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 못친해지고 조용하고 체구도 작은 타입이라 목표가 됐나봐요. 중2때 뒤에서 샤프로 찌르고 체육대회날 사물함 보는데 뒤에서 돌같은거 던지고 지랄이었어요. 매점에서 나올때 찰흙이 제 정수리에 떨어져서 진짜 씨발 머리 깨지는줄..이건 누군지도 모르겠어요.그대로 튄거같아서. 근데 제가 아빠 성격 욱하는게 본능적으로 올라와서 당할때마다 지랄지랄했습니다..뭐..진짜 다른 애들보다는 양심이 있는지 '악'하지 않은건지 심해지진 않았지만 저도 준빈군과 같이 옥상에서 소주와 수면제에 취해서 떨어져볼까 생각은 많이 했었어요.
저 나이가 됐는데도... 당시의 아픔에 눈물이 쏟아내는 것이... 마음이 찢어지네요.... 어찌나 상처가 됐을지 그 성장기에 아팠었지만 이리 건강한 마음을 만들어 낸것에 정말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학교는 학교폭력없어"라는 부분에서도 충격 받고 갑니다.....내가 피해자가 아니고 피해받은 친구를 모르는 나는 어쩌면 방관했던 가해자가 아닐지........
그놈의 방관자 논리는 집어넣으셔도 돼요ㅎㅎ 그 논리 적용하기 나름인데 정도에 따라선 학교 다녀본 지구인 다 가해자에요ㅋㅋㅋ 심지어 피해학생도 다른 피해 학생을 적극적으로 알면서 돕지 않죠 그들도 가해잡니다. 그런 논리가 위험한 게 이태원 사건도 무슨 전국민이 잘못이라고..ㅋㅋ하는 인간도 있었죠. 감성에 휘둘려서 요상한 의미 부여하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
@@user-gc4ru7ts5l 그니까...방관자 이거는 진짜 조심스럽게 써야 되는 단어임 어디 유튭 댓글에 보니깐 넷플 더글로리에 문동은도 방관자 라고 그것도 따지자면 가해자 라고 하더라ㅋㅋㅋㅋㅋ찐방관자라 하면 가해자들이 하는거 보면서 처웃고 직접 가담하진 않았지만 뒤에서 깔깔 거리면서 재미요소로 삼는걸 방관자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그거 아닌 이상 보고 지나쳤다 왜 안도와줬냐 이거를 그런 방관자라 취급하면 진짜 방관자 아닌 사람 없음
학폭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르는데... 데미지가 평생갑니다. 상상하기 힘들어요. 준빈씨는 잘 된 케이스고 대부분은 자존감 없이 살아가요... 당한 사람이 잘 살아봤자. 가해자들은 처벌도 안 받을 뿐더러, 피해자가 잘 살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써요. 40대 50대 되어도 길에서 혹시라도 과거의 그 친구들 마주치면 심장이 터질것처럼 뛰어요. ^^
학폭 얘기가 한국에서 창피한 얘기다. 라는게 얼마나 한국 사회의 통념을 찌르는 말인지 모릅니다.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조차도 어물쩍 넘어가기 바쁜 사람들이 많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따 당하는 것이 자기의 잘못이 아니다 라고 전하는 그 진심이 전해지네요. 부디 그렇게 자랐던 어른이들과 지금 그렇게 당하고 있을 아이들도 절망 속에서 정말 원하는 무언가를 찾아 달려가길 기도해봅니다.
