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에게 도전한 부기장, 대한항공 2033편 

명품댓 ㄷㄷㄷㅈ

일사불란

@@BirdAviator111 아닙니다. 저비행기 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각종 탈출사고에서 90초 룰은 항상 나오는 부분이라 상기하셨으면 합니다.

맡아요

저 이비행기 타던 사람이예요

굳

딱으라는 > 닦으라는

@@hdi08 한국어도 위험하군효~~~ ㅋㅋㅋ

해당 부기장님은 현직에서 떠나신건가요?

@@stanlee8781 부기장은 당연히 자격취소되었고 기장은 고국인 캐나다로 돌아갔지만 3년 뒤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정지후-c7w ㅋㅋ 어법은 틀렸지만, 그래도 말은 알아들을 수 있잖아용 ^^

이해가 됩니다

경비행기랑 비교를 하시다니… 접근속도 자체가 Vref+wind 잖아요. 그마저도 Vref+15kt가 max고여.. 그 Vapp보다 30kt를 초과한건데 무슨 적절한 조작입니까,,,, 민항기에서 flap up landing이라….ㅋㅋ 물론 부기장은 진짜 미친거 맞죠

다 좋은데.. 말투 뭐임??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cold water를 마시고 아침 breakfast로 fried egg를 먹었다 추운 날씨를 대비해 padded jaket를 착용하고 두꺼운 boots를 착용해 온열감을 높였다

​@@user-jr3cb4gn8l비응신아 영어 알레르기 있냐 항공밥 먹는 사람들은 영어가 일상이다 우물안 개구리야 ㅋㅋ

@@user-jr3cb4gn8l걍 적절한 단어 사용인거 같은데 실무용어를 왜 비꼬는건지ㅋㅋ

그건 그냥 형사상의 벌금이고, 아마 소송 걸려서 돈 꽤나 냈을겁니다.

그래서 항공 조종 면허 취소된 걸로 알고있어요.

조종면허 취소됨요...상식적으로도 접지하고 역추진까지 걸린상황이면 1m라도 빨리 세울궁리를 하는게 정상이지.. 거기서 기수들어서 고어라운드 시도한다는건 정신나간 짓이죠..ㅠㅠ

댄공 인정머리 없는 회사입니다 ^^ 아주 사소한 실수나 결격사유가 발생해도 징계 받고 리트레이닝으로 충분히 교정 가능한 인원들도 전부 다 인정머리 없이 내보내는 회사 입니다 ^^

@@Jun31719 하도 사고가 많았어서 예민한듯

항공사가 정해주는게 아니라 랜덤일걸요....?

그것도 문제지만 영어도 못 알아듣는 부기장이 있으면 안되죠. 국내선용 파일럿이면 괜찮겠지만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911때 어느 비행기가 테러범이 장악한지 모르는 상태에서 모든 비행기에게 가까운 공항으로 즉시 착륙 지시가 떨어졌는데 한국기장이 영어를 못알아듣고 지시 이행을 안해서 격추당할뻔 했어요

@@changsupchon6644 요즘은 위계문화도 없앨겸 해서 아예 실무자 전원이 영어로 대화 및 교신 합니다

@@VALAC_ 한국어는.사용하면 안되나요??

블랙박스에 다 녹음되는데.... 회화만큼 생각이 짧네요.

굥짜장 같은 분이셨나보군요...

@@dykim7745 제가볼땐 문어벙

@@dykim7745 Moon죄앙 혹은 리죄명같은 분이 아니고요? ㅎㅎ

@@dykim7745 니미볶음밥입니당 ㅎ

@쥬시틀 니가 기장출신이에요? 어케알아요ㅋㅋㅋ

30대 꼰대라.... 지금은 60대 꼰대겠다.

꼰대라기보단 언어소통이 큰문제였죠.

굉장히 큰 책임이 걸린 문제인데다가 부기장 자기 생명도 같이 걸린 문제이긴 하지만... 자기가 권한을 가진 것도 아닌데 조언을 해줄 스피킹 능력이 결정적으로 없으니깐... 비관적인 성격에다가 충동적인 성격인 사람이라면... 상황을 이판사판으로 판단한게 아닐까요? 언어문제도 그렇지만... 항공기 조종에는 부적합한 사람이거나... 좀더 수련이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요? 그 상황에서 스스로 아웃된 게 이후에 만날 승객들에게는 다행일 수도 있겠네요.

