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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인랩 입니다:)
우리가 견갑골이라는 구조물은 팔의 자유로운 움직임에 꼭 필요합니다.
보통 관절과는 다르게 견갑골과 흉곽이 붙어있는 ST jOINT는 가짜관절로 불립니다.
보통 뼈와뼈 사이 관절은 인대들이 강하게 잡아주고 있는데 이 견흉관절은 근육과 막으로 단단하게 붙어있죠.
근데 어떤 원인에 의해서 이 붙어있는 기능이 깨지게되는데요 그러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팔 하나의 무게는 사람 몸무게의 16분의 1을 차지 합니다. 가령 60KG 몸무게인 사람의 한쪽 팔 무게는 약 3.75KG 인데요 견갑골까지 치면 약 5-6KG 가 나가는 겁니다.
타이어에 접지력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접지력 - 나무위키
接地力. Grip 또는 주로 Traction이란 용어로 표현한다. 차량의 타이어와 지면이 착 달라붙어 있는 힘을 뜻한다. 차바퀴의 운동 능력, 지면과 타이어 간의 마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차체가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이 강할수록 접지력이 높다고 본다
접지 면적이 넓어야 안정적입니다.
마찬가지로 견갑골과 연결되어있는 팔의 무게가 무겁다보니
몸통과의 접촉면적이 넓어야 견갑골 팔의 무게부담을 분산시킬수 있습니다
만약에 견갑의 하각이 떠있거나 견갑 내측이 떠있다면 팔의 무게를 온전히 견갑거근 승모근으로만 받아야합니다.
이 분의 경우
선이 보이죠 견갑골이 몸통에서 떠있습니다 (후방경사 x)
후인을 할 때
내측 OR 하각이 떠있습니다
팔을 올려볼건데요. 견갑의 회전이 조금 애매하고, 어깨주름을 보시면 과도하게 팔이 많이 움직이는 걸 알았습니다
전거근의 힘보다 능형근의 더 우세해보입니다. 이 때 쎄라밴드나 튜빙밴드를 준비해서 견갑골에 걸어주세요.
견갑골이 후인시 당겨지는 방향으로 줄겁니다.
제가 당기면 지속적인 힘이 들어오기 때문에 다시 후인을 할 때 전거근을 잡아줍니다. 이런 견갑골의 움직임을 안정화시키면서 활성화 시키면 두뇌에 이 것에 대한 움직임을 경험시키게 하는 겁니다.
자 그리고 이 전거근과 능형근 쪽의 힘을 동시에 준 상태로 팔을 내려봅니다.
견갑골 하각 쪽에 뻐근한 느낌이 있으시죠?
다른 운동을 하나 알려드릴겁니다. 내전 슬라이드인데요
벽에 팔을 대고 다른 손으로 견갑골 하각쪽이 뜨는지 확인합니다. 하각이 뜬다면 견갑골을 평평하게 하려고 노력하세요 . 초반에 하다보면 견갑골 하각이 힘이 풀리는 지점이 분명이 있습니다.
이때 밴드를 다시 걸어줍니다. 더 나은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밀어냅니다. 팔을 올릴 때 긴장을 계속 유지하시고 하각이 뜨는지 확인하세요
내려올 때 통제가 안되면서 하각 / 내측이 엄청나게 떴는데 지금은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분의 경우는 다행히도 운동을 원래 했던분이기 때문에 바로 체크가 되네요
해야할 움직임이 바로 두뇌가 인지하자마자 전거근을 활성화 시켜서 견갑이 뜨는게 덜해집니다
전거근을 제대로 못쓰시는 분들은 절대로 빠른 속도로하시면 안됩니다. 전거근의 경우
어깨가 60도가 될때쯤 수직이 되어야함
#재활운동 #견갑골 #스트레칭
4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