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 기억의 습작 ( 1998년 11워 14일) 이젠 버틸순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모든 무대가 레전드인 K-pop Classic 플레이리스트 다시 돌아온 꿀잼, 허니잼 KBS 깔깔 TV "이소라의 프로포즈"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좋아요 눌러주세요! / @kbsentertain_kkalkkal
김동률 특유의 저음 속 그 떨림이 최고의 효과 리메이크가 상당히 많이 된 곡임에도 불구하고 끝에는 반드시 원곡 만을 찾게 만드는 노래 하아..요즘 이쁘고 잘생기고 노래 잘하는 친구들 그리도 많지만 왜 이런 노래는 들을 수 없게 된 걸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금의 문화는 너무 순간의 욕망에만 이끌린 유행과 흐름에만 쫓아가다 어느 순간부터 길을 잃어버린 사춘기 같아서 마음이 씁쓸하다...
@@teencap9160 음...일단 상대성(?)이 아닌 다양성을 인정(?)이 아닌 존중하라는 의미로 생각할게요 그런데 문제는 타인에게 그런걸 강요하기 전에 적어도 본인이 그런 사람이 되야한다고 보는데 음..님은 그런 분으로 보이진 않아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알아봤다? 우월하다? 전 그런 소리를 한적이 없는데 환청이라도 들으신건지 없는 말을 너무 막 갖다 붙이시네요 답글 시간대도 보니 새벽 3시쯤인것 같은데 술이라도 과하게 드시고 정신 못차릴때 쓰신건지 아니면 평상시도 저런 어휘력에 말의 앞뒤도 너무 안맞고 상태가 안좋은건지 모르겠지만 그와중에 꼰대니 뭐니 혼자 결론내리고 낙인 찍으신것 같은데 이건 뭐 어쩌라는건지 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다른건 차치하더라도 "지금 현재 다른 아이돌 걸그룹, 보이그룹도 님이 김동률씨 처음 봤을때 그 느낌입니다"라는 님의 말은 뭐 제가 김동률씨 처음 만날때 제 옆에 계셨던건지 ㅋㅋㅋㅋㅋ 모르겠는데 말이 안되는 소리를 너무 당당하게 하셔서 인정은 못하겠지만 한편으론 참 재밌는 분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재즈나 블루스가 뭔지도 모르던 꼬꼬마 시절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를 부르던 전람회를 보고 세상에 저런 멋진 음악이 있구나 반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교회오빠같던 서동욱님한테 더 눈길이 갔었는데 정작 김동률님이 레전드로 남아 계속 음악을 해주시네요. 추억보정이 아니라 정말 그 시절엔 음악들이 다양하고 좋았어요, 문화적으로 풍부한 사춘기를 보낼 수 있어서 참 행운이라 생각해요.
이젠 버틸순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내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많은 날이 지나고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