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님! 그동안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해요~ 한량님 영상은 하나 하나 다 소중해요. 지루할 틈도 없이 늘 재밌게 봤어요. 이 채널에 영상이 안올라 온다고 하니 슬프지만, 한량님 새 출발 응원합니다🫶🏻 새 채널은 대박 나서 ,한량님 영상 더더 오래도록 보고 싶어요😍 아자아자!!!
어? 그동안 임한량 코로나 시국때 보면서 랜선 여행도 하고 정말 힐링 했었는데 최근 영상이 뜸해서 무슨일인가 하고 생각나서 검색해 방문해봤더니 채널을 새로 만드셨군요~ 여러모로 4년동안 정이 많이 드신 채널일텐대, 쉽지 않은 결정 내리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자주 새 채널에도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임한량씨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혹시 제 닉네임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얼마전 50만원짜리 푸꾸웍 호텔 영상에 테러 수준의 댓글을 단 구독자입니다. 따로 메일로 연락을 드리려고 했으나 지멋대로의 글은 댓글로 휘갈기고, 사과는 창피하니까 몰래 메일로 한다는 것이 더 창피해서 이글을 읽은 여러 부류의 구독자들이 무슨 비난을 하든 공개댓글로 사과를 드리기로 하고 글을 씁니다. 설마 저 때문에 오랫동안 공들인 채널을 접으시는 건 아니시겠죠? ㅎㅎ ㅜㅜ 저는 코로나 이전에도 님의 영상을 소소하게 챙겨보던 시청자였습니다. 거의 댓글은 달지 않았으나, 임한량님의 영상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50만원짜리 푸꾸웍 호텔과 지배인의 외모에 꽃혀서 막말을 쏟았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시간이 좀 지났기에 정확한 원인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지금 남아있는 감정으로 추측컨대~ 1. 호텔 지배인님의 복장이 너~~~무 장로교 부흥회에 찾아온 돈밝히는 부흥목사 같아서 보기 싫었고~ (선입견을 갖게 된 가장 큰 원인이었음 ㅠㅠ) 2. 코로나 전에 15만원 정도면 나름 훌륭한 시설에서 보낼 수 있었던 푸꾸웍이었는데, 뭐가 그렇게 훌륭해서 50만원씩이나 하는지... 마치 지배인이 같은 한국인이라고 한국인 여행자만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려고 하는 건가? 싶기도 했고~ 3. 위 1,2의 이유가 있었겠으나, 아마도 저 개인적으로 뭔가 심사가 뒤틀린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님의 영상을 호도하고 나쁘게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사과드립니다. 변명같지 않은 변명이지만, 저는 몇군데 나라를 여행해 보면서 느낀 점이 같은 나라사람끼리 더 악날한 여행사 가이드들과 지역 교포들인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우선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푸켓에서 다이아 반지를 (99% 확실하게) 가이드에게 도난당한 적도 있었고요~ 스위스에서는 지갑을 잃어버린 한국 젊은 커플에게 500유로를 빌려주고 그 후로 연락 두절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쩝... 사과 하겠다고 해놓고 이런저런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하고만 있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하지만, 명백한 것은 임한량님에게 무지한 댓글을 달았던 일이네요. 여러 선입견만으로 임한량님의 영상을 매도하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즐거운 유튜버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반성하고 댓글을 쓸 일이 있을땐 더 많이 자재하여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