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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왜 여성에게 도피의 수단이 되었나 | 정신 분석 상담 전문가 박우란 | 모녀 관계 여성심리 

하우투 : 하루를 우리에게 투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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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란 #모녀관계 #남편을버려야내가산다
힘들어서 호랑이굴에서 사자굴로 들어가는 여성들..
결혼과 출산은 왜 여성에게 도피의 수단이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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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플랫폼 #하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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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아주 잠시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일어나는 우리 마음의 작은 변화를 전합니다.
라이프 에세이 프로젝트. 지식플랫폼 ‘#하우투’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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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85   
@MiKa-yg8px
@MiKa-yg8px Год назад
그래서 그냥 아는 아줌마 옆방아줌마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되기까지 엄마 향한 사랑을 없애느라 애 많이 썼어요. 그냥 나 혼자다 생각하고 살지요. 상처 심할때 차라리 안낳았음 지도 좋고 나도 덜고통스러웠을텐데 왜 낳아가지고 서로 힘드니… 하는 생각도 했네요. 참 바보같이도 너무 오랫동안 엄마를 짝사랑했던 시절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user-fr5wn9eg8c
@user-fr5wn9eg8c Год назад
짝사랑이라는 말이 너무 아프네요. ㅠ 저도 40년 짝사랑 했거든요. ㅠㅠ
@user-zs6vs9ht5y
@user-zs6vs9ht5y Год назад
저두요.아들만 사랑하고, 딸년은 감정쓰레기통취급일뿐이다.
@miri4244
@miri4244 Год назад
1ㄱ44ㄷ4ㄷ4
@user-qt5ro3bz2y
@user-qt5ro3bz2y Год назад
저도.
@onmeononme
@onmeononme Год назад
저두요
@user-dc7zh9xk9c
@user-dc7zh9xk9c Год назад
와… 엄마가 딸을 질투하는군요. 우리 엄마의 언행이 이해가 되네요. 어렸을때부터 저 잘되라고 이런저런 잔소리에 통제에 숨이 막힐거 같았는데 막상 제가 스스로 열심히 살려고 하면 깎아내리고 끌어내리려고 하더군요. 지금 결혼한 남편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저보다 못하다고 깎아내리고 그보다 나은 남자 만날수 있지 않냐 하더니, 저희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살아가니 어떻게든 또 저희 남편을 깎아내리려고 하더군요. 자식부부가 행복하게 살면 다행으로 여기는 게 아니세요. 정작 저희 부부는 서로 의지하고 잘 사는데, 친정엄마가 저한테 남편 절대 믿지 말라고 합니다. 제 남편이 매일 저한테 예쁘다고 한다고 하니 그거 거짓말 아니냐고 하시더군요ㅎㅎㅎ 저한테는 어릴때부터 뚱뚱하다 다리굵다 스타일 바꿔라 맘에 안들어하시더니 남편한테 예쁘다는 소리 들으니 믿을 수 없으셨던 걸까요. 세상에 어느 엄마가 자기 딸이 남편한테 사랑받는데 거짓말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선생님 덕분에 무릎을 치고 갑니다.
@heejungjung5775
@heejungjung5775 Год назад
저도 저 감정 알거같아요.. 맘이 짠해요 ㅎㅎ
@user-ss5nu8yn7h
@user-ss5nu8yn7h Год назад
글쎄요 엄마를 또는 딸을 질투해본적이 없어서 그런 말이 이해가 안됩니다 옛날사람이라서 그런지요
@user-dc7zh9xk9c
@user-dc7zh9xk9c Год назад
@@user-ss5nu8yn7h 이해가 안되신다면 오히려 축복이십니다. 겪어보신 적이 없으신 것일테니까요. 평안하십시오.
@Soul-oo2jo
@Soul-oo2jo Год назад
저도 비슷하네요. 제 경우엔 한참 잘 나갈때 잠깐 빌려달라며 전재산 빼간 후 그런적 없다고 싹 잡아 떼고 열심히 키워놨더니 별볼일 없다고 괴롭혔네요. 도망치듯 결혼하니 가난한 이유가 별볼일 없는 남자와 결혼해서라며 볼때마다 괴롭혔죠. 그러고도 끝까지 어머니란 존재는 희생하며 산 연기. 드라마틱하게 성공한거 알자마자 하루만에 어린 시절에 극진하게 돌보던 그 모습으로 돌아가더군요. 돌이켜보니 잘되려할때마다 모든걸 좌절시켰고 자기가 우위에 있음을 과시했고 도저히 어찌 못할 경우엔 살살 꼬드겨 좋은 어머니로 믿게 하고. 모든게 연기였음을 깨달으니 기가 차더군요. 이토록 간교한 존재가 어미일수도 있다는 것에 충격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jkk9182
@jkk9182 Год назад
제 이야기인줄 ㅠ ㅠ
@user-ne4fw5zj9n
@user-ne4fw5zj9n Год назад
사회에서 여자에 대한 대접을 그대로 모친도 하는 거 같아요. 아들한텐 존중하고 대접하면서 같은 여자인 딸은 홀대하고 오히려 받으려만하고.... 모친이 아니라 내 딸을 돌봐야하는 느낌... 진짜 딸에게 질투심도 많이 느껴요. 결혼 때 웨딩드레스 입은 딸을 보고 " 나는 드레스 못 입어봤는 데" 이런 표정이 다 보이더라구요.
