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선수가 전북으로 와서 많은 우승컵과 그라운드 밖에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줘서 전북팬들은 지금도 김신욱 선수 너무 좋아하죠 👍 특히 에두,이동국,김신욱 셋이서 서로 로테 나오면서도 불평불만 없이 팀분위기 흐트러트리지 않고 묵묵히 뛰어준 시즌이 기억에 남네요 김신욱 선수 늘 응원합니다
울산현대 팬입니다. 당시 김신욱 선수님께서 울산현대에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당시 전북 이적이 저희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비하인드 이야기를 듣게되니 그때 선수님 상황이 이해가 되고 또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직도 울산현대 김신욱 선수 유니폼을 가지고 있는 팬으로써 그때 당시의 철퇴 울산축구 보여주신 추억들 소중히 간직할게요!! 감사했어요!!🐯💙
울산팬입니다. 7위했던 시즌 마지막경기 뒷풀이 행사에서 김신욱선수랑 마스다 선수랑 사진도 찍었어요 전북으로 이적하기전에 항상 했던말이 해외진출이 아니라면 울산을 떠나지 않을것이다 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이적 당시 너무 충격받아서 기사를 많이 찾아봤어요 유정환감독이 팀에 스타병 결린선수들이 둘 있다 그 선수들로 인해서 팀이 분열된다 어쩌고 했었던 인터뷰보고 소름돋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감독이 어떻게 저런 인터뷰를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있었고 질것같은 경기에 김신욱선수가 골 넣어주고 김승규선수가 막아주고 했던 경기가 얼마나 많았었는데... 군사훈련 갔을때 전북현대 회장인가? 하시던분이 김선수 아버지한테 찾아갔었다는 기사도 봤었네요 가장 재미있었던 시절은 김호곤 감독님 철퇴축구 시절 이근호 김신욱 콤비 보는 재미가 어마어마 했었고 항상 응원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머리도 머리지만 발도 엄청 잘쓰셨어요
예전 대학교U리그 안성운동장에서 중앙대 센터백으로 처음 김신욱 선수를 봤을때,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공중볼 다 따내고, 소리도 엄청지르면서 잘했던 기억이있습니다. 이후에 프로와서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하고 승승장고 하는 모습도 보기좋았습니다. 나중에 원하시는 감독으로의 모습도 기대해봅니다:)
저 축구 아무것도!모르는! 60살 아줌마인데 이춘수 님이 정말 알기쉽고 재미잇게 진행해서!축구에 대해서 알게되고 알게 된만큼 축구가!!보이네요 많이 안다고 진행!! 잘하는건 아닌데!어쩜 이리 진행을잘하는지 글구 딸 국제학교!입학 축하드리고 제가 공부잘할 아이인지 보는게 잇는데 따님 굉장히 안정적이어서 앞으로 공부로!!승승장구 할것이며 저도!응원하겟습니다
바야흐로 거의10년전 스위스랑 친선a매치 할때 상암 직관 갔었는데 김신욱 선수가 센데로스선수를 그냥 높이로 찍어 누르셨던 기억... 그리고 공중볼을 장악할 뿐만 아니라 해더 패스 거의 다 성공하시고... 발밑도 엄청 좋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10년정도 지났지만 그경기 생각하면 김신욱 선수 와 기성용 선수 밖에 생각이 안날정도로 임팩트가 강렬했습니다! 김신욱 선수가 이 댓글 볼지 모르겠지만.. 어려운 나라가 가서 축구 선교 하시려고 하는거 같은데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갓 블레스 유!
13년도 마지막 경기는 진짜... 잘가세요 노래도 부르고 이제 경기 끝나겠다 싶었는데 우당탕탕 골로 준우승 ... 사실 명밥 김신욱 선수 편 1부를 볼 때에도 울산 팬인 입장에서 저렇게 사람이 선해보이는데 울산한텐 왜???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는데 이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 이천수 선수 수원 이적이랑 김신욱 선수 전북 이적은 하필 또 한창 팀대팀으로 팬들끼리 사이가 안 좋을 때였어서 배신감이 더 크게 다가왔었는데.... 팬들에게 말하지 못한 두 분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김신욱 선수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18년도에 저녁 늦게 시네마로 영화보러 오시면 항상 오징어 구워드렸던 알바생입니다. 엘레베이터 내리시는 실루엣만 봐도 김신욱 선수 오신걸 알고 마감 했던 오징어 기계를 다시 켜서 구울 준비를 했었죠 ㅎㅎ 지금 마감하면 퇴근은 몇시에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따듯한 말 한마디 건내주시는 모습 보고 사람이 정말 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기장 갈 때 마다 골 넣어주셔서 응원 열심히 했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가운 기분이 들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랄까.. 김신욱 선수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 좋은 쪽으로 쓰이면 선한 영향력을 끼칠 만한 신념도 있는 것 같고 여러가지로 생각도 많이 하는 것 같고 적당한 긍정에너지와 적당한 진중함이 갖춰진 사람인 것 같다. 이런 사람이 지도자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지도자 생각이 있다고 하니 국대에서 코치나 감독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진짜 천수형은 ㅋㅋㅋㅋ뭔 일만 있으면 시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난 진짜 좋아했던 형이다 아직도 잊지못한다 07년 아시안컵때인가 베어백감독일때 김정우 이천수 중앙에서 뛰었던거같은데 그때 진짜 플레이메이커역할 진짜 잘해줬던걸로 기억함. 아마 박지성이 부상?으로 못뛰었고 그 역할을 이천수가 다 해줌. 그당시 그라운드밖이나 안에서 여러문제는 있었어도 실력은 진짜 깔 수 없었던 형님이다.
와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을 줄이야 하기야 선수들도 그런 이야기를 인터뷰할 때 저런 내용을 어떻게 하겠어요 보는 눈들과 듣는 귀들이 많으니 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천수 형님과 김신욱 선수가 생각하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의 실력도 왠만해서는 높고 그걸 관전하는 팬분들도 보는 눈이 이제는 높아져서 거기에 맞춰가는 아니면 변화하는 행정이 필요한데 아직도 행정은 과거 영광만 명예만 빠져있는거 같아서 속상하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