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이슬람교 : 이슬람교 시각에서 보는 기독교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비늘 없는 생선과 조개류, 갑강류도 먹지 못합니다. 단순화하다 보니 세부적으로 말하지 못했네요. 그런데 유대교 문제는 좀 논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원전 유대종교는 몇개의 집단이 있었는데, 이 집단들의 영혼관과 미래관이 너무 현재 유대교와 다릅니다. 현대 유대교는 바리새파가 만든 종교입니다. 그래서 유대교를 기원전 1세기에 만들어진 종교라는 주장이 저에게는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이슬람교도 중 과격한 정치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인류의 역사가 가장 많이 사람을 죽인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그건 동의하시겠죠? 종교의 이름으로 어떤 행위를 한다고 그 종교를 그 행위로 판단하는 것은 그 종교를 이해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기독교는 기독교대로, 이슬람교는 이슬람교대로 이해하자는 뜻입니다.

@@StoriesinOurWorld-hi4hb 과거에 그랬으니까 기독교도 나쁘고 이슬람이 테러를 하는 행위는 용인해도 들리는 것처럼 들리네요. 과거에 기독교가 사람을 많이 죽여서 현재도 테러를 하고 많이 죽이나요? 현재 테러를 많이 하고 사람을 많아 죽이는 종교 집단이 이슬람이 많다는 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과거를 빗대서 현재를 제단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사람들이 이슬람을 몰이해해서 혐오하는 것이 아닙니다.

@@bravethecoin 기독교는 신의 이름으로 지금도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서방 국가들은 아직도 여러 나라에서 사람을 죽이고, 자원을 착취하고 있죠. 과거가 아니라 현재입니다. 서로 죽이는 사람 수를 따지면 이슬람과 기독교는 비교 불가입니다. 현재도요. 외신을 전혀 안 보시나 보네요. 더 어이가 없는 것은 기독교 국가 끼리도 살인을 한다는 겁니다. ㅠㅠ

@@StoriesinOurWorld-hi4hb 종교도 없고, 선생님처럼 종교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도 없는 사람이라 단순히 든 의문인데요.. 더 이상의 왜곡을 막기위해 무함마드가 최종적인 가르침을 준거라면 과격한 정치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럼에도 또 왜곡하는건가요? 아니면 실제 꾸란의 내용 일부를 자신들의 편의대로 사용하는건가요?

@@creamhand6028 대부분의 경전은 해석하기에 따라 크게 차이가 생깁니다. 선생님의 질문에 대한 단순한 대답은 꾸란 내용의 일부를 자신들의 편의대로 해석한다는 것입니다. 부처, 예수, 무함마드 모두 자신이 죽은 후에 자신의 의도가 왜곡되고 잘못 이용될 것은 걱정했죠. 경전도 그렇고, 문학 작품도 그렇고, 해석은 다양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신의 생각을 경전에 투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착한 사람 눈에는 착하게 해석이 되고, 악한 자의 눈에는 악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석이 보이는 것이죠. 저는 성격이 낙관적이어서 그런지 모든 것의 장점을 보려고 합니다. ^^

현대 유대교와 사두개인들의 종교관이 아주 많이 다릅니다. 내세관도 다르고, 메시아 사상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유대교를 현대 유대교로 보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학자들이 많고, 현대 유대교는 바리새파가 만든 종교로 보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더 정확합니다. 이전 유대교와 현대 유대교는 카톨릭과 개신교 보다도 더 다릅니다. 우리 나라 자료에는 별로 없지만 외국 종교 자료를 보시면 유대교를 어떻게 정의해야 할 지 아실 것입니다. 물론 유대교의 뿌리는 이스라엘 역사와 전통입니다.

@@StoriesinOurWorld-hi4hb 그럼 아브라함부터 님이 말하는 바리새파가 만든 종교 이전의 종교는 유대교말고 머라고함? 이전유대교라고 함? 그럼 첨부터 현대 유대교라고 했어야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대교를 아브라함때부터라고 알고 있는데... 당연히 기독교보다 유대교가 나중에 생겼다면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듯 함요. 그리고 메시아사상도 없다면 이사야서나 시편의 메시아를 의미하는 구절은 현대 유대고에서는 머라고 해석되나요? 그것도 궁금하네요.

