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유머: 전두환이 대통령이 되고 시골에 가서 노인에게 자랑할 생각으로 "내가 누군지 아시오?" 라고 묻자 노인은 "이주일이오." 라고 대답했다. 비위 상한 전두환은 노인을 청와대로 불러 각료들 일렬로 도열 시켜 위세를 자랑하며 다시 물어봤다. 그러자 노인은 또 다시 이주일이라고 대답했다. 전두환은 화가 머리끝 까지 나서 "그럼 여긴 대체 어디란 말이오!!"라며 고함을 질렀다. 그러자 노인은 "초원의 집(당시 이주일이 출연하던 업소)이로. 라고 대답했다.
전두환이 헬기를 타고 가던 중 백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며 내가 이걸 밖으로 던지면 이걸 주운 사람은 좋아하겠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비서가 각하 그러지마시고 그걸 열장으로 쪼개 십만원짜리 수표 열장을 뿌리시면 열명의 국민이 좋아할겁니다. 그렇게 하시지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또다른 비서가 그러실거면 차라리 만원짜리 백장을 뿌리시면 백명의 국민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게 어떠시온지요라고 전두환에게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전두환이 곰곰히 생각하다 조종사에게 "비서들 말은 저런데 조종사 자네 생각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종사가 이렇게 말했다. "각하 돈말고 각하가 떨어지시면 전국민이 좋아할 것이옵니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19,20,21대 국회의원 그에게는 충격적인 과거가 있습니다. 무려 강도상해 전과인데요. 1979년 대학생이었던 이학영은 세 명의 동료와 함께 동아건설 회장의 집에 찾아갑니다. 대문 안으로 들어간 후 숨겨둔 칼을 꺼내 경비원의 옆구리와 등을 찔렀죠. 그들은 다친 경비원을 화장실에 처박고 집 안으로 진입합니다. 소리를 듣은 관리인이 뛰쳐나오자 그를 붙잡은 후 손과 발을 묶고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죠. 하지만 방문들은 모두 잠겨있었고, 집을 지키는 개 세 마리가 달려들려는 상황. 이들은 곧바로 달아났습니다. 경비원은 도둑이 들었다며 소리쳤고, 인근의 시민들 10여 명이 달려와 범인들을 추격했습니다. 이학영은 칼을 휘두르며 격렬하게 저항했지만, 결국 격투 끝에 시민들에게 붙잡혔죠. 놀라운 사실은 북한의 혁명노선에 따라 대한민국을 전복하려고 했던 반국가단체 '남조선 민족해방전선 준비위원회' 의 일원으로서 이학영이 이런 짓을 저질렀다는 겁니다. 사회교란과 자금조달을 위한 작전으로, 타겟이 될 만한 50여명의 기업인 명단을 확보해 둔 상태였죠. 더욱 충격적인 건, 노무현 정부 때 이학영과 이 사건 관계자들이 민주화 유공자가 됐다는 겁니다.
조국. 1991년 남한 사회주의과학원 가입. 사과원이라 불리는 이 조직은 사노맹, 즉 남한사회주의 노동자 동맹의 산하조직이다. 사노맹은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목표로 만들어진 혁명 조직이다. 사회주의 혁명을 위해 투쟁하는 걸 슬로건으로 삼은 단체. 당시 안기부의 수사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무장봉기를 위한 폭발물을 개발하고, 무기탈취계획과 독극물 개발을 추진했다. 당시 울산대 법대 강사였던 조국은 사노맹의 산하조직인 사과원에 가입해서 사회주의 사상 선전선동에 앞장섰다. 이렇게 노동자들의 혁명을 부르짖던 조국이 정작 뒤에서는 자녀들의 특권을 위해 갖가지 편법과 불법 행위를 저질러 왔기에 내로남불 비판이 크게 일었다. 사회주의 혁명을 위해 폭탄과 독극물을 개발하고, 무기탈취계획을 세울 정도로 적극적이었던 단체에서 지장 역할을 했던 사람. 그런 사람을 문재인정부는 무려 법무부의 수장으로 만들었다. 과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법 질서를 붕괴시키려고 했던 사람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