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의사 #윤샘 고양이 분리불안 고양이 분리불안 치료 고양이 분리불안 예방 고양이 분리불안 증상 윤샘 광고 및 후원문의: yoonsem@sandbox.co.kr 윤샘의 강아지상담소 : / @yoonsem_dog 윤샘 인스타그램 : / my.pet.clinic 채널 유료 멤버쉽 가입 주소 : / @yoonsem 윤샘 병원 : 서울시 종로구 진흥로 477-1 월드펫 동물병원
혼자 살때 첫째를 우연하게 냥줍하게 되어 같이 지냈는데 제가 한창 바쁠때 울고 불고 빌딩 밖에서도 소리가 들릴 정도라 고양이나 이웃에게나 도저히 못할 짓이라고 생각해서 결국 부모님 댁으로 보냈어요. 냥줍 당시 한살 반 정도 된 성묘였는데도 분리불안이 생기더라구요. 옛날에 고양이 키웠기 때문에 부모님도 고양이 좋아하셨어서 다행이었어요. 수의사 선생님께 둘째 들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친구인데 결국 나중에 엉겁결에 둘째가 생기긴 했지만요. 둘째 물고빨고 좋아서 난리나더라구요. 17살까지 행복하게 살다가 올해 떠났답니다.
@@소소콩-u8w 당시 수의사 선생님께서 다묘 집사셨어요. 첫째가 수술 때문에 입원했을때 선생님과 상담하는데 둘째를 생각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살짝 우울증 증세가 있는거 같다면서. 그리고 당시에 이식증도 있었어요. 이식증 때문에 수술하게 되어서 입원한거였거든요. 병원에 있을때 병원 고양이랑도 잘 지냈다고 하시더라구요. 반신반의했는데 나중에 친구가 새끼 고양이를 잠시 저에게 맡겼을때 저희 애가 바로 핥아주면서 놀아주더라구요. 그래서 둘째 들여도 되겠다고 확신은 들었는데 저희 집도 두마리 키울 자신이 없어서 부모님 집에서 외동으로 몇년 지냈어요. 부모님댁으로 가니까 분리불안 증세가 사라져서 둘째는 가족들 다 생각 접고있다가 어느날 엄마가 차도에 버려져있던 새끼 고양이를 냥줍하시는 바람에 그렇게 둘째가 생겨버렸답니다. 역시나 합사랄 것도 딱히 없이 잘 지내더라구요. 저는 운이 좋게도 미리 알고 둘째가 들인거지만 막연하게 그냥 들이기에 걱정되는거 이해돼요. 대체로 두마리 다 어릴때 합사하거나 혹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 합사가 잘 되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성묘끼리 합사 가능한 경우도 있구요. 가끔 외동 재질인 친구도 있는데 그것도 합사 시켜보기전까진 모르는거니까 고민이 되죠… 워낙 냥바냥이라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둘째 들이시게 된다면 잘 지내게 되길 바랄게요😊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요. 아님 집사의 채취가 좋아서 거기서 자는 걸지도요... 그게 그건가... 좀 더 나아가서 외람 된 얘기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새로 산 여름용 텐트?재질의 숨숨집을 별짓을 다 해봤는데도 몇날 며칠이 지나도 죽어도 안 들어가길래 .. 계속 고민을 하다가 제가 입던 옷을 깔아주었더니 바로 들어가서 편안하게 잠을 자더라고요. 의아하기도 했고 맴찢이기도 했던...(?) 그냥 가볍게 생각해보믄 집사채취를 알아보는 거 아닐런지 생각 했네요..
@@luna0702 언제 저도 밖에 나가느라고.. 준비하는 집사옆에서 계속 애교떨고 하던 애를.. 바쁘단 이유로 못 만져주고 나가니 금방 돌아와서 보니 제딴엔 아쉬웠는지 제 이불 가서 자고 있더라구요. 너무나 맴찢이었던.. 근데 의외로 냥이들 그냥 간단한 이유에서일수도 있어요ㅋㅋㅋ 집사들 열심히 맴찢했더니 정작 얘네는 그냥 단순히 포근한 곳을 찾거나 그게 좋아서 이불이나 담요 대용으로 계속 그 위에서 자는 걸지도요ㅋㅋㅋㅋ 가방두면 가방 위에서 쉬고 옷벗어두면 그 위에서 쉬고 수건이나 담요 깔아두면 그 위에서 자고 이불 매일 깔려있는 집은 늘 자기가 좋아하는 이불 가서 자고요ㅎㅎ
혹시 분리불안으로 혈변을 볼수도 있나요?? 저희집 냥이가 4마린데 막내냥이가 저를 많이 따라요 엄마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저번에도 한번씩 응가하고 끝에 피한방울씩 묻어있고 그랬는 최근에 하루 집을 비웠더니 또 피묻은 응가랑 바닥에 한방울 떨어져있더라구요 그뒤로는 다시 피는 안보여요 타이밍이 제가 외박을하면 불안해하나 싶어서요ㅠㅠ
저희집에 고양이12마리가 있는데 모두 분리불안은 없는 것같거든요.나갔다올게~하고 말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지들 할일을 해요.근데 이중 한두마리가 숨숨집에서 아예 안나오고 겁먹은듯 우울한듯 그러고있어요.다른 냥이와의 관계실패때문이겠죠? 너무 의욕이없다싶을정도여서 걱정입니다.
