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양주역에서 신창까지 한번 가봤네요. 약 3시간정도 걸린거 같은데, 중간에 오줌마려워서 한번내리고 다시 탔더니, 20분기다려야~~ㅋㅋㅋㅋ 지겹기도하고 힘들고~ 이런거보면 운전수들 정말 대단해요. 졸음도 올텐데 말이죠. 영상보니, 중간에 용산역에서 하차하시던데, 한수 배워갑니다. 용산역은 식당이 있어서 밥먹고 볼일보고 가되되겠네요.ㅎㅎㅎ 내년에 한번 끝에서 끝까지 가봐야겠습니다.^^ 지루하겠지만요~~
연천역에서 신창역 까지의 정확한 거리는 184.4km입니다. 참고로 연천역에서 신창역 까지의 거리는 전철화 이전에는 184.9km였으나 동두천-전곡간 선형개량으로 인해서 지금의 184.4km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소요산역에서 신창역 까지의 거리도 연천까지 전철화 이전에는 166.7km였지만 현재는 166.6km로 0.1km가 단축 되었습니다. 단축하게 된 것은 우선 동두천-소요산간 역간거리가 기존 2.5km에서 2.4km가 되면서 0.1km가 단축 되었구요, 이로 인해서 소요산역에서 동두천역 부터 이남 전구간의 거리는 0.1km씩 단축 되었습니다.
연천연장 개통이후 엄청궁금했는데. 우연히 올라온거 보고 봤습니다. 그냥 완행열차로만갔다면. 거의 5시간정도 걸릴수도 있을것같네요. 영상보니 한 12시사이에 출발해서 16시사이에 도착한것같습니다. 날씨도 너무 추워서 엄청 힘드셨을것같은데 고생많으셨습니다. 근데 궁금한게있는데 1호선 연천역을출발해서 인천.광명.서동탄.신창역까지 해서 1호선 전구간을 완주하면.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그것도 완행열차로만 가는건 좀 시간이 안될수도?
제 생각이지만 너무 거리가 길기 때문에 없는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참고로 신창-광운대간 거리는 129.3km로 현재 1호선 전동차의 운행거리 중에서 가장 긴 구간입니다. 현재 1호선 전동차 100km 이상 운행거리 입니다. 신창-광운대 129.3km 완행 신창-청량리 123.8km 완행 신창-서울 116.0km 급행 천안-광운대 109.9km 완행 인천-연천 107.1km 완행 천안-청량리 104.4km 완행 신창-구로 104.3km 완행 신창역에서 연천역 까지의 거리는 원래 184.9km 였으나 현재는 184.4km이며, 이 구간을 전동차로 운행을 할 경우 차량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서울역에서 대전역까지 166.3km 보다 더 긴거리입니다. 즉 신창역에서 연천역 까지 전동차가 운행하게 될 경우 이는 서울역에서 대전역간 무궁화호 열차보다 더 긴거리를 운행하는것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익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간 전라선 철도의 거리는 180.4km 보다 더 긴거리를 운행한다고 보셔도 되는것입니다.
실제 거리는 184.4km 입니다. 원래 신창에서 연천까지의 거리는 전철화 이전에는 184.9km였으나 이후 현재 거리인 184.4km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소요산-신창간 거리도 166.7km였지만 현재는 166.6km이며, 이는 동두천-소요산간 역간거리가 기존 2.5km에서 2.4km 0.1km가 단축 되었기 때문입니다. 참 소요산역에서 동두천역 부터 이남 전구간의 거리는 연천까지 전철화 이전과 달리 현재는 0.1km가 단축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