@user-jq7fn5gt6q
@user-jq7fn5gt6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회에서 여자에 대한 대접이 뭔가요. 예를 좀 들어주셈
@eo9501
@eo9501 Год назад
내 생물학적 모친. 결혼하고 남편과 사이좋은 나를 질투했음. 내가 남편하고 행복하게 지내면 꼭 내가 몰랐던 남편욕, 시댁욕을해서 내가 남편과 불행하게 만듬. 극에 치닫고 내가 남편하고 이혼하겠다고 난리피우자 그건 또 막음. 왜냐면 그건 창피한 일이니까. 본인도 이혼했으니까. 그니까, 본인 얼굴 창피하게 이혼은 안하되, 본인 질투나게 행복하게 사는꼴은 못봄. 그래서 나와 남편이 잘산다 싶으면 꼭 안해도 될거를 들추며 부부싸움을 유도함. 어느순간 나는 내 모친의 이걸 깨닫고 연끊음. 지금은 남편과 일년에 한번 싸울까말까하게ㅡ사실 언제 싸웠는지도 기억이 안남ㅡ 잘 살고있음
@selinalee186
@selinalee18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실제 어머니들이 그만큼 어른스럽지 않다는 말씀 깊이 동감합니다. 저는 어머니에 대해서 포기했어요. 사회생활 하듯이 거리를 두고 일부러 차갑게 대하기도 해요. 그런데 이런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외국에 살고 있고 그래서 물리적으로 멀기도 하지만 심적으로 안정적이고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littlebylittle2023
@littlebylittle2023 Год назад
영상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딸을 질투하는 엄마, 평생 정신적으로 초딩 일진 같은 엄마.. 이런 엄마가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서 부끄러워서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살았습니다. 아니,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무력함에 고립되어 살아왔습니다.(그런 엄마가 있다고?하는 에피소드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저와 똑같은 사례들이 있군요. 반갑고 한줄기 빛을 찾은 느낌입니다. 영상 만드신 분과 교수님(호칭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께 감사드립니다. 영상들 보면서 힘든 현실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고민해보겠습니다..
@Soul-oo2jo
@Soul-oo2jo Год назад
차라리 어린 시절부터 알고 괴로왔으면 빨리 포기하고 탈출을 꿈꿀수 있으면 오히려 다행이죠. 어머니는 오직 희생만 하고 산 피해자로 자식을 가스라이팅 해서 가엽어 종속된 관계로 전락하여 인생 수십년 탈탈 털리고 반백년 나이 먹은 후 깨닫는 경우도 있답니다… 자식을 사기 치고 그 오랜 세월 죽다 살게 해놓고도 엄청 훌륭한 어머니로 스스로 굳게 믿으시더군요.
@user-gh2ip4ih1g
@user-gh2ip4ih1g Год назад
맞다.그래도넌괜챦다. 너살쪗다 내 배는너정돈아니지~~그런말들이 설명된다.
@user-gh2ip4ih1g
@user-gh2ip4ih1g Год назад
그래도 사자굴이라도 결혼은 내가 선택한거라 좀나은듯
@user-gf9mb1dk3e
@user-gf9mb1dk3e Год назад
저두요. 엄마가 업보같아요. 제 엄마만 그런줄 알았는데 엄마때문에 힘든 분이 계시다니 좀 놀랍네요
@user-dc7zh9xk9c
@user-dc7zh9xk9c Год назад
절대 혼자가 아니십니다. 지옥같은 관계 속에서 살아남은 님의 생을 응원합니다.
@blackdragon6247
@blackdragon6247 Год назад
정말 필사게 노력해서 공부하고 학위따고 직장생활 후 결혼해서 육아해도 늘 치열하게 가족의 현재를 유지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느라 늘 치열하게 살아가고 나는 힘든데 엄마 왈 본인의 무능한 남편과 늘 비교하고 질투하고 해서 앞으로 더 잘 살려고 바둥바둥 거리는 마음을 죄책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엄마의 태도에 엄청 화가 나서 손절함. 설마 엄마가 그렇게 하겠냐 다 자식 잘 되라고 하겠지 착각하다가 뒤통수 오지게 맞고 정신적 으로 본이아니게 죄인이 된 듯한 느낌. 자식이 부모에게 손 벌리지않고 독립적 으로 치열히 살아가고 질투에서 죄인 취급하는 엄마라는 철이 덜든 어린아이 모습에 뭔가 거꾸로 된 모습에 상당히 분노가 일어 지금은 손절중. 어찌 70년대 시대상에서 현재를 질투하고 정말 통화할때 마다 불편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뻣어나가는 에너지를 펼치기위해 미래는 나 하기 나름이다라는 모토하에 독립성을 기르기로 함.
@user-hp8zh5gy5s
@user-hp8zh5gy5s Год назад
힘내세요~~^^; 어른이라고 다 어른스럽지는 않습니다.. 90다된 친정엄마ㅡ 선물을 받으셔도 포장만 크고 내용물이 적다는 둥 늘상 불평불만만 하고 사고가 자기중심이 너무 강한 분께 그런말 제발 하지 마시라고 언성높여 싸우기도 많이 했는데 노인네라 변함이 없고 저만 목소리 낮아져서 그때 그때 잔소리로 끝냅니다.. 알고보니 저도 엄마 닮아서 고집이 세고 그걸 또 제 딸이 싫어하고 있었더라구요.. 이래서 대물림이라고 하는 구나.. 슬픈 현실인데 나부터라도 좀 바뀌어야 겠다고 노력하니 제 딸과의 관계가 좀 나아졌습니다. 가족관계ㅡ절대 쉽지 않습니다. 근데 어머니가 딸인 나를 괘씸히 여기면 나와 내자식에게 안 좋다고 절에 큰스님께서 누누이 강조하시기에 조심조심 외줄타기 하듯이 살아간답니다.. 안 보면 끝나는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부디 님의 어머니께 적당한 선을 긋고 밀당을 하시길~~^^;;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Год назад
맞아요 딸 질투하는 엄마 많아요
@sueannlee934
@sueannlee93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sueannlee934
@sueannlee93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
@Hyper.19
@Hyper.19 Год назад
못난 부모 생각보다 많죠.. 사는거 다 똑같다며 당당하게 자신의 미성숙함을 숨기던 악을 지르던 부모님의 유아적이고 미성숙한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부끄러워서 독신을 선택했습니다.. 딩크나 독신을 선택하는 많은 이들의 결심은 아마 깨달음이 있어서겠죠.. 올바르지 않은 성인에게서 난 자녀의 슬픔. 그런 부모가 되지 않을거란 자신없음과 죄책감 책임감.. 사회는 참 무책임했어요. 그걸 우리 부모님들은 미덕이라 여기며 살아왔으니 이렇게 정신차리고 살기 힘드셨을 수도 있겠다 싶고요. 이해는 하지만 용서는 안합니다. 안타깝지만 .. 가정의 불화가 자며에게 없는 일이 될 수는 없으니까요. 모두를 따듯하게 응원합니다..
