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lee6728 박지성은 몰라도 무슨 이영표가 행정 공부를 해? 은퇴하고 kbs해설 다이렉트로 들어가서 지 혼자 잘난척에 온갖 훈수질에 지적질만 하다가 욕먹으니 현장으로 가겠다며 간게 일천한 경험과 젊은나이에 시작부터 강원 대표이사로 축구 행정을 시작한 양반인데. 대체 무슨 행정 공부를 했나. 선수 은퇴 후 할 줄 아는 건 결과로 판단받는 사람들 뒤에서 지적질만 하거나 시작부터 고위직 행정가를 맡아서 높으신 분 놀이 뿐인데 무슨.
다들 그냥 헛다리 짚는 소리만 하는데 그나마 한국재벌 들중에 축구에 제일 많이 돈쓰는게 현대가야. K1에 두팀 k2에 한팀 이야. 돈도 안되는 프로축구팀 현대가 빠지면 누가 대신해서 돈쓸까? 물론 정몽규 사촌형 이름업고 와서 헛짓거리 하는거 보면 열불 나는데 정몽규 만큼 이라도 돈 쓸사람 현재로서는 없는게 문제야.
정확히 말하면 정몽준이 물러나고부터임. FIFA는 IOC랑 달라서 돈이 안 되면 관심 없어하는 집단임. 한국 자체가 축구만 잘할 뿐 매력적인 시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처럼 돈 써대는 곳도 아님. 오히려 개얄밉지. 투자도, 인기도 그닥인데 축구만 잘해서 맨날 아시아 무대 휩쓸고 다니고. 아마 명단에 없는 거 경제 논리 외에도 괘씸죄도 약간은 지분 있을거다
홍잼민이는 그런 현실 때문에 나카무라가 된 것이 아니라 방송에서 현실인식하는 현자처럼 보이기 위해 나카무라 컨셉을 설정을 먼저하고 그 설정에 맞는 자료들을 수집하는 거지. 그래서 현실인식만 장황하지 개선방안이나 그런 건 거의 없어. 잘 봐라 저 사람은 저 컨셉 밀어보려할 뿐 별로 식견은 없는 사람이야
내가 봤을땐 사회인식을 바꿔야됨ㅋㅋㅋ 어렸을때 학원 안가고 축구하면 뭐라하고, 체육시간 자율적으로 축구하라해도 시험공부하러가고, 조기축구회들어가서 1주일에 한번 공차는것도 와이프 눈치보면서 차고, 주말에 애들이랑 놀아줘야지 축구응원하러 가자고 하냐고 뭐라하고, 심지어 프리미어리그 새벽에 틀고봐도 ㅈㄴ 한심하게 쳐다봄ㅋㅋㅋ 집안일하고 잠깐 취미로 달수네봐도 또 그거보냐고 그러는데...뭘... 사회인식자체가 축구문화가 안깔려있고 한국은 축구에 관심가지기 보단 다른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고 따지는게 심함ㅋㅋ 그럼 전 토트넘 하이라이트보러 슝~
일본스포츠가 부러운게 학업끝나고 여러 종목을 즐길수 있는 동아리활동이 부럽고 땅이 넓고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인프라나 저변이 잘되어 있어서 여러 종목에서 메달따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그리고 지자체나 그 지역의 중,소 기업에서 학교스포츠클럽에 후원도 해줌. 일단 대학입시나 기업에 입사할때 학창시절 동아리 활동이나 운동부경력이 있으면 가산점이 있다고 함. 왜냐면 이런 사람이 사회에 잘 적응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우리나라 학교운동부는 엘리트체육 시스템으로 운영되서 성적이 우선이며 경기를 뛰어야하는데 상급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감독이 제일 높은 학년을 경기에 자주 투입됨. 이러니 학부모들 압박도 있고 비리가 심하고 발전이 안되지. 반면 일본 학교운동부는 생활 스포츠클럽 시스템인데 실력순으로 1군, 2군 심지어는 3군까지 있는데 실력이 있는 선수는 1군에서 경기 뛰고 여기서 잘하는 선수는 프로로 스카웃되는 구조이고 2군은 후보선수 3군은 학교 응원단 같은 역할임. 근데 놀라운것은 2군, 3군 얘들은 운동부 활동을 하면서 경기에 못뛰어도 불평불만이 없다고 함. 학교운동부만의 문화를 통해서 단체생활과 사회성을 배우고 예절을 배우기 때문에. 즉, 학교체육을 교육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이런 제도 또한 일본 스포츠가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함. 반면 우리나라는 입시문화도 그렇고 즐길게 많아서 그런지 운동하는게 관심없는거 같음. 우리나라 사회 특성상 운동할 시간도 없고 게다가 운동보다 청소년들은 운동보다 게임하는거 즐기고 성인들은 음주문화를 즐겨서 운동에 관심이 없는듯. 스포츠보다는 사교육이나 게임에 미쳐있는 나라.
맞는 지적임. 우리가 일본보다 리그가 빨리 만들어졌지만 전두환이 없었다면 그렇게 빨리 되긴 어려웠음. 반면 일본은 10년이 늦어도 명확한 플랜 아래 출범되고 발전한 거라 시작 자체가 완전히 다름. 한국이 일본같은 계획과 투자였다면 여전히 일본은 우리 상대가 아니었을 것. 이렇게 실력차가 좁혀진 것, 어쩌면 지금 우리는 한일 축구 실력의 크로스오버 시대에 살고 있을 수도 있음.
