러올수 없다 했는데, 그건 모험파티 뿐이고, 다른 컨텐츠의 파티들은 타컨텐츠 파티들을 불러올수 있는데, 가끔 어떤 컨텐츠들은 그 저장할수 있는 파티목록이 적더군요. 매번 속성을 바꿔야 하는 파티도 있고, 하나정돈 표준이 되는 최강 캐릭터 파티도 저장해야 하는데, 그럴수 있는 저장칸이 너무 적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미궁쪽 파티들 저장칸이 많아 대부분 거기 저장해 놓구 그쪽 파티들을 그때그때 불러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사용할수 있게 되기까지도, 한참 걸렸습니다. 그리고 신규케릭터와 기존 케릭터 파워밸런스가 많이 안맞긴 하더군요... 저는 여태 최고로 키워놓은 케릭은 마리나 바리 미야 여기사 케릭이었는데, 접을 당시 렙제한이 80이었나 90이었나 최대한 키워놓고 접었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복귀 다이아 초월망치 등등 전부 사용해서 다시 전부 초월하고 100렙찍고 장비 풀강화+초월+각인까지 하는데, 적게 들면 망치 5-6개 마리나랑 바리는 망치가 10개 정도 들어간것 같더군요. 이렇게 전부 풀강화 하고(아직 유물이나 굿즈가 좀 미흡하지만) 결장 내보내 보편 아직도 다이아나 플레에서 왔다갔다 하고 궤도 엘베도 한동안 지옥의 문턱이라던, 725층을 못깹니다. 그리고 고층케릭터들과 결장의 순의 케들을 보니 꼭 껴있는게 은하라는 케릭터더군요. 이외에도 몇개 더있었지만, 은하가 사기라고 느낀게, 평타 자체가 멀리서 동시 여러 케릭들을 범위 공격하는데, 이게 어떤 컨텐츠에서도 공략하기 힘든 케릭이더군요... 여태까지 있던 재화 총 동원해서 전 여태 부족했던 탱커와 힐러들을 키우느라 신규케릭 중 딜러케릭은 거의 신경안썼는데, 은하부터 안키운게 좀 후회되더군요...
Ui 보자마자 준내 당황했네 왜 저렇게 바꾼거지? 테티스는 보자마자 개노잼이네 하고 몇주 하다가 끝나겠지 했는데 정규 컨텐츠였다고?? 나 접기 전까지만 해도 일찍 끝날 줄 알았는데 픽업은 또 왜저럼?? 내가 쌓아놨었던 마일리지는?? 6주 ~ 8주 ㅇㅈㄹ 아니 초월용 망치는 무기 재련하는데만 쓰이는거 아니였어..? 이걸 왜?? 그럼 수급처를 더 늘려주던가 가테 어느 순간부터 손이 안가서 접었는데 개편을 이따구로 했었구나 이따구로 해놓고 디렉터 얼굴이 너무 뻔뻔해보여서 개꼴받는다 더이상 가테 들어갈 일은 없을듯
저는 원래 프리셋을 속성별로 3개씩, 총 18개 그 중 1개는 메인을 밀기위한 용도고 2개는 특정 콘텐츠(길레 등)를 위한 용도로 썼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프리셋이 아얘 콘텐츠별로 따로따로 쪼개지는 것도 모라자서 그마저도 프리셋 총 수량이 콘텐츠별로 다르게 되어 있고 거기에 UI/UX가 거지같으니까 '내가 기존에 만들어 쓰던 프리셋은 어디갔지??' 라며 기존 프리셋 불러오는 거 찾느라 헤매는 것은 물론, 메인 스토리에서는 무조건 파티 메뉴에 있는 편성으로만 가능해지다보니 필터 초기화라는 되도 않는 불편을 감수해야하게 되었습니다. 오베부터 시작해서 바리 얻었다고 좋아라 하고, 마리나 얻었다고 좋아라 하고, 메인 밀면서 '쉬버링은 과학이다 ㅋㅋ' 라던 플레이어가 게임을 놓아버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거, 맞는겁니까?
