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찍기위해 세키로 앞부분을 다시 진행하며 정리해둔 문서도 첨부합니다. 영상 길이에 한계가 있다보니 모든 내용을 담을 순 없었네요. 세키로의 학습에 대해 조금 더 디테일한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afe.naver.com/memolkim/3292
저도 개인적으로 소울류중에 전투만 놓고보면 세키로를 가장 높게 치는데 적귀한테 막혀서 온동네 방네 돌다가 결국 패턴파악만으로 고생해 가며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김실장님의 영상을 보면 게임을 하면서 항상 뭔가 놓치고 있던걸 일깨워 주시고 세삼 감탄하게 만들어 주시는거 같습니다
김실장님이 말씀하신 걸 여실히 느낀 부분이 사무라이 본성 내부로 진입했을 때 였어요. 처음에는 회피 무시 잡몹, 중간보스로 패링 강제, 마지막으로 모든 기술을 섞어야 하는 겐붕이까지. 그 전까진 회피 위주로 게임했는데 잡몹조차 못잡는 지역에 들어오니 제 플레이를 수정하고 새로운 패턴을 학습하게 되더라구요.
솔찍히 의수 하나도 안쓰고 가끔 표창던지는게 끝이엇고 그냥 칼만 쓰고 진행했는데 이클님 공략보니까 꼼수가 더럽게많아서 놀랏엇죠 ㅋㅋㅋ 덤으로 세키로 은밀,암살 활용하게 시킨 이유는 근본적으로 잡몹들도 반격질을 오지게해서 다크소울 처럼 툭툭툭 잡으면서 진행하면 시간과 피로도가 한 3배이상 되버림 반대로 은밀로 그냥 넘어가버려도 되고 암살로 편하게 잡고 가도됨 덤으로 스펙상승 조건도 중간보스, 보스잡는게 메인이지 잡몹 잡으면서 소울 파밍해서 스탯올리고 무기강화해서 쌔진다음에 도전하고 그런게임이 아닌 보스,중보를 잡아야만 쌔지는 설계 ㅋㅋ
영상의 초반부 내용을 보니 적귀 바로 다음 보스에서 개고생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ㅎㅎ 적귀는 다크소울-엘든링 방식의 액션을 쓰면 통해서 오히려 쉽게 잡았는데, 그 다음 보스가 잡몹 다 잡고도 세키로만의 조작법들을 써야 보스를 잡을 수 있어서 익숙해질때까지 진짜 시간 갈아넣었었네요. 세키로 전투 템포가 빨라서 생각할 시간이 적었던게 난이도를 많이 올렸던 것 같습니다.
엘든링 플레이때부터 정말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멤버십 가입은 이제야 하네요😂 언제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엘든링도 구매해서 해보고있어요! 멀기트 때려보니 그래도 눈으로 본 풍월이 있다고 반피까지는 금방 까더라구요 ◜◡◝ 소울류는 저랑은 관련없는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덕분에 재밌는 겜들을 알아가고있어요!ㅎㅎ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