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ㅋㅋ 한창 소울류에 빠져있을 때 블러드본이랑 번갈아가면서 했었는데 추천할만한 게임이죠 플스4로 서지1 시작했는데 트레일러가 맘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맨몸에 전투슈트를 나사로 고정해버리는데 피가 철철 흐르고 ㄷㄷ 그런 세계의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빠져들었다가 온갖 버그 다 겪었는데 ㅋㅋ 그래도 너무 재미있어서 손을 놓지 못했어요 저 많은 소울겜을 다 해보셨다니 대단해요!! 짝짝짝!!
다크소울3로 시작해서 엘든링으로 끝내는 소잘알 휘숙님 ㄷㄷ 플스 독점이긴 하지만 데몬즈 소울, 블본은 어떠신가요? ㅎㅎ 또 아머드코어6까지 누가 그랬는데 "내가 소울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프롬을 좋아한 것이었다" 저는 와룡이나 인왕1, 2도 도전했는데 그냥 프롬게임이 더 재미있어요 ㅠ ㅠ 하지만 유일한 비 프롬 게임으로 피의 거짓은 아직도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아머드는 리뷰영상도 만들었는데... 깜박했네요 ㅎ 티메시아를 포함해서 로드오브 폴른 등등 영상까지 다 녹화 했지만 분량이 너무 많아서 빠진 게임들이 제법 있어요... 블본은 진짜 궁금한데 제가 콘솔 기기가 없어요 😭 '소울류가 아니고 프롬을 좋아한 것이였다!!' 진짜 공감되네요 ㅋ 저도 비 프롬 중에는 P의 거짓이 최고! 😁
다크소울3로 입문했다가 환불의 군주 군다에게 2시간 뚜드려맞고 환불시간 지나서 울며 삭제했습니다. 엘든링이 그나마 할만하다는 말에 혹해서 다시 도전했다가 트리가드보고 깜놀해서 삼십육계 줄행랑을 시전..교회로 숨어서 또 울다가 정신차려 어느 던전에 진입. 파름아즈라의 수인이라는 잡보스에게 또 1시간째 뚜드려맞다가 우연히 잡고 자신감을 얻어 그후로 엔딩까지 달렸네요. 엘든링 2회차 엔딩까지보고 엊그제 다크소울3도 본편 엔딩 봤어요. 이제 DLC하고 휘숙님께서 강추해주신 세키로나 P의 거짓해볼까 합니다. 소울류 시작전부터 너무 쫄았었는데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네요. 혹자는 스트레스받는 게임을 뭐하러하냐는데 이게 또 높은산을 힘들게 올라가 정상에 섰을때의 희열과 같죠. 소율류 입문은.. 저는 다크소울보다는 엘든링이 더 좋다고 봐요. 초반 레벨업구간도 있고 여기서 뚜드려맞으면 다른데서 경험치 쌓고 다시도전해도 되고 게다가 영체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죠. 아무것도 모를때 도전하는 군다, 트리가드 같은 첫번째 보스가 가장 어려웠고 얘네를 잡고나면 그후론 쭉 할만합니다. 메인보스 중에는 말레니아가 가장 어려웠었네요. 2시간만에 잡았는데 영체없었으면 못 잡았을거고 지금 다시 잡아보라고 하면 ..자신없습니다 ㅠㅠ 악랄한 Nyun같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