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키팝입니다! 하나투어와 함께 5박 6일 일정으로 ‘2023 코첼라 페스티벌 직관’ 여행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일정은 2023년 4월 13일 ~ 18일이고 4월 14일 ~ 16일 진행될 Day 1,2,3 모두 관람할 예정입니다. 미국 LA로 가며 가격은 610만원입니다. (항공 미포함) 코첼라는 도심과 떨어진 사막에서 진행되기에 숙소와 이동 차량을 구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코첼라의 엄청난 인기로 인해 주변 숙소는 이미 다 매진된 상태입니다. 그나마 몇 개 남은 방은 허름한 모텔이 1박에 100만원을 넘어 갈 정도로 높은 가격을 형성 중이고요. 그러나 해당 상품에는 페스티벌 티켓은 물론 4성급 호텔, 이동 차량과 기사님 여행 전체를 이끌어줄 전문 가이드까지 모두 준비돼있습니다! 당연히 차량은 공항에 나서는 순간부터 한국에 돌아오기까지 저희와 쭉 함께하고요! 다음은 항공권을 미포함한 이유입니다. 1. 이 상품은 코첼라 관람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LA까지 왔는데 며칠 더 있자!’ 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 항공권은 각자 일정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원하시면 하나 투어를 통해 구매 대행도 가능합니다. 2. 여행사에서 파는 직항 티켓이 아닌 더 저렴한 경유 티켓을 원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참고로 지금 에어 캐나다 경유 티켓이 94만원 정도 합니다. 3. 이렇듯 항공권이 포함 돼있지 않으니 미국 현지에 사시는 분들도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품 예약 및 자세한 일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url.kr/l7wc46 함께 페스티벌 보는 건 물론이고 다른 날에는 같이 바이닐 쇼핑도 가고 차에서 숙소에서 음악 얘기, 인생 얘기 나누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투어와 같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여행 동반자로써 잊지 못할 경험을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올해 워낙 많은 거물급들이 앨범을 내서 라인업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프랭크 오션은 확정인 것 같습니다) 여행 상담은 아래로 부탁드려요! jsm40171@hanatour.com (하나투어 장승민)
이 페스티벌 사건을 뉴스로 접했을 때도 충격이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봐도 심장이 철렁 내려앉네요ㅠ 최근 있었던 사태 때문에 더 엄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모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트래비스 공연도 만반의 준비를 다 해서 모두가 다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또 바라고요..
음원으로만 들어서 트래비스 스캇이 분노를 주제로 공연을 한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저도 텐타시온을 좋아했던 입장으로 그 흥분이 이해가 되지만, 군중의 광기에 휩쓸려서 벌어지는 압사 사고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비극입니다. 영상 마지막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힙합 씬 뿐만 아니라 이런 공허한 분노에 공감하는 모두가 분노가 아닌 새로운 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 요청했던 영상인데 (제 댓글 보고 만드신 건 아닐 수도 있지만) 감사합니다! 어떻게 저런 음악이 나올 수 있었는지 알게 되었고, 억눌린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할지도 생각을 해볼 수 있었네요. 스캇의 공연은 위험한 감정들을 사회에서 받아들여지는 방법으로 표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긴 한 것 같아요. 사고만 안 일어난다면.
