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스님이 말씀하신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만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좋아하는 것은 애착과 집착을 만들며, 싫어하는 것은 분노와 불쾌함을 만든다고 합니다. 좋고 싫음을 만들지 않으면 불필요한 감정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좋고 싫음을 만들지 않는 무상심의 하루 되세요.
부처님께서는 괴로움은 괴로움을 낳고, 즐거움은 더 큰 괴로움을 낳는 다고 했습니다. 즐거움의 인연이 사라지면 그 즐거움을 찾고자 하이애나처럼 해매고 다니며 그 즐거움이 나타나지 않으면 더 큰 괴로움을 낳는 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즐거움이란 것은 인간처럼 점점 더 자라 계속 더 강한 즐거움을 요구하니 어찌 그 즐거움을 감당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세상엔 공짜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기면 저것이 생기고, 이것이 소멸하면 저것도 소멸하는 것입니다. 내가 사라지면 모든 고통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이 다시는 윤회의 그물에 들지않는 열반하게 되는 것 입니다. 언제나 같이 공부하게 분발하고 동기부여하게 해 주셔서 감사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치 아이가 된 것처럼 말이죠~ 아빠를 많이 사랑했구나를 알게되고 아빠를 떠나보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자각하게 되자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슬픔이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실컷 울기! 그리고 그런 나를 알아차리기~ 상실의 고통으로 비탄에 잠긴 이에게 저라면 그렇게 말해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애착이 나쁜가? 애착없는 부모, 애착없는 부부는 자녀와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는데' 라는 생각을 놓기가 여전히 어렵습니다. 애착없이 그저 사랑하기! 오늘도 말씀듣고 조금 알게 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과 물건에 애착이 아닌 그저 사랑을 주는 것! 그것이 나를 구원하는 큰 마음이란 말을 이제 조금 알 것도 같습니다.
지혜의 힘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때까지 알아차리고 지켜보라는 말씀.. 오늘 저에게 정말로 힘이 되네요. 저는 30대인데, 20대에 방황을 많이 하였어요. 그 시간들이 너무나 후회스럽고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그래서 앞으로는 후회할 일을 만들고 싶지 않고 낭비없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이 생각에 집착하는 것이 느껴지지만 놓아버리는 것은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