@@youna6651 사춘기는 친구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ㆍ그래서 무리에 끼고 싶은게당연하겠죠ㆍ전 상담학이 전공인데 저또한 트라우마의 피해자이기도 합니다ㅡ피해자는 길가다가 누가 던진 불에 얼굴에 화상입은 그것도 얼굴에 화상입은 거에 비유하곤합니다ㆍ잘못없어요ㆍ가해자는 보통정신적문제있는사람들이거든요ㆍ하지만 얼굴에 화상입었으니 나가기가 꺼려지고 집에 움추러들죠ㆍ그러나 치료는 여러가지활동참여로 사람과의 교류가 핵싱입니다 ㆍ그러기위해서 취미미술ㆍ블로그글쓰기ㆍ합창 연기학원등으로 감정억압을 풀기회를주어야합니다ㆍ 증상감소가되면 털어놓고 지지받는 경험도필요한데 공감잘하는 안전한 사람이 중요 ㆍ
저도 왕따로 자퇴했던 사람인데 자책감에 몇년을 집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겨내서 검정고시도 보고 대학도 가고, 지금은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서, 직장도 다니고 결혼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절대 죄책감갖고 과거에 매몰되지 마세요! 이겨낼수 있습니다. 지금 힘들다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학폭피해자 부모로써 많이 울었어요. 지금도 힘들고 우리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을지 걱정이됩니다. 한동안 방안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말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이겨내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준빈씨 이렇게 멋지게 성장할 수 있어서 대단합니다. 세상은 나쁜행동을 했다면 돌아오는게 세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30대 중반이 넘었고 이제는 누구도 내게 무시보다 주목하는 삶이지만 아직도 괴롭힘의 상처는 조금도 잊혀지지않는다. 나와 같은 상처가 있어도, 정말 잘 잊고 행복해지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부류와 나의 결정적인 차이는 그당시 부모님과 터놓고 이야기하고 위로받고 이해받고 진짜 속마음을 공유할수 있었느냐 없었느냐 인것 같다. 어머님은 골든타임 놓치지 마시길
10년 전 일인데도 아직도 저렇게 힘들고 얘기만 해도 눈물이 차오르고 마음이 같이 이렇게 아픈데요.. 가해자들은 멀쩡하게 있는데 피해자와 가족이 미안하고 아파하는 세상이네요. 제발 친구든 동물이든 아무것도 괴롭히지마세요. 그리고 곽튜브님 정말 장하네요. 너무 고맙고 계속 응원할게요. 성공했어요. 더 성공할거예요.
곽준빈 유튜버님 그 괴로운 터널을 건너는 시간을 견뎠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버텨주셔서 너무 고맙고 올곧은 방향성으로 대중들에게 선한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자 7만명 때부터 늘 응원하는 구독자였습니다. 늘 그랬지만 정의는 언젠간 승리합니다 앞으로도 대성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세계 각지의 못가본 여행기록을 간접경험이나마 재미있게 체험하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선영아 보고 있어? 더 글로리는 봤어? 배우 준비하더라? 7년이 다 되어가네... 그날 이후로 너 어떻게 하면 노후를 확실하게 막을 수 있을지 그거 하나 생각하면 자리 잡으며 살아가고 있어 다행히 네가 금수저는 아니잖아 네가 한 짓이 더 글로리보다 더해서 하나도 잔인해 보이지가 않더라 네가 하나뿐인 내 학창 시절 박살 낸 만큼 난 네 노후생활로 기브 앤 테이크 준비 중이야 뭐 대단한 노후라고 그치? 네 노후 하나쯤은 없어져도 세상이 큰일 나진 않잖아 제발 죽을힘을 다해 열심히 살아줘 너랑 같이 괴롭힌 애들도... 다행히 너네가 멍청해서 동영상이며 카톡 다 남겨줬더라 도와줘서 그건 고맙네
준빈씨 말씀 듣고 저도 넘 공감되요 2012년 스원 영동중 처음 다닐때 목소리가 이상하다는 이유로 입학하고 3일뒤에 진짜 전혀 일면식도 없는 애가 애들을 불러 모아서 저를 감싸는 원 형태로 뒷산으로 갈때 진짜 넘 무서웠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울면서 맞았는데 진짜 애들도. 그 녀석의 선생님도. 정말 그 가해자놈한테 아무 지적도 안 하고 그 누구도 대신해서 사과하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발작, 공황장애 등 같은게 올때마다 수업시간 중간마다 나갔었는데 참 그럴때에도 저도 죽고 싶다는 생각.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생각 등 을 하게 되더라고요. 성인이 되고나서도 약 을 먹기도 하지만요ㅋㅋ 그 가해자는 권민호 라고하고. 그 녀석의 쌤은 김선주 인데 그분들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학폭 피해자인데 더글로리 정말 덜덜떨면서 봤어요... 너무나 무서웠고 두려웠어요.그때의 기억 플래시백 하나하나 다 떠오르고요. 얼마전에 인스타에서 가해자 한명 이름을 봤는데 가운데자 가린 이름임에도 모든 기억이 다 지나가더라고요. 가해자 한명은 대학병원의사 아빠 둬서 미국유학, 또한명도 미국유학, 나머지는 지들이 아무것도 안한냥 잘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 기억에는 시간이 약이다는 말이 적용이 안돼요. 아직도 그냥 갑자기 문득 떠올라요 행복하고 일상적인 순간들에도. 그때의 기억 이후에 행복하게되면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되나? 하고 스스로를 검열하고 행복을 의심해왔어요. 공포에 질려 본 더글로리.... 저는 언제쯤 이 기억을 극복할수있을까요 지난 몇년간 그 기억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는 이런 일을 당한 게 안 믿길만큼 대인관계, 업무성과 등 훌륭하게 해냈어요. 목표도 있었고요. 하지만 요즘... 목표의식을 잃었어요. 그 기억이 계속 제 발목을 잡아요. 저는 언제쯤 그 때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놓지 않으셨고 거기에다 꾸준히 해내오시기까지 한 당신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당신에게 존경을 느끼는 저같은 누군가는 당신이 잠시 목표의식을 잃었어도, 삶을 여전히 잘 이끌어가고 싶어하는 그 태도 자체에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그 시간들, 견디어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 이대로도 너무나 훌륭하십니다.
