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kg 뺀 다이어터이자 를 쓴 김예진 약사입니다. 예전부터 애청하던 "지식은 날리지" 채널과 출판사를 통해 콜라보하게 되어서 기쁘고 반가웠어요! 역시 지날님 답게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영상에서 책의 살 빠지는 원리 파트와 보너스 챕터인 살 빠지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부분을 다뤄주셨습니다. 책 전체 구성은 살 빠지는 원리, 마음, 습관, 그리고 보너스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30kg 쯤 빼 보니까,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이유는 살 빠지는 원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도 물론 있지만 심리적인 요인과 생활 습관적인 요인도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한 권의 책에서 이런 주제를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건강서 계의 이 되고 싶었어요 (채사장님 짱!) 너무 훌륭한 컨텐츠 만들어주었는데 의견 더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혹시 잘 보이게 올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0:31 경 소개된 다이어트 약은 주사형태로 된 의약품입니다. 책에서는 상품명을 직접 언급하기 어려워서 성분명으로 표현하였어요. 이 약은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가 식사를 하고 나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을 주사하는 것입니다. 포만감 호르몬을 주사하여 식욕을 떨어뜨리는 것이지요. 교감신경 작용을 올려 식욕을 떨어뜨리는 식욕억제제보다 여러 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 약 역시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 생활 습관 개선 없이 약물을 중단하면 포만감 호르몬이 더 이상 주사되지 않기 때문에 요요가 올 확률이 꽤 높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은 약이고, 가격도 상당합니다. 1:07분 경 소개되는 칼로리 계산법, 저지방 식이는 다이어트를 위해 여러 사람들이 시도하였지만 생각보다 효율적이지 않았던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고요, 1:42 에서는 칼로리나 지방의 양보다 신경 써야 하는 게 따로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단순한 칼로리나 지방의 양보다는 먹은 음식이 몸에서 어떤 신호를 만드는지가 중요합니다. 책에서는 살빼기와 관련된 일련의 호르몬들을 "저장하기 모드" (영상에서는 "저장 모드")와 "꺼내 쓰기 모드" (영상에서는 "불러오기 모드")로 표현하였습니다. 에너지를 써야 할 때 마다 먹을 수는 없으니, 몸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또 꺼내쓰는 기전을 만들어서 살아남아왔습니다. 문제는 오랜 시간동안 이런 환경에 적응해왔는데, 산업혁명 이후 환경이 급변하면서 식단과 생활 방식이 "저장하기 모드"가 너무 많이 작동하도록 바뀌어 왔다(고당질&가공 식품, 잦은 식사)는 겁니다. 또한 1:59 에서 각잡고 하는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려는 것이 생각보다는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표현되어 있는데요, 이는 연구로도 유명한 내용으로 책의 운동과 관련된 부분에서 자세하게 풀고 있습니다. 결론은 어쨌든 몸은 어떤 상황에도 적응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운동이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해도, 장기적으로는 살 빼게 하는데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는 물론 도움이 됩니다) 또 인생을 사는 효율면에서도 매일 운동선수도 아닌데 몇시간씩 운동을 하는 건 과하고요, 원래 오버트레이닝도 코티솔 분비를 자극하여 몸을 나빠지게 하고 살이 잘 안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코티솔도 저장하기 모드 쪽 호르몬입니다) 저장하기 모드 (저장 모드)의 대빵 호르몬이 인슐린입니다. 이 인슐린의 저장하기 모드를 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1. 저당질 식이 와 2. 간헐적 단식 입니다. 저당질 식이는 인슐린 수치를 급격하게 높이지 않아 저장하기 모드를 세게 켜지 않고요, 간헐적 단식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몸이 에너지를 잘 꺼내쓰는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저당질 식이와 간헐적 단식을 하는 자세한 가이드는 책의 "살 빠지는 습관" 편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동물은 포만감이 들면 식사를 멈추는데 인간들은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느냐 하는 것에 대한 답으로 4:41분에서처럼 자연의 음식이 아닌 가공된 음식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지요. 