윤샘... 아무래도 만으로 10살된 저희 첫째고양이가 부쩍 분리불안같아요 1. 출근할때 혹은 집에왔다가 운동 등으로 다시 외출할때 외출하는 낌새를 알아채면 문앞에와서 눕거나 길을막거나 해요 2. 외출하고 들어오면 (쓰레기버리러 아주 잠깐 나갔다온 경우에도) 10분정도는 따라다니며 계속 울어요 3. 일이나 게임을 하느라고 컴퓨터방에서 시간을 보내면 안방침대에 소변실수를 해요 (최근 횟수가 늘어일주일에 5일정도) 4. 화장실에 들어가면 문열어줄때까지 소리지르듯 울며 문을 긁어요 저희집은 낮에 사람이 없는 시간에는 바깥구경을 할 수 있게 커튼도 걷어놓고요 고양이 두마리에 캣타워 2개, 수직스크래쳐 2개, 평판 스크래쳐 3개, 화장실 중형2개 + 대형1개, 밥그릇과 물그릇도 집 곳곳에 배치되어있어요 열심히 공부하며 부족한거없이 해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또 저는 워낙 외출 및 귀가 시 애들한테 호들갑도 안떠는 편이며, 출퇴근시간도 일정해요 고양이들은 루틴이 중요하대서 간식주고 사냥놀이를 하는 시간도 최대한 같은시간에 해주고 있어요 그럼에도 왜 점점 심해지는 걸까요..ㅜ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아이들이 나이들면서 불안이 높아질 수도 있나요? 유독 첫째가 저를 잘따르긴했는데 요즘은 심해지다못해 스스로 스트레스받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심지어 어릴때부터 제가 키우던 아이도아니고 남편이 키우다가 결혼하고만나서 저랑 같이산지는 3년정도밖에 안됐는데 남편한테는 안그래요ㅜㅜㅜ
원장님 사정이 생겨 구조한 길냥이 가족ᆢ아가들은 2개월반 이라 입양을 다보냈는데ᆢ 어미도 중성화를 시켜서 케어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어미가 젖이 넘 불어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젖말리는 약을 먹이라는 사람 ㆍ먹이지 말라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가냥 하나 남겨주고 입양을 보냈어야하나 넘나 마음이 복잡하네요 ㅠ
우리 애기는 분리불안 증상 중 하나만 해당되네요! 다행이겠지요~? 윤쌤유투브 보면서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궁금증과 고민이있기에 댓글 남겨요ㅠ 집에는 중성화마친 9개월차 암컷애기가있는데요, 어릴때는 ㄱ이갈이 하면서 물었던거 말고는 크게 공격은 없었는데, 그 이후에 너무 심하게 공격적으로 자주무네요,, 남편보호자는 그럴때마다 혼내서 그런지 남편보호자한테는 공격성을 거의 안띄구요,, 오히려 수의사쌤들이 말씀하신대로 훈육한 제가 하루에도 열두번씩 물려요,, ㅠㅠ 둘이만 있기 스트레스 받고 너무 힘들정도에요,,,, 어찌해야할까요,,,,?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보호소 3개월된 아기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사냥놀이에 전혀 흥미가 없고요.. 장난감도 쳐다도 안봐요. 움직임이 적어서 화장실 갈 때, 밥달라고 저 따라다닐 때 말고는 나머지 시간엔 잠만 자네요. 우리집 식구들 다리에 앉아서 쓰담쓰담 받는걸 유난히 좋아해요. 이제 가라고 하기 전에 절대 안가요. 분리불안인가 걱정됩니다. 아이가 오후까지 7시간정도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요.
