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11시 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축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건축과 도시에서 이슈가 되는 첨예한 주제를 중심으로 건축가와 함께 토론하고 공감하는 '토요일 11시'를 온라인으로 만나봅니다. 포머티브 건축사무소가 고민하고, 추구했던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제주 스테이 삼달오름' 과 '곡성 월든 하우스'를 통해 포머티브 건축이 추구하는 바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 몇 평만 생각해오다가... 건축가님의 공간에 대한 철학과 고민.... 고뇌 를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임프레시브 하고 , 인간 .. 라이프스타일, 공간이 하나의 유기체 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영상을 접할수 있게 된것은 인생의 행운 같네요.... 저도 머지않아 실천 할 거에요 . 감사합니다.
내 집을 짓기 시작하면 진짜 10년은 늙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진짜 이만저만 아니에요. 전 30대 후반인데 제작년에 집을 사지 않고 지었는데 5개월만에 지었는데 그 과정이 정말 녹록치 않았네요. 하지만 집을 다 완공하고나면 그 뿌듯함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아파트에서 살다가 단독주택에서 사니까 너무 좋습니다. 내 집 마련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은 단독주택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원하는 집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집을 직접 지으시길 바랍니다.
멋있는 집입니다! '건축주의 돈, 남의 돈으로 건축가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 옳은 것인가?' 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합니다. '시공하기 어려운 건축이 그 만큼의 의미가 있을까?'에 대한 깊은 고민이 요구됩니다.. 건축은 형태를, 공간만을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형태와 공간 속에 삶을 담아 내야 하는 어려운 작업입니다. 평당 200만원 정도의 예산이라면 저런 형태와 공간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 나는 평당 200만원 정도의 주택은 설계하지 않습니다' 라고 한다면 좋은 건축가가 될 수 있을까요? 건축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