그렇군요. 장어나 미꾸라지, 메기 등은 못 먹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 공부 중입니다. ㅎㅎ

인간을 그렇게 한심한 존재로 생각하신다면,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을 너무 무시하는 생각이 아닐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신이 만든 세상의 비밀을 발견하고, 인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신은 인간보다 더 큰 존재입니다. 그런데 작은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모든 것과 그분의 뜻을 안다고 주장할까요? 우리는 신의 일부만, 그분의 뜻의 일부만 아는 것은 아닐까요? 기독교 교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기독교 역사를 좀 보 살펴보셨으면 좋겠네요. 다른 종교로 조금 더 살펴보셨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하나님을 너무 규정하기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야 말로 하나님을 왜곡하는 행위가 아닐까요? 신 앞에서는 모두 겸손해야 하지 않을까요? ^^

@@StoriesinOurWorld-hi4hb 하나님은 사람을 한심한 존재로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어두움을 선택함으로써 한심한 존재가 되었을뿐입니다. 맞는 부분은 사람들은 철학이나 지성으로 참된 인간의 가야 할길을 모색하고 찾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보면 전쟁광들이 이성이나 철학이 모자랐습니까? 성경은 사람의 상태가 : 선을 즉 (신의 말씀을) 행하기 원하나 행할 힘은 없고 악을 행하기 원치 않으나 행하고 있는 자아모순의 상황을 죄에 팔린 상태라고 생동하게 표현했습니다. 이 상태가 자신임을 직시하지 못하면 평생 자신에게 속아 삽니다.

어느 정도 맞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선한 길을 찾고자 하는 마음도 보이구요. 다만 다른 점은 사람이 자기힘이나 자기지혜로 선해지고 의로워 질수 없기에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대신 죽으셨다는 점입니다.

저는 교회다녀 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만 기독교가 그래도 교리(계율)와 명상기도(의식수준의 향상)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리에 문제가 많음에도 목사들 중 의식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있어서 현실의 교회는 바람직하게 돌아가는 교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불교는 깨달음만 신경쓰지 너무 자유로와서 망한 종교고 이슬람교는 지도자들의 의식수준이 너무 낮은 가운데 경전(계율)의 엉뚱한 해석에만 치우치면서 이상해지고 있는데 희한하게 성장도 하고 있어서 무서운 종교같아요

인간 악의 문제는 기독교에 가장 큰 고민거리죠. 인간의 나약함도 그렇고요. 다만 악한 인간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설정하면, 그래서 계속 죄의식을 심어주면, 인간은 엇나감니다. 저는 중세시절, 교회가 타락하고 있었지만, 수도원 운동과 성스러운 마음을 갖기 위한 수도자들의 노력을 존경합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기독교는 정말 타락한 종교가 되었겠죠. 인간의 지혜는 신이 주신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도 인간의 주체성을 인정합니다. 보수적인 개신교에서 신도들을 계속 하찮은 존재로 머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신이 보시기에 떳떳한, 스스로 신의 뜻을 파악해가는 인간이 신이 원래 원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신께는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구요. ^^

다양한 종교를 알게 되시면 대단히 재미있습니다.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다 재미있습니다.

ㅎㅎ 반감은 없구요. 모든 종교의 가치를 흥미롭게 공부하는 사람일뿐입니다. 자신의 가치 평가를 잠시 접어두고 보시면 종교는 대단히 재미있습니다.

기독들 어디서나 배타적이고 반이성적이라 제일 피하고 싶습니다

성경 사사기에 보면 사람이 가장 잘못하는게 자기 소신대로 행하는 거라고 기록 되었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 행동 해야함

바하이교도 그렇고, 자이니교도, 시크교도 그렇고 명맥을 유지하는 종교들이 꽤 있죠.

ㅋㅋㅋ 무슨 일라??ㅋㅋㅋㅋ

같습니다. ^^

아랍어로 알라 는 신을 뜻하는데 언어와 발음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신이라면 한글로 하나님과 헬러어 성경에서는 Theos, 라틴어 성경에서는 Deus 유대인들은 아도나이라고 영어로는 God 이라고 부르는데 다 다른신인거요? 하하 머가 웃을 일이군요 하나만 더 말하자면 당신들이 주여 주님 하는 그 주는 the Lord를 뜻하는 거므로 주인님이여 주인님 이렇게 본래 뜻으로 불러야 할것이요 참으로 기묘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다르다고 믿고 싶겠지.

다 똑같은 하느님. 유일신. 부르는 언어오ㅓ 이름만 다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