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자체가 싫어지려고 하고 있네요. 게다가 여기저기 자꾸 사업을 문어발 확장하는 꼴도 별로 보기 좋지 않아 보입니다. 이득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하는 듯 갑질 횡포도 장난 아니죠. 카카오 게임에서 그건 잘 보여주고 있네요. 유저들을 우습게 보는듯... 현재 하고 있는거나 좀 잘하지....
이번 사태 놀랄 수 밖에 없었던 3가지 1. 이 때까지 터진 한국 게임사들을 진짜로 못 봤던 건가 싶을 정도의 행보 2. 잘 만들어 놓은 게임에 운영만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데 그것도 못 하는 '자칭' 게임 회사 3. NC 저리가라 할 정도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4과문과 보상 이 3가지가 겹쳐서 정치권까지 엮여버리게 만드는 게 참 대단하다...
겸업 웹소설 작가인데 5700은 진짜..... 미친x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묵묵히 이 난리 중에도 불매니 뭐니 전혀 참여 안하고 게임만 하고 있었는데 그날 뚜껑 열려버렸던... 고객센터 문의에 진짜 1만자 이상 박아주고 나도 불매/환불 동참할거다 미친듯이 써서 보냈죠. 아마 직원중에 쿠사리 먹어서 화 부글부글 끓으니 엿먹어봐라 하면서 일부러 5700개 맞춰서 쓴거 같아요. 진짜 죽도록 까여야함 간담회때 얼굴 좀 보고 싶네요 뭐 나오지도 않겠지만... 전 정당하게 돈쓰고 게임하는거 좋아하고, 솔직히 사료 없어도 됩니다. 리세마라? 일이 바빠서 리세할시간도 없는 중년층이 무슨 리세... 그런데 여태 아무 불만 없이 개인적으로 푸시 알림은 돌려주면 좋겠는데(라이스가 알림 보내주면 귀엽겠다 생각함) 정도만 생각하고, 커뮤하나 안하면서 게임만 하던 고객한데 진상??? 욕이 절로 나오고 솔직이 화가나서 게임도 안하고 있어요. 모바일 게임하다가 이렇게 화나본것도 처음입니다.
어떤 커뮤니티에서 이런 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K-게임업계는 늙은 매춘부라고. 시장은 엄청 오래되었지만, 현재의 트랜드를 따라가지는 못한 주제에 자신들의 게임 빛났던 영광에 기대어서 온갖 패악질 하면서 다니지만, 결국에는 유저들에게 버림을 받는다고. 더 중요한거는 자신들은 왜 버림 받는지 모른체 가다가 결국에는 사라져버린다고... 딱 똑같네
그렇게 당하고도 이번에는 다를거야 억지부리고 꾸득꾸득 돈 박았다가 또 당하고 감정에 호소하는 걸로 밖에 안보임. 통수친 카카오도 참 악질스럽지만 몇번이고 속아넘어간 사람 역시 엄중한 자아성찰이 필요해보임. 잠깐 끓어올랐다 시간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또 돈을 퍼부어주니 더이상 두려워하지않는거지. 저런 이슈로 잘못 엮이면 회사기둥이 뽑히거나 최소한 그 게임 담당 부서에 피바람이 불어닥친다는 히스토리가 단 하나라도 있어왔나? 없었지. 그게 우리의 현 주소인거다.
신규뽑기템의 공지사항 정보길이를 보고 확신을 가진 뒤 미래를 예견하시다니 혜안이 대단하시네요. 이젠 K게임사들은 돈에 미쳐서 유저들을 자판기로 보고 무슨 말을 해도 무시하다가 여론과 주가의 심판을 받고 갑자기 4과문 올리는게 늘 반복되는 일상이 된듯하군요. 씁쓸한 현실이네요.