저는 학교 폭력에 시달렸을 때 부모님께 얘기했던 당시 “네가 뭔가 잘 못 한게 있었겠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 때문에 수도 없이 제 자신을 스스로 괴롭혔고 제 평생에 자존감에 큰 스크래치를 얻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매일매일 그때의 어렸던 나를 위로해가며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사람처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는 전형적인 강강약약인데 가장 악랄할 수도 있지만 천사적으로 그런 따까리들에 의해 따라던지 그런 폭력을 애초에 쪽팔리게 보는 사람이라 내가 있는 어느곳들은 항상 자연스레 모두가 편해지고 정상화가 됨. 근데 리더가 없는 대다수 같은데들은 진짜 아무것도 아닌 애들에게 당하겠지ㅋ 근데 내가 보기에 가장 ㅈ같던 부류는 가해를 하는 쪽도 아님 방관하면서 그런류들임. 그런 류 기질상 선생에게 있을 수 있음. 그래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나처럼 머리 좋은 가해자이기도 하면서 피해자도 구해주는 그런 역할이라 교사는 없는 존재였었음.
혹시 곽튜브님이 러시아어 공부하신 이유가 러시아 문화가 상대방을 (특히 학교에서) 괴롭히거나 왕따시키는걸 멍청한 짓으로 여기는 정서 때문일까요? 제가 텔래그램 메신저로 어떤 러시아인과 얘기를 영어로 주고받는 사이인데 그렇게 설명해주더라구요. Bullying이 러시아에선 드물게 일어나고 오히려 학교에서보단 street hooligans(길거리 양아치들)한테 괴롭힘을 당할 확률이 더 높다네요.
곽튜브 보면서 맨날 웃기만 했는데 오늘은 눈물을 흘렸어요. 자퇴까지 할 정도로 힘들었을 일을 터놓을 수 있을때 까지 얼마만큼의 고된 시간을 보냈을지 ㅜㅜㅜ 중학교때 별명을 건너서 들었다는 친구말에 심장이 내려앉았다는 얘기 정말 공감해요. 심장이 벌렁거리고 앞이 까마득했겠죠... 저도 겪어봐서 알겠어요 ㅠㅜㅜ 그래도 지금 그 힘든시간 보상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곽뷰트!! 지금도 승승장구하지만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바래요!!!❤
아 곽튭 요즘 보면서 되게 웃겼었는데 힘든 시절 이겨내고 사회에 좋은 메세지를 주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으로 스스로 성장한거 같아서 내가 다 뿌듯하네 고생했다 곽튜브 사람을 미워하며 시간을 보내지 말고 지금 곽튜브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챙기면서 행복한 삶을 살았음 좋겠다!!!
무조건 극복하고 행복하게 산다고 복수가 되는거 아닙니다. 가해자들은 제대로된 사과도 없이 자기들이 한 짓도 기억못하고 뻔뻔하게 잘살아가는데 피해자가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왜 복수가 되는거지? 문동은 말처럼 그건 너무 페어플레이같은데요 진짜 최고의 복수는 피해자가 겪은 고통을 가해자도 똑같이 느끼게 하는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함..