@@김주스-u2m 신규유저가 없는데 당연히 기존 유저를 쥐어 짜야죠 자선단체도 아니고 수익을 창출해야하는 게 게임사니까. 딱 봐도 고인물들은 마일리지 오지게 쌓아놓고 가챠 안 하고 걍 정가해서 쓸 거 같은데 ㅋㅋㅋ 게임사 행보가 딱 봐도 돈이 급하다? 탈출이 답. 몇년 내로 섭종하려고 단물 쪽 빨아 먹으려는 거임
스토리는 분명 좋았던걸로 기억함.미래공주 이야기였던가..아무튼 거기까지 했었는데.이게 어느순간 부터 맵도 어지럽게 변하고 숨겨진 요소도 너무 많아서 족보를 보고 깨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오더군요.참신하고 재밌고 내가 깨가는 맛이 있던 게임이 어느순간 따라가는 게임이 되다보니 그 이후로 접었던거 같음.
접긴했지만 이해는 함. 크고 작은 사건으로 드세진 유저 등쌀에 유저 친화적 bm, 크고 작은 문제에 잦은 사료대처 등으로 심각할 정도로 풀린 재화 아마 콩스튜디오의 지난 해 재무는 완전히 박살 났을 것으로 예상함 솔직히 게임사와 유저와의 소통이 정답인가 물었을때 반례로 들 수 있는 정도임. 굳이 편을 들고 싶지않으나 현 디렉터분은 유기되었던 문제들을 급하게 한 번에 해결하려다보니 전례 없던 상황이 나오는 중이라 봄 그외로 테티스는 노잼 맞고, ui는 기존 형태에서 많이 터치를 안하는게 맞다 봄. 이전에도 확인 안한 메세지 정렬패턴을 바꿨다가 유저 피드백에 되돌린 전례가 있듯 ui변경은 기존 체계에 약간의 문제가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 익숙해진 이상 변경하는게 더 안좋다는 의견임. 아마 고인물들이 접은 이유의 과실을 따진다면 bm이나 컨텐츠보다 ui가 비중이 높았을 것이라 생각함
시즌 2 초반까지 가테 특유의 장점때문에 재밌게 했었는데,(논란때문에 접은게 아니라 그냥 스마트폰 게임을 줄여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접음) 이런 안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마음이 좋지 않네요. 카카오가 카카오한걸까요... 카사도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양보했었는데, 개발진도 문제인걸까요...
일단 뉴비 입장에선 압도적인 커피 부족 캐릭터 경험치도 필요해 레벨업 망치도 필요해 캐릭터 진화석도 필요해 게임 특성상 필요한 캐릭터는 겁나게 많고 캐릭터 하나 키우는데 너무 힘듬;; 스토리는 좋음 맵이라 퍼즐요소 진짜 재밌음 허나 그 ㅆ 깨는게 너무 어려움 그 1스테이지는 스토리면 2스테이지는 싸우는? 그런형식인데 2스테이지 몹 애들이 밸런스가 너무 이상함 일단 깨는데 다이아는 필수로 들감 그래도 없는다이아 챕터 하나 깨는데 다씀; 뭐 길레랑 아레나 같은건 딱히 안해서 뭐라 말하긴 어려움
파트2 중반부터 강제로 기본 캐릭터인 기사로 플레이해야하는데요, 여기서 유저수 좀 많이 갈렸을거라 생각합니다. 난이도 어려운 보스전에서 강제로 기사로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기사 기본 스킬과 딜이 그렇게 좋지가 않아요. 10번 20번 도전해서 깨면 되지만 가테가 다크소울도 아니고 그냥 돌씹어서 깨는게 시간절약, 정신건강에 좋더라고요. 거의 모든 가챠게임은 자기가 돈주고 뽑은 캐릭터로 스토리 시원시원하게 미는거 보고 싶어서 돈지르고, 사람들도 사기적인 캐릭터가 추가될때마다 파워인플레라고 욕하면서도 과금을 하잖아요. 저도 초중반까진 100만원 정도를 과금했지만 파트2 중반 들어가면서부터 정액제 이외의 과금을 멈췄습니다. 제가 새로운 캐릭터를 뽑더라도 어차피 보스전에서는 쓰지도 못할거고 기존에 쓰던 캐릭터들 이상의 성능을 내지 못할거라 생각했거든요. pvp에서 좋다는 캐릭터들도 있지만 굳이 pvp에까지 돈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테티스, 합동 원정대는 발상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테티스는 그냥저냥 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 합동 원정대는 문턱이 너무 높네요. 솔로 플레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딜딜탱힐 구조부터 던파를 떠올리게 만들고 사람들이 예민하고 박제니 뭐니 하면서 살벌한거 보니 똑같이 던파가 떠올라서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저번 전생슬 콜라보와 이번 외전 스토리는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슬프네요. 이 상태로는 전망이 좋질 않으니 이런 스토리를 더 많이 보고 싶지만 뭔가 끝이 보이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