잘때는 원하는 곳에서 자고, 안아주는 것도 싫어해요. 자율급식중입니다. 집에서는 댕댕이처럼 졸졸졸 따라 다니고, 테라스 문을 긁어요. 밥 먹기전, 밥 먹은 후에는 꼭 와서 만져 달라고 해요. 잘 있다가도 안 보이면 울면서 찾아 다니고, 화장실에 있는걸 알면 화장실 문 열어 줄때까지 울면서 긁어요. 음식할때도 옆에서 야옹야옹 그러고ㅠ ㅠ 아빠한테는 전혀 그러지 않는데 저한테만 그래요. 브리티시롱헤어 여아 3개월 다 되서 집에 왔어요. 어릴때ㅠ ㅠ 이런 증상들이 없었는데 갑자기 보이기 시작했어요. 놀이는 늘 하루에 1시간씩 2~3회 놀아주고요.환경변화는 가끔씩 해주고 있었어요.ㅠ ㅠ 분리불안 맞을까요? 병원 내원하는게 좋을지… 선생님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진짜 저희 고양이는 제가 나가면 창문밖만 하염없이 쳐다보다가 하루종일 몇시간 내내 제가 앉아있던 의자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앉아있어요.. 움직이는거라곤 제가 왔나 창문 보고있다가 다시 제가 앉아있던 의자에 몸을 동그랗게 말고 누워있더라구요..이제 델고온지 이틀이 되었는데 벌써 그루밍을 심하게 해요 진짜 걱정이에요 집에서 못키워서 가게에서 키우는 중인데 정말 너무 속상해서 제가 분리 불안 증세가 온거 같은 기분이네요😢
저희 애들도 그래요. 씁쓸하지만 정상적인 관계라고 하니 한편으론 다행이네요. 간혹가다 첫째가 쫓아다니면서 껌딱지 노릇을 하거나 낮에 졸리면 계속 재워달라고 쫓아다니는데 그런 거 보고 귀여워했었으나 한편으론 고양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사람손에 길러지다보니 몸은 커서 성인이 되었는데도 정신적인 독립을 못하는 거라 생각하니.. 아 이래서 이런 집냥이들이 너무 온실속 화초처럼 지내다보니 독립을 못하는 구나. 이런 애들이 바깥에 나가거나 유기되면 진짜 큰일나겠구나 생각이 든적이 있었어요... 그냥 혼자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너무 앞서나간 생각이지만서도ㅎㅎ 어찌됐든 분리불안까지 있는 애들은 그게 좋은 것 만은 아닐거라 생각하면 차라리 신경도 안써서 씁쓸한쪽이 나은 건지도...ㅋㅋㅋㅋ
저희 집엔 고양이 다섯마리가 있는데 막내만 저 한테 집착이 심해요.. 제가 외출했을때 옷장 안이나 옷장 위에 올라가서 화장실도 안가고 밥도 거의 안먹는다 하더라구요ㅜ 다른 고양이들도 얘 엄청 싫어하고..ㅜ 예전엔 다른 고양이한테 다가갔었는데 얘네들이 냥냥펀치 날리고 그러니까 자길 싫어하는걸 느꼈는지 이제는 아예 제가 없을땐 숨어버리는거 같아요ㅠㅜ 곧 한달정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인데 이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정말 고민이에요ㅠㅜㅠ얘가 저 없는동안 적응 못해서 병걸리는건 아닌가 도 걱정이구요ㅠㅠ😢
렉돌하거 먼치킨 키우는 집사인데요 두마리다 한 번에 같이 입양 했어요 먼치킨이 렉돌 보다 한 달 늦게 태어났고요 집사에게는 렉돌은 흔히 불리눈 개냥이고 먼치킨은 새침한 고양이에요 집에 오면 멀리서 처다만 보고 다시 자요 근데 먼치킨이 렉돌이 본인 눈에 안 보이면 엄청 울어요 렉돌이 보이면 둘이 장난 치고 놀아요 이것도 분리불안인가요.. ㅠㅠ?
입양 첫날인데 고양이가 제 뒤만 졸졸 쫓아다녀요 ㅠㅠ 잠도 제가 앉아있으면 근처에서 자고 안보이면 계속 울고, 용품 사러 몇 번 왔다갔다하면서, 나갈때 인사하고 올때 격하게 반겨주었는데 완전 실수였네요; 그리고 약간 저를 장난감?사냥감?비슷하게 느끼는거같아요 물거나 이런 행동을 보이지는 않는데 놀려고 하는 대상이 오로지 저입니다 ㅠ 부스럭인형이랑 막대 사냥도 했는데 움찔하면서 몸을 수그려서 이것도 못하고 고민이 되어서 윤샘 영상 보는중이에요! (맥주한캔과 함께......)
고양이가 다같이 있어도 사람 없는 방 가서 방주인을 찾아요ㅜㅜㅜ 그리고 자율배식을 하는데 자기 밥먹는거 봐달라고 항상 데리고 가요! 이건 왜그런거죠..ㅠㅠ 저희가 먹는걸 봐줘야지 먹는데 꼭 먹지 않아도 밥있는데로 가서 먹는척하거나 스크래치로 가서 눕고 그래요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 같은데 이런건 어떻게 고치나요?
선생님~~~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고양이와 공간분리 하는 지혜로운 방법에 대해 의견 구합니다! 제가 곧 결혼하면 남편이 알러지가 심해서 안방에 못들어오게 해야하는데요. 지금 울 두 냥이는 제 머리맡에서 사는게 일상이거든요 ㅠㅠ 주말에 훈련해보면 밤새 울면서 방문을 긁어요… 너무 마음이 아픈데 어쩌면 좋을까요?
저희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어쩔수없이 고양이도 걸릴까봐 따로 방에다 나뒀는데 6개월된 아이와 2년되가는 아이랑 같이 나뒀습니다. 둘이 잘니내긴한데 첫째 고양이가 2~3번씩 화가난것처럼 저음으로 ‘야옹’이러고 '야아어ㅏ옹 이렇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ㅜ 코로나 옮을까봐 놀아주지도 못하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