8509편 기장 대 2033편 부기장 가슴이 웅장해진다

기장도 마찬가지임. 부기장 무시하고 무리한 착륙 감행하고 사고후 조사도 안 받고 무단출국 해버렸음.

저도요;;; 왜 기장이 같이 처벌받음?? 이해가 안가네 기장이 하는대로 냅뒀으면 무사착륙이었을 건데 굳이? 부기장이 자살행위 한건데 기장은 뭔 죄야????

​@@VALAC_ 기장도 과속했기에 처벌받아야됨

영상못봤나 복행안한게 실수라고 ㅋㅋㅋㅋ 부기장이 병ㅅ짓했지만 병ㅅ짓하기전에 복행하자고 했을떄 했어야함 기장도 잘못있음

@승승땍 원래대로면 한진그룹에서 운영하는 칼호텔에 묵었겠지요. 아니면 신제주에 있던 대한항공 직원숙소에 묵었든지요. 칼호텔은 5성급 호텔인데 종종 크루들이 제주도에서 묵을 때 숙소로 제공됩니다.

땅콩항공,,, 잘할수 있을까 걱정!!!

@@dykim7745 90년대까지 대한,아샤나 뿐이 없었고 둘다 국제항공시장에선 그저 그랬지만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 항공시장은 안전,노선망,규모 등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죠. 뭐라뭐라 말들 많이 해도 대한항공의 운영 인프라와 서비스, 안전 등급 등은 국제시장에서 상위권이지요. 물론 아시아나와 다른 항공사들도 마찬가지이지만요..

저 사건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듯

ㅋㅋㅋㅋㅋ......

진짜 둘 다 퇴사한거에요? 근데 왤케 웃기나요ㅋㅋ

ㅋㅋㅋㅋㅋㅋ

단순하게 부기장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부기장이 속도를 계속해 지적했고, 그 부분을 무시한채 착륙을 강행하려 한 점은 기장의 잘못입니다. 기장 짬밥에 무슨 큰 일 있겠냐~ 하시는데, 그렇게 부기장 말 무시하다가 승객들이랑 다른 항공기까지 다 끌고 황천길 건넌 기장도 있습니다(테네리페 참사). 위에 많은 댓글에서도 지적하듯이 부기장의 말을 무시한 기장과 아무런 말도 없이 조작을 시도한 부기장의 잘잘못이 섞여서 사고가 난겁니다. 이미 빠른 속도로 인해 활주로 이탈 가능성이 컸고, 여기서 기수를 든 부기장때문에 사고가 커진거죠.

맞습니다

외국인한태는 꼰대질이 안 통하니ㅋㅋㅋㅋ

토종이 실력이 부족하니 감내해야지요 억울하면 실력을 키우세요

@@Jake-qo5us 대한항공 조종사 대부분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공사나와서 군용기 조종했던 양반들인데요 문제는 공사 출신 토종 조종사들이 너무 자만에 빠졌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기장의 자만이 사고를 부른 사례가 한둘이 아니지요.

토종들은 공과 사를 구분을 잘 못함...ㅋㅋㅋ

레알, 공사구분안되고, 텃새는부리고싶고. 배아프고, 비합리적

항공기에서는 두명의 조종사 중 한명이라도 "고어라운드"를 외친다면, 나머지 조종사도 무조건 복행에 이의 없이 따라야 합니다. 이것은 사수, 부사수의 개념으로 이해해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부기장이 복행 결정을 하더라도 기장은 무조건 따라야 합니다. 이미 부기장이 "고어라운드"를 한번 외쳤음에도 복행결정에 따르지 않고 무리하게 접지한것이 기장의 잘못입니다.

맞긴한데 사수가 병신이면 단순 삔또 상해서 반대로 갈게 아니라 걍 담가버리고 혼자 일해야댐

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 간다 사수 부사수 ㅋㅋㅋㅋ

기장이 잘못해도 부기장도 똑같이 파면 당함. 댄공이 사고가 많이 난 이유는 유교적인 문화와 군대적 수직적관계 때문임. 조종사는 절대로 독단적이면 안됨.

그러한 예가 많죠 대한항공은 괌추락 801편과 더불어 미국에서 추락했던 화물기등 수직적인 문화가 많은 문제가 되었습니다 사수 부사수같은 말에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있어보이는척 할려ㆍ고 영어쓰지마요 한국말로하지

@@user-hd2vp1dk9d 너는 타자나 제대로 쳐라 점도 못빼는게

i have control 없이 기장이 하지 말라는데 임의적으로 조종간 당기는게 도전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대화 스크립보면 충분히 그럴만한 맥락이라고 느껴집니다.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걱정하시는 부분들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연들도 균형을 위해 꾸준히 제작할 생각입니다.