책에서는 "몸의 HP를 떨어뜨리지 마라"는 내용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4:59 에서 탄수화물은 저렴한 것이 맞고, 고품질의 지방은 비싸고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값싸고 잘 변하지 않은 가공된 형태의 지방을 사용하여 가공 식품들을 주로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트랜스 지방 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31의 상황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상황입니다. 엄밀히는 특정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이 다른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에 직접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보면 몸은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점점 다른 세포들까지도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58 에서처럼 정상 농도의 인슐린 수치라해도 자주 반복되어 분비되면 저항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오래 보지 않아도 자주 보면 익숙해지듯이, 몸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먹지 않는 시간을 확보하는 간헐적 단식이 인슐린 저항성에 좋다는 것입니다. 냉장고도 없고 가공식품도 없던 시절에 인간의 몸은 적응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먹고 또 먹지 않는 시간을 가지는 것(간헐적 단식)이, 조금씩 자주 먹는 것(지속적인 소식)보다 몸의 대사 균형을 맞추는 데 좋습니다. 영상은 책의 "살 빠지는 원리" 파트의 7가지 원리 중 3가지? 정도를 다루고 있는데요, 살 빠지는 원리의 나머지 부분이나, 살 빠지는 마음, 습관, 30kg 뺀 약사가 말하는 살 빠지는 의약품과 건기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에 써 주신 내용들을 거의 커버하고 있습니다. 모두 더 건강하고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원하시는 바를 이뤄가시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예진 약사 드림 -
6:06 부분에서 마치 세포들이 주도적(?)으로 인슐린을 거절하는 것처럼 표현되었는데요, 조금 더 정확하게는 높고 잦은 인슐린 신호에 마치 귀가 멀어버린 것처럼 영양분을 받아야 할 세포가 잘 반응하지 않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잘 못들어서 반응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우리도 소리를 더 키워서 말을 하잖아요? 그것처럼 몸은 세포가 인슐린 신호를 잘 못알아 들으면 인슐린 신호를 더 많이 나오게 만듭니다.(인슐린을 분비하다 분비하다 계속 반응을 잘 안하면 나중에는 몸이 인슐린 분비를 안하게 됩니다 - 이쯤 되는게 당뇨입니다. 그래서 당뇨가 많이 진행된 분들은 인슐린 주사를 맞지요.)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속 인슐린 수치가 높아진 상태가 지속되면 체중의 기본값이 올라가게 됩니다.
간헐적 단식에 백번 공감합니다. 현대인류는 사실 부족사회 시절의 신체와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죠. 영상에서 언급 되었듯이 우리의 조상들은 굶는날이 배부른 날보다 더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저또한 폭식으로 고생해본 입장으로써 약간의 공복은 오히려 건강에 굉장히 이롭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저도 간헐적 단식으로 20키로 뺐습니다. 극저탄고단+ 고섬유질로요.. 다만 결국 이것도 칼로리를 함께 줄여서 뺀 효과가 더 큰것 같습니다. 적게먹는 습관이 들어서 살이 빠진거지, 간헐적 단식한다고 무조건 살이 빠지진 않을것이란 말입니다. 실제로 2100kcal정도 매일 먹었는데,간헐적 단식땐8~900,과식하면 1300kcal 먹었거든요
원리는 대충 이해가 가는데 간헐적단식을 하면 건강에 오히려 더 해롭거나 긴헐적단식과 맞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가공식품이랑 간식만 빼도 살은 빠집니다 제경험이에요 평소에 입이 짧아서 많이 안먹는편인데, 간헐적단식 시도하면 너무 죽을것같이 배가 고파서 간헐적폭식이 되서 안되겠더라구요 ㅠㅠ 긴헐적단식을 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한다는 최신 연구결과도 있으니 지병으로 지방수치 유지가 중요한 분들한테는 맞지 않는 거 같아요