힙합 페스티벌은 아니고 옆동네 락페 이야긴데 넘어진 사람 중심으로 주변 사람 4~5명이 어깨동무해서 일어날때까지 동그라미 만들어주는 문화가 있었음(물론 사고가 안나는 건 아니고... 넘어져서 탈골이나 뇌진탕같은 큰 일도 자주 남) 펑크 정신과 rage는 이해가 가지만 그것이 자기파괴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순간을 가장 경계해야함
scott 의 rage 자체에 의미가 있다는말에 동감합니다 압사사건은 안타까워요 // 이번에 싸이 흠뻑쇼만해도 관객들이 탈진하고 정신못차리는 상황때문에 중간 중간에 쉬는 타임을 꽤 가졌죠 박재범도 다친 관객을 보고 바로 공연을 멈춘 적도 있고 공연을 즐기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내 공연을 보러와준 팬들의 안전 아닐까요 . utopia 기대합니다
트래비스 스캇 공연때 사고로 8명 사망하고 뉴스에 나왔을때 우리나라 사람들 댓글에서 미국사람들 멍청하다 미개하다 이러더니 정작 우리나라에서도 끔찍한 압사 사고가 일어났고 당시 영상보면 경찰 지시도 안듣고 오히려 밀라고 부추겼다는 사람까지 있으니...우리나라 사람들이 과연 스캇 공연에 있던 사람들을 욕할 수 있을지...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고 도움을 계속해서 요청했지만 스캇은 꽤 오랜 시간동안 콘서트를 계속 진행했죠 앰뷸런스 불빛이 멀리서도 훤히 보이는데도;; 그날 카일리 인스타 스토리 보시면 앰뷸런스가 보여요ㅠ 이것 때문에 미국에서 비판도 많이 받았고 보이콧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악마 숭배라는 썰도 많이 돌았었음
이 영상 보고 ASTROWORLD 다시 돌려봤네요. 단순한 플로우인데도 쩐다는 느낌이 드는 게 진짜 신기했어요. 정교한 사운드는 말할 것도 없고요. 어쩌구 McKnight는 여기서 몇초씩만 들어도 지리는데 이것도 한번 돌려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영블러드, 드레이크, 텐타시온, 클린밴딧 영상도 언젠가 보고 싶어요!
@nnoonn ㅅㅂ 무슨 님이 스캇임? ㅇㅈㄹ 해샀노ㅋㅋㅋㅋ 아무리 좋아해도 깔건까야지 나도 스캇 지금도 좋아하고 유토피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긴한데 저건 ㄹㅇ 트레비스 잘못 맞음ㅇㅇ 눈앞에서 엠뷸런스가 사람 실어가는데 눈을 감고 공연을 하는게 아니라면 몰랐을리가 없음ㅇㅇ 사람들이 트레비스 눈앞에서 세큐리티들 다 제쳐와서 제발 공연을 멈춰달라고 울부짖었는데 그걸 하나도 못봤다고? 그냥 핑계대는거임ㅇㅇ
@nnoonn 이거 뿐 아니라 영어로 서치하면 개인 영상들도 쭉 떠요 늘 과거 공연들에 부상자가 속출해서 오랜만의 공연인데 늘 그랬듯이 또 부상이겠거니 하고 넘어간 거겠죠 몰랐다는 건 절대 거짓말이고,, 그리고 8명 사망에 부상이라는게 진짜 다치기만 했다 수준이 아니라 저 사망자들이랑 똑같은 쇼크 상태까지 갔다가 살아남은 거에요 그냥 다친거로 치면 입장 때부터 천명은 나올 듯
우린 길거리에서 수백명이 죽어도 놀다 죽었다고 조롱을 받죠,, 정치는 인간의 태생과 함께 멸종하는 날까지 같이 존재하는 그림자같은 존재입니다 힙합이라는 음악은 인간이 만든 음악중 가장 정치적인 음악입니다. 정치를 회피하려고 힙합을 듣는다면 당신은 이어폰을 바꿔야 할것입니다
나도 트래비스 스캇 음악을 좋아하긴 하는데 저런 공연의 문제는 언제쯤 터질거라 생각했어요. 사람이란게 모이면 군중심리란게 생기게 되니까요. 사람의 수만큼 모든 죄책감은 나눠지죠. 반대로 흥분은 배가 되죠. 팔짱 끼고 거봐 그럴줄 알았다가 아니라 저런 컨셉이 무조건 긍정적인 영향만이 아니란걸 말하고 싶은거죠. 조절이 되면 좋을텐데 흥분 상태에선 쉽지 않죠.
무슨 가치??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가치는 없음 그냥 사람만 죽었을뿐 죽은건 죽은거임 이건 비난을 피할수가없음 분명 그럴 의도는 없었을거임 하지만 좀만더 신경쓰지 하지만 어쨋든 사람들이 죽었다 본인의 음악을 듣다가 죽었어 근데 아무 죄책감 없을거야?? 그게 가치야?? 그게 스캇이 생각하는 가치라면 욕을 오지게 쳐먹어도 싸다 칸예도 말이 많던데 음악적으로는 둘다 좋지 좋은데 발언하는것들보면 사실 공감은 그리 가지않아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들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