@user-yy7hm5qh4f
@user-yy7hm5qh4f Год назад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라는 사실을 아는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user-rs7rs3pz5t
@user-rs7rs3pz5t Год назад
딸 둘 키운 엄마로서 신중하게 보고 또 봅니다 엄마다운 엄마가 되려 합니다
@finethanku2025
@finethanku202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엄마가 이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이젠 들지 않네요. 좋은 어른이신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bianchi1108
@bianchi110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희엄마도 많이미성숙하세요 했던말또하고또하고 매사 너무부정적이고 아빠욕하고 형제간 이간질하고... 같은동네 아줌마 계속욕하고 자기어렸을때 힘든얘기를 1000번이상은 한거같아요 제가듣다듣다 엄마 좀 그만하라고 했던말또하고또하고 이러면 넌 그걸 들어야지 아 ㅡㅡ 30년당하니깐 내스스로 무기력하고 바보가되는거같아요 성숙한어머니도 많으시지만 저희 엄마는 아니에요
@Soul-oo2jo
@Soul-oo2jo Год назад
어머니가 나를 질투해서 막 비상하려는 찰나, 날개를 꺽어버리고 배를 갈라 버린거구나. 그것을 아버지의 재산으로 만들고 제 덕으로 만들고 싶었겠지만 되려 스스로 이룬양 더 거만해진 아버지를 보며 어머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 두 부부가 자식 배갈라 만든 소유에 앉아 모든 사실을 없었던 일로 만들고 처참해진 자식을 보며 제 소유를 자랑하며 너는 우리의 은덕을 받아 배웠는데도 그지경이라며 비교하며 승리자로서 도취되는 것을 보며 사람인가 싶었네요. 자식을 밟아야 기분이 좋아지는 부모. 도저히 납득이 가지않는 부모상을 보며 두고두고 이해를 하지 못해 더 힘들었는데 질투로 해석하니 너무 이해가 갑니다. 자식이 똑똑하고 잘되면 남들에게 자랑할만한 소유가 되니 기분이 좋지만 일대일로 보면 자괴감을 주는 잘난 존재라 그것이 독립체가 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지라 반드시 자기 소유가 되야한다는 무의식적인 심리가 있어 가스라이팅을 하는 관계. 그런데 가만히 보니 독립적인 마인드의 자식이라 아예 싹을 잘라내기 위해 그 소유를 모두 뺏어 독립하지 못하게 만들고 자신도 부요하게 채워 만족하는 심리. 부모가 착취자가 되는 것도 심리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참 기가 막히고 참담합니다. 우리는 너무 신화 속에 살기에 잔인한 부모에 태어나도 탈출이 힘겨운 경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salong9807
@salong980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 부모가 정말 많습니다.
@joyceyi9258
@joyceyi9258 Год назад
사실 한국사회에서 여성에게 결혼은 내 힘을 최소화해서 원가족으로부터 가족으로부터 보내어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아직까지도 이 사회는 딸의 결혼은 시집 ”보내는“ 일이기 때문에 실제로 결혼하고나면 원가족이 사위옆의 딸을 예전보다 어려워하는 지점이 생기는 것 같아요. 다만 그곳이 사자굴이라는게 문제....
@user-jl1dt8em1w
@user-jl1dt8em1w Год назад
인간은 혼자살 수 없다라고 얘기만 들어왔는데 혼자 있을 수 없는 사람은 없다라는 말에 큰 위안을 받습니다. 생각해보니 사회라는 구조에 속해 있는 인간은 혼자있고 싶어도 혼자있는게 불가능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bg1vr7sh4u
@user-bg1vr7sh4u Год назад
그렇죠. 혼자 있으면 정말 좋죠. 그렇지만 우리가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한 온전히 혼자라는 건 불가능에 가깝... 님 말씀에 정말 공감. 설사 산속에서 홀로 살며 꼭 필요한 물품 살 때만 하산하는 사람일지라도 이게 혼자는 아니죠. 완전한, 완벽한 혼자는 죽어야 가능할지 말지. ㅎㅎ;
@bigsmile1353
@bigsmile1353 Год назад
옷 사러만 가도 같은 옷 입어도 엄마랑 저랑 체격, 나이, 키차이 나니까 다를수 밖에 없는데 직원이 따님 키 커서 옷태난다고 하면 삐죽거리면서 젊어서 그러는거라고 그럴때마다 왜 저러지 했는데 질투였네..그리고 딸도 엄마를 경쟁상대 삼고 질투한다는 거에 놀랐어요
@user-zr9ow9eb3l
@user-zr9ow9eb3l Год назад
자아를 탐구하려고 해도 자아의 실체란 것도 없고....... 끊임없이 나를 탐구해도 상황 따라 만나는 사람 따라 내가 알고 있던 나도 계속 변화하는 듯 합니다. 부모의 굴레에서 벗어나려고 결혼을 하면 또 다른 굴레로 들어가게 된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user-hl5il8ul9t
@user-hl5il8ul9t Год назад
박우란님께 5년 정신분석 받은 것은 제 인생 최대의 행운이었습니다.
@yourangtv
@yourangtv Год назад
인간의 미성숙이 얼마나 많은 불안과 갈등을 조장하는지 성숙에 대해 노력하고 중요함을 알고 나이들어 이기적인 사람들의 유치함에 이해되네요
@user-cg1dr2df9w
@user-cg1dr2df9w Год назад
대중적이지 않은 훌륭한 전문가들이 많은데요 그 중 한분이신것 같아요 박우란 박사님!~ 많이 배워갑니다
@tenkoco_
@tenkoco_ Год назад
미성숙한 엄마가 이런듯. 성숙한 엄마를 둔 사람은 영상봐도 공감 못할듯. 우리엄마는 같은사람인데도 내동생한테는 안이러고 첫째딸인 나한테만 경쟁자로 대함. 내가 차려준밥 아빠가 잘드셔서 내가 뿌듯해하면 저까짓게 뭐가 맛있다고!! 하면서 미친듯이 못마땅해함. 딸 요리 맛있다고 칭찬 한번 해주면 입이라도 삐뚤어지는지.
@user-hp8zh5gy5s
@user-hp8zh5gy5s Год назад
상당한 수준의 ㅡ자기 찾기ㅡ강의를 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정신적 문제, 자아 정체성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들이 나타나셔서 참 좋습니다~~^^ 김창옥 강사님도 고민상담의 해결책을 ㅡ자신만의 뭔가를 찾아서 스스로를 채운 후 가족을 품을 여유가 생겨야 관계문제가 해결된다ㅡ고 하시더군요~~^^ 자아 및 모든 것에는 실체가 없다ㅡ제법무아ㅡ불교의 핵심사상입니다.
