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성회 형님. 근대 다름이 아니라 게관위의 새로운 행동이 추가되었습니다. 얼마전 국감에서 갑자기 이야기 나왔던 프문 사태 기억하시나요? 거기서 자기들이 자칭 '게이머 대표 단체'라고 이야기 하는 업체가 나타났는데요? 여기서 게관위가 그 자칭 '게이머 대표 단체'를 자기들 입맛대로 움직일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정치가들이 게이머를 얼마나 만만하게 보고 있는지 G식백과님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늘 G식백과님을 통해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을 접하게 되는데, 이 사람들은 아직도 우리 게이머들이 10대 철없는 어린이로 보이는 가봐요. 이제는 다들 20~30대의 어엿한 성인이며 번듯한 직장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고 좋은 대학교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계시는 분도 많을텐데 말이죠. 그러고보니 요즘 10대들은 게임을 제대로 할 수나 있을라나요...무튼 어떠한 사안이 변화를 맞이하려면 그 사안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영향력을 행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독재국가에 사는게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사안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켜주시고 차근차근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G식백과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사건들이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법은 그저 민중을 길들이기 위한 도구 일뿐인거죠. 위에 것들은 죄지어도 유야무야 풀려나고, 민중에게만 강하게 하여 길들이는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겠죠. 그러니 재발 그러한 일이 없기를, 죗값을 치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