​@@user-xi5jk7hq8g 제가 신중했으면 보다 좋겠다는 점은 제목에 있다는 점을 우선 명확히 합니다. 비행중에는 조종간을 잡은 Pilot Flying과 비행기와 행적 시스템등을 모니터하는 Pilot Monitoring으로 나뉩니다. 부기장이 컨트롤을 잡으면 부기장이 PF가 되고 기장은 PM이 되는 것이죠. 따라서 우선 상하관계가 있는 기장/부기장이 아니라 당시 PHASE에 적합한 명칭인 PF/PM이라고만 써도 도전이라는 말은 나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조종권한을 득하지 못한 PM이 임의로 조종에 개입한 사건이라고 읽히겠죠. 그리고 앞뒤상황이나 3자가 모르는 그 날의 상황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일방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 있을 법한 제목은 좀 지양했으면 한다고 쓴 거구요. 조종석에는 두 명이 앉아있고, 모든 결과는 두 명 모두와 연관됨을 피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이 사건처럼 책임의 비중은 다를 수 있죠. 그렇기에 저희가 가장 중요시 교육받는 것이 CRM인데요. 접근 절차가 올바르지 않을 경우 PM이 수행하는 CRM 스킬은 이와 같습니다. INFORMING - SUGGESTION - ENFORCING - TAKEOVER(I HAVE CONTROL) 타겟속도보다 높은 속도로 계속 어프로치가 이루어졌고, 이에 대해 PM은 계속 콜아웃을 했습니다. 이마지막까지 안전범주로 속도가 들어오지 않아 적합한 go-around 콜을 했습니다. INFORMING하고 SUGGESTION하고 ENFORCING까지 이루어 진 것이죠. 하지만 적절한 조언에도 속도 수정은 계속 이루어지지 못했고, 속도가 안전범주가 아니라고 판단한 PM의 go-around의 콜에는 즉각적으로 복행이 이루어져야하고, 그럼에도 랜딩을 감행할 때에는 왜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콜아웃이나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PM의 판단미스를 지적하는 것 외에는 사실상 가능한 경우는 없죠, 그리고 심지어 PM의 판단미숙일지라도 보수적으로 GO-AROUND 콜에는 복행을 수행하는 것이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맞죠). 계속적인 속도코렉션 실패와 마지막 고어라운드 콜까지 수용되지 않자 PM은 지금 PF의 임무수행이 부적합하다고 여겨서 TAKE OVER하려고 했습니다. "I HAVE CONTROL' 콜아웃 없이 개입한 것이 첫 문제였고 기장의 "GET OFF" 콜아웃에도 그 어떤 대답이나 의사표현없이 계속 더블 인풋을 넣은 것은 더 큰 문제였습니다. (고 어라운드를 계속 주장했더라면 차라리 PF가 수용하고 GO-AROUND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누구의 책임이 더 큰가를 따져묻는 것이 아니라 한 순간의 한 사람의 행동만으로 사건 전체가 특정될 수는 없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양질의 영상이다보니 보시는 분이 계속 늘어나고, 그래서 작은 워딩차이로 많은 분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저도 나름 노력을 통해 댓글 단다는 점도 알아주셨으면 하구요!

@@docu9min 네 정말 이 정도의 퀄리티와 고증은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boy-yn7jq PF와 PM으로 나누어 설명을 해주신 것으로 생각을 해보니 도전이라는 어감이 이상하게 느껴질수도 있다는 점에도 충분히 동감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론상 제동거리가 더 줄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기장이 사고치고 도망쳤음. 부기장 판단이 맞았고 go around 했어야함. 나중에 기장 벌받은건지 암으로 죽었다던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yunjinkim2645 ?

wind shear 심한날 폭우가 내려서 활주로가 미끄러운데 활주로 중간에 터치다운했음. 활주로 오버런은 필연적이었고 결국 사고로 연결됨. 저때 부기장은 면장 상실됐지만 아직 대한항공에서 근무하고 있는것만 봐도 책임이 크지 않음. 사고의 책임은 도망간 외국인 기장임

@@hyunjinkim2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