돈 버는데 관심이라도 있으면 다행. 자리 차지하고 그거 유지하며 돈 없다면서 축구팬들 가스라이팅이나 하고 있지. 내일 당장 이재용이 축구협회장 나가겠다고 나서면 정몽규가 다음 감독 국내감독 가자는 말이 나올까? 고인물들이 경쟁도 없고 현역시절외에 그 어떤 업적도 없는게 축협에 고위직만 차지하고 앉아서 뻘소리하고 자기들끼리 ㅈ목하는게 축협의 현실
쉽게 말해서 정몽규회장 폼만 잡고 돈 한푼 안쓰고 회장 자리 앉아서 무능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얘기입니다. 축구 선수들만 대한민국 축구 사랑하는것 아닙니다 머리 좋은 사람들 좋은 아이디어 얼마든지 많으니깐 머리 맞대면 좋은 방향 나옵니다. 머리 나쁜 선수 출신들만이 협회에 밥그릇 차지하고 있으니, 협회가 이지경입니다.
수십년전부터 지겹도록 들어온 얘기 K리그가 발전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가 탈아시아 리그가 될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해야 한다. 그나마 전북현대가 탈아시아 클럽으로 목표를 정하고 실행하고 있음. 역시 전세계를 상대로 자동차를 팔아서 축구보는 시야가 다른 전북현대.
스포츠 구단이 아닌 기업이 되어 주식시장에 상장되는 날을 꿈꿉니다. 스포츠 라는 콘텐츠를 판매하는 기업이 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장단점이 혼재하겠지만 제 판단으로는 단점이 3-4 정도라면 장점이 6-7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우선 비스타선수출신의 감독기용이 많아질 것부터....
한국의 관중수 1.5배 많은 일본도 적자입니다. 지자체에서 예산을 투입합니다. 한국이 축구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유럽과 같은 수준으로 높여야죠. 그런데 현실은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인 방안은 해외 기업들의 광고수입을 기대하는 것인데, 중국이죠. 그나마 동남아시아 기업들도 있기는 하지만, 동남아시아 기업들 광고를 유치하려면 그 나라의 선수가 뛰고 있어야 합니다. 일본은 그렇게 가는 방향이고요. 어쨌거나 문제는 많은데, 해결 답은 매우 협소한 상황이라는 점.
정몽준 명예회장님이 국내외 자리에서 한발 물러나시면서 그의 대체자가 없었다는게 그분이 떠나시고 25년 이상 되었는데 아직도 국내외 영향력을 어필할수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차두리 .박지성 같은 선수출신이어도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목소리를 낼수있는 높이까지 성장하는게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요
IOC보단 덜하지만 부패로 유명한 FIFA에 생돈 쓰면서 권력을 잡으려고 하고... 이럴 필요가 있을까요? 의문입니다. 지금도 전국에 온갖 스포츠 경기장이 땅투기꾼, 개발업자에게 세금 퍼주고 휑하니 널부러져있는데 과연 공놀이에 더 돈을 써야 할까요. 돈 놀이는 저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내실 다지며 훌륭한 축구 선수, 코칭 스텝, 행정가를 수출하는 현재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하는 게 옳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추구할 방향은 네덜란드이지 잉글랜드가 아닙니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 길게 써놔서 답글다는데 정치권 부패했다고 투표 안하는 거 아니고 목소리 안 내는거 아니듯이 축구의 방향성과 흐름을 결정하는 FIFA가 부패했다고 자리 필요 없어라고 하는것은 그냥 루저가 자위하는 거임 네덜란드가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네덜란드 UEFA에서 끝빨있는 나라임 지금 AFC에서 찍소리도 못하는 소한민국이 아니라 좋은 선수, 지도자를 현대축구의 흐름을 보고 그 스타일에 맞춰 양성 및 지도를 해야 해외로 보내든지 하지 우물 안 개구리로 양성해 하면 저글링 뽑듯이 양성됨? 펄스나인 시대에 전봇대 스트라이커 양성하고 메짤라가 필요한 시대에 클래식한 미드필더 양성한다는 소리임 추가로 국대가 참가하는 모든 국제대회의 방식, 개최, 선수차출, 룰 등 모든 것이 FIFA나 국제축구평의회에서 다뤄지는데 거기서 목소리 못 내서 우리한테 불리한 조항이 들어가면 어떻게 할거임? 그런거 생각은 안하나?
한국사람들 자체가 축구만큼은 열기가 없는거다. 너무 국대축구에 매몰되어 있고 케이리그는 아시아에서 수준은 높은데 리그자체가 너무 재미가 없어. 현대가팀들 빼고 대도시팀들이 막장성적이라 흥행이 안됨 결국 케이리그가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관중이 온다. 이건 축구인들이 노력을 해야 한다. 언제까지 경기내내 반칙으로만 얼룩진 깡패축구를 봐야 하는가 월드컵 끝나고 사람들이 맘먹고 축구장 왔는데 난투극축구 보고 실망해서 대부분 떠나는거다
ㅋ 근데 부자한테 의존하는 축구는 중국만 봐도 얼마 못가요 분데스가 과거에 방만하게 운영하다 망하고 자생력 갖출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요? 한국축구도 일부 부자에 의존하는 축구 계속하다보면 경제 안좋아지면 다 무너집니다 하다못해 잉글랜드 프로축구단도 부자들이 인수해서 망한후 개판된 팀이 한두개가 아님 다 명과 암이 있는거임
틀렸어. EPL이 자본력 짱짱이라도 라리가나 분데스, 세리아가 철저한 셀링리그로 살아남으려고 하나? 축구는 야구처럼 메이저리그 같은 독점적 리그가 안 나온다. 계속해서 좋은 선수 양성하고 자본에 따라 중국, 일본에도 갈 수 있지만 계속해서 선수들이 나와주면 어느정도 경쟁 가능한 리그로 가야지. 무엇보다 재능있는 선수는 같은 아시아가 아니라 유럽으로 보내는 풍토먼저 만들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