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널 주인장 이종훈 입니다. 너무 많은분들께서 이영상에 공감해주시고 같이 분노해주시고.응원도 해주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관심을 얻을줄 몰랐습니다.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이겠죠.. 너무 많은 댓글을 써주셔서 최대한 답변을 남겨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간혹 놓치는부분이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영상 내용중 캐디피관련하여 많은분들께서 캐디피도 과하다는 의견들을 주셨고, 저도 더 넓은시각에서 문제점을 짚어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부분도 다룰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무겁지만 꼭 한번은 전국의 골퍼들이 한 목소리로 함께 동참해서 개선이 꼭 이루어져야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슨만 하는 채널이 아니라 더욱더 이프로님의 인성과 골프에 대한 진심이 보여 쌍따봉을 날려드립니다. 👍 👍 전국 골프협회장들의 시국선언이라도 해서 바뀌어 나간다면... 전국 골프인들이 단체 필드 노플레이를 통해서라도... 골프 붐을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프로님 화이팅! 모든 구독자 여러분들도 화이팅 입니다!
@@user-my2li1tc9k 당연한 얘기죠.. 내가 골프장 사장이라도 그럴 것임. 수요가 차고 넘치는데 굳이... 물들어올때 노저어야쥬... 비싸면 안가면 됩니다.... 예전 처럼 스크린이나 열시미 치든지 파3나 다니든지... 제가 골프 시작할 무렵 그린피보다 조금 오른편임.. 그래서 그때는 귀족운동이라고 욕먹었음. 지금은 대한민국 절반이 귀족이 되버렸음. 귀족이 되셨으니 돈을 많이 써야쥬...
격하게 동의합니다. 가격은 컨디션에 상관없이 높게 평준화, 오후 1시 30분 이후 라운딩의 마지막 2-3홀은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골프 치기 싫어지는 컨디션. 음식값은 가성비로 따지면 왜 그렇게 비싸야하는지. 구력 20년 정도인데 요즘 진심으로 골프 그만 칠까 싶어집니다.
구력 17년정도 되었는데 아주 격하게 동감합니다. 티박스는 대부분 매트이고 그나마도 자주갈아주면 좋은데 얼마나 오래 깔려있었는지 미끌거릴 정도로 눌려있고 아예 발자리도 움푹들어간 곳이 많아 트러블샷 하는 느낌이고 캐디들은 가격은 올랐으나 수준은... 카트지킴이 같은 심지어 클럽서브도 안해서 직접 가지고 가야할 정도로 고객 알기를 뭘로 아는건지 퍼팅라인 브레이크가 좌우 헷갈리는 착시 그린에서 물어보면 자기가 일하는 곳인데도 반대로 얘기해주고 얼마전 부부동반으로 기분좋게 코스카CC 를 갔더니 메뉴판에 맥주 요금이 없어 비싸봐야 하고 4명이 작은캔 카스 7개를 마셨는데.... 나중에 계산할때 보니 맥주값만 98,000원 캔당 14,000원 이더군요 이건 소보원 신고감인데 귀찮아서 넘어감 정떨어져서 다시는 안가게 되더라구요 이제 접고 다른 운동을 알아봐야 할거 같아요
저도 얼마전 코스카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ㅎㅎ 골프장에서 직원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캐디분들 교육을 해야되는데 그러질 않으니 .. 직원교육도 운영투자인데..에휴 그늘집은 진짜 신고감입니다. 저는 화순의 모 골프장 갔는데 순대가 3만원인데 정말 순대 조금과 소금만 달랑 나오는거보고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것도 마트에서 파는 당면냉동순대ㅡㅡ
캐디도 한국의 캐디가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캐디인가요? 골프장 빨리 돌리기 위한 진행요원이라고 봅니다. 카트도 마찬가지... 골프장 좋으라는걸 왜 플레이어한테 다 전가하는지... 미국에서 처럼 치고 싶네요. 캐디없이 눈치도 안보고 퍼팅라인도 본인이 보면서 하면 이게 더 묘미인데... 카트도 타고 싶으면 타는거고 여유롭게 운동하면서 걷고 싶으면 걷는거고... 티박스에 매트도 정말 웃기네요ㅋㅋ 매일 티 박스 옮겨가며 관리를 해야지 참... 땅덩이가 좁으니까 미국보다 비싼건 이해합니다. 근데 어거지 못배워먹은 k골프장 운영문화로 제가 사랑하는 스포츠를 망치지 않았으면 하네요ㅜㅠ
덤덤하게 설명하고는 있지만 정곡을 찌르는 얘기들에 격하게 공감하구요. 많이 대중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요번 팬데믹 기간에 반사이익을 누려왔던 골프장들이 여전히 계속 고수하고 있는 오래된 고가유지의 영업방식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골퍼들의 애정어린 쓴소리를 무시해서는 안될껍니다. 성수기 부킹도 어려울뿐더러 골프 관련 비용이 너무 올라 마음껏 라운딩 하기엔 속 쓰리네요. 이러다 다~ 죽어!!
