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이종범 #빵카페 00:00 하이라이트 00:13 오프닝 00:59 이종범 최근 근황 02:54 아마추어 시절 아버지 04:49 야구의 메카 광주 08:46 건국대 진학이유 09:58 건국대 문화 13:02 노모 히데오 vs 이종범 14:41 이종범의 대학 동기생 16:08 해태 1차 지명! 해태의 위계질서 그시절 광주에선 무슨일이?
저도 임동 구 농고터 근처에서 살았고 서림초 출신으로 박재홍, 김종국과 같은 년배입니다. 김기태 선배 여동생도 같은 반이었구요. 종국이랑은 같은반이어서 말랑한 공으로 하루라고 같이 했었는데 오바핸드로 잘치고 빠르다했더니 야구하드라고요. 나중에 광주일고 가고 국대 거쳐 해태까지... 신기했네요. 암튼 수창,중앙,서석 등 야구잘하는 학교 많았는데 서림이 최고였죠.. 예전 알럽스쿨때 간만에 한번 동창들 만나 그때 이야기했던거 같네요.^^ 기억도 나고 반가워서 댓글 달았습니다.
좋은영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바람의 아들 훌룡한 레전드 선수이고 프로야구 해설도 잘 하셨고 코치에서도 한국시리즈 우승도 했고 이제 남은것 감독 호랑이 감독이 되어 멋지고 훌룡한 감독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건대, 이야기 하는데 난 눈물이 나네요. 형. 야구하면서 대학가서 까지 두들겨 맞아야 했다니. 우리 정후는 아무리 봐도 그런 어두움이 없는 것 같아서 좋아요...종범이형. 혹시 광주에 오면 연락좀 주세요. 저, 무등초등학교에서 근무해요. 형이 나보고 "통나무"라고 별명 불렀어요. 재호에요. 우리 어린이들 티볼할때 형님이 한번만 와주시면 정말..
박재홍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야구를 사랑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영웅들을 불러 대화를 나누며 야구를 알 수 있게 해 주심 감사합니다. 제 나이 60인데 삼성을 사랑하지만 이종범과 선동열님이 대구 오면 저는 해태보다 선동열 이종범 응원하다 배신자 소리도 들었던 사람입니다. ㅋㅋㅋ 우째 되었든 한 시대를 우리의 영웅이었던 분들을 만나게 해 주심 감사합니다. 박 위원님 사랑합니다.
다 알고 봐도 재미있네요 ㅋㅋㅋ 타이거즈 팬이었는데(지금은 서울 살면서 빌어먹을 두산 응원하고 있습니다만 ㅋㅋㅋ). 진짜 타이거즈는 야구를 잘 해도 너무 잘 해서 재미없을 지경이었. 그래서 야구 한참 안 보다 2000년대 넘어서 두산으로 팀을 갈아타긴 했습니다만. 타이거즈의 최고는 선동렬이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진짜 선동렬이 몸만 풀면 게임 끝. 타팀들 죄다 ㄷㄷㄷ. 근데 선동렬이 나오기도 전에 대부분 끝나 버렸죠. 선동렬 선수 때문인지 어떤지 몰라도 별 무명 투수들도 해태 검빨 유니폼만 입고 나오면 죄다 야구신들이 되어버리니 ㅋㅋㅋ 못 던지는 투수가 없었고 못 치는 타자가 없었던 팀이었음. 참으로 신기한 팀. 환경은 제일 안 좋았던 것 같은데 돈도 제일 없고(무슨 상여금인지 뭔지를 해태제과 과자세트로 줬다고 했던가요 ㅋㅋㅋ). 암튼, 진짜 골 때리는 팀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