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기다림으로 힘 전하는 마음 주치의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00:00 정신건강의학과, 어떤 의사를 찾아야 할까요? 00:46 사람들이 정신과를 찾아오는 이유는? 04:38 환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의사 09:10 스트레스의 원인을 잡는 것이 완치의 시작 19:17 스트레스가 비라면 약물은 우산 24:21 비를 멈출 수 없다면 우산을 튼튼하게 30:45 권위를 버리고 환자의 치유를 돕는 조력자 ► 강북삼성병원 홈페이지 m.kbsmc.co.kr/index.view ►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 m.kbsmc.co.kr/doctordetail.view?doctorid=217220&dpcd=PSY 📖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의 우리병원 의사이야기 읽어보기 : blog.naver.com/mykbsmc2780/222612766408 #공황장애 #우울증 #전상원교수
유투브 시청하면서 첨으로 좋아요 눌러봤어요. 불안장애 4년째 앓으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컨텐츠들도 가끔 보는데 선생님께서 이 질병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의를 내려 주신것 같고 원인도 치료방법도 명쾌하게 알려주시네요. 결국은 스트레스 관리, 상황의 긍정적인 면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네요. 즐겨찾기 추가하고 수시로 듣고 싶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우울, 불안, 공황을 이겨내서 단약에성공했습니다.😻😻😻 저는 5년 전 직장 스트레스와 육아 스트레스로 인하여 우울/불안/불면 공황에 걸렸었습니다... 너무나도 삶이 살기 힘들었죠...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유산소 운동을 추천해줘서 바로 수영등록을 하고 마인드키퍼를 먹고 틈 날 때 마다 산책을 하니까 저도 모르게 증상이 많이좋아졌습니다.. 우울은 착한 사람들에게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여태까지 유튜브 의사 중 제일 공감가고 마음에 와 닿는 말이다. 정신의학과에 가면 간단한 질문에 약처방해서 3분이면 끝나는데 이 분에게 진료받으면 힐링도 되고 마음의 위안도 받겠다는 생각에 이 의사분에 대해 더 믿음이 가고 라포형성도 잘 되겠다. 환자 입장에선 의사가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갈 정도로 의사 선생님이 포근하고 정이 느껴지는 것 같다. 말투에서 느껴지는 인자함에 엄지척을 드립니다. 지방이라 서울에서 사는 게 아니라서 좀 아쉽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연히 듣게된 전전두엽 강의부터 선생님 강의 듣는데요 이십년 우울의 끝에서 제 마음을 읽어주시는분 만났어요 말씀도 정말 들을수록 편안합니다 저는 요즘 제 삶의 모든 부분을 돌아보면 많은 생각하는데 겪어본 사람이 아는걸 공감해 주시니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서야 겠다 생각이 드네요
저도 직장스트레스로 공황장애와 불안 우울증이 왔었는데 병원 다녀도 안되서 모태신앙이었으나 30년을 내 마음대로 살다가 죽겠다 싶으니 하나님을 찾게되서 열심히 신앙을 믿고 90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5년째 항불안제 복용중 세번에 걸쳐 심한증상 나타나서 몇개월전부터 약을 늘려먹으면서 지금 은 그냥저냥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가 하고 싶은 말은 스트레스가 없을수가 없는 삶이라 계속 우산을 쓰고 다녀야 될거 같아요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까요~ 우산만으로라도 쓰고 다닐정도에 비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선생님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무능한 남편 만나 결혼생활30년 동안 뼈가 으스러져가며 일해서 자식 4명을 키웠습니다 다 키워놓으니 몸은 병들고 자식들은 돈 필요할때만 엄마찾고 정작 결혼과 의논할땐 아빠를 찾더라구요 무시당하는거같은 기분이 나고 돈버는 기계취급당하는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숨이 멎어질꺼같고 가족들이랑 끝내고 싶단 생각이들때가 많아요
정신과 약물의 도움을 받아봐야하나 고민하다 유툽을 보게 되었어요. 우울증인가 불안증인가 ADHD인가 갱년기인가 여러가지 찾아보았는데 선생님말씀을 들으니 하나라고 하시니 크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증요한건 원인이 되는 요인을 찾아 제거하는것이 해결이 되는것이라는게 맞네요. 원인제거를 못해서 누적되는 스트레스로 병이 되는것인가봅니다.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시작되어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적이라 더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요. 이런것을 약으로 해결이 될까요?
선생님 저 가 공황장애우울증에 있는데요 지금 약 먹은 지가 30살부터 지금 58 센데까지 먹고 있어요 근데 갑자기 머리가 둥 뜨는 거 같이 느껴지면서 기분 나쁜 느낌이 나빠요 왼쪽 머리가 안개가 꽉 찬 것 맞지 껴 있는 거 같이 느껴지고요 손이 땀이 나고 숨도 안 나오고 한숨만 한숨만 나오고 기분이 나빠요 이거 어째 입으면 좋을까요 안 그랬었는데 한 일주일 됐어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댓글 좀 주세요 선생님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