@user-sp2xl6xu8e
@user-sp2xl6xu8e Год назад
맞아요 내가 서야 가정이 서고, 사회가 서고, 나라가 스고 인류가 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soelan4878
@soelan4878 Год назад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엄마 얘기인줄.. 이렇게 설명해주시는 걸 들으니 오히려 한발 떨어져서 생각하게 되네요 저렇게 피곤하게 사는 사람에게 왜 엄마로서의 사랑을 갈구했는지.. 그냥 포기하고 제 인생 잘 살겠습니다
@user-mi3zi4oc1p
@user-mi3zi4oc1p Год назад
정말.. 동영상 올라오는것마다 주옥같은 말씀들이세요ㅠㅠ 제가 자라오면서 했던 고민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는것같아서 사이다였고 내가 이상한게 아니였구나 위로받게됩니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덜어내려고 노력중이에요. 어디가서도 못들을 강연인것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심리적인문제를 다루는 방송인들(오ㅇ영,김ㅊ옥 등등)보다 어나더레벨로 느껴졌어요.. 유튜브를 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user-qz6mz5gg8g
@user-qz6mz5gg8g Год назад
저도 김ㅊㅇ 선생님 좋아해요.법륜스님도. 그런데 이분은 좀 고차원의 목표를 제시하시는듯 해요. 거기에 현실적 방법론으로 김ㅊㅇ 선생님과 통하고 있어서 좋네요~^^
@way8375
@way8375 Год назад
심리 안에서 각자 맡으신 분야가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lucymerci4526
@lucymerci4526 Год назад
본질...핵심을 가장 쉽게 이야기 해주시는 전문가 이신 것 같아요. ^ ^
@user-fr5wn9eg8c
@user-fr5wn9eg8c Год назад
엄마라는 존재의 불합리하고 자기중심적인 언행..가족안에서 희생과 헌신의 이미지를 독차지 하면서 아빠를 소외시키고 딸을 박대하고 그런데..그런 엄마를 한번도 의심해 보지 않았고 그러다 40대에 알게된..엄마라는 불완잔하고 모순투성이의 사람..ㅠ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나에겐 종교나 마찬가지였는데..우주가 없어진 기분..ㅠ 하지만 그래도 엄마. 나의 엄마. 자각하고 보니..나도 또 어쩔수 없이 닮아있는 엄마의 모습..ㅠㅠ 엄마를 미워하고 원망하지만 그 마음 조차도 내마음이니 다독여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영상을 보면서 하게되네요. ㅠㅠ
@Lifeeswonderfull
@Lifeeswonderful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 자라, 그나마 대학나와 안정된 직장을 얻고 남편을 만나 결혼을 앞두고 있느데, 어머니랑 원래 왕래가 없고 불편했는데도 저보고 예비남편을 만나서 변했다느니 엄마를 안챙기다느니 화를 내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비 남편, 결혼과정에 대해서는 하나도 궁금해 하지 않으면서 본가로 부터 지역적으로 옮기는것에만 신경을 쓰십니다.. 원래도 방임하셨지만 정말 끝까지 안바뀌시는걸 근래 다시 느꼈고, 분석가님 말처럼 엄마를 엄마로 보기 보다 인간으로 보려고 노력하니 그나마 제 마음을 조금 편해지네요 ~ 잘 극복해서 제 가정을 이룰때에는 그래도 기댈수 있고 깊숙한곳의 따스함을 줄수 있는 성숙한 엄마가 되고싶습니자
@user-im3ce2my3b
@user-im3ce2my3b Год назад
와~ 오늘 진짜 대단하고 더없이 소중한 말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hdfl21
@rhdfl21 Год назад
아버지도 마찬가지인 경우 많죠 자기보다 능력적으로 앞서간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짓누르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요 처음에는 인정받고싶은 마음에 대항하고 설득하기도했지만 소용없어요 인정하긴 싫지만 그냥 정신적으로 미숙한 불쌍한 노인네일 뿐이었죠 이런인간에게 인정받아서 뭐하나요ㅋ
@_-_v
@_-_v Год назад
진짜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네요. 책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user-sd9ow4rd9h
@user-sd9ow4rd9h Год назад
감탄을 하며 들었습니다. 박우란 님 고맙습니다.
@user-oq7pz5gz3g
@user-oq7pz5gz3g Год назад
실체하지 않기에 구멍이 발생한다 구멍은 관계중독이나 나르시즘으로 메우려한다 14:00 많은 만족을 포기하고 지난 자기를 바꾸려는 건 전문가를 끼더라도 쉽지 않은 이유다 18:00 좋아해서가 아니고 받아들인다 21:00
@steampunk329
@steampunk329 Год назад
근데 결혼이 구원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음. 고통스럽더라도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면 그러니까 자기 성찰이 잘 돼 있다면 구원자 남편을 만날 수도 있음. 물론 남편이 아무리 메시아라도 내 노력도 같이 있어야 구원은 완성되는 거고.
@user-zd6lv4jd1z
@user-zd6lv4jd1z Год назад
이 영상 참 아프네요 지난 나의 아픔을 들춰 내주니..
@user-dh9tf9gs1d
@user-dh9tf9gs1d Год назад
질문이 제가 요즘 느끼는 감정들을 콕콕 찝어 문의 해주셨어요 산책하면서 영상에 대해 한번더 깊게 듣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subbang2
@subbang2 Год назад
와우 유익합니다!
@user-qy4xh2zf1p
@user-qy4xh2zf1p Год назад
희망을 타인에게 찾으려고 하니까 불행한거지. 지금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결혼해서도 행복할수가 없다
@user-hp4vo7kz2v
@user-hp4vo7kz2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딸만이라도 어떻게든 자기 발밑에 두려 안달 그러면서 아들은 모시며 삼 불쌍함 인생 낮은 자아가 문제. 우리 여자들 어머니 세대 반복하지 맙시다. 절대 직장 그만 두지 마시도 남자들에게 의지 하지 마시고. 자기가 돈 못벌면 마음속으로 비굴해 질 수 밖에 없어요.
