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입니다 저는 출산이후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몸은 피곤해도 잠에 쉽게 들지 못하고 자다깨다를 밤새 반복합니다 17년째 이러고 있네요ㅠㅠ 에어컨 바람뿐만 아니라 선풍기바람도 너무 싫어요ㅎㅎ 소화기는 약하다못해 위하수가 있어 그에 따르는 2차 증상에 시달리구요 생각은 한번하면 끝도없이 꼬리를 물고 어쩜 이렇게 다 제이야기 일까요ㅠㅠ
출산 이후에 아마도 체력적으로 급격히 더 약해지신 게 아닐까 싶네요. 체력이 약해지면 피로감이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그로 인해 불면증이 오기도 하거든요. 거기에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양기도 부족한 상태가 되고 그로 인해 수면도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체력과 양기를 올려줄 수 있는 방법으로 체질적 약점을 보완해 주는 쪽으로 관리해 나가셔야 할 것 같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많이 예민해져 있으시군요. 보통 이런 경우에 백색소음을 활용하는 방법도 한번 고려해 보면 좋습니다. 클래식 음악이나 자연의 소리 (빗소리나 바람소리 등등)를 들으면서 다른 소리가 묻히도록 하는 거죠. 몸이 안 좋고 컨디션 떨어져 있을 때는 더욱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에 낮에 너무 피곤하지 않게 해 주시고 가벼운 산책 같은 걸로 몸을 이완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oliverelio6702 신경을 많이 쓰거나 생각이 많아지면 그 쪽으로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아져서 살이 잘 안찌게 됩니다. 소화도 잘 안 되니까 에너지를 흡수하는 양도 적어지게 되구요. 일단 걱정부터 조금 줄여본다는 기분으로 불필요한 걱정은 자꾸 지워버리는 연습 해보시면 좋겠네요
소음인이 대체로 그렇다는 건 처음알았네요 저만 그런줄..365일 하루도 안빼고 꿈을 꾸게되니 잠을 자도 잔것같지 않아서 생활이 힘들어요 요즘은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역류성식도염이 오더라구요 나이드니 여기저기 다 고장나서 좀 서글퍼요 밤되면 오늘도 잠못들면 어떡하나 걱정부터 되곤하죠 동지들이 있어서 위안이 됩니다
@@hyunyoo9201 보통 기억하는 꿈들은 새벽녘에 꾸는 꿈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새벽에 잠이 얕아지는 시점에 꾼 꿈을 기억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꿈에 대해서 너무 큰 의미를 두면 그것도 스트레스가 되니까요 그냥 꿈은 꿈일 뿐이다 생각하면서 넘겨 버리면 좋겠어요
지금 잠 깨서 (새벽 2시쯤 깨서 지금 4시)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전 소심하지는 않은데 소화에 자극 주지 말라는 말씀이 오늘은 제게 해당하는 것 같아요. 자기전에 간식을 먹은게 소화가 잘 안된것 같아요.향신료나 소화를 도와주는 것 먹고 대추 생강차 낼부터 마셔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화기가 약한 분들은 소화기에 약간의 부담이 가도 그 불편함 때문에 잠이 방해 받기도 하거든요. 자기 전에 간식을 드시더라도 아주 소량으로 소화가 잘 되는 걸로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안 드시면 더 좋겠죠 ^^ 향신료가 들어가서 소화기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 좋긴 한데요 너무 많이 드시면 오히려 위장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까 항상 적당량을 드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소음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많답니다.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살짝은 지쳐 있는 상태가 아닌가 싶은데요. 몸이 힘들고 지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도 쉽지가 않으니 자꾸만 무기력감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몸이 너무 힘들어도 반대로 활동량이 너무 적어도 잠이 안 오기도 하거든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다 생각하시고 너무 지금 상황에 빠져들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계피와 생강이 모두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분들 혹은 뜨거운 성질의 음식을 좋아하고 자주 드시는 분들이 드실 경우에는 혈압이 올라간다거나 간이 뜨거워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차가운 체질을 가지고 있는 소음인의 경우에는 소량의 계피나 생강을 차처럼 드시는 것은 크게 부담을 주지는 않으실거에요
@@zamdoctor 더구나 고졸후에 미국이민 생활이 너무 고달팠어도 참았죠 40 중반엔 체중이 37키로에 어느땐 3일동안 잠을 못잔적도 있었답니다. 더는 방치할수 없어 의사를 찾아 갔을땐 위염 위궤양 그리고 만성우울증으로 항우울제와 정기적 상담을 받은지 16년이 넘었읍니다.