@@babyrang 그렇긴 하지만 난 개들 만나서 뭐라고 하지 못할거 같아서 과거는 잊고 앞만 볼려고 해요 제 주위사람들 한테 잘해주면 된다고 생각해서 가끔씩 무서웠던 장면들이 생각이 나긴하지만 극복하고 살아야죠 그래서 잘 살고 싶고 자살을 생각했던 나한테 더 잘해주자는 마인드 ㅋㅋ
진짜 보고 또봐도 준빈군 얘기 들을때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ㅠㅠ 제 삼자인 내가 극히 일부의 얘기만 들어도 마음이 아픈데..본인과 가족은 얼마나 아프셨을지...가해자들은 진짜 벌 받아야지...ㅠㅠㅠ 준빈님 지금보다 더 승승장구하실거에요 유퀴즈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준빈님을 알게되서 너무나 기쁘네요:) 행복하세요 전 요즘 준빈님 덕분에 일상이 너무나 행복해요
구독자 29만명일때, 러시아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이 형을 보고,,, 왠지 나중에 엄청나게 뜰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독하고 열심히 형 영상 보면서 여행욕구 풀면서 살아왔는데, 학창 시절때 그런 일 당했다는거 Q&A했을때 말했어서 알고는 있었는데,,여기서 울면서 이야기 하시니깐 진짜 가해자들에게 화가 나고, 준빈이 형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ㅠㅠ 우리에게 삶의 행복을 주는 존재로 오래오래 함께 하길:) 💙
몇몇 분들이 곽튜브의 학교폭력 이야기에 대해 '질린다', '그만해라' 등의 반응과, 학교폭력 가해자를 옹호하거나 피해자를 힐난하는 듯한 댓글이 있어서 안타까워서 댓글 남깁니다! 1. 대화를 하다가 보면 꺼낼 수 밖에 없는 이야기면 할 수도 있는 겁니다... 비록 그것이 매체를 통해 알려진 유명인이 한 말이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안하겠다고 다짐하는 영상이나 글을 올린 후라고 해도 말이죠... 자기가 여행 유튜버이자 크리에이터로 가게 된 계기를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요소니깐 말하는 거지, 꼭 자신 스스로가 올해는 밝은 이야기만 하겠다고 해서 꼭 단순하게 그래야 합니까?? 흑이면 흑, 백이면 백... 이런 단순한 논리와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2. 그리고 저급한 말 주고받는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곳 여론때문에 저런 대형 유튜브이자 성공한 사람이 두렵겠습니까? 인터넷이 전부 다 인 것 마냥 세상을 바라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3. 학교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할 수 없고, 가해자 측의 완전한 무한책임입니다!!! 이에 대해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부모의 잘못과 그 자식과 피해자에 대한 무한책임과 학교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고요!! 학교폭력 피해자는 학교폭력을 당할 만한 요소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설령 그렇더라 하더라도 그로 인한 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제대로 좀 아시고, 누군가에게 직, 간접적으로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씀은 삼가시는 게 도리입니다. 더군다나 얼굴 안맞대는 인터넷 공간에서는 말이죠!
준빈님 본인 채널에서는 여러차례이기는 했지만 뉘앙스만 전해지게 언급해서 그저 짐작만 하고 있었는데 유퀴즈에서 전말을 듣게 되네요... 문득 서럽게 흐느끼는 모습에 정말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같이 울었네요 그럼에도 선하고 겸손하고 솔직한 모습의 자신 그대로를 보여주는 본인만의 채널로 이렇게 딛고 일어선 게 너무 멋있고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잘 되고 더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 준빈군!!
곽튜브 카타르서 국대경기 직관할때 학폭 가담자들 김빠진 호프까면서 국대경기 시청함.. 이게 진짜 격이고 현실 아닌가?학폭과 더불어 본인 잣대로 사람 나례비 세우고 무시하는 사람들 어지간하면 세월이 지나도 반성이 없고 인격이나 인성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으니 삶 자체가 발전이 없지 않나 생각이 됨.
얘기 들으면서 엄청 울었어요 😢 사실 학교폭력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상사분들께 언어폭력을 당하고 있는데 정신병있니, ADHD있니, 저는 노예니 뭐니 이런 말을 들으며 지내고 있거든요! 그분들이 항상 하는 말이 “문제는 너한테 있어, 니가 늘 문제야” 였어요! ㅋㅋㅋㅋ 사실 일은 혼자 다하고, 정말 잘 하고있는데 본인들 가정불화 문제나 기분 안좋은걸 저에게 그렇게 풀더라구요! 다른 일자리르 구하려니 당장 잘 구해지지도 않고, 꾹 참고 버티면서 1년 정도 그런 말을 매일 듣다보니까 자존감 떨어지고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이러다 진짜 극단적인 선택까지 할 것 같아서 치료를 받고있는데도 나아지질 않고 요즘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도 이유없이 눈물나고 ~ 그 나쁜사람들이 한 말 처럼 모든 문제를 저한테서 찾고있게 되더라구요 :) 오늘도 저한테 패드립 하시길래 상처 가득 안고 왔는데…! 곽튜브님 말처럼 더는 저한테서 문제를 찾지 말아야겠어요! 조금 더 저를 사랑해줘야겠다 싶었어요 눙물광광 감사합니다 👏🏻
준빈씨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복수를 하셨네요... 누구나 알아보는 사람과 경제적 부까지 이룬게 제일 확실한 복수죠... 당신뒤엔 구독자 백만명이 넘는 사람과 지켜본 시청자들이 응원하는 지원군까지 얻었기에 더이상의 복수는 없어도될듯... 이제와서 준빈씨 괴롭혔던 인간들이 앞에 나타나기도 어려울거고 혹여 우연히 보더라도 알아서들 피해 돌아갈거고 살아도 잘살진 못할거고... 당신이 성공한 사람이니 아파하지 마시길...
