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시간 이상 혼자 두지 않기 2. 여러마리x (4마리이하) 3. 함께있기 (만져주고, 대화하고, 놀아주고) 4. 특성에 맞게 산책시켜주기 (하루30분 2회 권장) 가장중요 5. 좋은 음식 먹이기 (잘먹고 연령에 맞는 사료) 6. 따뜻하고 안전한 잠자리 7. 건강검진
1,2,3,4,5번은 제가 정말 노력하는데, 저희 아빠가 데려온 호구 진돗개를 마당에서 키우고 있어요… ㅠㅠ 데려온지 6년 7-8개월 정도 되었고… 마당에서 키우면 아무래도 신경이 덜 가서 가족들이 무신경해요. 저희 남동생이 그나마 매일 산책시키고 밥 채워주는거 말고는 방치하던 개였는데, 동생이 군대를 가고나서 아빠가 일주일에 1-2번 그것도 안하기도 하고, 불규칙적인 산책을 시켰어요. 엄마는 첨부터 반대했다고 손을 놓고있구요(가끔 돼지 삶아줌 몇개월에 한번) 제가 방학을 하고 필요성을 느끼고 매번 미안한 마음이 싫어 7월부터 꾸준히 하루 두번 1시간 가까이 산책 시키고 있어요.. 학생인데 얼마없는 용돈, 사비로 간식이랑 시져, 습식화식 등등 좋은거 주려고 하고 있고… 덕분에 유대감도 많이 쌓고 저하고 소통도 하려는거같아요 산책 하면서 저도 좋구요… 근데 6,7 번이 너무 고비네요ㅜ 힘들어요… 한번도 병원을 간 적 없고 아빠는 무슨 바르는 구충제를 사서 목 부분 조금 발라놓고 모든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답답해요 전체 건강검진이 60만원이 넘는다는데 한번 꼭 시키고 싶은데 너무 부담되고 엄마아빠의 시선이 항상 좋지 않아요 마당개 그냥 놓으면 되지 제가 유난떤다고 보고 밥 맛있게 주는것도 굳이 왜 그래야해? 라는 말과 시선을 받으니까 좋은 병원 데리고 가거나 집 안에 들여와서 살거나 하는건 더욱 말 꺼내기가 어려워요… 매일 밖에서 자면서 옆집 소음을 들으며 잠도 일찍 깰 꺼고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요….ㅠㅠ 바람이 추워지던데, 그 좁은 집에서 좁게 자는거 너무 미안하네요 제가…ㅠ 겨울 대비 최대한 물적인 건 제가 노력할텐데 부모를 설득 시키는게 제일 어렵네요 정말… 더 늙기 전에 병원 데려가고 집 안은 아니더라도 아늑한 공간에 있게 하고 싶어요… ㅠㅠ
우리 뽀르 2개월 때 데려와서 지금 11살이에요 가끔 가족외식 제외하고서는 2시간 이상 혼자있던적없고 장시간 비워야될때는 그냥 가족 중 한명이 같이 집지켯어요 ㅋㅋ 산책도 일주일내내 가고 많으면 하루에 3번 시키고 밥은 요즘 사료를 잘 안먹어서 그렇지 닭가슴살에 계란에 고구마에 아주 영양식으로 엄마가 챙겨주고있어요! 애가 회춘하는지 날라댕기더라구요 건강검진은 제대로 해본적없지만 병원갈 때 마다 확인하는데 이번에 제대로 해보는게 좋겠네요!
프랑스 살고 있는 우리 스누피, 텔레워킹하는 엄마+동물 사랑하는 유럽 사람을 덕분에 어디든 같이가서 한국처럼 혼자 두는 시간이 길지 않아 강아지와 저 모두 만족하고 있네요❤️ 매일 산책 최소 30분에서 최대 1시간넘게 2-3번 하는데 진짜 집에서 너무 조용하고 자느라 바빠요 ㅋㅋㅋ 그리고 유럽에서는 강아지 정신건강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느껴져서 저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가 5개월인데 밥을 안 먹어요 습식 사료도 섞어 줘 보고 여러가지 사료 바꿔가면서 먹였는데 안 먹구요 고구마 밑에 깔고 망 위에 줘도 처음에만 먹고 안 먹고 다 먹을 때 마다 간식 줘도 못 알아듣는건지 안 먹구요. 처음 데려왔을 때는 그래도 잘 먹었는데 점점 안 먹고 입맛만 높아져서 걱정이에요 굶기기에는 어려서 최대한 먹이려고 하는데 굶겨야 할까요?