카카오가 옛날부터 뻔뻔한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우마무스메 사건으로 인해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네요!! 제 지인도 우마무스메를 해가지구 이번 마차사건을 알려줬었는데, 이렇게 펭몬님 영상으로 보게 되니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게 되었네요! 특히 마지막 5700의 의미까지 생각하면 거의 메이플의 10597이 생각나기도 하고.... 여하튼 이번에도 유명한 사건을 고퀄리티 영상으로 제작해주시어 감사드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 만들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시는걸 다들 알고있어 아무도 펭몬님께 닦달 하지 않을테니 항상 건강, 스트레스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려용!
인정. 매번 도박게임 하는것들 "소비자를 이리 대우 하는곳이 어디있냐구욧!" 이러는데 반대로 "이렇게 앞에서 개무시 하고 응대가 불량한데도 돈 쓰면서 애걸하는 소비자가 어디 있음?" 이라고 매번 되묻는다. 페미는 지들이 알아서 두둔하고 비판여론 죽이더니 이제 와서 지들이 피해자가 되니까 열불내는 모습 참 별로임
@@yschoi2436 개무시하고 응대 불량하니까 지금 역대급 수십억 환불사태 일어나고 매출 주가 다 떨어지고 있는데 뭔 말도 안 되는 소리에요?? 그리고 페미 두둔은 십 ㅋㅋㅋ 그런 거 한치라도 묻는 순간 겜 다 접어야 하면 pc덕지덕지 묻은 롤 레식 오버워치 에이펙스 레전드 이런 게임하는 전세계 수억 명의 유저들은 뭐임? 심지어 페미한테 성상품화로 공격까지 받고 인게임에는 페미 요소 자체가 아예 전무한 게임인데 아직도 페미를 가지고 늘어지네 진짜 ㅋㅋㅋ
@@yschoi2436 운영 거의 때려치다시피 한 카겜이 분명한 가해자고 우리는 피해받은 소비자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려고 시위하는 건데 대체 뭐가 그리 아니꼬움?? 이런 시위로 유저를 무시하면 안 된다는 분명한 선례를 만들면 적어도 다른 게임사들에게 경각심도 심어주고 다른 게임 유저들에게도 나쁠 게 1도 없는데 대체 비꼬아대는 저의가 뭐임?
@@jhtiger1104 정당한 대우를 받으려면 그 게임의 모든 유저가 단합해서 1주일~ 불매운동이라도 하는게 맞음 근데 그건 사실상 불가능하지 씹덕게임 많이해봤는데 이렇게 불타도 결국은 지르는 사람 왜 욕하냐 vs 시위하는데 왜 매출올려주냐 파로 나뉘어서 어영부영되더라
그냥 시위하지말고 단체로 그게임사의 게임을 장기간 접기만해도 게임사는 급해지겠지만 어짜피 뭉져서 접는행위를 못한다는것을 알기에 이렇게 나오는게 당연하다고 느껴집니다. 게임하는 사람들끼리 고객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다른시장의 고객들은 그 회사의 상품이 않좋다고 소문나면 다음 상품역시 구매를하지않아 매출이 떡락하지만 게임은 다들알고있겠지만 카카오게임,NC,넷마블 운영않좋고 개돼지취급하는거 알아도 글로만 불만표출하고 겜계속하거나 비슷한 게임찾아서 다시 하는데 바꿀이유 없죠. 비슷한게임 만들면 같은회사인거 알아도 몰려오는데
이번 사건 관련해서 블라인드 글 보니까 아찔하던데 ㅋㅋㅋㅋ 직원들 끼리 을질이라고 힘내라고 서로 똥꼬 빨아주는 것도 가관이고 씹덕겜 돈 되니까 모셔올땐 언제고 유저들이 불만제기하니까 "씹덕들 수준ㅋㅋ" 하면서 까는 것도 역겹던데... 게임사 내부에서 유저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주 잘 알게된 사건이었음.