곽튜브 여행 영상으로 처음 알게 되고, Q&A 영상 보면서 참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유퀴즈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것 같아 팬으로서 참 뿌듯하게 느껴지고, 피해자 잘못이 아니라는 말에 깊히 공감합니다. 학폭은 어떤 형태로든 잘못된 것이고, 학폭 가해자들은 평생 속죄하며 살아야 합니다. 영상을 통해 피해자분들이 많은 위로를 얻고, 힘을 얻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직장인으로서 어려울 때가 많은데 좋은 자극이 되고, 많은 위로받고 갑니다. 곽튜브님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앞으로도 멋진 행보가 기다려집니다!🙂🙂
저도 중1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현재 22살인데 아직도 가끔씩 그 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학교폭력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현재 자신이 누군가에 의해 괴롭다면 주저하지마시고 누군가에게든 도움을 청하세요 그게 자신을 지키는 방법 같아요 곽튜브님 말대로 내가 잘 되는 것이 가장 큰 복수 맞는것 같네요
오히려 살아있을때는 괜찮을 수도 잇음.. 근디 그럼 죽어서 후회할거임 죽어서도 고통받는다는건 정말 지옥이거든.. 살아있을때 업보 돌려받을걸..하면서 후회할거임 죽어서 돌려받음.. 단순히 곽튜브를 괴롭힌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고 남들 괴롭히고 죽이려들면서 쾌감을 느끼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임
왕따였다, 찐따였다라고 항상 얘기해서 아픔과 상처가 무뎌진줄 알았어요.. 그런데 저렇게 북받쳐서 우는거 보고 충격받았어요..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 천천히라도 구독자의 사랑으로 치유되길 바랄게요. 끄박은 정말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고도 넘치는 사람이니까요 끄박 화이팅!!!
@@user-mw6no6xy9w 고등학교 1학년때 우리반에 전학온 학생을 왕따시키던 학우가 있었어요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많아서 아무도 말리지 못하고 방관했었죠... 저도 방관자중 1인이었어요 미안해요..진심으로 미안합니다 말려주지 못해서,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같은 문현동 출신 동향으로서, 빠니보틀이랑 처음 만났던 아제르바이잔시절부터 곽튜브 정말 응원했고, 또 잘 되니까 기분도 좋았습니다. 가끔 유튜브나 라이브에서 학창시절 일 같은걸 얘기하시긴 하셔도 이렇게 심각하게 당하셨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견뎌내고 성공했으니까요. 20대 중반인 저에게도 최근 꿈이란게 생겼는데, 형님 보면서 제가 진정 무엇을 하고싶은지.. 요즘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준빈햄 항상 화이팅입니다.
준빈씨.. 이렇게유명한프로그램에 나와서 과거 숨기고싶던 별명과 이야기를 많은사람들앞에서 숨기지않고 한다는게.. 더이상 그 일들이 약점이 될수없고 준빈씨 잘못도 아니라는 단단한 마음의 힘이 느껴져요. 10대때의 준빈군에게 토닥토닥 위로하며 과거는 보내주고 현재의 준빈씨가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나는 전형적인 강강약약인데 가장 악랄할 수도 있지만 천사적으로 그런 따까리들에 의해 따라던지 그런 폭력을 애초에 쪽팔리게 보는 사람이라 내가 있는 어느곳들은 항상 자연스레 모두가 편해지고 정상화가 됨. 근데 리더가 없는 대다수 같은데들은 진짜 아무것도 아닌 애들에게 당하겠지ㅋ 근데 내가 보기에 가장 ㅈ같던 부류는 가해를 하는 쪽도 아님 방관하면서 그런류들임. 그런 류 기질상 선생에게 있을 수 있음. 그래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나처럼 머리 좋은 가해자이기도 하면서 피해자도 구해주는 그런 역할이라 교사는 없는 존재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