@illililiililllili5623
@illililiililllili5623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또 책 내주시면 좋겠어요.^^
@user-ld4ti3xg3h
@user-ld4ti3xg3h Год назад
이 순간순간에 선생님얘기를 듣으면서 만족합니다..감사합니다😊😊
@arunvijay190
@arunvijay190 Год назад
영상 너무 좋아서 여러번 보는 중이예요...ㅜㅜ 영상 감사합니다
@seungaeyoo9673
@seungaeyoo9673 Год назад
예전 힐링캠프에서 수지엄마가 건축학개론 보면서 딸이너무예뻐서 질투났다고 한적 있음...
@Jin-ci2od
@Jin-ci2od Год назад
어 저도 그거 보고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딸이 이뻐서 인기가 많은데 왜 엄마가 질투하지???
@user-cr7kz3go9v
@user-cr7kz3go9v Год назад
그 예전에 했던 청춘불패인가 부모들초대 같이 게임인가했는데 수지도그렇고 엄마도 둘이 뭔가 제눈에는 서먹하게 보이고 친하게 보이지 않았는데..
@yourangtv
@yourangtv Год назад
참 이해안되는데 상황 강의 듣고 이해되네요
@Soul-oo2jo
@Soul-oo2jo Год назад
그래도 솔직한 편이네요. 질투나서 망가뜨리는 부모도 있죠…
@user-fd6ko9gu1w
@user-fd6ko9gu1w Год назад
뒤통수 한대 맞은거 같네요 내공이 상당하신듯.. 더 들어보고 싶어요
@nyanggicho5259
@nyanggicho5259 Год назад
이 분은 찐이다..
@juna-vr3bz
@juna-vr3b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희 어머니도 호랑이같은 할아버지를 벗어나기 위해 23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 결과는 결국 좋지 않았지만..ㅎㅎ그리고 아내가 읽는 책을 표지만 보고 화내는 남편이라니 참... 전문가님의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라캉에 대해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언어'와 '욕망'의 근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철학자입니다. '개인은 타인의 욕망을 내면화 한다. 그래서 인간의 욕망은 채워지지 않고 공허할 수 밖에 없다.'는 개념을 처음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라캉은 자료도 많고 유튜브에도 5분짜리 영상도 많으니 도움이 되실 거에요!
@user-ee6xn3hx5j
@user-ee6xn3hx5j 3 месяца назад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책은 여성의 정신적 자립을 위한 책이였어요 배우자의 술로 고통받아왔던 저에게는 구세주 같은 책이였죠 더이상 나의 행복이 누군가에 의해 휘둘리지 않고 나를 중심으로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주었어요 주춧돌 같은 강한 신념을 갖게 된거죠 삶의 방향과 길을 보여주는 희망의 책입니다 박우란 작가님 존경합니다!!!
@jung-taekim3993
@jung-taekim3993 Год назад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20대 여성의 결혼은 거의 없고 30대 여성의 결혼도 상당부분 줄어들었기 때문에, 부모를 떠나서 결혼이라는 도피처로 가는 경우보다, (일부는 캥거루족으로 살지만) 독립해서 홀로사는 여성도 많이 생긴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이런 현실에서의 여성들 의식 변화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
@user-jb2ic5rl6n
@user-jb2ic5rl6n Год назад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대한민국에서는 결혼이란 제도 자체가 정신적으로 좀 부담인거 같습니다
@erlicheer_springparadaise
@erlicheer_springparadais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많은 딸들이 정도의 차이라지만요 사자굴,호랑이굴 안에서 가스라이팅,텃세 자유롭지 못하더군요 만만한게 순둥순둥한 여자인거지요
@sj-xj5ob
@sj-xj5o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엄마도 그냥 사람이구나 ㅡㅡ 내 엄마보다 그냥 보통사람이구나 라고 이해하는선에서 감정정리 했어요~
@loie.
@loie. Год назад
아 질투가 경쟁심리였군요 저희 이모가 홀로 계셔서 평소에 너희가 이모 잘챙겨야한다 입버릇처럼하시는데도 이모에게 하나라도 더해주면 나한테는 안주냐? 딱 이렇게 말해요 아니 엄만 싫다며 안쓴다며 그래서 이모를 주면 딱 그렇게 말해요
@mcjjsk
@mcjjsk Год назад
부모라는 이름뒤에 숨어있는 인간이 덜된 인간들이 너무 많다
@tototoday7609
@tototoday7609 Год назад
좀 쎄한거 느껐었는데 말씀해주시니 고맙네요
@user-zg1dk2ck9p
@user-zg1dk2ck9p Год назад
결혼전의시간을. . . 너무 오래갖고있는거 같아. . . 고민입니다만😅😂
@user-lq6tx5jz8w
@user-lq6tx5jz8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런말 그렇치만 부모버린 천하의 나쁜 자식이라면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사실 끝도없는 상처로 인해 살기위해 도망친거 일수 있다는것을 많이 느낀다 씁슬하지만 부모가 세상에서 가장 나를 못살게 하는 적이 될수 있다는걸 알았다
@user-qd8rb2kf2g
@user-qd8rb2kf2g Месяц назад
질투하는 엄마! 딱 저희 엄마입니다. 아빠가 많이 아프셨다가 조금 나아지시고는 뇌동맥류 시술만하면 되는 상황이였는데 시술 후 중환자실에 계실때 본인 팔순은 어떻게 할거냐 물어보시는 분입니다. 그러면서 아빠는 중환자실에 계시니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며 노래교실에 나가시면서 팔순을 끊임없이 물어보십니다. 아빠가 앓아 누우셨을때 여러가지 영양제를 사가지고 갈때도 ‘내꺼는’ 이라고 하셨던 분 ~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고 상처입니다. 제가 새 신발이나 새 시계를 하고 가면 자기도 사달라고 하면서 그냥 집에 가면 빨리 택배로 보내라고 합니다. 심지어 입고 간거를 달라고도 하고 가방을 뒤져서 화장품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언제 끝날까요. 일년전에 일본으로 이사가서 엄마 일본 여행 오시라고 해서 집에 오셨는데 와서 좋으셨는지 또 오고 싶어하십니다. 거기는 언제 계절이 좋냐고 하시면서 정말 끊임없이 요구하는 엄마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요 이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엄마 보고 싶지도 않구요
@user-kb5gv6ff5t
@user-kb5gv6ff5t Год назад
그런일들이 주위에 많이 있네요.
