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저 사람이 팽팽 놀든 뭘하든 아시안컵 결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데 우리는 저 사람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심리까지 분석해 본다는게 그 자체로 이미 갑을 관계처럼 느껴져서 썩 유쾌하진 않음. 이 컨텐츠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그냥 저 인간을 왜 우리가 이해해보려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현타옴
한국이라서 우습게보는게아니라 그냥 감독이 무슨일해야되는지를 모르는 사람임 독일인인데 독일국가대표팀 감독맡아서 독일월드컵 준비하는데 미국에서 재택하던게 클린스만임 거기는 그나마 뢰브라는 유능한 코치가 독일에 있었으니깐 가능했던거지 우리나라 수석코치였던 헤어초크는 스카이스포츠 패널하면서 사실상 한국국대수석코치는 부업으로 하던 양반이였던데다가 심지어 헤어초크도 재택이였음
정확하게 이야기했네,,일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 부족함,, 그냥 자기할일이 국대감독으로 지도하는 일만 있는게 아님,, 선수발굴과 찾기 유소년 지도 등등등 지연봉 어디 땅파서 주는줄 암,, 저런식으로 일하면 다른나라나 프로팀 감독할수가 있겠음?? 절실함이 없음, 그냥 방송국 해설정도만 하는게 딱임,,,
선수시절 때 조또 못했던 애들이나 아쉬움이 남아서 감독일에 절실함이 있지(예: 무리뉴, 클롭, 펩, 아르테타, 안첼로티, 투헬, 나겔스만, 이정효, 신태용, 박항서 등). 클린스만은 이미 2~30대때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 감독하는 거에 뭔 열정이 있겠음? 그냥 취미지
히딩크가 감독 경력으로 보면 역대 최고였는데 1년에 휴가 3주가 계약상 명시였다는 기사 봤었습니다. 히딩크가 12월에 휴가 4주 추가하려다가 협회랑 충돌했었죠. 세계적인 명장도 축협과 명시적 계약을 한 적이 있는데 클린스만이 세계적인 사람이라 구체적 기간은 힘들다?? 말이 안되죠. 히딩크는 psv를 이끌고 리그 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한 경력도 있었고 98년 월드컵 4강,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등 세계적 클럽에서 지도한 경험도 있었어요. 클린스만이 유명한건 선수 시절과 독일, 미국 대표팀 감독 시절의 성과인데.. 아직까지 선수 시절 경력 때문에 축협에서 아무 말도 못하는건 이해가 안되죠. 선수 시절과 감독 시절은 구별한다는게 요즘 추세니깐요. 반 바스텐, 마테우스, 루드 굴리트 이런 사람들이 한국 국대 감독으로 오면 아무 말도 못하나요?? 감독 경력도 냉정히 말하면 독일은 못해도 4강 간다는 시절이었고 미국도 그전부터 16강에 올랐었던 팀입니다. 오히려 14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경기력이 그닥 좋지는 못했어요. 전술보다는 선수들 정신력으로 경기한 느낌이 훨씬 강했죠. 결국 18년 월드컵 진출 실패에 기여한 사람이고요. 그리고 너무 예전 경력이라는 것도 문제죠. 축구계에서 유명한건 맞는데 그건 방송, 행정, 사업 분야에서 클린스만을 필요로 하는거지 현재까지도 좋은 감독으로 평가받아서 다양한 일을 하는거라 보기는 어렵죠. 오죽했으면 클린스만이 한국 국대 부임하기 전에 폴란드 축구 국대 감독직에 이력서 넣었다가 거절당했다는 얘기가 나왔을까요? 폴란드 축구 국대에서는 벤투 선임하려다가 실패해서 산투스를 임명했었는데 클린스만은 고려조차 안했다는거죠. 그냥 클린스만이 오만하고 열의가 없는겁니다. 좋게 말하면 자신감이 있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한국 국대에 진심을 쏟기 보다는 워라벨을 포기할 생각이 없는거고요. 지금도 9월 말에 한국 들어온다고 기사가 나왔지만 현재 10월 2일인데 한국에 왔는지 전혀 알 수 없네요. 계속 말이 바뀌는게 문제에요. 감독 부임할 때 부정적 분위기를 알았는지 분명히 차두리, 마이클 킴 코치와 본인이 국내 상주하면서 K리그 관찰하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본인이 K리그 직접 관찰할 필요가 없다고 말을 바꿨어요.
일본은 이미 A급과 경쟁할 수 있는 실력을 갖췄고, 한국도 나아가야 하는데 저런 한량한 헐랭이를 갖다놓고 힘을 빼고 있으니 팬들은 미치는 거지. 축구만 해도 모자를 시간에 저딴 놈을 데리고 와서 흐려놓네.. 팬과 선수를 위해 과감히 짤라라. 4년뒤 일본은 8강이상 가고 한국은 32강도 못가면 그때서야 정신차릴라나? 목표도 없고 시간만 대충때우다 돈만 받고 간다는 .. 저게 무슨 감독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