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셨군요. 사람과의 관계는 엉키는 게 싫어서 혼자라는것에 익숙해지려고 하다 보면 또 외로움이라는 것이 찾아오고 복잡한 것과 마찬가지로 외로움도 많이 힘든 거잖아요.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 얘기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건 본인이 생각하는 것만큼 내 성격이나 내 행동이 남들 생각하기에 아무 문제점도 못 느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스스로 너무 방어벽을 쳐서 사람들 만나는 걸 꺼리구 나다운 모습을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둘 중 어느것일지는 모르지만 그냥 내가 두 팔로 나를 토닥거리고 난 참 예쁘구나 ,난 널 많이 사랑해 나는 이런 내가 참 좋아 이런 말을 쑥스럽고 이상할 수도 있지만 자꾸 입 밖엔에서 해보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에 나를 대하는 내 맘도 다른 사람이 나를 대할 때의 마음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을 겁니다. 다음의 댓글은 걱정도 없어지고 마음이 너무 행복해요. 라는 글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행운을 빌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