소음인 특징 거의 99% 맞는것같아요 과식하면 안되는 체질 음식으로 에너지를 많이 내지 못한다 혈액의 흐름이 적어지는 체질이라 생각이 많다 화병이 날수 있다 대추 당귀 인삼 생강 좋음 위가 약하게 태어났으므로 과식 삼가 말이 생각이 쎈 사람들은 피하라 체중이 늘면 피곤하다 생각이 많아 불면증도 있지만 뇌가 피곤하여 늘 잠이 많다 부족하다 느낀다 등 넘 공감~ 추가하여 적어봅니다
네 네 기본적으로 체력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먹어야 힘이 난다고 하는데 먹는 것 자체가 어떨 때는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는 분들이 많아서 체력적으로 더 힘을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씩 운동량도 늘리고 조금씩 식사량도 늘리면서 마음에 여유를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숨쉬기가 힘든 상태를 동반한 홧병이라면 조금 처방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대추 생강 향부자 처방은 소음인의 일반적인 화병에 해당되구요 지금 상태라면 심장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도 함께 있는 듯 합니다. 증상 자체가 심하고 숨쉬기 힘든 느낌 때문에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정도라면 한 번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소음이 사려심이 많아서 장이 다치는 것보다 , 장이 약하다 보니 골격근의 발달이 떨어지고 무력해지다 보니 몸을 쓰는 게 무섭고 걱정되어 고민이 많아지는 겁니다.(전후의 인과 관계 설명이 좀 달라야 되지 않을까요?) 장내 환경이 안좋아서 장내 세균들이 세로토닌의 생성이 떨어지고 이게 멜라토닌의 생성도 떨어지는 원인이 되어서 쉽게 불면증이 오는 겁니다.
아무래도 갱년기 때 불면증을 겪는 분들이 많기는 합니다. 몸의 호르몬 균형이 깨져버리기 때문에 몸이 혼란을 겪게 되고 그 불편함으로 인해 불면증이 찾아오기가 쉬운데요. 갱년기 때 나타나는 증상은 비슷하더라도 체질에 따라서 치료에 대한 접근 방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간기울결은 소음인에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소음인에게만 나타나는 병증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고 말하지 못하고 꾹꾹 참으면서 화를 참거나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지 못하게 되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병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뒤끝 없는 성격을 가진 양인(소양인, 태양인)보다 살짝 소심함을 가지기 쉬운 음인(소음인, 태음인)에게 조금 더 쉽게 나타날 수는 있겠지만 개개인이 처한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서 간기울결의 병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식초의 경우 신맛이 너무 강해서 밖으로 뻗어나가야 하는 기운들이 안에서 갇혀 버리기 때문에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운이 없고 식은땀 나는 분들에게 식초나 신맛이 나는 음식을 많이 권해드리는 것도 그런 이유거든요. 반면 맥주는 신맛이 강하지 않다 보니 부담없이 느끼시는 것 같아요 영상 시청해 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사람들 만나서 얘기 나누고, 움직이면서 체력적으로 살짝 피곤해져서 혹은 같이 나눴던 대화들을 곱씹으면서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배려하는 것도 아주 좋은 마음 자세이지만 때로는 자신을 위하고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이제는 내가 어떤 얘기를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는 없다는 자신감을 가지시고 자신있게 의견을 얘기하기도 하고 후회하지 않는 습관을 가져 나가면 어떨까 싶네요.
겉모습이 태음인이라 하더라도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1. 소음인에 준해서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구요 2. 태음인 중에서도 몸이 차가운 태음인에 준해서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 조건 하나만 가지고 나는 무슨 체질이다 라고 생각하진 마시구요 여러 경우의 수를 고려해서 치료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네 네 맞습니다. 종이에 적으면서 정리하고 난 뒤에 지금 당장 혹은 내일 실천할 수 있는 것 (누군가에게 전화 걸어보기 / 고민과 관련된 행정기관이나 장소에 방문하기 / 카톡 보내기 등등) 들은 바로 바로 실천하다 보면 고민이 확연히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이실 거에요 ^^
소음인이 발바닥에 열이 나서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하면 혈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산 이후에 손발에서 열이 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음식이나 약재에다가 당귀 작약 등의 혈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약재를 추가해서 드시면 어떨까 싶구요. 간혹 소음인이라 하더라도 필요에 따라서는 살짝 서늘한 약을 조금씩 추가해서 열을 내려주는 방법을 활용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소음인이라고 해서 차가운 약은 절대로 쓰면 안 된다는 것도 한 번 쯤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생활습관들 중에서도 개개인에 따라서 도움이 되는 습관들도 있고 오히려 해가 되는 습관들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해 보이네요.