@user-xm6qx6jc5v
@user-xm6qx6jc5v Год назад
회피.의 수단으로 택한 결혼.이 결코!! 편안한~~도피처가 되진 않으리란 것에!! 내 손꾸락 건다
@user-hp4vo7kz2v
@user-hp4vo7kz2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다른 주제도 많이 다루어 주세요
@soulmate-han
@soulmate-han Год назад
@lovemyselfelly
@lovemyselfelly Год назад
스스로 두발로 일어서야 합니다. 내면아이치유로 말이죠
@user-rs106
@user-rs106 Год назад
저희 남편도 20년을 가치관과 생각이 저랑 맞는것처럼 제가 속아왔는데 이제보니 그냥 참은거얘요 이제 본인도 본인생각을 서로 말하다보니 안 맞으니까 자꾸 말도안되는 트집을 잡는데 저희아들도 그렇더군요 사람속은 모르는거니까 저도 너무순진헤서 믿었는데 이상한 남자들 많아요 정상이 아닌 남자가 많다보니 본색은50넘어야 드러나니까 어머님 존경합니다 저희엄머랑 바꾸고 싶내요
@user-bj5zu4zg4v
@user-bj5zu4zg4v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엄마가 자식이아니라 경쟁상대로 느끼는 느낌
@gggo2425
@gggo242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딸이 질투날정도로 이뻐보일때 기분좋던데...
@gufin2765
@gufin2765 Год назад
공허함을 느끼는건 혼자가 된 위협감이 아닐까? 사회란 시스템에서 더이상 거대한 육식동물에게 쫒기는 상황이 사라졌지만 혼자 있으면 생존에 불리하니까? 작은 동물들이 무리지어다니는게 아닐까? 인간은 왜 어두움을 싫어할까? 와 같은 맥락아닐지 영상에서 나오는 주장을 조합해서 상상하면 방구석에만 사는 히키코모리도 완전한 인간상이라 생각될수있을 것같은데 동의할수있는가? 아무리 사회가 주입한 관념이라지만 본능이 나태였다면 그게 나자신다움이라고 할수있는가? 그리고 완전한 인간은 굳이 가족을 만들 이유도 없지않나? 모든에너지가 나에게 있는데 굳이 타인에게 나눌필요가 있나? 그냥 사회가 사라지면 될일인데 뭐가 문제일까? 이영상에서 제기하는 문제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욕심을 버리라 말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이야긴데 행복한 가정은 비슷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수많은 이유가 있단 말같이 결핍이 만든 집착으로 고통에서 사는 사람과 무위자연으로 사는 사람이란 극단적인 두케이스의 사이에서 조화를 이룬게 예전에 교과서적으로 나온 4인가정 40평집이며 적당히 풍족하며 하하호호하는 그런 가정인데 집값이 비싸지고 서민들은 가질수 꿈이 될수없기에 고통이 되니 그걸 만악의 원인으로 지정하고 무위자연으로 가자란 말밖에 안되는데 그냥 공산주의 자본주의를 말하지만 사실 현재는 그둘을 섞은 체제로 돌아가는 것같이 그냥 그둘을 잘 비율을 설정하면 행복하는데 그게 안되니 집착을 버리고 안빈낙도하며 살아라!고 하는듯한 어느정도 잘살것 같이 않으니 극단적인 공산주의로 가자 란 말같은...
@user-oq7pz5gz3g
@user-oq7pz5gz3g Год назад
형제를 만나려고 기차역에서 전화하는 어머니에게 낯설었지만 나르시스적이었다 내부적으로 단절하고 있는 어머니는 집에 방문하는 내게 못마땅하다듯 퉁박한다 그런 어머니 어른의 모습이 현실적으로는 빈약해도 관계하고 싶어하는 내면의 욕망에게 사로잡힌다 어쩌면 자녀들과의 관계보다 나르시스적인 면이 높은 어머니는 자신의 삶에 충실하다 먼젓번 영상에서 책을 읽어보고 정신분석 상담전문가님이 사용하는 용어에 다시 펼쳐본다 의존은 나약하기보다 무언가를 견디지 않겠다는 지점이다 나라는 실체는 없다 사회에서 부여하는 자아가 모여서 강화되는 것이고 엄밀히 보면 없다 하우투를 통해서 듣게되어 즐겁습니다~
@user-rs106
@user-rs106 Год назад
전 제 자신도 엄마의 자격이 없는것 같아서 애초에 아이를 나을땐 자격증이 있어야할것 같아요
@user-ts3fz9tl5z
@user-ts3fz9tl5z Год назад
호랑이굴에서 사자굴로"ㅋㅠ 내가 항상 결혼후 친구들에게 "쓰레기차(내부모)피할려다 똥차(시부모) 에 받쳤다"고 얘기했는데.. (넘 과격한 표현죄송ㅠ20대 어린 나의 있는 그대로의 느낌이었음)
@user-rs106
@user-rs106 Год назад
엄마가 위대하신 분이네요 전 존경스러운데요 반대로 사위만 모든게 옳다고 마치 사위가 대통령처럼 잘났다하고 딸을 깍아내리면 그건 더 힘들어요 전 본인자식을 깍아내리는 부모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user-jv1wb4on4s
@user-jv1wb4on4s Год назад
저도 님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mcjjsk
@mcjjsk Год назад
부모의재력수준보다 부모의 정신상태+의식수준이 자식의 삶의 안녕감의 수준을 결정지음을 나이가 들수록 알게된다 허상이 걷히고 실상이 오버래핑되어지는 흐름을 느낀다 이사회는 집단적 상식으로 이 사고에 도달하기에는 개개인들이 그리고 집단적으로 아직 꽤 오랜 시공의 사건을 겪어냄이 필요할 것 같다 결혼의 자격이 경재력을 갖추는 것이라면 부모의 자격은 시대의 의식수준을 갖추는 것으로 결혼만큼 까다로워져야하는 시대임에 분명하다 저출산 논법은 기성세대가 해소하지 못한 지저분하게 얽힌 욕망을 위해 태어날 아이들의 삶을 저당잡는 일이다. 사회가 미래가 아니라 과거의 업에 불과한 욕망을 위해서만 사고하고 추구한다면 미래는 추구한다고 해도 오지않는다 미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과거를 위한 추구이기에 미래는 오지않는다 업이라고 표현하신대로 주어진 현상을 그대로 받아내는것도 요하지만 인정하는 것은 아닐테다 오케이 하는순간 나를통해 미래로 침투할 것이기에 내가 그 증오하는 그 과거의 통로가 될 것이기에
@user-yh7ps8pu3m
@user-yh7ps8pu3m Год назад
엄마도 시어머니도 똑같은데
@user-oy3fi2tk3g
@user-oy3fi2tk3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빠와아들괸계 대해 다뤄주시는분은 없으시나
@CKWorldKim
@CKWorldKim 4 месяца назад
강형욱님 나오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성숙해지고 백종원님 나오면서 요리하는 남자들 늘어나고 했듯이 박우란님이 좀 더 대중매체에 많이 노출되셔서 우리사회 인간 성숙에 기여해 주셨음 합니다
@currrl
@currrl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런 엄마가 많나요? 저는 딸이자 엄마인데 질투를 받아본적도 내 딸을 질투해 본 적도 없어요. 그저 사랑스럽고 나보다 더 나으면 좋고 뿌듯해요. 엄마와 딸이 행복하면 저도 행복하죠.
