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VJ, 김형규는 다재다능한 사람이었습니다. KMTV 채널을 틀면 늘 그가 서서 말을 하고 있었죠. 거침없는 말솜씨에 진행 능력까지, 게다가 그는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엘리트 였습니다. 이후 자우림의 김윤아와 결혼, 중학생 아이까지 두고 있는 아빠이자, 치과의사, 자우림 매니지먼트 실장, 안전 관련 회사 상무까지 맡고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13층에서 떨어진 아이 근황이 궁금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lB_s44aIJxQ.html 아니면 23층에서 떨어진 중학생 이라도...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FhbKGaTRvFE.html
2002년 대구에서 있었던 콘서트에 모든 연예인들이 관객들에게 무관심하게 지나갔었는데 유일하게 가던 길 멈추고 살갑게 인사해주고 어렸던 저에게 사인 해준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어린 시절 따뜻한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김형규님, 김윤아님, 아들 모두 항상 건강하길 바라겠습니다🙏
김형규님 참 좋아했는데 그동안 안 보여서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군요 치과의사로서 모습도 참 보기좋았는데 팔꿈치 터널 증후군으로 고생하셨군요 다시 또 치과의사의 끈을 놓지 않으셨다고 하니 보기 좋습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한 번에 여러가지 일도 소화 해 내시는군요 성실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셔서 참 반갑습니다 궁금증 풀어 주신 근황올림픽 대박나세요
우리나라가 케이블 티비 도입하기 전에 94년 가을쯤부터 무료로 해외프로 시험방송을 했는데, 그것이 홍콩의 채널V와 스타티비 등이다... 그때만해도 홍콩의 채널들을 보면 듣도못한 신세계였다.. VJ라는 사람들이 나와서 떠들고 음악도 틀어주는데 너무 낯설지만 세련되고 재밌어서 계속 봤다.. 그후 95년도 우리나라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이런거 생겨서 봤더니 거의 최초로 김형규가 나와서 막 떠들고 음악틀어주는 브이제이를 하고있었다.. 재키림 이런 여자도 있었다.. 김형규는 한국 음악방송의 한 획을 그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