마지막 5700자는 그런 의미보단 웹소설 클리셰 중에 자기가 보던 소설의 전개에 불만이 있어 비판이나 비난으로 5700자의 댓글이나 메일을 보내고 그래서 작가가 '그렇게 불만이면 니가 해봐라'하고 작품에 빙의 당하는 겁니다. 저걸로 해석하면 니들이 직접 해보든가라는 식으로 표현할 수 있겠군요
솔직히 첫 영상 봤을때만 해도 에이 설마 망하겠어 하고 긴가민가했었죠 그 동안 프리코네를 진짜 제대로 운영해 왔었던 걸 보면 믿고 해도 되겠지 싶었는데... 엔씨 이상으로 유저들 말을 안 듣는 회사였을줄은 상상도 못했죠 어우... 더 큰 문제는 얼마 전에 있었던 다른 게임사의 "을질 발언"에서 알 수 있듯이 기업이 갑이고 소비자가 을이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는 거죠 시장경제체제에서 원래 소비자가 갑인데 이건 진짜... 아타리쇼크 급의 사건이 터져야 정신차리려나 아오ㅡㅡ
한국 퍼블리셔 믿을바에 중국 퍼블리셔가 더 믿음직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은 중국하거나 아니면 이상하게 한국운영에 진심이고 일본은 고객대우는 당연하다는듯이 해주는데 한국은 자국민들한테도 고객취급은 커녕 개돼지취급도 안해주는 느낌인데 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바일판은 확실하게 한국은 망한게 틀림없음. 게임에 관심없는데 게임으로 돈벌려는 영감님들께서 사람들 수탈하는데 진심이기때문에 포기하는게 편할거같음. 차라리 국내 pc,콘솔 신작들이나 제발 성공하길비셈.모바일은 해외에서도 돈버는 플랫폼취급에 인식도 별로임. 근데 한국게임사한테 뭘바람 더하면 더햇지 좋아질리가없음. 모바일판은 아무리 게임에 진심인 개발자들이 모이고 능력자가 모여도 윗대가리들이 린저씨들 돈뽑는것마냥 지갑터는곳으로 인식하고 강행시켜서 답없음. 잘나온다쳐도 서비스 개판으로 운영하는게 태반일듯.시프트업 신작들도 프로젝트 이브는 콘솔게임이니 기대되고 응원한다지만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모바일가챠게임이라 서비스운영이 불안함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료 헬적화정도만으로는 이렇게 안터졌을텐데 말이죠.. 챔미나 이벤트 공지 늦게올린건 뭐 게임 잘 몰라서 그랬다 치고 지금부터 잘 하면 되지 라는 느낌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픽업이랑 이벤트 버젓이 11:59 까지라 해놓고 8시에 점검때린다거나 사과보상이랍시고 사료를 절때 더 안주려고 미래에서 땡겨와서 준다거나 그래놓고 사과문은 성의없는걸 넘어서 뭔가 다른걸 노리고있으니 이해가 불가능... 게다가 이놈들은 지금까지 독자운영해놓고 일터지니까 사이게 핑계대네요. 사이게랑 협업하는데 저지경이면 진짜 쇼킹한거죠 ㅋㅋ
이게 캐릭터도 경마도 다 관심이 없는데 겜자체 흡입력이 장난 아니라서.. 했긴했는데 7시간 리세마라하고 겨우 키타산 2개먹고 소과금으로는 안되는 겜이라 판단하고 2틀동안 열심히 해서 질리도록한 다음에 빨리 접었습니돠...(미련 남아서 다시 손되지 않도록) 나름 한국식 운영에 진화된(?) 게이머라 빠른 손절을 했네요 ^^ 개인적으로 이런 악덕 겜을 못끊는 이유는 과금이 아까운것과 미련때문인것같아요. 항상 떠날 수있는 게이머의 마음을 지녀야 혹독한 한국식 게임 운영에 허허하고 떠날 수 있을것같습니다.