@lee7148
@lee7148 Год назад
가정내에서도 여적여는 존재하고..모든인간관계는 라이벌의식이 공존한다.심지어 부부까지도~각자 사회생활하는경우 연봉이나 개인적발전도 견제하는모습을 볼수있다.
@user-hu9dhd52s
@user-hu9dhd52s Год назад
실례지만 선생님, 여적여란 단어는 안쓰는게 좋습니다. 여성혐오자들이 여성에게만 특정 프레임을 씌우려고 만든 단어입니다. 이 혐오단어의 남발로인해 여자들이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눈치보게되는 경우 상당히 많습니다.
@user-fq3oy5rt1h
@user-fq3oy5rt1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출대신 결혼을 했는데 그래도 견딜만
@shampo00
@shampo00 4 месяца назад
5:24
@yoonjinko1762
@yoonjinko1762 Месяц назад
외동딸인데 참 ㅎㅎ 여자 형제 하나라도 있었으면... 가끔은 너무 버거워요 ㅠ
@user-dp3vf4in3v
@user-dp3vf4in3v Год назад
공감100% 친정 호랑이굴에서 탈출 했는데 결혼이라는 사자굴에 굶주린 암사자가되어버린나~~😢
@rosekim5812
@rosekim5812 27 дней назад
질투는 모르겠지만, 아빠닮아서 감정투사했던건 사실. 동생한테는 안그랬는데. 태어나서 이혼못한다고 뭐라했고. 엄마삶이 고되었다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다른 건 모르겠지만 결혼을 도피처로 안삼은건 잘한일. 어리고 예쁠때 있는집안 선들어오고 사주관상 프리패스였지만 이상했지. 비슷한급이 아니라 왜 나한테까지 왔을까. 아들만 낳으면 되는게 큰 과업인 집들. 결혼이 나에게 행복과 안정감 줄꺼라거는 기대안해서. 몇 번 더 있었어도 그다지. 내가 그 사람들한테 좋은 사람이 아닌것 같아서. 좋게봐줘서 고맙지만. 결혼은 둘다 크게보면 집안대 집안이 엮이는거라.
@young812
@young8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버지한테 잘해서 나는 이라고 하는 엄마는 그나마 낫죠. 조카들한테 잘했는데 나는 이라면 내 딸로 살려 하면서 내 인생 조종하며 산 엄마도 있어요. 조종의 수법은 죄책감 뒤집어 씌우기.
@user-jb2ic5rl6n
@user-jb2ic5rl6n Год назад
엄마도 딸을 질투하는게 놀랍 네요..
@user-rs106
@user-rs106 Год назад
부모가 심리학공부하면서 노력해도 아들들은 계속 부딪히더라고요 저도 공부하고 노력하고 맨날 아들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전 잔소리를 거의 안하고 키웠어도 이제는 아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저보고 맨날 잘못했다고 하더군요
@tenkoco_
@tenkoco_ Год назад
내엄마가 딱이럼.
@user-rs106
@user-rs106 Год назад
그리고 친정엄마 똑똑하시네요 몇살이신지 몰라도 남편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내딸을 위해서 너무 믿지는 말라는거얘요
@user-nm5md6mu8n
@user-nm5md6mu8n Год назад
엄마가 항상 경쟁상대같더라 ㅜㅜ 내복이 이거지
@i.g.f.s5018
@i.g.f.s5018 Год назад
사자굴이 맞았어 어질..
@gufin2765
@gufin2765 Год назад
결국 자기의 욕심이 크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를 괴롭히고 타인에 집착한다 그게 자신의 아이를 괴롭게 한다 그 아이는 도피하기위해 내가 바뀌는 대신 결혼과 임신으로 도망친다 결핍이 있어서 다시 타인을 통해 빈구멍 채우려한다 위를 반복 이란 주장인데... 결핍을 만드는 이유 중 하나가 사회가 만든 나란 정체성이라는 건데 흠... 그냥 해결책은 욕심을 줄이란 말인데 그 욕심을 만드는 원인이 사회가 주입하던 뭐가 되었던간에 그냥 상상 실험해보자고 자칭 전문가가 말하는 것 같이 나에게 에너지를 돌리자 란 말은 자식이 아니여도 사회적 관계 재물적 관계등에 대해 욕심을 버리란 뜻인데 우리의 경제체제는 왜 자본주의일까? 생각해보면 다른이 들과 비교해서 뒤쳐져라 같은 말아닌가? 그놈의 욕심이 날괴롭히지만 욕심때문에 문명이 발전된거아닌가? 이걸 왜 거세해야하는걸까? 원래 경쟁자를 없애려면 중요한 가치가 쓸모없는 가치인척 둔갑하는게 손쉽다는 말도 떠오르고.
@user-sp2xl6xu8e
@user-sp2xl6xu8e Год назад
저는 해결책이 오롯한 '나'가 되면 된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단단해져야합니다
@user-rk9ki6sl5n
@user-rk9ki6sl5n Год назад
욕심이 그런의도가 아니고 에고이즘
@user-yz2pi2lj5c
@user-yz2pi2lj5c Год назад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1.부모 입장에서의 욕심ㅡ천륜이라는 부모자식 관계에서조차 인간 에고는 여지없이 자신의 안위와 욕구충족이 제일우선인 자기본위성으로 자신의 유익을 먼저 꾀한다.
