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편하게 얘기 하다보니까 이야기가 술술 잘 나왔습니다 인터뷰 내내 사랑으로 대해주신 우키팝님 넘 감사합니다!! 우키팝 구독자 30만 가즈아!!❤ 여러분 해방 시디 일반판 오늘 예판 시작했는데 관심있으시면 많이 많이 구매해주세요 재밌게 봐주시는 모든 팬분들 사랑합니다 피스아웃 꺄울~~🙇❤️🔥
룩삼이랑 류정란 초대석에서 볼때는 마냥 엄청 웃긴 사람인 줄 알았는데 우키팝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진솔하고 진중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하고 놀랐음. 콘텐츠마다 어떤 분위기인지를 잘 알고 잘 맞춰주는 거 같아 좋음. 이런 콘텐츠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 하나하나를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열심히 임하는 게 눈에 보임.
23:16 '해방'에서 식케이를 까길래 '스윙스 편인가?' '식케이를 싫어하나?' 같은 생각을 했는데, "건물 없으면 너 나랑 얘기 못한다"고 말한 스윙스도 까는걸 보고 좀 많이 느꼈음 누구는 좋고 누구는 싫고의 편가르기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자기 기준에서 멋 없어 보이는 행보와 발언 자체를 싫어하는 거였구나. 생각해보면 이게 진짜 힙합의 마인드가 아닌가 싶다. 정치질, 편들기를 떠나서 그냥 멋 없다고 느껴지는 걸 멋 없다고 말하는게 얼마나 멋있어 보이는지 스카이민혁을 통해 오랜만에 깨닫고 갑니다. 멋있는 청년.
난 스카이민혁 가사 보면서 엄청 가슴 찔리는 경험을 했는데 ㅎㅎ 그렇게 앞 치말 매 출근해 고깃집 혼났지 많이 난 왜 이리 또 서툰지 손님인 아줌마의 말이 날 울렸지 공부를 못하면 저렇게 산다고 저런 애 부모는 안 봐도 안다고 난 이를 꽉 물고 꼭 두고 보라고 이 가사 정말 좋았다 나도 20대 초에 알바하면서 비슷한 경험한 적 있어서 ㅎㅎ 진솔하고 좋은 가사였다 정말
스카이 민혁 ! 민혁아 지금 우키팝님께서 얘기해준것처럼 에너지가 있다고보고 충분히 지금은 정리되었지만 저스디스님이 주지않은 것에 대해서 나는 절대 인정하지않아 하지만 그 트리거는 너한테 또다른 시작이였을거야 난 충분히 바이브 받았고 지금 확실히 힙합이 전체적으로 꺽였는데 이타이밍에 수면위로 올라오는 사람은 갈릴거고 (오히려 더 이쁜 운동장이야) 말대로 굳이 아닌사람에 대해서 에너지쓰는건 아까울거고 이제는 소수만이 빛날거야 그대로 가면서도 더 노력속에 영감의 선물을 믿고 (좀 더 차분하면서 더 더 많이 고민해봐 물론 아는데 너 나름대로 하겠지만 그래도 너가 투박한 편이니까) 이미 앨범을 내기도 한타이밍까지 지났으니 이제는 부드러운 멜로디의 노래나 R&B의 음악을 추천할게 무대에서 보자 나랑 충분하게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