또한 추가로 키타산 블랙의 픽업공지가 문제될 것을 염려한 카카오측이 이전까지의 픽업 공지들을 전부 일방적으로 삭제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영상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 진짜 완벽하게 잘 요약하셨는데 아직도 사건은 끝나긴 커녕 더 늘어나고만 있네요 긴말 않고 2편 기다릴게요 펭빠잉~
@@penguinmonster 일단 리니지 문양 롤백사건이후 “아이템 판매 기간에 대한 안내 의무 추가와 벌칙규정” 에 대한 논의가 국회에서 발의가 되었다는점, 키타산 픽업공지 수정으로 인해 실제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존재한다는 점, 법조계인들도 이부분에 대한 부분승소의 가능성이 보인다고 첨언한거에 대규모 리콜소송이 이어지니 아예 0%는 아니라고 하네요
@@user-be7ub6ui1w 승소 가능성이 보인 것일 뿐이지 승소 확률이 높은 게 아님. 거기다 카카오라는 법무팀 빵빵한 대기업을 상대로 개인들이 민사 재판 3심까지 끌고 갈 여력이 되는 지를 생각 해 보면 사실상 0%가 맞음. 그거 대법원까지 가는 동안 게임이 먼저 섭종 하는 게 더 빠른 게 모바일 게임의 현실임.
nc 보다도 날림운영을 ㅈㄴ 잘하는 게임사 이게 순저히 간단한 문제 조차가 아님 순수히 대략 35~150만 가량의 재화를 안풀어줌 (단순히 말하면 SSR 티켓은 개당 사실상 130만 정도의 가치를 가진 재화임) (확정 최상위카드 / 반 선택으로 뽑히는 카드 -반 선택이라는 뜻은 등급만 확정적으로 선택이되어있으니까) 일섭보다 안나온 티켓이 좀 있는데 뉴비들은 그마저도 못먹으니 시작부터 300~420만 상당의 재화를 못받고 시작하는거죠 단순히만 말하면 뉴비분들은 무료재화 약 18500~45000개를 모아야 SSR 티켓 1개 급의 재화가 생기는겁니다 다른유저를 따라갈려면 10만개 이상의 재화가 필요해졌죠 이마저도 픽업에서만 사용해야 어렴풋이 맞출거고 천천히 하려는사람은 천천히 해도 괜찮지 단지 남들과 거의 1년분의 재화가 차이가 날뿐이에요 카카오의 모든 게임에서 말이죠 일부 구작 게임들의경우 아직도 하는사람이 많은편이지만 업데이트 이벤트 알람이 이벤트 시작 1달 뒤에 날라옵니다 카페에서도 으냥 이벤트 한다 라고밖에 안알려주고 대부분 운영진보단 일반 유저들이 공지를 해주죠 이딴게 운영사?
최근 카카오페이지에서 '록사나' 웹툰 그림작가(임산부) 착취로 인한 유산사건이 뒤늦게 논란이 일었던적이 있었죠...전부 카카오톡을 쓰고 또 대체하기 힘들기도 하니깐 앞으로도 쓰겠지만 카카오뱅크나 카카오게임 카카오페이지 등등 정리하려합니다... 욕심도 적당히 부려야지...