비숑 두아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1살, 2살 남아에요 형이 동생을 얼마나 이뻐하는지 매일매일 핥아주고 빨아주고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중성화는 안했고, 가정을 만들어주면 더 행복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여아 데리고 올 계획인데 괜찮을까요? 서로 싸우지 않도록 여아 둘을 데려와야 할까요?? 지금은 아파트 살고 있지만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도 할거에요
가정을 만들어주면 행복해 할거라는게 너무 인간적인 발상인 것 같아요 걍 주인이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여아 데려오면 중성화가 안되어있어 임신가능성도 있는데 낳게되면 약 6마리정도의 새끼강아지는 어떻게 하실건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중성화하면 노상관이겟지만여
윤샘의 좋은정보 영상 여러가지 매번 보고갑니다~ 그런데 윤샘 믹스견은 다른 품종견들과 달리 예민하다는 고정관념을 버릴수있다는 영상도 좀 올려주세요ㅠㅠ 펫샵에서 발톱좀 깎이려고 했더니 저희애기가 믹스견이라고했더니 믹스견은 안받아준다고하더라구요 다른견종들과는 달리 예민하고 입질을 많이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왠지 차별되는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그 펫샵 참 이상하네요.. 분명히 주인이 별로 동물 사랑하지 않는, 좋지않은 사람일테니까 그런 펫샵은 가지마세여. 저희 아이들은 둘 다 유기견이었고 둘 다 믹스견인데 산책 다니다보면 다른 순종견들은 사나워도 우리아이들은 순하답니다.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우리아이들이 다니는 펫샵에선 애들 넘 이뻐해줍니다. 괜히 지가 못해서 그러는거지...
‼️아시는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 항상 영상을 보면 산책을 많이 시키는게 좋다 하시는데 저의 댕댕이는 이제 1살된 장모치와와인데 겁이 너무너무 많아서ㅠㅠ 바닥에 내려놓으면 전혀 걷질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좀 걷다가도 차 소리나 오토바이 소리 조금만 나도 얼어버리고….. 사람 누군가가 지나가도 그냥 그대로 굳어버려요….. 그래서 산책을 시키고싶어도 어쩌면 이게 애기한테 더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거 같아서 안하고 있는데 어찌해야하죠ㅠㅠㅠㅠㅠㅠㅠ
저희 반려견은 중형견인 핏불 믹스이도 중성화한 남자아이에요. 저희 강아지도 2살때까지는 산책하다가 오토바이 소리나면 멈추고 천둥치면 주저 앉아서 안고 집에 가야 됐어요 😭 매일 산책해주고 괜찮다고 다독여주니까 이제는 신나게 산책해요~ 가끔 천둥이 너무 크게 치면 놀라긴하지만 이제는 멈추지 않고 집으로 저를 끌고 간답니다 ㅋㅋㅋ
@@ELLA-to9zb 가능한 생식으로 주시는게 좋아여. 요즘은 배송도 잘 되니까여...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추천하며 야채는 고구마 정말 좋구 어느 강아지나 견종 불문 좋아해여. 아직 어린 강아지라면 알러지 검사후 주성분 사료 고르고 기호성 맞추고 주시거나... 조금씩이라도 고기를 사서 주는게 좋은거 같아여 저 같은 경우 매달 15만원이면 100만원 그 이상 동결건조 사료 보다 몸에 좋게 급여한다 생각해여. 하루 20~30분 시간 투자 되면 고기를 레어로 구워서 주시는걸 추천해여 삶은 계란도 좋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