정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영상입니다 간헐적 단식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설탕이 왜 나쁜지도 간략하게 다뤄주셨는데 설탕이 무서운 이유를 흔히 단순하게 높은 칼로리 때문이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들도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설탕에 대해서도 따로 자세하게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현대인들도 간헐적 단식 가능함 아침 굶고 12시에 첫끼먹으니 저녁만 7시쯤 안에 먹으면 되는데 문제는 스트레스로 인한 야식 혹은 출퇴근으로 인한 늦은 저녁 그리고 고기에 채소만 먹어도 좋은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짐 그래서 비만도 가난한사람이 많은 이유중 하나도 그것 때문임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계기가 필요하고 거기에 의지까지 지속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 정신력 싸움임...그리고 그걸 지탱할 수 있는 이론적인 지식이 필수임...살만빼는게 아니라 진짜 멋진(자기 체형내에서) 몸을 가지고 싶다면 운동을 병행해주면 되는데...어려움. 이걸 정말로 이뤄내는 사람들은 그것만으로도 정말 훌륭하고 멋지고 대단한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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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아빠는 과체중인데 저는 마름~보통 사이 거든요. 말랏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제 꿀팁도 말하자면요. 학교도 있고 엄마가 밥차려주시니까 어쩔수 없이? 간혈적 단식을 못하는데 제가 초3때부터 들인 습관들이 있거든요.. 암튼 말하자면 첫번째는 그냥 좀 배부른데? 느끼면 거기서 바로 그만 먹는거구요. (초3때는 할머니가 억지로 배터질때까지 먹였거든요..) 두번째는 배고플때 얼음이나 물을 마시는거예요. 물마시면 배차는 느낌때메 불편해져서 다른음식은 안먹게 되거든요.. 그리고 뭔가 계속 씹고 싶은 느낌이 들땐 얼음을 씹고요. 어릴때부터 습관을 들여둬서 지금까지 조금 마른몸이 된거 같애요! 참고로 현재 방금 밥먹고 쟀는데 168cm 49kg입니다. +잠도 많이 자니까 잠잘때는 배고픔이 안느껴져서 잠 많이 자는것도 도움 되는거 같아욥
일을 해도 운동을 안하면 살이 앙빠짐... 기초대사량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똑같은 음식을 섭취해도 누구는 효율적으로 연료로 태우고 누구는 저장하게 되는건데... 간헐적 단식이 좋다, 규칙적으로 먹어라 할거없이 살이 잘찌는 사람들은 심폐지구력이나 근지구력도 낮을 가능성도 크고 결국 연비가 쓰레기라 식단을 똑바로 안하면 다시 찌게 되는 무한루프에 빠짐...
턱이 아파서 일주일 섭식 못함. 이후 속 다 버려서 신물만 토함. 턱 통증 사라진 후에도 하루에 한끼 겨우 먹음. 이후 평소 먹는 음식이 30퍼센트로 줄어듬. 한달에 74키로에서 68키로로 감량. 예전엔 쳐먹어도 식곤증이다, 피로다 라는 핑계로 오히려 몸이 쳐졌는데 이젠 스테미너가 증가한것처럼 피로도를 별로 느끼지 못함. 운동같은거 필요 없음. 그냥 덜먹으면 빠지게 되있음. 겪어보니까 알겠뜸. 문제는 요요인데 요요를 초월하게 음식 조절하면 문제 없을듯
운동한다고 단백질 세시간마다 먹어주고있는데 간헐적 단식은 근 성장에는 좋지 않은 방법이겠죠?? 그리고 체지방 감소의 경우에도 선수들 컷팅 하는거봐도 하루 4끼,5끼 클린하게 조절하면서 먹으니까 체지방 잘 빠지던데, 운동 좋아하는 일반인이고 이제 슬슬 체지방 줄여야 되는데 간헐적 단식을 해볼지 클린하게 식단을 가볼지 고민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음.. 이게 근육을 지키면서(혹은 근손실을 최소화하며) 체지방을 빼는 건 상대적으로 쉬운데, 근육을 늘리면서 동시에 체지방 빼는 건 어렵지요, 그런데 먹지 않는 시간이 너무 긴건 문제겠지만 16:8정도는 괜찮을거 같긴 한게, 먼저 성장호르몬도 너무 계속 먹으면 잘 분비되지 않고요, 두번째로 아놀드 홍님이 쓰신 를 봐도, 오히려 어느 정도 먹지 않는 시간을 두고도 근육을 좀 붙이면서 체지방 감소 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근육 지키며 체지방을 빼본 쪽이라 이정도까지만 답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도 거의 근육양은 예전이랑 2키로?정도 차이나고 나머지는 다 체지방 위주로 빼긴 했습니다.
간헐적 단식 수년째 유지중인 일용직 노동자입니다 어느 순간 단식이란 말도 무색하게 되는 때가 옵니다. 아침에 배가 안 고프거든요... 심지어 온몸을 쓰고 난 점심때도 크게 배고프지 않습니다. 주의점은 몸이 단식 적응기에 도달치 못한 때에는 식사시간에 몰아서 먹는 간헐적 폭식을 하게 됩니다. 단식은 두발자전거와 같아서 한 번 적응하면 내가 아니라 몸이 알아서 지키니 몇 달만 적응한다면 앞으론 수월할겁니다. 저는 원래 제 몸의 사용법을 찾은 감각이 듭니다.