@사실만보자 사실만 봐. 아이돌은 왜 있냐? 그거야말로 여캐딸 극치아님? 일본것이면 쉽덕이란 개같은 프레임. 남자였으면 뭐? 당연히 남자들은 안하지. 다른 게임들도 여캐없고 외모 씹창 난 게임 아무도 안함. 다 캐릭 수집욕구를 기반한건데. 개인적으론 그걸 여캐딸이니 뭐니하는 자체가 악질적인 프레임으로밖에 안봄. 이런 캐릭터 매력에 더해 스토리, 그래픽, 시스템, 난이도, 편의성 등 수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결정짓는건데. 와 진짜 나도 게임 안했고 그냥 해당이슈에만 관심이 가서 온거지만, 게임 안하고 평가하는건 쳐맞아 마땅하지. 갖가지 매력남을 본뜬 말이 나온 ‘여성향’ 국산품이었으면 이렇게 까지 반감을 전면으로 대놓고 뿜어내며 까내리진 않았을거라 확신함. 그지같이 운영하는걸 바라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네. 어차피 냅두면 아무도 안할 망겜이면 이런 이슈에 관심도 갖지 말고 입여물면 될것을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 사태를 정말 꼼꼼하게 잘 정리 해주셧군요. 얼마나 노력이 들어가셧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자본주의 사회에 돈이 돈을 낳는거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논란이 없다면 카카오가 물적 분할을 통해 배룰 불리고 여기저기 껄떡대는 것도 이해합니다. 다만 적어도 어떤 업계에 발을 들일거면 발만 담구면서 간을 볼게 아니라 진정성 있게 사업에 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퍼블리싱이 개발사와 협업해 큰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게임을 들여오는건 맞으나 적어도 매출을 올려주는 게임에 대한 최소한의 유지 보수 프로세스도 갖춰놓지 않은 카카오 게임즈의 작태가 이번 사태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할 일이며 이전에도 있었던 사례들을 반면교사 삼아 이번 사태를 끝으로 형편없는 유지보수로 인해 이용자가 감소하는 논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되는 사태입니다. 다들 태풍도 오고 일교차도 심해지는데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곰탱이유군님!!!!!!!! 그리고 방금 봤는데, 그 글이 올라오기 전에 카카오의 다음 행보를 예측한 글이 있었더라고요 카겜 법무팀이 분명, 총대진에게 접근해서 사태를 진화시키려고 시도할 거라고... 근데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는 걸 보니... 와... 예언을 했었었네! 하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기엔, 총대진이 만남을 거부했다~라는 문구를 확실히 써먹을 수 있긴 하겠네요... 대단합니다
꼬접하라는 사람들은 참.. 시간 돈 에너지 낭비해가며 물고뜯는 사람이 한두명이지 수백 수천명이겠니? 비판도 애정이 있어야 하는거다. 좋아하는 무언가가 오래 좋아할 수 있게끔, 내 주변에서도 내가 좋아하는걸 좋아했으면 싶어서 더 냉정하게 보고 객관적이려고 따지는거지. 근데 그걸 꼬우면 이라는 저급한 단어로 싸잡아서 꺼지라고 하는거면 진짜 게임이 망하던가 말던가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친구가 게임업계에서 일하는데, 실제로 게임사는 미래시가 있는걸 굉장히 싫어함. 캐릭터가 픽업할때마다 다 뽑고, 재화 팍팍 쓰고, 패키지 나올때마다 다 사줘야 매출이 나오는데, 미래시 보고서 성능캐만 뽑고, 재화 아끼고, 패키지도 가려가며 구매하면 매출이 일관성이 없고 기댓값대비 터무니없게 부족하다고 함. 때문에 몇몇 게임사들은 일부러 초반부터 캐릭터 픽업을 섞어서 미래시를 박살내는 등의 방법을 쓰면서 유저들이 재화 막 쓰고 캐릭터 다 뽑기를 유도하는거임. 그런데 이걸 유저들이 좋아하지 않지. 당연히 최대한 돈 적게 쓰고 싶을테니까. 요즘 미래시 있는 게임들을 보면, 그냥 출시 안하는게 나을수도 있는것 같음. 유저들이 안해야 게임사도 출시를 안하지 않을까...
미래시가 없으려면 처음에 오픈할때 그게임이 성공 할지 말지 모를때 계약을 해서 좀더 좋은조건에서 빨리 오픈하거나 자기들이 직접 개발을 해서 오픈을해야지.게임사들이 안전하게 리스크를 줄이려고 어느정도에 성공이 보장된 게임만 계약을 해놓고 싫어 하는지 모르겠네요..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당연한건데 게임사 마인드가 좀이해가 안되네용. 유저탓할이유도 없구요.