@hyunjunglim7928
@hyunjunglim792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Grace-tx4xu
@Grace-tx4x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강연은 거의 어둡고 우울한 느낌은 왜죠.. 심리랑 다르게 정신분석? 분야라 그런가요.
@user-xg1rx2tf4j
@user-xg1rx2tf4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 느낌 가지실 수 있죠. 정신분석이 무의식을 건드리거나 다루다보니 묵직하고 동굴같음이 느껴지실수 있다고 봐요.
@finethanku2025
@finethanku202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담백하고 통찰력 있는 강의라고 느꼈는데. 이렇게 느낄수도 있군요?
@vurninglike2468
@vurninglike2468 Год назад
heartbreakers연합ㅋ
@allicechan854
@allicechan854 Месяц назад
나르시스트부모는 딸이 고통을 받아도 공감능력이 전혀없어서 오로지 자신의 고통밖에 볼줄 모른다 딸이 자신의 꼭두각시처럼 살길 바라고 딸의 고통따윈 안중에도 없이 오직 체면만을 중시할 뿐이다
@user-gz4jf1qs8u
@user-gz4jf1qs8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알고리즘 추천으로 뜨는데... 공감이 가는부분도 있다가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부분도..ㅎㅎ 그것보다 선생님 많이 피곤해보이세요
@user-em4om9ut7j
@user-em4om9ut7j Год назад
제목과 내용이 크게 일치하진않네요 ^^;
@user-yu7bp5yo7d
@user-yu7bp5yo7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니 자식 생각하는 만큼 엄마를 챙겨본적 있냐는.. 계속해서 물질적 요구.. 너무힘들다..
@user-ig4ck8ot4w
@user-ig4ck8ot4w Год назад
다시 한번 우리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에 심리학 공부를 하시며 본인의 불만을 스스로 해결하려 노력하시고 저와도 이성적으로 감정을 논하는 어머니. 서로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미성숙하고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두신 분들에게,,, 그냥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어머니가 변하실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세요. 어머니가 우리에게 무조건적 사랑을 주듯이 우리도 어머니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도록 노력해보세요… 물론 어렵지만 내가 엄마를 위해 노력한다. 늘 곁에 있겠다. 엄마가 행복한 것들을 위해 나아갈 때 내가 노력하겠다. 이 메시지를 끊임없이 던져보세용 그리고 대화를 엄청 많이 해보세요…!! 저희는 만나면 6시간은 저와 엄마의 감정 토크 거뜬하답니다!!! 8년 정도 우울증과 갱년기로 힘들어하던 어머니였는데, 많이 단단해지시고 정말 좋아졌습니다❤ 힘내세요 딸분들!!!!
@user-ig4ck8ot4w
@user-ig4ck8ot4w Год назад
@SWEETJINI혹시 어떤 점에서요?ㅠㅠ
@user-zs6vs9ht5y
@user-zs6vs9ht5y Год назад
두 모녀님께서는, 궁합이 맞는 관계여서, 좋은관계로 호전되신겁니다;;; 제모친은 85세가 넘으셔도, 온유해지신듯 하시지만, 여전하십니다. 당신자신께서도, 딸 아들 차별받아서, 학교교육을 못받았으면서도, 딸인 나는 아들들보다, 뒷전입니다;;; 나는 생모님이 내사주에, 계모라네요. 내사주에 마음의 엄마가, 없는거지요;;; 그래서, 지금도 마음이 허전하네요. 그래도 육신의 엄니가 계셔 주셔서 감사함니다. 왜냐면, 인간세상에 의지할분이 엄마뿐이니까요.ㅠㅠ
@user-ig4ck8ot4w
@user-ig4ck8ot4w Год назад
@@user-zs6vs9ht5y 그럴 수 있죠 ㅠㅠ 사람이 변한다는 게 사실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그래서 저희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는 거구요! 그래도 저처럼, 변한 사례도 있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저도 제 사주에 엄마 복은 약하다고 나와요 인성이 하나도 없어서요ㅎㅎ,,, 궁합도 아마도 맞다고 볼 순 없을 거예요 저는 신금이고 엄마는 정화가 일주거든여 신금이랑 정화는 상극입니닷,,,
@jqcxw7321
@jqcxw7321 Год назад
좋게 읽다가 (어머니가 우리에게 무조건적 사랑을 주듯이~)구절에서 그냥 울다갑니다..ㅠㅠ
@Hyper.19
@Hyper.19 Год назад
속편한 소리하네요 살만하니 나오는 오지랖 꾹참고 그냥 좀 가만히 있으세요. 눈치없단 말 들은 적 없어요?
@user-so8ll7do9k
@user-so8ll7do9k Год назад
울엄마는질투안하는데…신기하다
@user-hs2po2sn7d
@user-hs2po2sn7d Год назад
근데 벗어나는 구체적인 방법은없고 책홍보......
@user-rs106
@user-rs106 Год назад
부모들도 신이 아니기에 방법을 몰라서 그런것 같아요
@user-rk2ms1ev4c
@user-rk2ms1ev4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엄마를 질투하는 딸이 어딨습니까ㅋㅋㅋ 강사님 극소수의 현상 일반화 하신 듯 이 댓글 읽으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엄마 질투하나요? 저는 한번도 없었고 엄마가 질투하는 건 많이 봤습니다. 롤모델로 삼고 뛰어 넘고 싶다는 정도를 질투라니요...강사님 자의식 과잉 아닌가요?
@user-tu1me7yu2n
@user-tu1me7yu2n 10 дней назад
진짜 알면 알 수록 엄마가 싫다
@user-to5ws8bg5i
@user-to5ws8bg5i Год назад
엄마와 딸에 질투라? 좀 이해가 안가네요 ~ 전 그런적이 없는데 딸은 어떨지? 물어봐야 겠네요
@gufin2765
@gufin2765 Год назад
이영상뿐만아니라 그냥 티비에서 나오는 말들을 듣다가 느낀점인데 결혼이나 임신이 여성에게 않좋다는 말이 나오는 중 하나는 여성을 노동자원으로만 보기때문에 라고 생각된다. 가용 노동인력이 줄어드는 현실에 기업의 부품으로 사용되기 위해 결혼과 임신을 부정적으로 심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Nova1-
@Nova1- Год назад
남성이시죠?
@Lily0bigday
@Lily0bigda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성이시죠?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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