최고다 암페타민 내용도 너무 재밌었는데 이분 꽤 치네 엄청나네용 ㅜ앞으로 쭉 구독 좋아요 예정 근데 궁금한게 이런 지식이 있는 분은 대체 어떤 분일까 궁금 ㅋㅋㅋㅋ 과학자같기도 하고 의사같기도 하고 ㅋㅋㅋ 진ㅋ자 어떻게 이런 고지식을 이렇게 재밌게 압축 시켜서 보여주는 걸까?
2년의 다이어트 통해 33kg 감량 했는데 하루 권장 칼로리 만큼의 평범한 식사와 격일 단위로 웨이트 1시간 유산소 30분만 해서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10kg 감량마다 2달 유지기 가지면서 감량에 성공 했는데, 현재는 술도 밥도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게 되었네요. 목표는 체지방 15% 까지 감량하는게 목표라 최소 1년은 더 운동 해야겠지만.. 의지만 있다면 다들 성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고도비만은 영상에서 처럼 인슐린 저항성 박살나 있는 상태니 의지를 떠나서 본능적으로 먹게 될텐데 약물의 도움을 어느정도 받으시면 수월하게 다이어트가 가능할거에요. 충분히 감량된 이후에는 약물이 없어도 포만감 지속이 오래가고 식사량도 많이 줄어들게 될겁니다.
제가 그런데, 하루 한끼같은 간헐적 단식하면 속쓰리고 위아파서 간헐적단식 며칠 하다 관두고 지금은 아침에는 위에 좋은 양배추랑과일 갈아마시고 하루 두끼 점심저녁 하고 간간히 견과류간식 먹습니다. 오전8시쯤 양배추과일주스 갈아마시고 오전11시에 점심식사 오후5~6시에 저녁식사 하고 중간에 배고프면 견과류와 무가당두유 마십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대략 12~14시간 단식이네요.
@@와르륵-o3p 에구! 저도 잘 체하는데ㅠ 저처럼 위 약하신 분 보면 웬지 지나칠 수 없네요! 제가 먹는양에 대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물어본걸 더 말씀드려보면, 저 갈쳐주시는 필라테스쌤이 하루에 밥은 한끼 150g으로, 하루 두끼를 먹을경우 하루에 총 300g먹으면 적당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램수 나와있는 밥공기에 덜어150그램씩 먹다가 지금은 적당히 눈대중으로 먹고있어요 150g이면 햇반 제일 작은 사이즈래요.150그램이 너무 적으면 한끼에 200~230그램정도 먹는것도 괜찮다 하더라구요.
간헐적 단식 (16:8) 만 했을때 인슐린 저항성 개선, 다양한 신체 지표들 개선은 되었지만 체중감소 효과는 미미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있었지요, 그런데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식은 살빠지는 원리 7가지 원칙 중 하나일 뿐입니다. 살빠지는 마음, 습관까지 포함하면 더 일부분이고요. 또한 책에서 다룬 단식의 범위는 16:8 뿐만 아니라 48시간까지를 다루고 있고요. 7가지 원칙 중에서 저당질 식이+간헐적 단식 두 가지만 해도 살이 안빠질수가 없습니다.
공복 상태에서는 힘내서 먹을 것을 찾아야 살아남아야 했기 때문에 (조금 안먹었다고 근육이 다 빠져버렸다면 인류는 살아남지 못했겠죠!) 근육을 보호하는 호르몬 기전이 있습니다👍 근손실을 생각보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과학적 근거도 책에 소개해두었어요😊 서점에서 살짝 구경해보세요
@@leechanghyun저는 빼야하는 입장이라 어떻게 찌는지는 잘 모르는데 제 지인도 말라서 찌기 위해 엄청 많이 먹고 활동량이 많은데도 잘 안찌거든요. 그 말인 즉슨 많이 먹고 운동만 하는게 정답은 아니라는 말이겠죠. 과학적으로 검증된 책 하나 읽어보시는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체격 늘리는 방법에 관해서.
