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채널에도 같은 댓글을 많이 다는데. 그래도 일단 15분 넘는 시간 들여서 고생해서 단 댓글, 최대한 복붙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하는 마음에 여기에도 복붙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ssy7561일단 그건 오프라인부터 그었어야 함 그리고 처음에 언급한대로 큰 부상이 있는 반칙이였는데 노파울 이였고 그 후에 야말 발을 정확하게 스터드로 밟는 반칙을 했는데 이것도 안불고 후반전에 침투하는 선수 냅다 밀어서 자빠트렸는데 이것도 노파울 ㅎㅎ 테일러 아니였으면 일단 크로스 퇴장부터 시키고 그놈의 핸드볼 운운 했으면 독일 팬들은 테일러가 독일 반칙 ㅈㄹ 봐준건 생각 1도 안함 핸드볼은 오프사이드가 먼저인지 아닌지 명확한 반칙이 아니지만 크로스가 한 3번의 파울은 명백하게 전부 경고감인데 카드를 3번이나 안받은건 물론이고 반칙 선언 안된게 2번임
다른 채널에도 같은 댓글을 많이 다는데. 그래도 일단 15분 넘는 시간 들여서 고생해서 단 댓글, 최대한 복붙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하는 마음에 여기에도 복붙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pswone13 그렇긴 한데, 좀 원체 영국출신의 주심들이 PL처럼 왠만한 파울은 너무 쉽게 넘어가고 경고성도 파울 정도로 끝내는 정도가 많긴 함. 그런데 이게 또 한편으론 경기의 끊김없이 빠른 템포를 조성해주고 또 약간 경기가 과열됐을때 실수도 더 나오고 그만큼 찬스도 더 나오고 궁국적으로 경기가 더 재밌어지는 부분도 있긴 해서. 나 역시 이런 식의 경기운영때문에 PL의 경기운영방식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참 어찌보면 장단점이 극명한 방식인거 같음. 근데 무조건 잘못됐다, 라고 말하기엔 또 긍정적인 부분도 많은것 같아서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는게 좀 어렵다고 보는 입장임.
다른 채널에도 같은 댓글을 많이 다는데. 그래도 일단 15분 넘는 시간 들여서 고생해서 단 댓글, 최대한 복붙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하는 마음에 여기에도 복붙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amollang0209 그냥 쿠쿠렐라는 자연스럽게 상대를 막으러 뛰는 상황에서 나올수있는 자연스러운 팔의 움직임이었고 그 상황에 볼이 팔에 맞은것, 즉 1. 고의성도 없었고 2. 뛰면서 나올수있는 아주 자연스러운 팔 동작일때 볼이 맞았고 3. 찰나의 시간이고 짧은거리라 그것을 쿠쿠렐라가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때문에 핸드볼이라고 보기엔 어불성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다른 채널에도 같은 댓글을 많이 다는데. 그래도 일단 15분 넘는 시간 들여서 고생해서 단 댓글, 최대한 복붙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하는 마음에 여기에도 복붙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jayann. 그만큼. ‘인정하기 싫은걸 계속해서 봐야하는 스트레스를 받는 우리 친구들의 낮은 자존감’에 대해서 반성을 해보는게 빠른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옳고 그른것’이 인생에서 중요한게 아니지. ‘자신이 믿고 싶은대로 자존심대로 믿는것’이. 가장 중요한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채널에도 같은 댓글을 많이 다는데. 그래도 일단 15분 넘는 시간 들여서 고생해서 단 댓글, 최대한 복붙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하는 마음에 여기에도 복붙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Anthony Taylor is a terrible ref. He does a job terrible job, every time. I am not sure why he is even allowed to officiate in the World Cup and Euro as well as Europa League.
다른건 둘째치고 핸드볼 파울 안부는게 말이 되나? -_-;;;; VAR봤으면 100% PK인데 애써 외면하고 그냥 넘어가버림. 주저리주저리 PK아니라는 사람 있는데 고의성이라는건 수비수 본인 외에는 정확히 알 수 없는것이기 때문에, 최소한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맞은게 아니라면 PK가 맞음. 팔도 몸에서 많이 떨어져 있었고... 공이 팔에와서 맞았다고 다 PK안불면 수비수들이 등뒤에 팔을 감추고 수비할 이유가 없는것임. 고의성이 없었더라도 수비수의 부주의로 팔에 맞아서 PK 불린 경우는 수도 없이 많음.
심판은 모두AI Robot이 담당하고, 모든 선수들 몸에 센서 붙여서 밀치는 것이나 잡는 것을 감지할수있게하고 모든 행위를 비디오로도 판독하게하는 등 심판을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모든 조치를 실시해야합니다. 문제있는 심판을 계속 중요 게임에 기용하는 것도 문제..결국 인간이 심판에서도 퇴출될 것.
독일한테 대체로 판정 유리하게 작용했음 전체적으로 스페인이 근소하게나마 잘했고 토니 크로스 퇴장 안당한것만해도 다행 pk는 var볼만했음 로드리>크로스 현실력 첫번째 골도 크로스 수비가담이 느렸던거고 이번 경기 로드리가 진짜 잘했던 경기임 수비해줘야할 장면에서 커트해줘서 슛찬스 안줬고 부드러운 연계까지 완벽했음 우나이 시몬도 말할것도 없고
다른 채널에도 같은 댓글을 많이 다는데. 그래도 일단 15분 넘는 시간 들여서 고생해서 단 댓글, 최대한 복붙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하는 마음에 여기에도 복붙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다른 채널에도 같은 댓글을 많이 다는데. 그래도 일단 15분 넘는 시간 들여서 고생해서 단 댓글, 최대한 복붙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하는 마음에 여기에도 복붙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내가 누누이 말하지만 핸드볼 파울 자체가 주심의 주관적인 판단이 있는 이상 논란은 계속 될 것이고 주심의 주관이 있는 한 이건 논란의 대상이 될 수가 없는데 무슨 자꾸 논란이라고 하는 거야! 즉, 핸드볼 파울 규정은 궁예가 판단할 게 아니라 고의든 아니든 공격에 대한 명백한 방해 행동이므로 핸드볼은 무조건 파울로 해야 한다니까! 내가 가장 ㅈ같은 규정 중에 하나가 핸드볼이고 손으로 옷이나 몸을 잡고 있음에도 파울 여부를 또 주심 ㅈ대로 한다는 거야! 피파는 궁예 같은 규정을 당장 바꿔라! 왜 VAR를 도입해 놓고 계속 구시대적인 궁예 짓을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