진짜 너무 사악해요. ㅠㅠ 가격도 사악하고 코스관리도 사악하고..ㅠㅠ 카트비는 정말 정말 이해가 안되는 비용임.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골프가 금방금방 실력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오래 해야 하는 운동인데 이렇게 하면 새로 시작한 분들 거의 다 골프 그만둡니다. 골프장들은 거위의 배를 가르고 잇는중
저도 구력 4년차, 딱 코로나 이전에 필드를 경험한 .. 아직 백이십돌이 초보 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카트비용을 받는건, 처음에도 이해를 못했고 지금도 이해 가지 못하는 부분, 매우 격하게 공감 합니다! 필드 매우 비싸고 갈 수 없어서 스크린만 댕기고 있는 명랑 골퍼로써. 그나마 군부대를 이용하고 있지만 이 또한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평일 휴가 내도 잡기가 힘든판국이라 맘 편히 스크린에서 즐겁게 치는것으로 대만족 합니다. 카트 비용은 적극 개선해주길 바랍니다^_^;
맞는 말씀입니다 나라에서 어느 골프장이든 등급제로 요금 측정 해라 비싸게 받고 싶으면 그만큼 더 관리에 신경 쓰고 그린피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등급제로 하고 카트비 인당 만원 못 넘게 티코 렌트해 봐라 에어컨에 히터 다 되는데 하루에 10만원 안 넘는다 인구가 늘면 거기에 더욱 더 신경써야지 우리나라 구조가 특정 인물만 잘 살게 하는 것 같아요 ㅠㅠ
안녕하세요... 좋은말씀에 공감 합니다 그린피에 캐디피 등 안올라 간것은 없고 관리는 엉망 특히 여름에 골프 치로 많이 오니까 그린관리는 엉망 으로 공은 안굴러 가고 모래밭 ... 이제 코로나도 끝나는것 같고 동남아로 골프 치로 가야죠 그래야 국내골프징도 정신을 차리지......
이제 9개월된 초보 입니다. 조금은 골프를 알것 같은데 우리나라 골프가 왜 이럴까요 전국의 골퍼들이 동참해서 3달정도 필드 안가면 바뀔까요 왜 골퍼들이 외국으로 가는지 알겠네요 목소리를 모아 높어야 하는 시기가 온거 같아요...프로님의 용기에 박수를 말씀에 공감 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프로님 말씀에 저뿐만 아니라 골프를 즐기거나 관련된 모든 분들이 공감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심지어 골프장들도 알고 있을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들은 기업이고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입니다. 물들어올때 노젓는다라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인것 같네요. 기업입장에서는 뽑을수 있을때 최대한 뽑으려하겠죠. 그리고 몇몇 골프장이 자성의 목소리를 내어 그린피를 내린다고해봐야 어차피 모든 골프장이 동조하지 않는 이상 그런 착한골프장만 결국 손해를 볼듯합니다. 어쩌면 골프인구가 지금처럼 계속 빠져나가고 결국 예전처럼 돌아가고 골프장들은 적자에 허덕이는 구조로 돌아가야 그린피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지 않을까요. 그래도 프로님처럼 골프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이런 목소리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요즘 골프 인구가 많이 줄고 있음을 느낍니다. 특히 젊은층이 더 그렇고요 ,, 다른분들도 언급했지만 대놓고 바가지 씌워도 말한마디 못하는 이 현실에 배신감을 느낀 것인데 이것은 골프장의 갑질을 넘어 자승자박으로 결국은 제 덫에 제가 걸리는 꼴이 될 겁니다. 골프가 비웃음 받는 스포츠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저는 미국 거주자 입니다. 4인 1팀... 정말 말이 안되는 규정이네요... 말도 안되는 그린피에, 말 그대로 골프장 횡포군요. 환경 차이가 이렇게 심한줄 몰랐습니다. 제 개인적인 예로, 내일 오후에 시간이 생겨서 근처 골프장에 혼자 가려고 어제 예약을 했습니다. 전 풀카트를 가지고 코스를 걸을 예정이고, 오후 늦은 시간에 안 14~15홀 정도 플레이 할 생각이라 2:40분 티타임을 1인 예약 했는데 30불, (약 3만원 정도 일까요?) 결제 했습니다. 혼자 가니, 모르는 다른 세분과 같이 치게 되겠지요. 그것도 나름 재미 있습니다. 전혀 모르는 상대와 게임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골프가 비쌀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공감 또 공감합니다. 할수만 있다면 모든 골퍼들이 합심해서 라운딩 보이코트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어떤 비용이던지 수요자가 많다보면 공급자의 오만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수용되는 것이란걸 이해한다 하더라도, 방장님이 지적했듯이 현재의 골프장 운영 행태는,도를 넘어도 너무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골프 치고 싶더라도 골퍼들 모두 합심하여 라운딩 대신에 인도에서 연습이나 하면서 골프장 참교육에 힘을 실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을 찌르는 라운딩 비용이나... 터무니없는 카트 사용료... 필드 컨디션... 숨쉴틈도 주지않는 앞,뒷팀의 라운딩 간격.. 그걸 무언으로 강요하는 캐디들... 등등....... 취미 유지하기 정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