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학생이라 자주 갔습니다 ㅋㅋㅋ 같은 건물 신촌형제갈비 건물주 쪽에서 사회공헌이었나 그거 삼아 싸게 팔고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바로 옆 김치찜 5천원, 돈코츠라멘 5천원(둘다 꼬숑과 비슷한 느낌으로 현금만 가능) 집도 있어서 골라가는 재미도 있고 요 셋을 합쳐 꼬숑골목이라고도 불러요 ㅋㅋ
식당 메뉴를 보니 백종원님이 좋아하실만한 식당이네요. 다른 쓸데없는 메뉴는 없애고 오로지 가게 이름 그대로 돈까스 하나만으로 승부하겠다라는 사장님의 굳은 일념이 엿보입니다. 또한 돈까스 하나만으로는 장사는 안될테니 무언가 차별화를 시킨게 가격이었네요. 충분히 맛도 있어보이고 양도 풍족해보이니 정말 서울 돈까스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만해보입니다. 항상 골목식당에서 제발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어유~ 라면서 했던 식당들중에 정말 바람직해보여요
와.. 예전 신촌으로 학원 다닐 때 자주 갔던 곳이 소개되니까 감회가 남다르네요ㅎㅎ 그 당시에도 3천원이었는데, 불과 3개월 전까지 3천원이라니.. 성인 남성 혼자 먹기에 꼬숑돈까스 1개로 충분할 정도로 양 많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샐러드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셨던... 맛은 3천원이라는 가격 기준 정말 맛있습니다.
남산 돈까스랑 한판 붙기 시작할때 구독자가 20만 언저리였던거 같은데~ 영향력이 그렇게 크지 않을 때여서 소송 걸리고 그랬을 때 힘드셨을텐데 지금은 60만이 넘으셨네요~ 솔직히 그때 계란으로 바위치는 느낌이었고 자본력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랑 싸우는거라 이길거라고 생각도 안했는데 잘 이겨내시는거 같아서 응원합니다.
남산돈까스 진행상황 중간중간 알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래야 파급력이 있을거 같아요. 가짜 남산돈까스 프랜차이즈가 여기저기 보이는데 한번도 안갔어요. 돈까스가 먹고 싶어도 거기는 안갔어요. 가짜가 버젓이 남의 피눈물 위에 장사하는게 진짜 이 사회가 정의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반드시 그 가짜가 그 이름 못쓰게 됐으면 좋겠네요.
와 여기 코로나전에 가봤는데 빅페니스 영상에서 여기를 볼줄이야ㅎㅎ 친구랑 플스방에서 위닝하기전에 몇번 가던곳인데 반갑네요 처음 우연히 갔을때 물을 사먹어야하는거에 좀 의아했었거든요ㅎㅎ 그리고 이 가게 바로 옆집에 비슷한 컨셉의 냉면집?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나보네요ㅎㅎ 그때 냉면도 3~4처넌 정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