펭모님은 마치 직모님 같이 가까이 있는 친한형님의 채널 느낌 그리고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대본이랑 영상 애니메이션 편집 진짜 시간이랑 노력 많이 들어갔겠구나 라는 생각.. 마치 매회마다 작품을 써내려 가듯이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이신것 같아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힘이 닿는데 까지 오래오래 운영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꼭 보러올게요 카카오게임즈 혼좀나봐라!
1. 카카오의 방식 때문에 새벽 5시 리셋 이후에 뽑기를 하고 있죠. 2. 사투리 번역이 굉장히 어렵고, 또 일본과 한국의 지역적 괴리감도 있겠지만, 흔히 말하는 불법 만화 사이트에서 번역하는 사람들이 오구리가 주인공인 만화의 타마모 크로스의 번역을 완벽히 한다는 걸 생각하면, 그런 사람들의 고용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변명밖에 안된다고 생각되네요(참고로 해당 책의 원서 사서 모으고 있음)
오늘 세벽 대표사과문이 올라오긴 했는대 이 게 올라온 타이밍도 국회의원인 하의원 깨서 관심 가지는 모습 보이자 마자 올라왔더라구요 주식도, 소송환불 금액 추정 때도 모르쇠 일관하다 권력자 한사람의 관심에 더 반응이 빠른거 보면 카겜에게 고객이란 묵인하면 고객 소리내면 진상이고 결재태도 나쁜 가축 정도 인거 같아요
거기다 현재 환불시위 총대진에게 카겜 우마무스메 팀장이 총대진 3명, 팀장 포함 카겜직원 3명으로 다른 유저들 "몰래" 미팅을 진행하자고 연락했다지요?? 허나 총대진은 이 미팅을 거절하고 그 내용을 바로 공개했습니다. 몰래 만나서 뭘하려고 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정말 갓기업 아닙니까?
요즘 게임 렉카 유투버들의 영상들을 쭉 보고있는데, 기업 자체의 근원이나 역사등을 다뤄가면서 "이래서 문제점이 발생했다" 라며 접근하는 형식은 펭몬만큼 강하지 않습니다. 이러니까 펭몬이 잘나가죠. 잘 나갈수박에 없어요. 예전에 제가 한 말이 "종이 오려서 만든 영상같다" 라는데, 이젠 그게 장점이네요. 보기 쉽고, 쉬우니까 거부감 없고. 렉카 이슈같은 민감한 이슈들이 쉽게 다가올수박에 없어요. 다시 말하지만 이러니까 잘나가죠. 늘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우마무스메 하다가 혈압올라서 카카오 앞에서 폰뿌수고 차뿌수고 불지르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벤츠 한국지사 앞에서 자기 차 불지르는 사람처럼 말이에요.
초기에 그냥 바로 ㅈㅅ 박았으면 이렇게 까진 안됐을거 같은데. 저도 초기에 논란됐을때는 챔미 늦게 공지한거는 뭐 자기만 준비 못하고 하나? 남들도 준비 못하는데 싶었고. 기업의 목적은 당연히 이윤추구니까 픽업기간 조정은 뭐 할 수도 있지 싶었어요. 다른 건 공감도 잘 안됐고. 근데 사과문 슬쩍 바꾼거랑 기자들 풀어서 여론전 하려고 하고, 동물보호연대한테 뒷돈주고 여론전하려고 하고, 총대진 몰래 만나서 뒷공작 하려고 했던거는 어이가 없더라구요. 유저를 얼마나 호구로 보면 저러나 싶었고.
펭귄몬스터 영상은 보기 편하고 쉬운데 비약이 심한듯 영상 잘 보다가 마지막은 좀 엥 스러웠음 굳이 불타는 장작 들고와서 유저들의 킹리적 갓심을 영향력 있는 유튜버가 말하는건 옳진 않다고 생각함 일단 적어도 팩트가 아님ㅇㅇ 팩트가 아니면 어떠나 그냥 의심인데 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러면 펭귄몬스터는 컨셉이 잘못됐다고 생각함 팩트를 짚어주는것 같은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고 봄 암튼 그런 부분이 영상에 보이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그때마다 좀 아쉬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