네 네 팥빙수 조금에 몇 주를 고생하실 정도라면 몸에 냉기가 많으신 분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차가워지는 것도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소음인 특성이 더 두드려져 나타나기도 하실 거에요. 이전과 조금 다른 식습관을 가져가시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음인들 화이팅! 소음인은 이 험하고 타락한 세상이 싫다. 요즘은 드세고 싸납고 욕심 많은 사람들이 활개치며 살기에 좋은 시절이다. 우리 소음인들은 남에게 피해 입히는 성격이 아니다 오히려 드센 사람들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기 십상이다. 제발 소음인에게 본인의 화를 쏟아 내지 말라. 소음인은 또 생각이 나고 또 생각이나 잠을,건강을 잃는다!
배랑 도라지는 아무래도 호흡기나 기관지 쪽으로 안 좋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호흡기 쪽의 증상을 관리한다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증상이 몸이 차가워서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쪽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강 대추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의미도 있으니까 같이 드셔도 괜찮을 것 같구요 거기에 계피를 살짝 추가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씨를 같이 넣고 달이게 되면 씨가 열과 압력에 의해서 깨지지 않을 정도로 달인다면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씨앗을 약으로 쓰는 경우에는 씨앗의 내용물이 잘 추출되게 하기 위해서 씨앗을 살짝 으깬 뒤에 달여서 쓰는데요. 그렇게 으깨지 않으면 씨앗의 내용물이 잘 추출되지 않거든요. 오랜 시간 고열로 달이지 않는다면 같이 넣어서 달여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려고 하는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많이 먹고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욕이 좋은데 소화력이 받쳐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소화력이 약하다면 식욕을 감당하기 힘들어지면서 소화기가 더 안 좋아지기도 합니다. 식욕과 소화의 발란스를 맞춰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과 세심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불면과 소화불량으로 반하사심탕을 처방받고 복용했는데 장명이 심했고 속에 불이나는듯한 아픔과 그때부터 물을 위가 소화를 하지 못하고 물을 마실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안정제 처방으로 전보다는 괜찮아졌는데, 여전히 맹물을 마시는게 조금 두렵습니다.특히 우유는 위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 하지만 달고 시원한 음료 예를 들면 사과쥬스나 이온음료, 그리고 아주 짠 된장국 같은 경우에는 몸에서 거부감 없이 잘 받습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단맛이 위장 기능을 좋게 한다고 하는데, 단맛이 들어가면 위가 멈추는 당반사가 일어나 위의 움직임을 느리게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래서 보통 소화기 장애 있는 사람들은 단것은 요주의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한의학에서 단맛이 왜 위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는 것인지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반하사심탕을 원방 그대로 드셔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반하사심탕에서 필요 없는 약들이나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약재들은 용량을 확 줄이거나 빼고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반하사심탕에서 생강을 오히려 빼고 쓰는 게 맞구요 반하나 인삼 황련 등의 용량도 조절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전체 약재의 용량도 줄이는 쪽으로 조절해야 하는 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감초처럼 한약재 중에서 단맛이 나는 약재는 위장의 지나치게 긴장되어 있거나 예민해 져 있는 걸 누그러뜨려서 소화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래서 단 맛이 모두 소화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구요 쓰림 / 경련 /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소화장애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면 돌 것 같습니다. 반대로 위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잘 움직이지 않는 분들의 경우에는 단 맛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겠죠.
새벽에 자다 깨서 잠을 못 이루는 와중에 이 영상을 봤네요 잠은 잘 드는데 자다 깨서 다시 자려면 머릿 속에 생각이 빙글~~ 예전보다 생각 비우기 많이 했다 싶은데 그래도 그렇네요ㅎ 새벽에 폰 보는것 자체도 나쁜 건 줄 아는데 자연스럽게 잠드는 방법을 몰라 이렇게 폰 보다 잠드는게 습관이 됐네요 소음인 100%ㅋㅋ 설명👍 마음을 많이 비우려 노력 중입니다 사람들의 건강 지킴이 강사 드립니다🙇♀️
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갱년기가 오게 되면 없던 증상들이 생기기도 하지만 평소에 약했던 부위가 더 약해지는 변화가 생기기도 하거든요. 체질적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을 가져 가면서 심한 증상들은 치료를 통해서 바로 잡아 주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몸이 상당히 차가운 편이신가 보네요 보통 이렇게 몸이 차가운 분들이 소화도 돕고 체온도 올리기 좋기 때문에 뜨겁게 매운 음식을 자주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지방이 적고 마른 분들이 매운 음식을 너무 많이 드시거나 매운 음식을 먹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오히려 몸이 차가워지고 체중이 더 빠져 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적당량을 드시거나 매운 음식 보다는 향신료를 잘 활용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이나 약재로 우려낸 차를 상복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